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원료 소재의 제조 및 유통, 연구·개발하는 기업 ‘하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람은 원료 소재를 생산 및 유통,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조현덕 대표(47)가 2017년 9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한국교통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미향료, ㈜새롬비엔에프 등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식품공학과 전공자로 초기 연구원으로 시작하여 취급하고 있는 제품(원료소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부분을 장점으로 20년간 원료(소재)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하람은 2017년도 법인설립 후, 2018년도 연구소설립, 2020년 공장건축 등의 연혁을 가진 회사로, 자체 연구 및 품질관리시스템의 구축과 최신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하면서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원료 전문회사다.조 대표는 “원료 소재의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최신 생산시설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며 “판매처의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람은 신규 공장건축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가 가능합니다. 가공, 발효 등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액상, 분말 등 다양한 원료를 고객 니즈에 맞게 안정적으로 생산합니다.”하람은 자체 연구시설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90여평의 연구소를 별도 운영해 특화된 소개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화 소재의 표준화 및 규격화, 효능 확인 등을 수행해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조 대표는 “200여 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유통 및 판매망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람은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일반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화장품 소재 등으로 확장을 진행

    2024.02.12 15:33:29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원료 소재의 제조 및 유통, 연구·개발하는 기업 ‘하람’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페스티벌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스티벌온은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재한 대표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사람과 문화를 스마트하게 연결하여 세상을 하나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융합을 꿈꾸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페스티벌온은 설립한 후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입니다. 행사 관련 경력 총합 50년 이상의 구성원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과 사람과 문화를 스마트하게 연결하여 세상을 하나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AI 행동 패턴 분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행사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SA Solution’(‘Smart Dashboard’ + ’D-Map’ + ‘Wifi 긴급 알림 중계기’ + ‘CCTV AI 안전관리’)와 AI 매핑 기술을 적용한 위치기반 글로벌 페스티벌 커뮤니티 ‘On Friends’를 개발 중입니다. 호텔 행사, 국제회의, 정부기관 행사 등 다양한 MICE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회사의 주력 아이템은 B2B, B2G ‘SA Solution’과 B2C ‘On Friends’ 2가지로 이뤄져 있다.AI 행동 패턴 분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행사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SA Solution’은 주최·주관사에서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Smart Dashboard’, 참여객(일반 사용자)이 행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자 지도인 ‘D-Map’(스마트 오더, 행사장 내비게이션 등 편의 정보와 기능 포함), Wifi 신호를 증폭시키며 신호에 라벨링을 하여 위치 측량을 좀 더 정확하게 도와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호를 받아 긴급 알림이

    2024.02.12 15:31:10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페스티벌온’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동물스트레스 분석 사업을 하는 기업 ‘코애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애니는 동물스트레스 분석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박근우 대표(31)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코애니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자’라는 의미에서 동물들의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강원대학교 동물생명시스템학과 사료과학전공을 졸업했다. 현재는 축산대기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측정 분야와 동물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박사학위 과정 중이며 반려동물 훈련사로 활동하고 있다.“털을 이용한 스트레스 분석은 한우를 이용한 연구과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2019년부터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반려동물 쪽으로 접근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동물들의 털을 이용해 기질적인 스트레스를 확인하고 예민하고 공격성이 있는 개체에 대해서 훈련을 지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힐링독 아카데미 소속 훈련사들과 함께 가정방문 솔루션도 전달합니다. 최근에는 우유를 이용한 젖소의 스트레스 분석 및 관리, 동물원 동물들과 야생동물들, 그리고 송어 등의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있습니다.”지난 1월 산천어 축제가 열리면서 최근 동물보호단체에서 축제가 물고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학대라는 압박을 넣기도 했다. 박 대표는 실제로 산천어 축제가 산천어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수치로 보여줄 수 있는 연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2024년 4월부터 반려견 기질평가제도가 운영됩니다. 코애니는 단순히 반려동물 훈련사(기질평가심사위원) 들의 평가지에 따른 주관적인 기

