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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을 담은 최고의 술 선물

    추석 선물하기 좋은 여덟 종류의 우리 술을, 전통주 전문가들과 함께 시음했다.    담 진주 서울시 무형문화재 삼해약주 보유자인 권희자 선생의 제자이자 현재 ‘우리 술 품평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안담윤 씨가 만든 탁주. 백하주 제법을 바탕으로 멥쌀과 찹쌀을 사용해 삼양주로 빚었다. 알코올 도수는 9%다.이지민 | 단맛을 좋아하는 대중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겠으나, 단맛이 적은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와 주당에게는 최고의 탁주다. 음식의 맛을 해치지 않아 반주로 곁들이면 금세 한 병을 해치울 듯.김다슬 | 심플하고 드라이하다. 어느 향 하나 튀지 않고, 산뜻하고 새콤한 향이 단아하게 피어오른다.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쌀밥처럼 마실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는데, 담백함에 숨어 있는 쌀 본연의 은은하고 보드라운 맛을 찾아가며 마시기를 추천한다.병영 소주 제61호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김견식 씨가 만든 보리 소주. 전남 강진에서 재배한 유기농 햇보리쌀과 직접 만든 전통 누룩으로 빚어낸 삼양주를 삼압 증류 이후 1년간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알코올 도수는 40%다. 이지민 | 보리소주 중 대표 선수를 꼽는다면 이 술이라고 말하고 싶다. 입안에서 변주가 펼쳐지며 칼칼한 기운을 뿜어내는 캐릭터를 갖췄다. 단, 편안하고 쉬운 술은 아니다. 증류식 소주를 섭렵한 소주 애호가들에게 권한다. 김다슬 | 곡류의 달큼한 향과 함께 아카시아 등 흰 꽃의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른다. 향과 달리 맛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곡류의 고소함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알싸하게 톡 쏘는 알코올의 스파이시함도 느껴진다.한영석 청명주 2차 배치 

    2022.08.31 16:00:18

    정성을 담은 최고의 술 선물
  • [Liquor] GO VACANCE

    바캉스 갈 때 가방에 ‘쏙’ 챙겨가기 좋은, 포켓사이즈 술. CAMPARI 무더운 여름에는 낮부터 술이 당긴다. 달콤 쌉싸래한 ‘캄파리’는 낮술로 제격인 술이다. 강한 쓴맛 뒤로 퍼지는 새콤달콤한 풍미가 무더위를 싹 잊게 만들기 때문.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식전주로 마시는데 탄산수 혹은 오렌지 주스와 섞어 마신다. JOHNNIE WALKER BLACK LABEL ‘조니워커 블랙’은 유독 남성에게 인기가 많다. 스모키한 풍미와 미묘하게 어울리는 깊은 맛이 남성적 매력을 풍기기 때문이다. 얼음을 넣어 온더록스로 즐기거나 진저에일과 1:3의 비율로 섞어 칵테일로 마셔도 새롭다.  MOET&CHANDON IMPERIAL 샴페인만큼 여름과 잘 어울리는 술이 또 있을까. 청량감 가득한 샴페인 한 모금이면 갈증이 싹 달아나는 듯하다. ‘모엣&샹동’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샴페인으로 박력 있게 터지는 기포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준다. BALLANTINE’S 7 BOURBON FINISH 대표적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MZ(밀레니얼+Z) 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제품. 7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미국 버번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토피 애플과 꿀, 바닐라 등의 향이 조화롭다.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끝 맛도 인상적이다. SKYY VODKA 보드카를 마신 다음 날 숙취에 시달렸다면 ‘스카이 보드카’를 추천한다. 4단계의 증류 과정 후 3단계의 여과 과정을 거쳐 숙취를 일으키는 불순물인 컨저너(congener)의 함유량을 현저히 낮췄다. 무색, 무취, 무향의 보드카답게 어느 재료와 섞어도 훌륭한 칵테일을 만든다. SANCRISPINO BIO RED 깨질 염려가 없을뿐더러 가방 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팩 와인. 환경

    2022.07.04 17:02:06

    [Liquor] GO VACANCE
  • [Liquor] 기대주

    세상은 넓고 마셔봐야 할 술은 아직도 이렇게나 많다. 꼭 마셔봐야 할 신상 주류 리스트.? Baileys Red Velvet Cupcake세계 판매 1위의 크림 리큐어 브랜드 베일리스가 봄 한정으로 ‘베일리스 레드벨벳향 컵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름처럼 정말 케이크 맛이 난다. 스트레이트도 맛있지만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 위에 살짝 뿌려 마시면 기막히게 맛있다.? The Butterfly Cannon Rosa달달한 리큐르처럼 생겼지만, 의외로 꽤 ‘화끈한’ 맛을 내는 테킬라다. ‘버터플라이 캐논 로사’는 100% 아가베로 만든 최상급 테킬라에 자몽 껍질을 넣어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따라서 어느 잔에 따라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탄산수 혹은 토닉워터와 섞어 칵테일로 마실 때 진가를 발휘한다.? Horse With No Name‘호스 위드 노 네임’은 완전히 새로운 술이다. 텍사스산 버번위스키에 하바네로 칠리의 매콤한 향을 입혔다. 맛을 완성한 건, 수년 전 ‘몽키 47 진’으로 주류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알렉산더 슈타인. 입안 가득 전해지는 알싸한 매운 맛이 봄날의 나른함을 가볍게 쫓아낸다.? Le Chamber Mojito Beer매년 ‘월드 베스트 바’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대한민국 대표 바(bar) 르챔버에서 맥주를 만들었다. 세계적인 바텐더의 손에서 탄생한 맥주답게 모히토 칵테일을 응용한 맥주다. 캔을 따자마자 물씬 풍기는 라임 향과 민트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데 맥주 특유의 청량한 맛이 더해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Kingston 62자메이카는 쿠바만큼 훌륭한 럼 생산지이다. ‘킹스톤 62’는 2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메이카 럼 브랜드로

    2022.04.01 16:50:21

    [Liquor] 기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