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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경제 5가지 변화는?

    [이 주의 책]넥스트빈센트 | 경이로움 | 1만8000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유동성이 풀리며 이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금리 인상 이슈도 코앞에 다가와 있다. 그 와중에 미국과 중국은 사사건건 충돌하며 중국이 생산하고 미국이 소비하는 기존의 밸류 체인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더구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세계적으로 전쟁 리스크도 높아졌다. 다양한 리스크가 혼재하는 시대에 한국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 또 개인은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 그동안 수많은 매체를 통해 경제의 미래를 예측해 온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물론 예측은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닥칠 위기에 대비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으려면 미래를 내다보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금융 시장에서 이미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큰 명제 아래 다섯 가지 변화, 일명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주식투자 절대원칙박영옥 지음 | 센시오 | 1만7000원자본금 4500만원으로 20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주인공이 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수익률이 정보기술(IT) 버블, 서브프라임, 코로나19 폭락장과 코스피 2000에 갇혀 있던 박스피를 겪으며 거둔 성적표라는 점이다. 그것도 국내 주식으로만…. ‘주식농부’로 널리 알려진 박영옥 대표의 이야기다. 주식농부는 어떻게 투자했기에 이렇게 큰 부를 이뤘을까. 저자의 투자 철학의 핵심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가 생각하는 주식 투자는 돈을 잘 버는 기업의 주인이 돼

    2022.04.04 17:30:08

    글로벌 경제 5가지 변화는?
  • 인플레이션, 실수일까 우연일까

    [이 주의 책]인플레로 돈버는 사람들맥스 샤피로 지음 | 박정삼 역 |한울 | 1만9500원인플레이션은 도대체 왜 일어날까. 단순히 통화 공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일까, 아니면 사회적 총공급과 총수요의 불균형 때문일까.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로 간단히 설명해 버리기에 인플레의 원인은 생각보다 훨씬 복합적이고 다층적이며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대부분의 경제사가는 인플레의 원인을 ‘우연한 사고’, ‘경제 정책의 실패’, ‘정부의 실수’ 등에 돌려 왔다. 하지만 저자는 인플레가 그로 인해 큰 이득을 보는 사람들에 의해 조장돼 왔다고 주장한다. 인플레 기간 서민 대중의 부는 일부 특권층에게 급격히 이동했고 이는 단기간에 거대한 부를 모으려는 기업가와 이에 협력하는 정치가 및 관료가 의도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플레의 세계사를 조망한다. 파괴적인 경제 정책을 계속해 온 로마 황제들의 탐욕상은 어땠는지, 계속되는 혼란 속에서 정부의 파산을 막기 위한 프랑스 혁명정부의 정책이 부르주아의 눈을 결국 어떻게 멀게 했는지, 미국 남북전쟁기 법정화폐법을 둘러싸고 정략과 사리사욕은 어떻게 얽혀 들었고 그 결과는 어땠는지 등이다.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뉴욕주민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만4000원미국 증시는 2020년 전과 후로 나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폭락 이후 개인 투자자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대규모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유동성 파티의 장세가 형성됐다. 그 어느 때보다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해였고 이는 자연스럽게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증시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 책

    2022.03.28 17:30:09

    인플레이션, 실수일까 우연일까
  •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에게

    [서평]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톰 콜리·마이클 야드니 지음 | 최은아 역 | 한국경제신문 | 1만8000원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모두가 답을 알고 싶어 하는 질문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부잣집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복권이나 도박으로 일확천금을 얻는 방법도 있다. 확률이 거의 없고 어쩌다 큰돈을 얻는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길에 빠지는 것을 우리는 익히 봐 왔다. 그리고 모두 운의 영역이라는 점에서 실제로 그런 사람을 아무리 들여다봐야 배울 수 있는 게 없다. 제대로 배우려면 제대로 된 모델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의 두 저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을 조사한 이유다. 이 책은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에 대한 비교·연구를 통해 찾아낸 결과를 토대로 하는데 통념과 달리 소득은 부의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변수가 아니었다. 둘의 차이는 습관과 사고방식에 있었다. 돈을 바라보는 태도, 소비 방식, 생활 패턴, 주변 인간관계 등 문제는 돈 그 자체가 아니었던 것이다. 제대로 된 부자를 찾는 일에 이어 둘째 답이 나왔다. 부자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따라 하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은 부자가 되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두 저자는 빙빙 돌려 말하거나 그럴듯한 말로 멋을 부리지 않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한편 짚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책 전반에서 근면한 생활과 자신의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될

