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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고령화로 '고통'…당신의 목은 안녕한가요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과 고령화로 목디스크로 고통받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목 건강을 해치는 원인들은 무엇이고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이하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8%를 넘어섰고 60대 보유율도 9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 눈뿐만 아니라 목 건강도 악화된다. 대표적인 것이 목디스크다. 목디스크는 꾸준히 증가해 한 해 진료 환자가 약 100만 명이나 된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환자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척추는 1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특히 목 부위 척추인 경추는 나이가 들면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의 수분이 빠져 높이가 감소하고, 디스크가 탈출해 목디스크를 잘 유발한다. 목디스크가 증가하는 이유는 스마트폰과 함께, 고령화도 영향을 끼친다. 목디스크도 결국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잘 생긴다. 나이가 들면 척추 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수분이 빠져 ‘퍼석퍼석’해진다. 평소 자세가 안 좋거나 스포츠를 하다 충격을 받으면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나쁜 자세도 문제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목을 숙이는 자세’를 많이 한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나 스마트폰을 볼 때 목을 숙이는데, 이런 자세를 할수록 퇴행성 변화가 빨라진다. 목디스크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젊은층에서는 일자목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향후 목디스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경추, 흉추, 요추의 곡선을 잘 지켜야 머리를 지탱하는 척추의 부담이 적어진다. 특히 경추는 C자 형태

    2022.09.26 09:29:59

    스마트폰·고령화로 '고통'…당신의 목은 안녕한가요
  • 위축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 ‘갤럭시’의 미래 찾아라

    [비즈니스 포커스]삼성전자 휴대전화 ‘애니콜’이 모토로라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세계 1등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고급화 마케팅’이다. 보통 후발 주자들은 가성비를 내세우지만 애니콜은 이러한 공식을 따르지 않았다. 품질과 이미지를 내세운 애니콜은 2008년 기준 5조7000억원에 달하는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휴대전화 브랜드로 성장했다.  2010년대 들어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애니콜은 삼성의 새로운 브랜드 ‘갤럭시’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애니콜이 쌓아 놓은 고급 휴대전화 이미지는 ‘갤럭시’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애니콜이 갤럭시 성장의 자양분이 된 셈이다. 스마트폰 시대를 연 애플의 아이폰과 함께 갤럭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메인 모델) 시장에서 시장을 양분했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럴까?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정보기술(IT) 제품의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위축되면서 스마트폰 시장 자체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여기에 갤럭시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면서 ‘갤럭시’ 브랜드의 위상이 예년같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6월 27일 시장 조사 업체 카운트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애플은 상위 모델 10개 중 1~4위를 싹슬이했다. 1위는 아이폰13으로 점유율 5.5%다.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3.4%의 점유율로 2위, ‘아이폰13 프로’는 1.8%로 3위를 차지했다. 2020년 출시된 ‘아이폰12’도 1.6%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울트라’가 판매 점유율 1.5%를 기록해 상위 10개 모델 중 5위에 오른

    2022.07.13 06:00:23

    위축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 ‘갤럭시’의 미래 찾아라
  • “시작보다 훨씬 힘든 끝”…‘콩코드 효과’로 본 삼성·LG의 경영 방식

    [비즈니스 포커스]사업은 처음 시작하는 것보다 철수하는 게 더 어렵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주력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지속 성장하기 위해 그리고 원자재·국제 상황 등 외부적 요인에 좌우되지 않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곤 한다.주력 사업의 뒤를 잇는 신사업은 대부분 기업 오너의 제안으로 시작된다. 오너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면 조직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역량을 쏟아붓는다.하지만 모든 사업이 성공할 것이란 기대는 사실 ‘꿈’에 불과하다. 만약 새로 시작한 사업의 성과가 전혀 나타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적절한 시기에 철수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런데 실제 기업 현장에선 성과가 나지 않는 사업에 계속해 시간과 인력을 투입하고 자금을 쏟아붓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경영학에선 이를 ‘콩코드 효과(concorde effect)’라고 부른다.콩코드 효과는 최근까지 들인 수고와 투자 비용이 아까워 손해나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계속해 사업을 진행하는 현상을 뜻한다. 남녀 관계에 비유하자면 ‘정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신사업을 주도한 오너가 사업 철수 결정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본인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한국 기업집단에서도 콩코드 효과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전·정보기술(IT)업계의 두 기둥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한때 콩코드 효과를 겪은 바 있다. 단, 두 기업의 차이는 ‘철수 타이밍’에서 났다. 삼성은 빠른 손절로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LG는 사업 철수가 지지부진하며 주력 사업까지 흔들릴 뻔했다. ‘주홍 글씨’면서도 ‘약’ 된 e삼성e삼성. 이는 이재용

    2022.04.14 06:00:12

    “시작보다 훨씬 힘든 끝”…‘콩코드 효과’로 본 삼성·LG의 경영 방식
  • [카드뉴스]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아이폰13 효과로 삼성 2위 기록

    2021년 1~3분기까지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해왔어요.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애플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죠.전문가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점유율 격차 때문이라고 분석했어요.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13 출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펼치면서, 작년 11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죠.반면 삼성전자는 아이폰 13 신제품이 출시된 4분기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고,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0%대에 그쳤어요.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1년 만에 2위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2020년 4분기(17%) 대비 점유율이 20%로 상승했어요. 지난 수년 동안 삼성전자의 4분기 점유율은 16~18%에 불과했죠.1위를 차지한 애플은 2020년 4분기(23%) 대비 오히려 점유율이 1% 하락했는데, 이는 스마트폰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문제로 보여요. 지난해 4분기부터 공급망이 회복되었지만, 수요를 모두 따라잡지는 못했죠.이외 글로벌 점유율 3~5위는 샤오미(12%)와 오포(9%), 비보(8%)가 차지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1.20 15:39:11

    [카드뉴스]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아이폰13 효과로 삼성 2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