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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캠퍼스타운,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스타트업 인턴십’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최정일)은 창업기업에게 인력을 지원하고 대학생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숭실대 재학생들은 방학 중 6주 동안 숭실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지역 내 창업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학점인정도 받을 수 있다.창업기업의 경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비에 대한 부담 감소와 양질의 인력을 지원받음으로써 기업 내 인력난을 해소하게 된다.2022년에 총 44개의 기업이 참여를 희망했고, 2023년도 프로그램에 총 54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숭실대 창업지원단은 높은 참여와 희망 수요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지원 학생 수를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본 프로그램은 숭실대 학생과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취·창업 및 고용 후속 연계 등 창업기업과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jinho2323@hankyung.com

    2023.08.01 19:08:55

    숭실대 캠퍼스타운,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스타트업 인턴십’실시
  • 숭실대학교, 주한영국대사관과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와 주한영국대사관은 17일 오전 11시 영국대사관에서 협약식(MOU)을 개최했다.본 협약식에서 장범식 총장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대사는 양 기관이 우호와 협력의 유대를 맺고 상호 이해, 학술,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하며 상호 관심분야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장범식 총장은 “본교에는 이미 3명의 영국 유학생이 있으며 13명의 숭실대 학생들 또한 영국 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다. 영국에 대한 본교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으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과 학교 그리고 양국관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학문,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크룩스 대사는 “숭실대학교는 1897년 평양에서 출발한 이산대학으로서 북한과 남한에서 대사로 근무하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대사관에서 숭실대학교와 함께 뜻깊고 의미 있는 협약식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작년 숭실대학교에서 특강을 한 이후 숭실대학교와 대사관저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숭실대학교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대사관에서도 다방면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대학 간의 MOU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룩스 대사는 지난해 10월 25일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과 간담회를 했으며 ‘영국과 두 코리아들(The UK and the Two Koreas)’을 주제로 특강을 한 바 있다. 이때, 간담회에서 나눈 두 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을 바탕으로 본 MOU 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식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주한영

    2023.07.18 11:44:10

    숭실대학교, 주한영국대사관과 MOU 체결
  •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2023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이호진·홍순기·오준택·황영하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aearch Laboratory) 지원사업’의 개척형 신규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13억 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의 개척형 분야는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및 도전적 연구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한 대학의 같은 학부에서 연구팀이 구성되어 과제를 수주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앞으로 숭실대 연구팀은 1K에서 동작 가능한 양자점 큐비트 및 제어 회로 통합형 System-in-Package(SiP) 기반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이호진 교수는 “본 연구는 1K 동작 가능한 양자점 기반 다중 큐비트 기술과 1K에서 동작 가능한 극저전력 다중 큐비트 제어 IC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큐비트-제어 IC의 밀착된 인터페이싱 기술을 통한 극저온 System-in-Package(SiP)가 개발된다면, 단일 plate에서 동작 가능한 초소형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기초연구실 집단연구지원사업에는 예년보다 많은 700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개척형 분야에는 총 33개의 팀이 선정됐다.jinho2323@hankyung.com

    2023.06.27 11:30:42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2023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과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12일 숭실대 베어드홀 회의실에서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여 진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정재우 진로취업센터장, 한남희 지역거버넌스팀장, 양희성 PM컨설턴트,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정성광 센터장, 이현진 총괄매니저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안정과 안전을 위한 통합복지 상담 및 맞춤형 진로설계 서비스 연계 △지역 청년의 자기 돌봄 기술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취업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정재우 진로취업센터장은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거점형 사업을 담당하게 되었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기관인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과 이번 협업을 통해 청년 취업지원과 동시에 고용노동부 청년 정책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정성광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숭실대 일자리플러스사업단과 함께 협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센터의 약 1만 5천 명 회원들에게 더욱 깊고 다양한 취업 정책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2.08.18 11:51:40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과 업무협약 체결
  • 중앙대, 동작구청·숭실대와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2단계 추진을 위해 동작구청,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역을 일자리 중심의 활력 있는 대학가로 전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중앙대와 숭실대는 동작구와 함께 2019년부터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대학이 보유한 핵심역량과 전문자원을 활용하여 동작구 지역의 청년창업 육성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협약식에서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박일하 구청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대학과 자치구가 힘을 합쳐 동작구의 청년 창업 지원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활성화 촉진에 뜻을 함께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이 추진 중인 캠퍼스타운 사업의 청년창업, 인재육성, 지역활성화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동작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캠퍼스타운 밸리 조성에 선도적 역할 수행에도 앞장설 예정이다.중앙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4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아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 5개 창업지원공간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창업경진대회와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0여 개의 청년 창업팀을 발굴·육성 중에 있다. 여기에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창업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하여 주민공모사업, 지역연계수업, 지역 활성화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jinho2323@han