    2022.03.28 17:30:07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에게
  • 핫하다는 NFT, 얼마나 아시나요?

    [서평]디지털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갈 새로운 기회 NFT 미래수업홍기훈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만8000원“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에 대해 아시나요.” 이 질문에 곧바로 ‘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심지어 “NFT 하시나요”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이 답하기 곤란할 것이다. ‘NFT’라는 새로운 기술이 디지털 세상에 등장한 것 같긴 한데, 알 듯 모를 듯하다. NFT 작품 하나가 780억원이라는데, 트위터 글 하나도 50억원이라는데, 심지어 방귀소리도 50만원에 팔렸다는데…, 도대체 NFT가 뭐길래 이 난리들일까.이 책은 최근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기술 NFT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을 쓴 홍기훈 홍익대 교수는 오랫동안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연구해 온 이 분야 최고 전문가다. 그는 가상화폐가 투자 수단으로 각광 받으며 오로지 장밋빛 전망만 쏟아질 때 가상화폐의 명과 암을 두루 심도 있게 살피며 ‘신중론’을 내세웠던 학자로도 알려졌다. 그런 그가 NFT에 대해선 어떤 미래를 제시할까.  NFT의 진짜 가치를 알아보는 법NFT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다양하다. ‘NFT에 투자해 돈을 벌고 싶어서’, ‘NFT로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서’, ‘NFT로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그냥 NFT가 궁금해서’…. 아마도 그중 많은 사람이 NFT를 투자 수단으로 볼 것이다. ‘NFT로 돈 좀 벌어볼까’ 하고 말이다. 그래서일까. NFT를 소개하는 대부분의 책에서 NFT를 투자 가치의 측면에서만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그런데 저자는 신중하다. 그는 NFT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부터 챙긴다. NFT의 등장 배

    2022.03.21 17:30:12

    핫하다는 NFT, 얼마나 아시나요?
  • 성공한 투자자와 파산한 투자자, 차이는

    [이 주의 책]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지음 | 이지연 역 | 인플루엔셜 | 1만9800원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 온 칼럼니스트이자 컬래버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저자의 첫 책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투자 분야 1위를 차지했고 개인 투자자에서부터 전문 컨설턴트에 이르기까지 극찬 세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 도서’로 평가받았다. 이 책은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저자가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 창업자의 고백, 로스앤젤레스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해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지능·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고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과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앞으로 10년 빅테크 수업 조원경 지음 | 페이지2북스 | 1만7000원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요즘, 이를 따라잡기란 쉽지 않다. 뉴스만 켜면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메타버스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디즈니플러스 상륙, 민간 우주선 발사 등 기존에 없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식들은 우리의 삶에 맞닿아 있음에도

