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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도 비대면 시대] 비대면으로 바뀐 대학 축제 “참신한 기획 Good” vs “직접 볼 수도 없는 연예인 예산 아까워” 대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축제로 학생들이 북적이던 대학교가 올해는 조용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대학 축제가 취소됐다. 아무런 대비 없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2020년에는 대부분의 대학 축제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매년 10월 개최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도 취소됐고, 지방대학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그 안에서 기존 축제 포맷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비...
2021.05.11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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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학번 신입생들 “학생회비 꼭 내야하나요? 너무 아까워요”… 신입생 46% “학생회비 안 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장예진 대학생 기자] 대다수의 대학에서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회비를 걷는다. 학생회비는 등록금과는 별개로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으로, 각 학부의 복지 사업이나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지속함에 따라 학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많은 학생이 학생회비 납부에 반감을 느끼고 있다. △논란이 된 커뮤니티 게시물. 3월 한 SNS 게시물에 학생회비 독촉 내용이 담긴 카톡이 올라와 ...
2021.04.28 12: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