    2022.07.28 15:46:45

    중앙대, 동작구청·숭실대와 캠퍼스타운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 숭실대 캠퍼스타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23일 오후 2시에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2년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운영 현황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현황을 발표했다.본 설명회에서 사업단 최현관 부장은 숭실대 캠퍼스타운은 항상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역주민과 인근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아야 할 내용들을 엄선하여 교육 과목을 개설할 예정임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향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해 교육 과목을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jinho2323@hankyung.com

    2022.07.26 13:50:03

    숭실대 캠퍼스타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 숭실대·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ICT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가 24일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CT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정재우 진로취업센터장, 대한상공회의소 김연선 서울기술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양재덕 교육훈련기획처장, 강원찬 기획홍보팀장, 숭실대 한남희 진로취업팀장, 이미영 PM컨설턴트 등이 참여했다.양측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loT, AI,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산학 협력 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IT·전자, 자동차, 섬유 분야의 고수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제공 △채용박람회, 워크숍, 세미나 등 취업역량 지원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지원 △정보교류, 연구 협력, 홍보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지원 외에 기타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에 대한 공동 협력을 통해 ICT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김연선 서울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난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에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재우 진로취업센터장은 “양 기관의 교육 협력을 통해 IT가 강한 숭실대 학생들이 ICT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ICT 분야 인재양성의 역할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2.06.27 15:56:06

    숭실대·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ICT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 숭실대 GTEP사업단,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2021 전국 20개 대학 GTEP사업단 성과평가에서 등급 ‘상’을 취득해 3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선정으로 숭실대 GTEP사업단은 2022년 국고 보조금 1000만 원을 추가로 획득해 총 1억4100여만 원의 국고 지원받는다.숭실대 GTEP사업단은 지난 15기 사업 기간(2021년 1월 1일~2022년 3월 31일) 동안 총 38개의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국내외전시회 및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일조했다. 특히 아마존, 쇼피파이, 쇼피, SNS 마케팅 등의 전자상거래에서 $50,610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무역협회에서 주관한 전자상거래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해 5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00%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수료 학생 중 총 12명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전문가인증자를 배출했다.특히 지난 GTEP사업단 15기 수료식에서는 무역전문가양성과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무역 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숭실대 GTEP사업단 한재필 지도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받는 등 6관왕의 쾌거를 이뤘다.이병문 GTEP사업단장은 “GTEP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지도교수님들 그리고 투웰스의 멘토님들 모두가 함께 열심히 달려온 덕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해외전시회 참여도 가능해 더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숭실대 GTEP사업단은 2007년 1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약 500

