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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럼 깨기

    1년 동안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부럼 깨기처럼, 1년 내내 좋은 소리만 들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 ‘ATH-WP900’은 기타나 바이올린 등 현악기에 사용되는 단풍나무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질감을 지닌 ‘프레임 메이플’ 목재를 사용해 완성했다. ‘φ53mm’ 대구경 드라이버를 탑재해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하는데, 특히 저음역대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오디오테크니카    2 ‘메이저4 블루투스 헤드폰’은 심장을 울리는 풍부한 베이스가 강점인 제품. 12g에 불과한 무게와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8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마샬 3 모든 사람의 귀 모양에 맞게 설계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3’. 음악의 왜곡이나 변질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는데, 원음의 음질을 유지하며 전 음역대의 소음을 제어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갖췄다. 젠하이저4 ‘링크버즈 S’는 전 세계 고음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중 가장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이어폰 한쪽 무게가 4.8g에 불과할정도. 5mm 드라이버 유닛을 통해 선명한 사운드와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소니 5 ‘ATH-TWX9’에는 사용자의 귀 모양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IPX4 방수 등급으로 갑자기 비가 와도 당황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테크니카 6 레드와 골드 컬러로 동양적인 매력을 표현한 ‘베오플레이 A1 더 모먼트 컬렉션’. 캠핑과 여행 등 야외 활동에 용이하도록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으며

    2023.02.01 16:30:57

    부럼 깨기
  • 회장님 자리

    비즈니스로 바쁜 경영인에게 자동차는 이동 수단이기 이전에 재충전을 위한 휴식 공간이다. MERCEDES-BENZ, S-Class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뒷자리는 비즈니스클래스를 탄 듯 편안하다. 뒷좌석 시트의 등받이는 43.5도까지 기울어지고, 앞좌석을 앞으로 밀고 뒷좌석 다리 받침을 펴면 거의 눕다시피 한 자세로 시트에 기대여 앉을 수 있다. 뒷좌석 승객의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 기능의 헤드레스트 쿠션과 다리 마사지 기능은 긴장한 몸을 풀어주기에 안성맞춤. 더욱 놀라운 건 “피곤해”, “스트레스 받아” 등의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알맞은 프로그램을 스스로 작동시킨다. 가령 “피곤해”라고 말하면 휴식을 위한 녹색 그래픽이 뜨며 마사지 기능이 작동하는 식이다. 비어 있는 옆자리에 손을 뻗으면 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져 문서나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MBUX 뒷좌석 인테리어 어시스트’ 기능도 신통방통하기는 마찬가지다. GENESIS, G90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럭셔리 세단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특히 실내 정숙성만큼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의 반대 위상 주파수를 스피커로 송출해 주행 중 실내 정숙성을 높인 덕이다. 고요한 공간에서는 독일 허리 건강협회(AGR)가 인증한 시트에 앉아 마사지를 받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레그레스트와 열선 및 통풍 기능의 풋레스트를 적용해 반쯤 누운 자세를 취할 수 있고,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깊이와 울림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단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분위기를 바꿔주는 ‘무드 큐레이터’도 눈에 띄는 부분. 버튼을 누르면 무드 램

