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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북한이탈청년·외국인·한국 청년 30명 모집해 글로벌 창업 팀 만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 ‘아산상회’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의 합성어로 북한이탈 청년을 비롯한 창업기회로부터 소외된 국내외 청년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이다. 아산상회는 9주 간의 사업모델 개발 및 팀 창업 실전 프로그램과 11주 동안 전문가 멘토링 및 전략 캠프로 이루어진 총 5개월의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모델 개발 및 팀 창업 실전 단계에서는 팀 빌딩을 직접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전문가 멘토링 및 전략 캠프 단계에서는 팀별 시장 조사에 나선다. 비즈니스 코칭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도 이 단계에서 함께 이뤄진다. 마지막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를 통해 창업 액셀러레이팅 대상 팀을 선발하고, 이들에게는 4개월 간 본격적으로 창업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창업 액셀러레이팅 단계에서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법인 설립, 서비스 출시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은 물론, 팀별 3백만 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도 제공된다. 아산상회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다양하다. 전략 캠프를 포함한 창업 교육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교육이 마무리된 후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모든 과정을 수료한 팀 중 투자 유치에 성공한 팀에는 아산나눔재단이 매칭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2022.01.27 10:31:29

    북한이탈청년·외국인·한국 청년 30명 모집해 글로벌 창업 팀 만든다
  • ‘코로나19·대학가 비대면 수업’ 악재 연속에도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2배 이상 성장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집토스의 2021년 총 거래 금액이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집토스가 2021년 총 거래 금액 8,700억 원을 기록했다. 2016년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누적 거래금 8천억 원을 달성한 집토스는 2021년 한 해에만 8천억 원대를 돌파하며 직영 중개 시스템의 빠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총 누적 거래 금액은 1조 6천억원이며, 올 상반기 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주 서비스 지역인 대학가 전·월세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약진했다는 평가다. 계약수도 전년 대비 1.8배 이상 늘었다. 원·투룸 소형 주거용 부동산 성수기인 1,2월과 7,8월에 계약이 집중되어 있던 이전과는 달리 분기별 140% 이상 고른 성장세를 이어나갔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보면 연령대별 1인 가구 분포율이 높은 서울 관악구 계약 비중이 17%대로 가장 높았다. 강북권역(노원, 도봉, 성북구)은 전년 대비 계약 수가 약 80% 증가하며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4호선 라인을 따라 출퇴근하는 사회초년생과 인근 지역 대학생을 집중 공략한 결과다.집토스 측은 서울 대학가 밀집 지역 19곳에 집토스 직영부동산을 운영하며 주 타겟층인 2030 임차인과 접점을 만들고, 임대인과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이 상승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임차인과는 1:1 상담을 통해 주거 고민을 나누고, 임대인에게는 세입자를 연결하며 공실 문제를 해결한 것이 주요인이다. 집토스 데이터에 따르면 2030 세대가 전체 임차인 고객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2021년 누적 상담수는 5만 1천 건 이상이다. 2021년 집토스와 거래 경험이 있는 임대인은 누적 1만 명을 돌파했다. 재계약률은 30%대 선이다. 집토스는 향후 중

    2022.01.26 10:20:47

    ‘코로나19·대학가 비대면 수업’ 악재 연속에도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2배 이상 성장
  • “재구매율 80%…반려동물 위한 ‘30가지 고집’이 비결이죠”

    [스페셜 리포트] 2022년 주목해야할 스타트업 30펫프렌즈의 성장 스토리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지표가 있다. 바로 80%에 달하는 재구매율이다. 쿠팡과 네이버 등 커머스 공룡들의 공세 속에서도 펫프렌즈가 충성도 높은 단골손님을 많이 만들었다는 의미다.펫프렌즈는 정보기술(IT) 기반의 물류·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창업자인 김창원 전 대표가 반려동물인 방실이(개)와 몽실이(고양이)를 키우며 경험한 반려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위치 기반 O2O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든 것이 펫프렌즈의 시작이었다.주문한 당일 배송해 주는 ‘심쿵배송’, 수의사와 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하며 상담 가능한 고객센터,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1위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2020년 매출액은 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늘었다. 2021년에도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펫프렌즈는 단순히 배송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70만 반려동물의 나이·이름·품종·알레르기 정보와 기타 건강 우려 사항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70만 개의 데이터는 경쟁사에는 없는 펫프렌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제품을 한 번 사 본 고객이 다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하는 재구매율 80%의 비결이다. 2021년 7월 약 15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GS리테일에 공동으로 인수돼 대규모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  ‘반려묘 집사 겸 대표이사’ 1등 펫 플랫폼 자신“지금까지의 펫 시장은 반려동물이 정말로 원하는 것