    2022.05.19 12:25:09

    숭실대 GTEP사업단,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단백질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에브리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브리틱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단백질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용운(29·사진 오른쪽), 양정구(25) 대표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과거에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근육량이 줄어드는 증상에 ‘근감소증’이라는 질병코드가 부여됐습니다. 공식적인 질병인 된 거죠. 이미 2016년 미국과 WHO, 2018년 일본 등에서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해왔습니다. 근감소증은 30대부터 시작됩니다. 꾸준한 단백질 섭취와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양정구 대표)에브리틱은 기존 단백질 식품이 가진 맛과 가격을 개선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두 공동대표는 꾸준히 질리지 않는 맛을 찾기 위해 여러 차례 연구개발 과정을 거쳤다. 김 대표는 “기존 단백질 초콜릿의 경우 단백질 특유의 맛과 향을 감추기 위해 자극적인 단맛을 사용한다”며 “인위적인 맛을 내기 위해 합성 향료가 사용돼 금방 질린다”고 말했다.에브리틱은 질리지 않는 단백질 개발을 위해 차별화된 제조 기술을 가진 초콜릿 공장을 찾기 시작했다. 두 대표는 여러 차례 공장을 찾아 나선 끝에 ‘빈투바(bean to bar) 초콜릿’을 발견했다.빈투바(bean to bar)는 국내 공장에서 카카오빈부터 바까지 한 번에 가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초콜릿 공장에서는 여러 과정을 거친 카카오 원료를 수입해 재가공해왔다. 김 대표는 “초콜릿은 가공 과정이 짧을수록 맛있다”며 “한 번에 가공하기 때문에 카카오 본연의 맛과 풍미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2.09 19:20:35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단백질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에브리틱'
  •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핸드워시 개발한 '더리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리드(the reed)는 친환경 뷰티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병찬 대표(37·사진)가 올해 3월 설립했다.이 대표는 “워터리스 뷰티(Waterless Beauty) & 퍼스널케어(Personal Care) 브랜드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라며 “워터리스는 선진국에서 불고 있는 새로운 물결로 기존 뷰티 업계에서 결여된 ‘윤리’와 ‘책임’을 다시금 되짚어 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를 포함해 더리드 창립 멤버는 화장품과 케미컬 엔지니어링 그리고 의료 분야에 10년씩 종사한 베테랑들이다.“10년간 일하며 화장품 업계의 문제점과 불편한 진실들을 알게 됐고 바로 잡으려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그런 갈대(the reed)와 같은 이로운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더리드의 연구는 기존 화장품들이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화장품이 가진 문제로는 피부 트러블, 효능과 무관한 제품 가격, 겉만 다른 제품, 화학 제조업이 아닌 광고업으로 변해버린 업계, 넘쳐나는 제품 쓰레기, 동물의 희생, 화장품 인력의 전문성 결여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이 대표는 문제 해결 방법을 찾던 중 근원이 모두 물과 관련돼 있음을 발견했다. 더리드는 첫 제품으로 워터리스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이 대표는 “핸드워시의 경우 내용물의 최대 96%가 물”이라며 “물은 핸드워시에 사용된 다양한 화학 원료들을 섞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물은 세균번식에 취약해 보존제가 들어가고 서로 케미컬한 원료들이 뒤섞이다 보니 유화제를 넣게 됩니다. 환경 오염에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들이 많이 사용되

    2021.12.09 19:20:30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핸드워시 개발한 '더리드'
  •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딥러닝 기반의 품질 예측 AI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아이비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아이비즈는 제조공장의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품질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하승재 대표(59·사진)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서울대 졸업 후 하림에서 30여년을 근무한 하 대표는 7년 전 그룹 지주사에서 근무가 창업의 계기가 됐다.“그룹 지주사에서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지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때부터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 판단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에이아이비즈는 급성장 중인 8인치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입니다.”파운드리(Foundry) 반도체 시장의 호황에 따라 반도체 품질 불량 예측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 반도체 불량 검수시장에서는 엔지니어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기준값을 정하고 사람이 직접 분석한다. 분석 시 기본적인 통계 기법을 활용하기에 생산성이 낮고 불량원인 추적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런 불량 예측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요구가 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하 대표는 “불량 예측 시스템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데이터 확보도 어려운 분야”라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두 분야의 전문 지식을 동시에 보유한 전문가도 부족해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말했다.시장 진입을 위해 에이아이비즈는 AI와 반도체 두 분야 모두에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했다. 공동 창업자인 하 대표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모두 IT 공학 박사 출신이다.하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컨설턴트로 공정·설비에 대한 오랜 현장경험을