    2023.02.01 15:52:09

    회장님 자리
  • 위스키 신대륙을 찾아서

    흔히 스코틀랜드와 미국, 일본, 캐나다, 아일랜드를 일컬어 5대 위스키 생산국이라 말한다. 그동안 우리가 마셔 온 거의 대부분의 위스키도 이 5개 국가의 제품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대한민국을 강타한 위스키 ‘열풍’을 타고, 그 외의 국가에서 만들어진 제품들도 속속 한국 땅을 밟고 있다.1 Denmark | 스터닝 카오스 트리플 몰트스터닝 증류소는 곡물과 피트, 헤더에 이르기까지 모든 원료를 덴마크산만 고집한다. 덕분에 다른 나라의 위스키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보인다. 특히 ‘카오스 트리플 몰트’는 덴마크 위스키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3가지 몰트 원액을 섞어서 만들기 때문. 코를 갖다 대면 스모키한 훈연 향이 나는데, 특히 허브류의 향이 압권이다. 반면 맛은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하다. 그 뒤를 책임지는 건 바닐라와 오렌지, 담배와 오크의 풍미가 혼재한 끝맛. 2가지 스틸을 한 쌍으로 사용하는 여느 증류소와 달리 24개의 증류기에 직접 불을 쬐는 등 독특한 증류 방식도 색다른 맛의 비결이다. 2 Israel | 밀크앤허니 에이펙스 사해 이름 그대로다. 지구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사해 인근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친다. 이곳은 여름 에 온도가 영상 50도까지 치솟는 등 위스키를 만드는 데 극단적인 환경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전 세계 그 어떤 위스키와도 다른, 독특하고도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입에 머금으면 블랙티와 고수 씨앗, 화이트 페퍼 등의 알싸한 맛이 입안을 채우는데, 바닷바람을 맞고 숙성해서인지 짭쪼롬한 바다 소금 맛이 피니시를 책임진다. 56.5%에 이르는 강력한 알코올 도수도 인상적. 한 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2023.01.30 15:19:30

    위스키 신대륙을 찾아서
  • 특별한 라도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을 특별한 시계.1960년대 빈티지 다이버 워치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캡틴 쿡’ 컬렉션이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였다. 최초로 모든 부분(케이스백 제외)을 세라믹 소재로 제작한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리미티드 에디션’은 초현대적 소재를 사용하는 동시에,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전통적이다. 무광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와 아름다운 스켈레톤 구조의 스모키 사파이어 다이얼, 오토매틱 무브먼트 R808의 정밀도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 시계는 전 세계 1962점 한정 출시한다. 또한 화이트와 골드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 캡틴 쿡×마리나 회르만제더 하트비트’는 독일 베를린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마리나 회르만제더와의 두 번째 협업 에디션으로 8개의 무지갯빛 보석 및 어플라이드 인덱스, 마리나 회르만제더 하트비트 로고의 리드미컬한 초침으로 다이얼을 완성해 하트비트 이미지와 마리나의 시그니처인 ‘극상의 즐거움’을 강조했다.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3.01.30 14:19:09

    특별한 라도
  • 카본의 힘

    비거리와 관용성까지 잡은 테일러메이드의 신무기, 스텔스2. 골퍼라면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스텔스’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테일러메이드 최초로 카본 페이스를 장착한 드라이버였다. 이전에도 타 브랜드에서 페이스에 카본 소재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은 있었다. 하지만 둔탁한 타구음 때문에 번번이 실패를 맛봐야 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우 얇은 카본 60겹을 드라이버 페이스에 적용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테일러메이드의 도전은 대성공이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드라이버 1·2위를 다퉜을 정도다. 이런 인기를 발판 삼아 테일러메이드는 차세대 카본우드를 선보였다. 카본을 최대 75% 더 많이 사용한 ‘스텔스2’가 그 주인공이다. 핵심은 새로운 디자인이다. 중앙을 두껍게 하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얇아지는 ‘ICT’ 디자인을 채택해 관용성을 높이고, 볼이 빗맞아도 스피드를 유지하게 했다. 또한 폴리우레탄 소재의 나노 텍스처 커버를 적용해 비거리 향상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글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3.01.30 14:17:11

    카본의 힘
  • 다가온 봄

    봄의 화사함을 가득 담고 온 티쏘 PRX 쿼츠.1978년 탄생한 역사적 시계를 계승하는 ‘티쏘 PRX 컬렉션’이 라이트 그린 다이얼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PRX 쿼츠 라이트 그린’의 지름은 40mm, 토노 형태의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얇고 유려한 베젤과 더불어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까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보다 유연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화사한 봄의 무드를 한껏 품은 라이트 그린 컬러의 다이얼이 차가운 느낌의 스틸 소재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각 면을 폴리싱 마감 처리한 케이스는 수직 브러시로 마감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매트한 새틴 마감으로 남성적 매력을 더한다. 다이얼과 수평을 이루는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글라스는 지름 40mm의 토노 형태의 케이스를 통해 강인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섬세함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퀵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교체 가능한 브레이슬릿도 주목할 것.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  