    2022.01.25 06:00:29

    “재구매율 80%…반려동물 위한 ‘30가지 고집’이 비결이죠”
  • 뭉칫돈 13조원 몰렸다 ‘K스타트업 르네상스’

    [스페셜 리포트]  2022년 주목해야 할 스타트업 3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될성부른’ 스타트업을 찾는 열기는 뜨거웠다. 2021년 한국 스타트업 투자액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금도 급증했다.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중국 빅테크 규제 등에 따라 해외 벤처캐피털(VC)과 사모펀드(PEF)들의 관심이 한국 스타트업에 쏠렸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전체 투자액 13조원…상위 30개 스타트업에 절반 쏠려한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가 커지고 있다. 2021년 한국 스타트업에 몰린 투자액은 약 13조원으로 2020년 약 5조원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한경비즈니스가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더브이씨(The VC)와 함께 2021년 한국 스타트업 누적 투자 유치 상위 기업 30개사(국내외 기업에 인수된 사례 제외)를 분석한 결과 모두 100억원 이상의 빅딜이었고 그중 10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21개였다. 이들 30개 회사가 지난 1년간 유치한 누적 투자액은 총 6조7400억원 규모였다. 전체 투자액의 절반이 30개에 쏠린 것이다.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이커머스·플랫폼 분야에 투자가 몰렸다. 야놀자·컬리(마켓컬리)·비바리퍼블리카(토스)·리디·당근마켓·펫프렌즈·무신사·크림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플랫폼 스타트업이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등에서 많은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았다.IT 기반의 종합 유통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

    2022.01.24 06:00:10

    뭉칫돈 13조원 몰렸다 ‘K스타트업 르네상스’
  • 영상 촬영 지원 플랫폼 써폿,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광고·드라마·영화 등 전문 영상 제작사를 위한 올인원 프로덕션 서비스 ‘써폿’의 운영사 (주)기발한사람들이 당근마켓, 클래스101, 숨고 등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사인 미국 소재 VC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기발한사람들은 CF감독 출신 김현진 대표와 프로듀서 출신 황서영 대표를 중심으로 영상 업계 전문가들과 인터넷 플랫폼 전문가가 모여 2019년 창업했다. 기발한사람들의 서비스 써폿은 미국 헐리웃을 중심으로 해외 촬영 시 경험했던 프로덕션 서비스(Production service, 전문 영상 제작사의 촬영 과정을 서포트하는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기존의 비효율적인 영상 제작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자 만들어졌다. 써폿은 제작사를 위한 서비스와 스태프를 위한 서비스로 나뉜다. 제작사는 촬영을 위한 스태프 매칭과 차량, 장비, 소모품 등 70가지 이상의 촬영 준비를 웹·모바일로 한 번에 예약이 가능하다. 매칭된 스태프들에게는 촬영 스케줄, 정산 내역, 포트폴리오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또한 촬영에 대한 시간 정보, 로케이션 정보, 타임테이블, 장비 사용법 등이 포함된 클라우드 콜 시트(Cloud Call Sheet) 서비스도 제공된다. 종이, PDF로 정보를 공유해야 했던 기존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이와 유사한 해외 서비스로는 지난해 11월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미국의 Wrapbook이 있다. Wrapbook은 전문 영상 제작사의 복잡한 정산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스태프에 대한 구인구직과 촬영 관련 보험, 단기 대출까지 연계한 글로벌 프로덕션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써폿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태프 매칭과 영상 관련 정보 제공 및 큐레이션을 시작으로