    2021.12.09 19:20:27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딥러닝 기반의 품질 예측 AI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아이비즈'
  •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ESG 관련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 스타트업 '소셜그라운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국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ESG 교육의 대다수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폐쇄적인 교육이 진행 중입니다. 대학생들이 쉽게 ESG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껴 창업하게 됐습니다.”소셜그라운드는 ESG관련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 스타트업이다. 남사라 대표(23·사진)가 올해 8월 설립했다.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ESG 기초부터 ESG 경영까지 대학생의 시각에 이해하기 쉬운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콘텐츠에는 이론 교육과 함께 구직자들이 취업 후 입사한 부서에 맞춰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출시 예정이다.현재 소셜그라운드는 잠재고객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NS 홍보를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ESG 관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ESG를 얼마나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취업을 위해 최소한으로 갖춰야 할 지식은 무엇인지 등을 전달합니다. 대학생들이 ESG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면 서비스의 잠재 고객들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에 재학 중이던 남 대표는 늘 창업을 꿈꿔왔다.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 내가 하는 일을 통해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남들이 시키는 일 말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발견하려고 노력했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어요."창업 후 남 대표는 “많이 성장했다는 게 느껴질 때 뿌듯하다”며 “주변 대학생 친구들이 우리 서비스가 도

    2021.12.09 19:20:19

    [2021 숭실대 스타트업 CEO] ESG 관련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 스타트업 '소셜그라운드'
  • 숭실대, 오늘 6일부터 대면수업 시행-학습권 보장 위해 비대면 수업도 병행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가 오늘 6일부터 대면수업을 운영한다. 이는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에 따라 교육부의 대면수업 확대 권고에 따른 조치다.방역관리를 위해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교수 및 학생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건물 입구에서 모든 출입자의 PCR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음성인 경우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PCR 검사 미진행으로 출입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자가진단키트도 비치해뒀다.숭실대는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저질환, 능동적 자가 격리 등 대면수업 참가가 어려운 학생들이 선택적으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모든 강의실에 웹캠을 설치해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수강생이나 수업 담당 교원이 확진되거나 자가 격리 될 경우 실시간 화상 수업과 사전녹화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입원 또는 격리 기간 동안 수강생은 유고결석이 인정되며 교원은 휴강 후 보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 입국한 유학생들에게도 실시간 화상 수업, 녹화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1.10.06 14:37:20

    숭실대, 오늘 6일부터 대면수업 시행-학습권 보장 위해 비대면 수업도 병행해
  • 숭실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14.46대 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는 14일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86명 모집에 2만5831명이 지원, 최종 1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경쟁률(13.6대 1)과 대비하여 상승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언론홍보학과(논술우수자전형)로 4명 모집에 262명이 지원,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628명 모집에 5,377명이 지원해 평균 8.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생명시스템학부는 15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 20.33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언론홍보학과(19대 1), AI융합학부(16.1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장추천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74명 모집에 6,793명이 지원해 평균 1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경쟁률(7.06대 1)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이 8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 3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국제법무학과(25.25대 1)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논술우수자전형은 281명 모집에 9,785명이 지원해 평균 3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지원 인원(10,459명) 대비 674명이 감소한 결과로 작년 경쟁률(35.8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언론홍보학과(65.5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생명시스템학부(54.4대 1), 컴퓨터학부(53.2대 1)의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SW특기자전형은 25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6.1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723명이 지원하며 4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은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편, 숭실대는 논술고사를 수능 다음날

    2021.09.15 10:52:05

    숭실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14.46대 1
  • 숭실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산학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강의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가 한국신재생에너지협와 산·학협력을 통해 2021학년도 2학기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실무’ 과목을 개설하여, 15주간 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숭실대는 협회와 함께 2016년도 2학기부터 산업계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학기 커리큘럼 개발부터 분야별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지열, 스마트에너지 등)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월 7일 첫 강의를 맡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김성훈 실장은 그린뉴딜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강의하며 “정부의 핵심 정책인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로 인해 신재생에너지는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숭실대 공학교육혁신센터 황원일 센터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의 일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 산업 현장에 계신 실무자에게 직접 강의를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년 ‘신재생에너지 SC(Sector Council) 사무국’으로 지정받아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각 대학별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협력하여 기업-대학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9.08 14:21:51

    숭실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산학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강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