    2023.01.30 14:08:18

    다가온 봄
  • 요넥스 골프, 박세리 감독 후원 계약 체결

    ■ 요넥스, 한국 골프 전설 박세리 감독 후원 계약 체결■ 요넥스 골프와 박세리 감독이 함께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 기대■ TV광고, 방송, 유튜브 세리TV 등 박세리 감독을 활용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전개요넥스코리아가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박세리 감독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골프용품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요넥스 골프는 2023년 새롭게 박세리 감독을 영입하며 TV, 온라인,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향으로 골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박세리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현재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척자, 한국 골프의 전설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갖고 있다. 현역 시절에는 LPGA 25승, LPGA 최연소 메이저 4승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가입되었고, 은퇴 이후에는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 역임을 하였다. 현재는 유소년 골프 육성, TV 예능, 그리고 유튜브 세리TV를 통해 후배 양성 및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의 골프 발전을 위한 계획에 요넥스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뜻이 서로 일치하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아울러, 박세리 감독은 “김효주 선수에게 요넥스 골프가 궁금해서 물어봤었는데, 골프클럽에 진심으로 대하는 브랜드로 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골프클럽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요넥스 클럽을 처음 시타한 박세리 감독은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어드레스 시 안정감과함께 비거리와 방향성이 탁월하여 너무 만족스러웠고,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소감을 전했다.이로써 요넥스는 레슨의 대가 임진

    2023.01.27 11:36:09

    요넥스 골프, 박세리 감독 후원 계약 체결
  • 품격을 담은 술 선물

    가족과 친척,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기 좋은 설날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술을 추렸다. 로얄살루트 30년 로얄살루트만큼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위스키도 없다. 역사를 들춰보면 태생부터 영국 왕실이 등장한다. 더욱이 도자기로 만든 병에서 위스키를 따르는 건, 오직 로얄살루트를 마실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이런 로얄살루트가 라인업에 30년을 추가했다. 화강암 풍의 보틀과 고대의 스코틀랜드 검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 소재 마개부터 여느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오라’를 풍긴다. 위스키 생산 과정에서 총책임을 맡은 마스터 블랜더 샌디 히슬롭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생산되는, 최소 30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직접 선별했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블렌딩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직접 마셔보니 잘 익은 배와 오렌지, 풍성한 꿀의 달콤함과 함께 계피와 생강이 조화를 이루며, 스모키한 피니시가 길고 부드럽게 이어진다. ‘품격’이 느껴지는 맛이다. 나루 약주·탁주 술 선물이라 하면 우리 전통주도 빼놓을 수 없다. 설날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찾고 있다면 ‘나루 약주’와 ‘나루 탁주’를 주목할 만하다. 이 술을 출시한 한강주조는 ‘나루 생막걸리’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곳. 특히 MZ(밀레니얼+Z)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데, 2021년에는 곰표와 협업한 ‘표문막걸리’로 전통주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한 약주와 탁주는 근대 이후 ‘전통의 단절’이란 경험을 공유한, 전통주와 한국화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