    2022.01.20 16:47:37

    영상 촬영 지원 플랫폼 써폿,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 슈주 최시원이 투자한 핀테크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금 끌어 모았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워치(paywatch)가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63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벤처 캐피탈 회사 서드프라임 등 해외 투자사와 국내 스파크랩스, 원앤파트너스, CTK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페이워치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말레이시아 홍릉은행과 국내 하나은행 등의 은행사와 협력해 근로자에게 급여일 이전에 실시간으로 급여 지급을 해주는 국내 최초 선급여 지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은행 대출이 어려운 긱워커(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종사자들이 급여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일한 시간만큼의 급여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나이스 평가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금융이력 부족자로 분류된 이들은 1,280만명에 이른다. 김휘준 페이워치 대표는 전 HSBC은행 전무이자 마스터카드 선불 부문 지사장 출신으로, 급전이 필요한 전 직원이 시중 은행의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 현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금융환경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페이워치가 성장하는데 '서드프라임'의 경험과 전문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드프라임사의 마이클 김 파트너 역시 "페이워치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 시장의 금융 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페이워치는 현대이지웰과 제휴를 맺고, 대기업의 복지몰과 동일한 혜택을 다양한 중소 기업 근로자와 긱워커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복지몰을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페이워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페이워치는

    2022.01.20 11:08:41

    슈주 최시원이 투자한 핀테크 스타트업, 국내외 투자금 끌어 모았다
  •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최진교 (재)넥스트챌린지 창업생태계조성실 실장, “2년간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지역 창업 생태계 저변확대 노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산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6개 창업촉진지구를 지정했다. 6개 지구는 센텀지구(ICT·콘텐츠·게임·MICE), 서면문현지구(핀테크·블록체인), 대연·용당(대학, R&D, 청년문화), 부산역·중앙동지구(서비스·물류·전자상거래·해운·항만), 사상스마트시티지구(첨단제조), 영도지구(해양산업)다. 부산시는 6개 지구를 중심으로 지구별 특화된 창업지원 정책 지원방안을 수립했다.이와 동시에 부산시는 2020년부터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은 공공인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재)넥스트챌린지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민간으로 참여 중인 넥스트챌린지는 스타트업 생태계 민관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액셀러레이터 재단이다. 최진교 넥스트챌린지 창업생태계조성실 실장은 “넥스트챌린지는 창업 교육 생태계 강화를 통해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펀드조성을 통한 국내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창업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하며 미래 창업 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최 실장을 만났다.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어떤 사업인가“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은 6개 촉진지구 중 부산역·중앙동 지구의 중심인 부산역 앞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거점으로 부산시의 창업 생태계 점들을 연결해 생태계 지수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에 특화된 창업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창업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사업은 1단계 창업교

    2022.01.19 13:21:39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최진교 (재)넥스트챌린지 창업생태계조성실 실장, “2년간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지역 창업 생태계 저변확대 노력
  •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 “6개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정,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부산을 만들고 있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산시는 2019년 전체 규모 약 2,833만㎡의 6개 지구를 ‘부산창업촉진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집적 유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부산시는 창업 밀집도가 높은 6개 지구를 ‘부산창업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창업 사업에 시의 역량을 쏟고 있다.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 집적·육성을 위해 창업촉진지구 내 창업자에 임대료 보조, 자금지원 연계,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 및 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집적을 위한 지원뿐만아니라 국내외 창업기업 및 창업지원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부산 창업 정책 및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알려 지역에서 스타트업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부산시는 부산역 앞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총괄 거점으로 민간 창업플랫폼 확충을 통해 부산 전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고 국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 창업 공간으로 재편돼 부산 창업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역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창업기업들의 수도권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고 국장을 만났다.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은 어떤 역할을 하는 조직인가“청년산학창업국은 2021년 7월 조직개편 때 신설된 국이다. 청년을 중심에 두고 대학과 기업, 창업을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청년인구 이탈 문제가 전국적으로 큰 이슈다

    2022.01.17 14:42:04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 “6개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정,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부산을 만들고 있다”
  • 내 이름이 ‘조이(JOY)’인 이유 [스타트업 5년차의 생존일지]

