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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슈퍼웍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슈퍼웍스컴퍼니는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진우 대표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웹디자이너 출신인 전 대표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나만의 브랜드를 갖고자 하는 니즈가 생겼지만 이를 현실화하는 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그 속에서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커스텀 사업을 시작했다. “시장에서 패션 브랜드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슈퍼웍스컴퍼니는 이것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에 사업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생산은 커스텀 방식으로 운영은 시스템 제공을 통해 그리고 콘텐츠 관리는 AI 기술을 통해 이뤄집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본인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커스텀빌리지’라는 사업입니다.” 국내에는 매년 수천 개의 패션 브랜드가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3년 내 폐업률이 95%에 달한다. 패션 브랜드가 폐업하는 이유는 첫째 대량생산으로 인한 초기 자금의 빠른 소진, 둘째 늘어나는 재고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 셋째 브랜드관리, 생산관리, 판매관리, 재고관리 등에 걸리는 시간과 운영 인건비의 증가로 요약된다. 전 대표는 패션 브랜드를 직접 런칭하면서 험난한 사업운영 실태를 알게 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커스텀빌리지’를 구축했다. 커스텀빌리지는 기존 패션브랜드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고 부담 없는 주문 후 자체 생산 시스템(POD, Print on Demand)이다.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커스텀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브랜드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 자동화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커스텀이 가능한 AI모델 생성 기술로 콘텐츠 제작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

    2023.11.29 21:06:38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스타트업 CEO]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슈퍼웍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