    2023.01.18 22:43:37

    품격을 담은 술 선물
  • [Brand Story] 기요셰, 브레게 장식 기법의 정수

    브레게의 새 시계 ‘클래식(Classique) 7337’은 파인 워치 명가의 제작 노하우와 더불어 이들을 대표하는 컬렉션인 클래식을 특징짓는 기요셰(guilloche)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시계 곳곳에 일정한 패턴을 가미하는 기요셰는 브레게 장인들의 예술혼을 드러내는 독보적 기법이 아닐 수 없다.브레게의 최신 모델인 클래식 7337은 가독성이 뛰어난 캘린더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시계다. 특히 12시 방향에 놓인 문페이즈는 블루 래커 디스크로 완성한 밤하늘 위 해머링 공정을 통해 표면의 질감을 살린 달, 샌드블라스트 마감으로 매트한 질감을 연출한 구름 덕에 시계의 얼굴에 서정미를 더한다.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바로 시계 다이얼에 가미한 기요셰 패턴이다. 브레게의 블루 스틸 핸즈가 회전하는 오프 센터 다이얼에는 자갈로 만들어 울퉁불퉁한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모티프의 기요셰 패턴을, 이 다이얼을 에워싸는 외곽에는 보리 낟알의 모습을 따온 그랑 도즈(grain d’orge) 기요셰 패턴을 더해 더욱 정교한 얼굴을 완성하는 데 일조한다. 기요셰는 엔진 터닝 선반을 사용해 금속 표현에 규칙적인 패턴을 새기는 것을 말한다. 1786년, 브레게의 창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는 금속의 변색을 방지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기요셰 다이얼을 세계 최초로 고안했다. 금속에 새긴 패턴은 손목에 움직임에 따라 생기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할뿐더러 각각의 기능이 있는 서브 다이얼, 이를 테면 스몰 세컨즈 디스플레이,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등을 정확하게 분리해 빠르게 기능을 읽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요셰 패턴은 시간의

    2023.01.17 14:59:49

    [Brand Story] 기요셰, 브레게 장식 기법의 정수
  • 영화 그리고 해밀턴

    해밀턴의 인기 시계 중 하나인 ‘카키 필드 머피’ 워치가 38mm로 돌아왔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해밀턴을 사랑하는 팬들의 ‘집요한’ 요청 때문이다. 해밀턴과 영화 해밀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다. 스위스의 유명 시계 브랜드이면서 미국의 감성을 담고 있다는 점과 항공시계로 이름을 떨쳤다는 점, 그럼에도 꽤 합리적 가격대라는 점 등이다. 그리고 또 하나. 유독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시계 브랜드로 유명하다.해밀턴과 할리우드의 인연은 9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2년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에서 주인공 마를레네 디트리히가 해밀턴의 ‘플린트리지’ 시계를 착용하고 나온 것. 30여 년 뒤인 1961년에는 영화 <블루 하와이>에서 주연을 맡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해밀턴의 아이코닉 시계 ‘벤츄라’를 착용하면서 해밀턴과 할리우드의 끈끈한 우정을 각인시켰다. 이후 해밀턴의 시계는 영화 <진주만>, <다이하드>, <스파이더맨>, <마션>, <맨인블랙>, <나는 전설이다> 등 무려 500여 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했다. 놀라운 점은 모두 PPL 광고가 아니라는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밀턴은 할리우드에 시계 제작팀을 파견해 영화감독이나 소품감독, 스타일리스트들이 원하는 시계를 무상으로 제작해준다고 한다. 이런 인연으로 해밀턴은 지난 2006년부터 시계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Hamilton Behind the Camera Awards·BTCA)’라는 영화 시상식을 개최하는가 하면, 차세대 영화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의 사바나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2023.01.03 15:15:47

    영화 그리고 해밀턴
  • [Watch The Watches] 새해, 새 시계

    2023년,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길 바라며.파네라이 최초의 골드테크™ 케이스와 골드테크™ 브레이슬릿을 조합한 모델. ‘루미노르 두에 뚜또오로(Luminor Due TuttoOro)’는 폴리시드 베젤 및 케이스백, 특허 받은 세이프티 록 크라운 보호 장치, 클래스프까지 모두 파네라이 고유의 18캐럿 레드 골드 소재인 골드테크™를 사용했다. 골드테크™는 기본 레드 골드보다 구리 함량을 높여 선명한 레드 톤을 드러내고, 미량의 플래티넘을 함유해 은은하면서 깊은 색감을 띤다. 케이스 지름은 38mm이며 샌드위치 구조의 화이트 선버스트 다이얼과 OP 로고를 각인한 골드테크™ 브레이슬릿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3일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자체 제작한 자동 칼리버 P.900을 감상할 수 있다. 4500만 원대 파네라이지름 44mm의 골드테크™ 케이스에 자체 제작한 P.4100 칼리버를 탑재하고 아이코닉한 샌드위치 구조의 블루 선-브러시드 다이얼,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루미노르 퍼페추얼 캘린더 골드테크™(Luminor Perpetual Calendar Goldtech™)’ 6200만 원대, 화이트 자개 다이얼 3시 방향에 가장 감성적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아름다운 문페이즈를 담은 케이스 지름 38mm의 ‘루미노르 두에 골드테크™(Luminor Due Goldtech™)’ 2500만 원대 모두 파네라이무브먼트를 훤히 드러낸 대담한 외관이 압도적이다. 초경량 티타늄으로 제작한 핸드와인딩 방식의 스켈레톤 무브먼트 P.2005/T를 심장으로 둔 ‘루미노르 뚜르비옹 GMT 골드테크™(Luminor Tourbillon GMT Goldtech™)’는 이름처럼 세컨드 타임 존 시간을 표시하는 G