    2022.03.14 17:30:13

    성공한 투자자와 파산한 투자자, 차이는
  • 지친 하루 끝에 꼭 필요한 한마디는

    [서평]나의 하루를 지켜주는 말호다 코트비·제인 로렌치니 지음 | 양소하 역 | 한국경제신문 | 1만6800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치를 경신하고 있다. 방역 당국이 제시한 정점 35만 명에 근접한 상황에서 좀처럼 누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는 형국이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학급의 설렘도, 캠퍼스의 낭만도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평범한 일상의 많은 부분이 순식간에 무너졌고 마스크와 가림막, 화상 전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누리던 생활의 대부분을 타협해야 했다.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모두가 어느 정도 적응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마스크는 답답하고 모니터 사이로 마주보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삭막하게 느껴진다. 코로나19 사태는 일상의 무료함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의 만남도 멀어지게 만들었고 심지어 생계까지 위협하며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런 비현실적인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안 우리는 모두 답답함·무력함·외로움과 같은 비슷한 감정의 폭발을 경험했을 것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칠 대로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상기시켜 주는 말 한마디가 아닐까.유명 방송인이자 기자 그리고 200만 팔로워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명언 수집러’ 호다 코트비는 좋은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녀가 매일 하루에 하나씩 모아 온 문장들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2022.03.14 17:30:12

    지친 하루 끝에 꼭 필요한 한마디는
  • 습관은 왜 바꾸기 어려운 걸까?

    [이 주의 책]습관의 알고리즘러셀 폴드랙 지음 | 신솔잎 역 | 비즈니스북스 | 1만6000원수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운동·금주·금연 등을 매번 결심하면서 또한 실패를 반복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습관적으로 지각하고 회의에 자주 늦고 약속을 매번 미루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이유로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 어째서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어렵고 나쁜 습관은 끈질기게 우리를 따라다니는 것일까. 그동안 우리는 이런 일들을 의지 혹은 마음가짐의 문제로 인식해 왔다. 하지만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습관은 단지 의지나 열정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습관이 만들어지고 고착화되는 것은 인간의 심리와 뇌 시스템의 작동이 맞물리면서 생기는 특별한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여태 잘못된 방식으로 습관을 인식하고 습관과 맞서 온 것이다. 그렇다면 습관은 왜 이토록 끈질긴 것일까. 이 책에선 습관이 집요해지는 데 기여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왜 습관을 만드는지 그리고 나쁜 습관이 고착될 때 우리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뇌과학을 통해 심도 깊게 파고든다.아웃사이더조시 링크너 지음 | 이종호 역 | 와이즈맵 | 1만6800원우리는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베토벤 등 천재들처럼 뛰어난 배경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믿어 왔다. 하지만 이런 재능 신화가 철저히 깨지고 있다. 팝스타이자 시대의 아이콘인 ‘레이디 가가’는 학창 시절 왕따 문제로 자퇴까지 했었다. 30억 달러 규모의 외식 기업 ‘쉐이크쉑’은 공원 구석의 작고 초라한 핫도그 노점에서 시작됐다.

    2022.03.07 17:30:07

    습관은 왜 바꾸기 어려운 걸까?
  • 평범한 직장인도 재개발 투자 가능할까

    [이 주의 책]나는 당신도 재개발 투자로 돈을 벌면 좋겠습니다남무98 지음 | 원앤원북스 | 1만7000원평범한 직장인이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이 있을까. 회사에서 크게 성공하는 것은 너무 힘들고 사업이나 주식은 리스크가 크다. 남는 것은 부동산 투자, 그중에서도 재개발 투자다. 적은 종잣돈으로 시작할 수 있고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을 보장해 준다. 다만 관련 법이 복잡하고 용어나 개념도 어려우며 투자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저자가 주안점을 둔 것은 바로 여기다. 높은 진입 장벽으로 경쟁자가 많지 않은 재개발 투자 시장에 많은 직장인들이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실전 경험과 투자 사례 그리고 솔루션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재개발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7가지와 재개발 투자 기준 3가지, 투자 진행 절차를 강조한다. 특히 재개발의 3가지 투자 기준인 ‘입지’ ‘상품’ ‘타이밍’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말한다. 재개발 투자 진행 절차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대상 지역과 지역 내 투자 구역을 선정하고 매물을 탐색해 감정 평가를 예측한 후 수익성을 분석해 매수하는 것’이다.초격차 성공 수업유근용·허준석 지음 |체인지업 | 1만6000원이 책에는 수많은 환상이 놓여 있다. ‘자기 계발서에는 답이 있다’, ‘1인 기업은 자유롭다’, ‘돈을 혼자 벌기 때문에 여유롭다’,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다’ 등이다. 하지만 간단히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리랜서 역시 1인 기업이다. 프리랜서는 출퇴근 없이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조절하며 살 수 있다. 하지만 프