       [한경잡앤조이=심민경 그립컴퍼니 매니저] 회사에서 나의 이름은 조이(Joy), 회사에 합류하는 시점에 즉흥적으로 나 자신에게 부여한 이름이다. 내 이름이 ‘기쁨’인 데는 이유가 있다. 이전 회사 동료들이 나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 여겨 지어준 소중한 별명을 감사히 계승하고 싶었다.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새 회사를 향한 나의 마음가짐을 나 자신에게 상기시켜주고 싶어서다.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싶었고, 동료들에게 기쁨이 되고 싶었다. 그런 소망을 담아 지었다. 소위 이름값 하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이름값 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아직은 멋쩍게 웃을 수밖에 없다. 사실, 이름이라는 게 현상, 상태를 일컫기보단 하나의 소망 혹은 지향하는 태도에 가까운 것 아닐까 싶다. 이름에 대한 사족이 길었다.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일하는 나’의 감정이다. 자신을 기쁨이 가득한 사람이라 포장했지만 나라고 매일 마냥 기쁘고 긍정적이진 않다. 하루하루가 기쁘다면 그건 미친 거겠지. 일을 하다 보면 사실 답답하고, 울화통 터지고, 속상한 일이 불쑥 나타난다. 그게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 일 수도 있고, 내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방일 수도 있고, 어떻게 손 쓰지 못할 상황일 수도 있다. 정말 어떤 날은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세상을 원망할 때도 있고, 온갖 감정을 끌어 모아 동네방네 투정 부리고 싶을 때도 있다. 그래서 진짜로 투정 부린 경험도 있었고, 말실수를 한 날도 부지기수다. 그런데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다음 날이면 그런 사사로운 감정은 대부분 사라지고 나 답지 못하게 행동한 민망함만 남았다. 이런 사이클을 무한 반

    2022.01.17 09:01:55

    내 이름이 ‘조이(JOY)’인 이유 [스타트업 5년차의 생존일지]
  • 롯데벤처스-디캠프, 스타트업에 투자금·사무공간·멘토링 아낌없이 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롯데벤처스와 디캠프가 공동으로 내달 13일까지 L-CAMP(이하 엘캠프) 10기와 부산 4기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엘캠프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기업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5억원까지 초기 투자 및 데모데이 이후 3개사 내외 대상으로 15억원 투자와 함께 1년간 사무공간 지원, 경영지원(법률,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 선발팀들은 디캠프 디데이 출전 및 투자유치 기회까지 주어진다.     롯데자이언츠는 QMIT(큐엠아이티)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솔루션 플코를 2군 선수단에 도입했고, 롯데푸드는 식단 관리 도시락 Chefood(쉐푸드)를 신선편이식 당일 배송 서비스 프레시코드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여기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엘캠프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베트남, 일본 등 롯데그룹의 글로벌 사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엘캠프 5기 출신인 라이트브라더스는 지난해 롯데벤처스가 추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수상,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금과 ‘82 스타트업’을 통한 현지 네트워크 지원을 받게 된다.롯데벤처스는 올해 1월 기준 2,570억원 규모로 13개 펀드를 운영 중이다. 특히, 화학·소재, 푸드테크, 모빌리티, 이커머스 등 산업별 특화된 전용펀드를 조성하여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엘캠프를 통해 총 166개사에 투자했으며, 투자한 기업의 기업가치는 현재 1조2천억 원으로 선발 당시 대비 약 3.9배 성장했으며 이중 3분의 2