    2022.12.29 14:45:49

    [Watch The Watches] 새해, 새 시계
  • [Watch the Watches] ABSOLUTE DYNAMIC

    당신의 시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줄 고급 툴 워치의 절대강자.충격과 흠집에 강한 ADLC(Amorphous Diamond Like Carbon) 코팅 마감 처리로 블랙의 강인함을 드러내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사각 형태 스틸 케이스 안에 레일 형태의 미니트 트랙, 로마 숫자 인덱스, 베젤 위 8개의 스크루 등 산토스 컬렉션 특유의 디테일을 빈틈없이 채웠다. 블랙 러버 스트랩과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함께 제공해 손목 위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까르띠에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은 시간당 3만6000회 진동하며, 크로노그래프 작동 시 0.1초의 작은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시계다. 블랙 메인 다이얼 위에 화이트 컬러의 카운터를 얹은 리버스 판다 다이얼이 돋보이며, 지름 38mm의 스틸 케이스에는 브랜드가 자랑하는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제니스 시계 소재로는 예상치 못한 알루미늄과 러버의 결합으로 시계 업계에 파장을 불러일으킨 ‘불가리 알루미늄 워치’. 3개의 카운터를 탑재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버전으로 다이얼에 사용한 화이트와 블랙의 컬러 대비가 도회적이다. 케이스 지름은 40mm. 불가리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e스틸’의 케이스는 이미 사용했던 스틸 소재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브랜드의 혁신적 개척정신을 드러내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정통 다이버 워치답게 지름 44mm의 케이스는 수심 300m까지의 압력을 너끈히 견딘다. 재활용 러버 스트랩과 페트(pet) 소재를 재활용한 패브릭 스트랩을 함께 제공한다. 파네라이 다이얼 외곽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그린 컬러가 각도에 따라 각

    2022.12.29 14:37:07

    [Watch the Watches] ABSOLUTE DYNAMIC
  • 성공한 남자의 지샥 MR-G 라인

    MR-G 라인은 예술적이면서도 강인한 디자인과 최고의 티타늄 소재, 섬세한 마감과 치밀한 구조 등 40년 간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해 만든 지샥의 하이앤드 시계다.   MRG-B2000GA-1ADR일본도(刀) 명장 ‘갓산 사다노부(Sadanobu Gassan)’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MR-G 갓산’. 지샥의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시계로 티타늄 시계 밴드에 전통 일본도 칼자루를 모티프로 한 줄눈 패턴을 넣었으며 이와 함께 ‘단조’, ‘연마’를 상징하는 한자 ‘鍛’과 ‘錬’을 아로새겼다. 베젤은 순수 티타늄과 ‘Ti64 티타늄’을 혼합해 만들었는데, 갓산이 직접 공정을 감독해 일본도 담금질 패턴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카시오가 자랑하는 컬러 이온 도금 기술로 마감한 블루 그레이 베젤과 밴드 및 케이스백도 자랑거리. 이는 검의 표식인, 푸르스름한 빛이 도는 철을 상장한다. MRG-B5000최초의 지샥 모델을 기반으로, MR-G 플래그십 라인의 특징인 최첨단 소재와 섬세한 피니싱으로 완성했다. 케이스와 베젤은 ‘Ti64’ 기반의 초강력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했고, 밴드에는 또 다른 특수 티타늄 합금인 ‘DAT55G’를 적용했다. 또한 최초의 지샥과 동일한 광택을 재현하기 위해 경도가 우수한 DLC(Diamond Like Carbon) 코팅과 함께, 아름다운 광채를 담아낸 미러 마감으로 피니싱하고 베젤을 25개 파트로 세분화해 제작하는 등 카시오의 기술력을 집대성했다. 무선 제어 보정 및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 페어링 기능도 자랑. 200m 방수는 물론 내충격 구조로 극강의 내구성을 보장한다.MRG-B2000구조와 기능, 소재, 피니싱 등 최고 사양의 디테일을 고집한다. 유려한 다이얼은