    2022.02.28 17:30:10

    평범한 직장인도 재개발 투자 가능할까
  • 주식, 시간에 투자하라

    [서평]바야흐로 ‘주식의 시대’, 그야말로 ‘대(大)주식의 시대’다. 투자하는 사람보다 투자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워졌고 너도나도 쉽지 않은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런 시대의 흐름 한가운데 ‘존리’라는 이름이 있다. 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자 세계 최초로 ‘코리아펀드’를 출시해 한국 주식을 해외에 널리 알린 월가의 전 펀드매니저인 그는 최근 한국에서 ‘동학개미운동의 선봉장’, ‘주식 전도사’ 등으로도 불리며 ‘존리 열풍’을 일으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폭락과 급반등을 오가며 코스피지수 3000을 돌파할 때 존리 대표는 확고한 투자 철학과 원칙으로 일명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든든한 조언자가 됐다. ‘왜 주식인가’를 묻기 전에 ‘왜 존리인가’를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최근 주식의 하락장 속에 불안해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존리 대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신간 ‘존리의 왜 주식인가’에서 그 답을 찾았다.   원칙을 지킨다면 불안할 이유가 없다주식은 장기 투자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옳은 말이다.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랜 기간 투자해야 한다. 존리 대표가 수많은 강연에서 강조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에게 아무리 장기 투자하라고 해도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의 본질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자자들이 정말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저자에 따르

    2022.02.28 17:30:06

    주식, 시간에 투자하라
  • 4차 산업혁명의 ESG 키워드는

    [이 주의 책]임팩트 로널드 코헨 지음 | 권여준 역 | HJ골든벨타임 | 1만7000원‘착한 소비’, ‘돈쭐내다(착한 기업의 물건을 사서 돈으로 혼쭐내다)’ 같은 말이 유행하는 시대다.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선호한다. 소비자로서 착한 기업의 물건을 사고 싶어 하며 노동자로서 돈을 좀 덜 받더라도 착한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투자자로서도 물론 착한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 기업이 이런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잡으려면 긍정적인 환경적·사회적 임팩트 창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임팩트를 창출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이 책에 다양한 예시가 나와 있다. 기업가는 새로운 임팩트 기업을 설립할 수도 있고 기존 사업에 임팩트를 융합할 수도 있다. 더 큰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노력해야 한다. 특히 정부는 법과 규제를 바꾸고 임팩트 정책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개별 기업의 힘만으로는 임팩트 창출에 한계가 있다. 이 책에는 임팩트 창출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9가지가 담겨 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 김재경 역 | 미래의창 | 1만2000원80년이 넘는 투자 인생을 통해 유럽 제일의 투자자로 추앙받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최후의 역작인 이 책에서 박학다식함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돈과 투자 그리고 인생의 황금률을 가르쳐 준다.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 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 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2022.02.21 17:30:07