    2024.02.12 15:28:48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동물스트레스 분석 사업을 하는 기업 ‘코애니’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기업 ‘웰비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웰비온은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기업이다. 박영훈 대표(34)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국립암센터 연구원, 공군 학사장교를 거쳐 창업에 도전했으며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분자면역학 박사를 수료했다.박 대표는 “웰비온은 식물소재연구팀, 효능분석 및 평가팀, 생산팀으로 이뤄져 있다”며 “식물의 동정, 채집, 추출, 가공, 효능평가, 제품생산, 판매까지 한번에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각 부분에서 매출이 발생 되고 있으며 팀별로 박사급 연구원과 연구 교수급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웰비온은 국내 자생하는 식물종을 대상으로 스크리닝 및 효능평가를 진행해 유효한 성분을 발굴하고 제품화한다. 대표적으로는 고깔양배추 환 제품과 연구중 인 붓순나무를 이용한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다. “고깔양배추는 일반 양배추와 다르게 생겼습니다. 연구 결과 성분의 조성 또한 다르게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붓순나무는 국립생물자원관, 한림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하는 자생종입니다. 제주도와 남쪽에 서식하며 타미플루의 원료가 되었던 팔각의 사촌과 같은 식물입니다. 여기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해 연구 중입니다.”웰비온의 사업 시스템의 경우, 시료의 채집부터 소비자에게 가는 과정을 전부 내재화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박 대표는 “제품의 생산과 관련된 설비와 공장, 허가를 하고 있으며 연구역량 또한 갖추고 있다”며 “관련된 사업분야에서 MOQ와 무관하게 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 낮은 생산 단가를 유지 할 수 있어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2024.02.12 15:26:40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기업 ‘웰비온’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미생물배양시스템 사업을 하는 기업 ‘에코비즈넷’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비즈넷은 미생물배양시스템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조정섭 대표(57)가 2000년 4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에코비즈넷은 2000년도에 두산그룹에서 분사해 설립한 회사로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글로벌 넘버원 미생물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에코비즈넷은 강원도 춘천과 전라북도 정읍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미생물사업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수출하고 있다. 2007년도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여 강원도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2025년에는 남춘천산업단지로 신규공장을 건축하고 이전할 예정이다.에코비즈넷의 미생물사업 플랫폼인 셀랙트시스템(CellAct)은 농업, 축산 그리고 수산양식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 미생물들을 종균과 배지 형태인 배양키트다. 이를 자동배양할 수 있는 지능형 배양기로 구성된 시스템과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조 대표는 “셀랙트(CellAct)는 CELL(미생물)과 ACT(활성화)의 합성어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미생물을 선택(SELECT)한다는 의미도 가진다”고 설명했다. 미생물 배양시스템(종균, 배지, 배양기)의 특성을 표현한 차별화된 브랜드이고,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미생물 배합에 관한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가정에서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터치스크린을 통해 단계별로 따라가면, 원하는 기능성 미생물을 배양할 수 있다.  “에코비즈넷은 약 30여종의 기능성 미생물을 개발하여 공급함으로써 농업, 축산, 그리고 수산양식에 필요한 미생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공급할

    2024.02.12 15:24:23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미생물배양시스템 사업을 하는 기업 ‘에코비즈넷’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oT 모듈 및 생성형 AI 기반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 기업 ‘아이오테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오테드는 AIoT 모듈 및 인공지능 로봇 개발, 이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성섭 대표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국내 대기업 프로그래머를 시작으로, 외국계 반도체 기업으로 이직해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했다. 국내 인공지능, IoT 분야 마케팅을 총괄하며 삼성, LG, 현대, 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 잠재력을 발견하였고, 2015년 반도체 회사를 퇴직 후 배우자를 따라 이사 오게 된 춘천에서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아이오테드’를 창업하게 됐다.“아이오테드는 10명의 직원과 함께 아이들이 쉽게 사용하며 AI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개인화 챗봇과 ChatGPT 음성 대화 기능을 비롯한 음성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장차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ChatGPT’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구현의 토대이자 핵심 기술인 HW와 SW 또한 기업 내 자체 역량으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습니다.”아이오테드는 음성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기술이 되는 초소형 모듈을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이를 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또한 개발하여 앱스토어에 등록했다.“앱스토어에서 ‘금쪽이 스피커’로 검색하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인공지능 구현 역량을 교육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대화형 인공지능 스마트토이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공교육 분야에서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융합 수업용 교구 종합평가 1위 등과 같이 크게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채널A와 협약을 통해 금쪽이 캐릭

    2024.02.12 15:22:03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oT 모듈 및 생성형 AI 기반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 기업 ‘아이오테드’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 ‘CAE 테크놀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씨에이이테크놀러지(CAE 테크놀러지)는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곽호택 대표(51)가 2009년 7월에 설립했다.곽 대표는 “CAE 테크놀러지는 고객에게 소성 가공 해석 시뮬레이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공정 생산품의 표면 결함 검출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모토로 소성 가공 공정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창출하며, 이를 통해 업계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하고 있습니다.”CAE 테크놀러지는 소성 가공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QForm’과 ‘Stampack’을 제공하고 있다. QForm은 다양한 소성 가공 공정에서 신뢰성 높은 시뮬레이션, 분석 및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해석 소프트웨어와 연계된 자동 설계 프로그램인 QExDD, QForm Direct를 제공해 고객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Stampack은 두께 0.01mm의 알루미늄 호일부터 두께 6mm의 판재까지 다양한 범위의 판재 성형 해석이 가능하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GUI와 다양한 CAD·CAM 솔루션과의 직접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HAWK-AI(호크아이)라는 생산품 결함 검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테프론 튜브의 비드의 폭과 높이를 측정하고 기포 결함을 검출하는 ‘테프론 튜브 비드 비전 검사기’, 압출 공정에 적용하여 생산품이 생산되는 즉시 표면 검사를 하는 ‘튜브 표면 결함 검사기’ 그리고 알루미늄박의 표면에서 흑점, 주름, 찌그러짐 등의 결함을 검출하는 &lsquo