    2022.01.13 17:28:10

    롯데벤처스-디캠프, 스타트업에 투자금·사무공간·멘토링 아낌없이 쏜다
  • 디스플레이 개발 스타트업 ‘레오리아’, 유환아이텍과 디지털 사이니지 MOU 체결···50억원 규모 사업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레오리아가 유환아이텍과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사업 관련 50억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디스플레이는 건물 내·외의 유리에 부착해 기존 유리의 채광성을 확보하며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오리아는 현재 중국 및 일본에 영업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 기술 전문 스타트업으로, 플렉시블, 투명 및 대형화 LED 디스플레이도 다루고 있다. 향후미디어 파사드 제품까지 범위를 넓혀 미디어 아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유환아이텍은 전자칠판, 프로젝터, LED 디스플레이 영상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민간 및 정부조달 비즈니스에 있어 긴 업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 국내·외 시장 진출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영상기기 제품 경쟁력 제고 등으로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이 기술을 공유하는 데 합의했다. 레오리아는 2020년 중국에서 열린 ‘2020 LED CHINA’에 이어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1 서울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경쟁력 있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공간 및 설치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존 유리 사이즈에 맞춰 재단할 수 있어 사이즈를 손쉽게 변형 할 수 있다. 또, 최신 LED인 6pin 구성의 ‘백업 데이터 라인(Back up data line)’을 적용해 LED 픽셀 불량이 발생하는 상황에도 영상이 끊기지 않고 다음 LED로 전송된다.고준철 레오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환아이텍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오리아는 경기창조경제혁신

    2022.01.07 15:20:09

    디스플레이 개발 스타트업 ‘레오리아’, 유환아이텍과 디지털 사이니지 MOU 체결···50억원 규모 사업 추진
  • “고급 정보가 가득, C레벨 수다방을 아시나요?”, 온라인 웨비나 프라이빗 정보 교환의 장으로 ‘각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최근 한 웨비나 행사에 유수의 스타트업 임원급인 C레벨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웨비나는 국내 대표 B2B SaaS 채널톡이 연 행사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여러 생생한 업계 노하우를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에는 이처럼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언택트로 변화하면서 웹(Web)과 세미나(Seminar)가 합쳐진 웨비나(Webinar)가 소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간 제약 없이 접속이 자유로운 만큼,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소통의 기회가 만들어지는 추세다.회사 운영이나 사업 활성화에 고민이 많은 조직장들을 위한 알짜 내용부터, 쇼핑몰 창업을 앞둔 이들을 위한 교육, 그리고 인사노무 지식을 전해주는 자리에 이르기까지, 평소 알기 힘든 업계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웨비나’ 맛집을 알아보자.B2B 세일즈 노하우부터 C레벨 비공개 섹션까지… 실시간 소통으로 만족도 UP ‘채널톡’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B2B SaaS 스타트업 △채널코퍼레이션은 온라인 사업자 및 SMB(중소, 중견) 기업들을 위한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야 너도 채팅으로 세일즈할 수 있어’를 시작으로 ‘넥스트 고객센터’, ‘일본 진출’ 등을 주제로 다루며 작년 한 해에만 14번의 웨비나를 진행했다.채널톡의 웨비나는 ‘고객의 성공이 채널톡의 성공입니다’라는 모토 아래, 고객 경험(CX), 마케팅, 해외 진출, 채용 등 스타트업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진출 단계에

    2022.01.06 18:31:36

    “고급 정보가 가득, C레벨 수다방을 아시나요?”, 온라인 웨비나 프라이빗 정보 교환의 장으로 ‘각광’
  • 미리보는 유망 산업별 AI와 스타트업

    헬스케어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뉴로핏, 제이엘케이-뇌질환 진단 및 예후 예측루닛, 딥바이오, 임프리메드코리아, 코어라인소프트-암 진단 및 항암치료 반응 예측메디픽셀, 뷰노-심혈관 및 심전도 분석쓰리빌리언-유전자 정보 분석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AI 분야로 자리 잡은 '헬스케어' 신약 개발과 질병 진단, 환자 정보 분석 및 예측, 맞춤형 건강관리, 의료 행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AI가 적용되고 있어요.특히 신약 개발의 경우, AI가 R&D 생산성 향상에 응용되며 문헌 정보수집과 후보물질 발굴 분야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임상 설계, 임상환자 모집,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신약 개발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죠.교통교통 분야 스타트업서울로보틱스-3D 비전 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석-독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스웨덴 볼보, 일본 완성차 업체 3사와 파트너십 체결토르드라이브-2015년 서울대 자율주행팀 출신 6명 창업 -2019년 캘리포니아 당국이 발표한 업체별 자율주행시험 ‘랭킹 16위’ (자율주행 신뢰도, 안전도에서 도요타나 닛산보다 뛰어난 성적)스트라드비젼-딥러닝 기반의 컴퓨터 화상인식 기술에 특화된 기업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1300만 대 차량에 자사 소프트웨어 공급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 해외 매출교통 분야 AI는 자율주행기술로 함축돼요. '지능형 자율주행차’는 AI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AI 스타트업의 역할도 클 수밖에 없어요. 이로 인해 글로벌 상용차 그룹들은 앞다퉈 자율주행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제휴 협력을 추진해왔어요.금융&보험 산업암호화폐 자산관리 분야 스타트업업라이즈-디지털자