    4차 산업혁명의 ESG 키워드는
  • 한 권으로 부자되는 경제를 배운다

    [서평]읽으면 돈 되는 끝장 경제 상식김형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만8000원국내총생산(GDP)은 무엇일까. 스태그플레이션의 정확한 개념은 뭘까. 이처럼 경제 용어는 언제 들어도 어렵다. 경제학 교과서를 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그래프와 수식이라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또 ‘굳이 이런 걸 알 필요가 있겠어’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돈을 벌고자 한다면 시장 상황을 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경제학과 만나야 한다. 경제는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돈을 불리는 재테크를 비롯해 하다못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일까지, 우리는 매일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금융권이나 공기업·대기업에 취업하고자 한다면 경제 상식 시험을 준비해야 하므로 더더욱 경제는 필수로 알아둬야 한다. 이처럼 경제 상식을 늘리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뉴스레터가 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e메일로 발송하는 ‘경제야 놀자’다. 이 책은 매주 2회 ‘경제야 놀자’에 연재된 글들 중 경제를 손쉽게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과 국가 공인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TESAT) 시험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글들을 추려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경제학을 어떻게 하면 쉽게 배울 수 있을까. 저자는 이를 위해 실제로 우리가 접하고 있는 ‘실생활 경제’에 대한 글을 신문에 기초해 써 보자고 생각했다. 신문에 기초를 둔 이유는 신문을 통해 세상의 흐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신문을 읽으려고 해도 읽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나와 포기했다고 말하곤 한다. 그것은 경제신문 기사에 대한 배경

    2022.02.14 17:30:04

    한 권으로 부자되는 경제를 배운다
  • 의사결정이 힘들다면?…선택의 기술, 한 권에 담았다

    [이 주의 책]인생을 운에 맡기지 마라 애니 듀크 지음 | 신유희 역 | 청림출판 | 1만7000원우리는 매일 선택을 한다. 점심 메뉴부터 투자 종목 선정, 취직과 이직, 사업, 연애, 결혼에 이르기까지…. 삶에 긴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택도 있고 짧은 시간만 영향을 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선택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간에 선택해야 할 때는 적절한 의사 결정 과정을 마련해 의사 결정의 질을 높이고 어떤 결정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분류해야 한다. 물론 여기에 정답은 없다. 단지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을 더 빛나게 해 줄 의사 결정 도구는 무엇일까. 포천 500대 기업에서 강연 요청을 받으며 최고의 의사 결정 전문가로 활약해 온 저자는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의사 결정 이론과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포커 경기에서 수만 번도 넘게 치러 왔던 의사 결정을 통해 직접 터득한 단순한 선택의 도구들을 제안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도구들을 활용한다면 운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패턴 파괴제니퍼 골드먼 웨츨러 지음 | 김현정 역 | 흐름출판 | 1만6000원사람이 있는 곳에는 갈등이 있다. 일상적으로 갈등과 함께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갈등을 부정적이고 제거해야 하는 문제라고 여긴다. 하지만 갈등은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이며 건강한 한 부분이다. 소설이나 영화 속 주인공이 자기 안팎의 갈등을 극복하며 이야기를 풍요롭게 만들 듯이 갈등이 없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덜 생산적이고 덜 흥미로

    2022.02.14 17:30:01

    의사결정이 힘들다면?…선택의 기술, 한 권에 담았다
  • 브랜드를 브랜드답게 만드는 방법

    [서평]그 회사의 브랜딩황조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만5000원브랜딩은 오해가 많은 말이다. 일상어에 가깝게 자주 사용하지만 떠올리는 의미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무언가를 알리는 활동이라고 본다면 그 대상이 회사일까, 상품일까. 알린다면 누구를 향해야 할까. 회사 내부의 조직원은 포함되지 않는 것일까. 그 무엇보다 무언가를 알리는 일이 브랜딩의 전부일까.직무 자체의 경계와 역할이 모호할수록 스스로 방향키를 꼭 쥐어야 한다. ‘그 회사의 브랜딩’은 이와 같은 고민과 혼란 사이에서 숱한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찾은 해답을 품고 있다. 제조업체·투자사 등을 거쳐 현재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의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일하고 있는 황조은 씨는 회사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과 회사를 대상으로 삼는 브랜딩 활동을 기업 브랜딩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몇몇 제품이 아닌 기업의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조직 문화부터 채용·홍보·위기 대응 등 여러 영역에 관여한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임직원, 잠재적 직원, 정부 기관 등 고객군도 다양하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하나의 목적 아래 이뤄진다. 회사 이야기를 일관성 있게 들려줌으로써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회사에 투자하고 싶게 만들고 더 나아가 입사하거나 응원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기업 브랜딩이라는 큰 방향 아래 책의 내용은 자유롭게 이어진다. 오늘도 브랜딩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1장에서는 기업 브랜딩과 마케팅·홍보는 어떻게 다른지, 기업 브랜딩의 고객은 누구인지 그리고 저자가 현재 일하고 있는 강남언니의

    2022.02.07 17:30:14

    브랜드를 브랜드답게 만드는 방법
  •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은?

