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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내달 2일 개최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소부장! 산업대전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 뿌리산업 기업들과 지원 기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다. 참가 기업들은 관람객들에게 제조업 혁신의 근간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뿌리산업의 성과 및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추가 판로 개척 및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교류를 진행할 수 있다. 행사 사무국 관계자는 “실제로 작년에 개최된 ‘2021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을 통해 이루어진 수출 상담액이 6,800만 달러(한화 약 975억 원)에 달했는데,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 돌파구를 찾는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정보와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당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267개 기업이 전시 참여, 12가지의 부대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며 참관객은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 및 시상식은 행사 시작일인 11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참여 기업들에게 필요한 23년도 신규 산업 설명회,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 및 민간 투지 유치를 위한 설명회 등 산업 발전 프로그램과 기업전시 및 성과 홍보, GP KOREA(수출상담), 기업 지원 설명회,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인 관람객에게도 이해도 높은 전시회를 제공하기 위한 성과 등 분야별 테마관, 단체관람 가이드 등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2022.10.21 17:31:59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내달 2일 개최
  • ‘100년 기업 토대’…배터리 소재 국산화 이끈다

    [CEO 24시] 최정우 포스코 회장포스코가 리튬 공장을 짓고 배터리 소재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스코는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서 5월 26일 수산화 리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광양 공장은 19만6000㎡ 부지에 7600억원이 투자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 공장은 호주 필바라 등에서 광석을 받아 수산화 리튬을 추출한다. 전기차 약 100만 대에 들어갈 수 있는 연 4만300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수산화 리튬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에 쓰이는 주원료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선제적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리튬을 양산하게 됐다”며 “리튬 국산화는 포스코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한국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최은석 기자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본 문단을 클릭한 후 기자 페이지에서 ‘구독’을 눌러 주세요. 증권, 제약·바이오, 철강, 조선 업종 등에서 나오는 재테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1.05.31 07:03:02

    ‘100년 기업 토대’…배터리 소재 국산화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