    2022.01.06 16:36:08

    미리보는 유망 산업별 AI와 스타트업
  • 소풍벤처스, 피투자사 기업가치 3조원 육박···2021년 94팀 투자, 전년대비 22% 확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소풍벤처스는 지난해 포트폴리오사(피투자사)의 기업가치가 약 3조원에 달한다고 3일 발표했다.  소풍벤처스는 3일 2021년 결산 자료를 발표하며, 투자사의 실적을 나타내는 지표 대다수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소풍의 포트폴리오사는 2020년 77팀에서 2021년 94팀으로 22% 늘어났다. 이는 투자금 납입이 완료된 팀 수 기준이며, 본투자심의를 통과해 투자가 확정된 팀 수를 기준으로 하면 소풍 포트폴리오사는 최근 100곳을 돌파했다. 소풍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소풍 포트폴리오사의 총 기업가치는 2020년 약 1조1천억원에서 2021년 약 2조8천억원으로 154% 증가했다. 소풍의 총 운용자산(AUM, Asset Under Management)도 1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었다. 2021년에 신규 펀드를 3개 조성하면서 2020년 53억원에서 지난해 총 155억원으로 늘어났다.소풍벤처스가 초기 스타트업에 평균적으로 투자하는 액수는 2020년 약 9천만원이었는데 2021년 1억7천여만원으로 증가했다. 소풍이 국내 투자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젠더 관점의 투자’(GLI) 누적 팀 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로컬 관점의 투자’(LLI) 누적 팀수는 전년 대비 200% 늘어났다.소풍은 지난해 약 1천건에 육박하는 926팀을 투자 검토했다. 이중 123팀을 미팅 또는 투자심의 등으로 심화 검토했으며, 총 24팀에 투자를 확정했다. 2021년 투자로 기후변화 대응,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보존, 식량 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등의 소셜 임팩트를 창출했다고도 발표했다. 액셀러레이팅 부문에서는 지난해 약 40팀이 소풍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았으며,

    2022.01.03 16:23:09

    소풍벤처스, 피투자사 기업가치 3조원 육박···2021년 94팀 투자, 전년대비 22% 확대
  • [신년기획①]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변화시킬 스타트업 대표가 말하는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다. 대학 합격, 취업, 연애, 결혼 등 각자의 꿈들을 염원하며 한 해를 시작한 이들 중에는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창업자들이 있다. 새해가 되었음에도 그들은 늘 일당백이 되어야 하고,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며,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야 한다. 올해도 여전히 생존을 위해 신발끈을 다시 묶은 창업자들이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누구에게나 ‘압도적 기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신, 기대하세요” 신혜성 와디즈 대표“2022년은 와디즈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는 다음 10년의 새로운 혁신을 시작하는 한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펀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10년이 걸렸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와디즈를 통해 메이커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넘어 서포터들에게 소비와 투자 모든 영역에서 다른 곳에서는 누릴 수 없는 압도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신혜성(42) 창업연도 : 2012년 사업분야 : ‘와디즈’ 펀딩 플랫폼 운영 성과 : 시리즈D 투자 유치(누적 투자유치금 1,495억원)와디즈는 기회가 필요한 초기 기업이 대중의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비금융(펀딩, 와디즈 스토어, 공간 와디즈, IP)과 금융부문(파이낸스, 파트너스)을 분리해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했다. 누적 펀딩 중개금액은 6,000억원을 돌파했고, 2021년 하반기 시리즈D 투자 유치와 롯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2년엔 콘

    2022.01.03 11:45:16

    [신년기획①]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변화시킬 스타트업 대표가 말하는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