    [이 주의 책]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홍춘욱 지음 | 스마트북스 | 1만7500원한국 주식에 투자해 안정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한국 주식 시장은 왜 이렇게 변동성이 클까? 한국 부동산에 올인했다고? 저자는 먼저 투자 시작 전에 알아둬야 할 한국 경제의 특성을 ‘채찍 효과’로 간명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수출 위주의 한국 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 소비 시장이 조금만 충격을 줘도 경기가 크게 흔들린다. 마치 채찍을 휘두를 때 손잡이 부분을 작게 흔들어도 그 파동이 채찍 끝으로 갈수록 더 커지는 현상과 유사하다. 저자는 ‘경기가 격렬하게 변동하는’ 한국 경제의 현실에서 초보 투자자라면 경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판단해 경기 변동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톱다운’ 투자가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필패 신드롬장 프랑수아 만초니·장 루이 바르수 지음 | 이아린 역 | 위즈덤하우스 | 1만9000원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장 프랑수아 만초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학장과 장 루이 바르수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선임연구원은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상사와 부하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다가 상당히 흥미로운 현상을 포착한다. 아무리 일을 잘하는 부하 직원이더라도 상사에게 일을 잘 못한다는 의심을 받는 순간 실제로 무능해진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성과가 낮은 직원으로 낙인 찍힌 직원들은 상사의 낮은 기대치에 맞는 성과를 내게끔 유도되고 결국 개인도 조직도 실패할 수밖에 없게 되는 역학 구도를 ‘필패 신드롬’이라고 명명했다. 어느 조직이나 필패 신드롬을 피해 갈 수 없는 이유는 심리학적으로

    2022.02.07 17:30:01

    돈의 흐름을 읽는 방법은?
  • 주가 차트가 들썩이면 우리의 심리도 흔들린다

    [서평]차트의 유혹오성주 지음 |한국경제신문 | 1만6800원“주가의 흐름을 연속적으로 보는 것 자체가 거대한 착시다. 주가는 매 순간 벌어지는 이산적인 사건일 뿐 앞뒤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의 시각 시스템이 작동해 연속적인 흐름으로 보는 것이다.”최근 ‘주식심리학’ 강의를 개설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오성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차트의 유혹’은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주식 투자를 들여다본다. 바로 지각심리학을 통해서다. 지각심리학은 인간이 상황을 인식·해석하고 반응·행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탐구한다. 기본 전제는 명확하다. 인간이 실제 세계를 인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은 주식 투자에 잘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방식으로 주가 차트를 분석하고 투자하기 때문에 실수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별자리를 예로 살펴보자. ‘천칭자리’ 같은 별자리는 인간이 이름 붙인 것이다. 별들 간에는 실제로 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자의적으로 별들 사이에 가상의 선을 그려 넣고 하나의 ‘별자리’로 별들 간의 조합을 읽어 낸다. 이것은 인간 고유의 능력이지만 주가 차트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적용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실세계의 사건을 파악하듯 주가의 움직임을 연속적인 과정으로 보기 때문이다. 어제 올랐으니 오늘도 오를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하지만 주가는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 큰 추세를 보고 판단하는 장기 투자와 달리 짧은 시간 내의 주가 변동을 토대로 투자하는 단기 투자에서는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회사의 가치가 아닌 주가가 주가를

    2022.01.25 17:30:10

    주가 차트가 들썩이면 우리의 심리도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