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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잃어버릴 걱정 끝...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2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18일 국내에서 출시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이 탑재돼 휴대성과 편의 기능이 향상됐다.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통해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제품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펫 케어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산책 모드를 통해 경로, 시간, 거리 측정과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 가능하다. 이 외에도 IP67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실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작보다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로 일반 모드에서 500일까지 수명이 유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탑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10.17 13:52:07

    반려동물 잃어버릴 걱정 끝...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2 출시
  •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20m 밖에서도 컨테이너 정보 알 수 있죠” 초장거리 읽는 RFID 기술 개발한 스마트알에프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스마트알에프는 국내 항만 컨테이너 이송 및 적재 관리에 필수적인 초장거리 패시브 스마트 태그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선박에 이송하거나 적재해야 하는 컨테이너들을 일일이 수기로 작성해 관리하면 오류나 누락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사이즈가 매우 크고 한 번에 5단 정도의 높이까지 적재되기 때문에 컨테이너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20m 이상의 높이를 인식할 수 있는 초장거리 인식 태그 적용이 필요하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던 태그는 해외산 액티브 태그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배터리가 삽입된 형태로 30~50m라는 넓은 인식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입 시 가격은 3~5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또한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 시 교체가 어렵다는 점, 겨울에는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점 등의 문제가 있었다. 최훈(56)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에 주목해 배터리 없이도 적재된 컨테이너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스마트알에프는 RFID 기술을 스마트 태그에 삽입해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해냈다. 그렇게 탄생한 초장거리 패시브 스마트태그는 최고 20m 이상의 긴 인식거리를 내며 국내 최고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900MHz 패시브 제품 사양을 보유해 배터리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사용되던 해외산 액티브 제품 대비 1/3 이상의 가격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알에프가 개발한 RFID 기술(안테나를 가진 전파식별 칩을 심은 태그)을 사용하면 휴대용 리더기에 실시간으로 제품, 선주, 입고 날짜 등 컨테이너 정보를 시스템화해 받아볼 수 있다. 최 대표는 RFID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17년 동안 전

    2021.02.17 11:24:23

    [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20m 밖에서도 컨테이너 정보 알 수 있죠” 초장거리 읽는 RFID 기술 개발한 스마트알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