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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스크-성균관대, 유명 콘텐츠 IP 활용한 게임 개발 대회 1차 선정작 발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플래스크와 성균관대가 유명 콘텐츠 IP 활용 게임 개발 대회의 1차 선정작을 발표했다. 플래스크는 성균관대 예술대학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아카데믹 컨테스트’에 출품된 15개의 게임 기획안 가운데 총 5개의 기획안을 1차 선정작으로 선별했다. 선정된 5개의 기획안은 샌드박스 형 플랫포머, 퍼즐, AR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로 구성됐다. 선별된 기획안은 올해 가을학기동안 영상학과 이재준 책임교수 주도하에 성균관대 글로벌 캡스톤 게임 디자인 수업 과정에서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에 착수하게 된다. 이 기간 학생들이 제작한 5개의 프로토타입 작품은 오는 12월 미국 뉴욕대(NYU)에서 출품할 별도의 4개의 프로토타입 게임과 경쟁하며, 플래스크와 유명 IP 담당자의 합동 심사 단계를 거쳐 우승작을 가리게 된다. 우승작은 약 6개월간의 개선 작업과 상용화 과정을 거쳐 플래스크가 자체 개발한 참여형 하이엔드 게이밍 플랫폼인 ‘나오다’에서 공개된다. 이병재 플래스크 대표는 “학생들이 가진 유연한 사고가 반영된 기획안들을 살펴보면서 한국 게임 개발 시장이 가진 막대한 미래 자산을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게임들이 상용화를 거쳐 참여형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인 나오다의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30 13:18:24

    플래스크-성균관대, 유명 콘텐츠 IP 활용한 게임 개발 대회 1차 선정작 발표
  • "아픔을 위로하고 싶어요"…튀르키예 향한 대학생들의 따뜻한 손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이은세 대학생 기자]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 7,000명(13일 기준)을 넘어섰다. 전 세계가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A씨는 강진의 여파에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에서 구호 물품을 받고 있다는 글을 보게 됐다.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KF 마스크를 양손 가득 들고 학교로 향했다.#중앙대 총학생회장인 류동현 씨는 뉴스에서 이번 대지진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후 류 씨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심하다가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한국외대, “튀르키예를 위해 모금에 동참해 주세요”한국외대는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를 주축으로 구호 물품 기부와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 본관 1층과 글로비돔 기숙사,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층에 구호 물품함을 마련해 패딩과 장갑을 비롯한 겨울 의류와 텐트, 침낭, 기저귀와 생리대 등을 3월 초까지 받고 있다. 모인 구호 물품은 터키항공의 협조를 받아 튀르키예 재난 지역에 운송될 예정이다.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학생회장인 김서연 씨는 “국내 유일의 튀르키예 관련 학과로서 심각한 재난 상황이 닥친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구호 물품 기부와 모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재학생과 교수진 모두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느껴 학교 측에 먼저 제

    2023.02.15 18:16:49

    "아픔을 위로하고 싶어요"…튀르키예 향한 대학생들의 따뜻한 손길
  • 삼성SDI, 성균관대와 배터리 미래 인재 키운다

    삼성SDI가 성균관대와 함께 배터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11월 11일 삼성SDI는 성균관대와 '성균관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박선규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남재도 성균융합원장, 윤원섭 에너지과학과 교수 등을 비롯해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혁 연구소장(부사장), 박정준 소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 안재우 인사팀장(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SDI와 성균관대는 협약을 맺고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터리 소재, 셀, 시스템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2023학년도부터 2032학년도까지 10년 동안 총 100명 규모의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한다. 석·박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과목 이수와 함께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삼성SDI에서 지원하는 연수 프로그램 및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해당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위 과정 중 개인별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본교 교수진들의 노력과 삼성SDI의 아낌없는 지원이 합쳐져 미래를 이끌 우수한 배터리 인재 배출에 큰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삼성SDI는 2021년 포항공대(POSTECH)·서울대·카이스트·한양대 등과도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우수 인재 양성과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협약을 통해 2022학년도부터 10년 간 학·석·박사

