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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센스톤, KDB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5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센스톤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OTAC 기술의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차세대 인증보안기술 수요가 높은 금융, 통신,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센스톤은 지난해 하반기 토스뱅크에 고액송금을 위한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공급한 이후 국내 금융권, 공공기관 등의 고객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글로벌 비즈니스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센스톤은 창립 이래 '절대 실현 불가능한 기술'이라는 편견에 맞서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시장'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개척해 나가는 중"이라며, "이번 투자로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원군을 새로 얻게 된 만큼, 그 동안 기존 인증보안 기술의 한계로 포기해야만 했던 전세계 산업과 시장들을 적극 발굴하여 혁신 사례를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6.14 10:54:20

    [Start-up Invest] 센스톤, KDB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센스톤, 스위스 F10 핀테크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인증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스위치)는 금융 강국 스위스의 대표적인 핀테크 육성 기관인 F10의 'F10 스위스 액셀러레이션 배치 3 (F10 Switzerland Acceleration Batch III)'에 최종 선정됐다. F10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위해 2015년 스위스 취리히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투자사는 물론, 동종업계 전문가와 멘토를 연결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매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스위스 증권거래소와 스페인 증권거래소 운영하는 대표적인 스위스 금융 기업인 SIX 그룹을 비롯해 스페인의 RENTA4은행, pwc 컨설팅, HP엔터프라이즈 등 명망 높은 금융 및 기술 전문기업들의 지원에 힘입어 현재 14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성공시킨 바 있다.올해 F10에는 총 350개 이상의 스타트업들이 지원, 14:1 경쟁률을 거쳐 최종 25개사가 선정됐다. 앞으로 3개월에 거쳐 F10 기업 파트너들과 긴밀한 비즈니스 논의 및 투자 협력이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심도 깊은 기업 분석이 진행되며, 지정된 F10 코치진의 도움을 받아 보다 긴밀한 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무려 250여명이 넘는 멘토들과 소통할 수 있는 F10 멘토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F10 스타트업 서비스, 온라인 교육 및 동료들과의 협업이 가능한 F10 아카데미 등 다양한 F10 네트워크 이용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이번에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인 swIDch가 선정된 'F10 스위스 엑셀러레이션 배치 3'는 지속 가능한 금융 및 SME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InsurTech) 전문

    2021.08.31 10:27:02

    센스톤, 스위스 F10 핀테크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