    2022.12.28 17:16:12

    성공한 남자의 지샥 MR-G 라인
  • 지샥은 청바지, 젊은 시절 함께해

    지샥은 남자의 일생과 함께한다. 성공한 중년의 남성이라면 MR-G 라인이 정답이다. 방송과 유튜브로 친숙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웅 원장과 함께 이 시계의 매력을 들여다봤다.   일본의 전통 부채와 병풍을 모티프로 다이얼을 디자인했으며 인덱스에는 나노 가공 기술로 완성한 에지와 분쇄 가공을 통해 일본도의 아름다운 휘어짐을 표현한 ‘MRG-B2000D-1ADR’ 지샥 네이비 핀 스트라이프 베스트는 포튼가먼트 라이트 블루 셔츠는 마에스트로 지샥의 초대 모델을 모티프로 만든 ‘MRG-B5000B-1DR’. 최초 지샥 모델과 동일한 광택의 블랙 컬러를 재현하기 위해 경도가 우수한 DLC 코팅과 함께, 미러 마감으로 피니싱하는 등 정교하게 완성했다. 지샥 니트 터틀넥은 에스.티. 듀퐁 코듀로이 재킷은 마에스트로  - 어떻게 지냈나. 근황이 궁금하다. “특별한 것은 없다. 병원 진료 및 운영하고, 간간이 유튜브와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명상에 관심이 생겨 공부 중이기도 하다.”- 명상이라면.“마인드 풀리스(mind fullness)라고 미국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유명해진 정신과 영역이다. 예전에는 불안증이나 우울증, 조현병이나 중독 장애가 있을 때 인지 행동 치료가 ‘정석’으로 여겨졌다. 말 그대로 왜곡된 인지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다른 식의 인지 접근법을 적용해 행동을 수정하게 하는 치료 방법이다. 반면, 마인드 풀리스는 생각이나 감정 및 감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명상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요즘 우리가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정말 많지 않나. 뇌가 자극적인 상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현대인들이 재밌는 걸

    2022.12.28 17:08:10

    지샥은 청바지, 젊은 시절 함께해
  • 한눈에 보는 2023 신차

    2023년 대한민국 도로를 뜨겁게 달굴 신차들. 올해 역시 전기자동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가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코나 현대자동차의 새해 첫 차는 ‘디 올 뉴 코나’가 될 전망이다. 올 초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연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N라인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 스타리아와 신형 그랜저에서 선보인 ‘패밀리 룩’을 적용해 앞뒤에 각각 수평형 램프를 장착했다. 특히 전기차 모델에는 현대차 최초로 픽셀과 혼합한 수평형 램프를 달아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에서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리릭(Lyriq)’을 출시한다. 미국에서 사전 계약 1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모델이다. 12개의 모듈로 구성한 100kWh급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후륜 기반의 얼티엄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해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한다. 캐딜락 자체 테스트 결과 1회 충전 시 483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수퍼 크루즈’ 기능도 눈에 띄는 점. 이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기만 하면 스티어링 휠에 손을 올려놓지 않아도 차가 알아서 달리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BMW, 뉴 XM BMW는 올해 1분기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인 ‘뉴 XM’을 선보인다.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모델 ‘M1’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M 전용 차량이다.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2022.12.27 14:32:55

    한눈에 보는 2023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