    2022.11.12 06:08:01

    삼성SDI, 성균관대와 배터리 미래 인재 키운다
  • SK온, 성균관대 손잡고 배터리 인재 직접 키운다

    SK온이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배터리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SK온은 지난 2월 28일 성균관대와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 개설 업무 협약을 맺고 미래 배터리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고 3월 1일 밝혔다.SK온은 2021년 10월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와 배터리 산학협력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성균관대 협약으로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계약학과 프로그램은 특정 기업과 학교가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기업체에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대부분 해당 기업으로 취직해 일선에서 일하게 된다.성균관대는 3월 말부터 배터리 계약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석사 연구원을 모집한다.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석사 과정 2년 동안 배터리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SK온은 학과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학비 지원을 비롯해 연구원들이 직접 특강을 통해 다양한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해외 포럼 참가 및 단기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SK온과 성균관대는 계약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한국전지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2차전지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는 이 사업에 참여하면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이뤄지는 연구 활동 위주로 교육을 받게 된다.지동섭 SK온 사장은 “체계적인 계획과 좋은 프로그램으로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육성해 한국이 세계 배터리 시장을 계속해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

    2022.03.02 17:21:58

    SK온, 성균관대 손잡고 배터리 인재 직접 키운다
  • 성균관대, ExCampus 시즌 2 공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성균관대는 학생성공센터 주관으로 ExCampus 시즌 2 강연 10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ExCampus 시즌 2에는 교수와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동문 등 성균관대 구성원 10명이 참여해 ‘미래, 과학, 인문, 자기계발’을 주제로 30분 내외의 미니 특강을 진행했다. 향후 외국인을 위한 영어 및 중국어 자막도 제공할 예정이다. ExCampus는 Extended Campu...

    2021.02.23 13:38:54

    성균관대, ExCampus 시즌 2 공개
  • 성균관대 입학식에 AI총장이 떴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성균관대 입학식에 AI총장이 등장해 화제다. 1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입학식에서 AI총장이 신동렬 총장을 대신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 훈사를 진행했다. 대학에서 AI총장을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영상은 성균관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생들은 총장 훈사의 마지막 부분에 일어난 반전에 놀라워했다. AI총장을 신동렬 총장이라고 생각하며 훈사를 듣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진짜 신동렬 총장이 나타난 것...

    2021.02.19 14:25:26

    성균관대 입학식에 AI총장이 떴다
  • 성균관대, 2021년 겨울 온라인 학위수여식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성균관대는 이번 2021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7일 11시부터 학교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830명, 석사 1364명, 박사 289명 총 4483명이 학위를 받는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선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주원 카카오 부회장, 세계 최정상 골프선수 고진영 동문,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차은우 동문의 축하영상을 비롯해 졸업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오프라인 학위수여식에 대한 졸업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온라인 학위수여식에서도 성균관대만의 전통 행사인 문묘고유례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묘고유례는 입학식, 졸업식 등 학교의 주요 행사가 있을 때 공자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의식으로, 성균관대의 고유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이밖에도 졸업 소감, 학교에서의 추억, 새해 다짐 등을 주제로 ‘한 줄 소감’ 공모전을 진행해 졸업생들이 느끼는 진솔한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졸업생들의 부모님이 학위를 수여하는 모습이나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학위수여를 축하하는 참신한 사진을 공모하는 ‘학위수여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교정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다채로운 온라인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아쉬운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 금년 8월 졸업식에는 졸업생 모두가 다 같이 모여 졸업의 기쁨을 같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2021.02.15 14:01:32

  • 성균관대 교직원 학습조직, <제4차 교육혁명> 번역 출간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성균관대 교직원 학습조직(염동기, 박정호, 홍창완, 권제훈, 김선효, 임규선)이 앤서니 셀던의 책을 번역한 <제4차 교육혁명>(성균관대학교출판부)을 출간했다.저자인 앤서니 셀던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버킹엄대학교 부총장을 맡았으며,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 사학자이자 교육학자, 논평가, 정치 작가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도 교육은 소외되고 있다는 갈증에 목말라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의 교육 모델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발전, 특히 AI에 의해 촉진될 제4차 교육혁명과 Covid-19가 교육에 미칠 영향들을 다뤘다.이 책은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나아가 교육계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교육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길을 제시해준다. 역자들은 대학 교직원으로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성균관대 학습조직에서 ‘AI시대 교육의 변화 및 미래대학의 방향’ 모색의 일환으로 본 도서를 번역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2.04 13:45:09

    성균관대 교직원 학습조직, <제4차 교육혁명> 번역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