    2024.02.12 15:19:45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 ‘CAE 테크놀러지’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는 기업 ‘다피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피나는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강민호 대표(51)와 오장건 부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다피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사과를 독특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설탕 과일콩포트, 쌀유산균 과채 퓨레, 쌀유산균 푸딩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피나는 뜻밖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엄선한 최고의 재료들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다피나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핵심 원료는 사과다. “사과는 우리 주변에서 흔한 과일로 여겨지지만 4,0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오랜 시간 이어진다는 것은 무언가 특별함이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다피나는 사과 안에 잠재된 그 특별함을 찾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다피나는 인위적인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 대표는 “최상의 재료에서 최고의 맛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최고의 재료를 엄선한다”며 “더 깔끔한 맛을 위해 미세한 맛까지 분석하고 연구하며 다피나가 찾아낸 최상의 조리 기법으로 재료의 색, 맛, 향이 살아 있다”고 말했다.“20년간 과수원 일을 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사과 품종과 특징, 맛, 문제점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것을 기초로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잼이 ‘달다’ ‘건강하지 않다’ 이 두 단어에 집중했습니다. 잼이 젤리화가 되기 위해서는 펙틴, 산, 설탕, 이 3요소가 필요한데 설탕 없는 무설탕 잼을

    2024.02.12 15:17:22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는 기업 ‘다피나’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레시헬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레시헬스는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동구 대표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당뇨환자가 고민 없이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며 “당뇨환자를 위한 간편식, 디저트, 식자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프레시헬스는 고객혈당 데이터를 이용해 제품이 고객의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고객의 선택을 돕는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당식품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플랫폼 안에 혈당예측 AI 기능을 탑재했다. 혈당코치 챗봇도 운영하고 있다. “혈당예측 기능은 판매하는 제품(저당 제품) 및 일반음식의 혈당 상승 정도를 미리 알 수 있게 표시해 구매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혈당코치 챗봇은 혈당예측 기능을 카카오톡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챗봇도 개발하였습니다.”이 대표는 “당뇨 환자들이 실제로 원하는 음식을 검증해 큐레이션하고 있다”며 “의사와 협력 의료진의 전문성 및 데이터를 기반해 검증 제품과 인기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프레시헬스는 여러 커뮤니티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카카오톡 챗봇을 혈당을 예측하고 혈당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사용하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사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건강과 맞닿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됐습니다. 의사로 진료하면서

    2024.02.12 14:48:3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당뇨환자를 위한 초개인화 커머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프레시헬스’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푸로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푸로운은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건아 대표(26)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푸로운은 식품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표 아이템은 국내 밤 최대 생산지인 부여 은산면에서 파지밤을 최대 100%까지 공급받아서 제작하는 ‘더율 스프레드 제품’이다. ‘잼은 더 이상 건강하지 않은 음식이 아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유사 제품대비 칼로리와 당류 함량이 50에서 600% 낮고, 단백질 함량이 400% 높아서 부담은 줄이고 밸런스 있는 제품이다. 단순하게 빵과 즐기는 것이 아닌, 요거트, 그래놀라, 라떼, 베이킹 등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푸로운은 더율 스프레드의 제조기법과 율피 추출물 활용을 기반기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더율 스프레드는 ‘푸로운 아침’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 됩니다. 밸런스 잡힌 영양성분과 편리함,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어서 아침에 간편하게 스프레드 타입 외에 마시는 타입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원하는 타입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인지도 있는 다수 기업과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콜라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아이템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재고할 것입니다.”푸로운은 오프라인과 팝업스토어를 기반으로 직접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는 다수의 플랫폼에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기획전, 미디어 커머스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B2B 판매를 확대해 자사 매장이 아닌 다수의 매장에서 제품을 만나볼

    2024.02.12 14:46:04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농산물, 부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산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푸로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페어웰클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어웰클럽은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송모연 대표(29)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페어웰클럽은 회고 워크북을 팔고, 워크북을 중심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으는 커뮤니티”라고 소개했다. “브랜드 키워드는 변화, 자아 탐색 및 표현입니다. 이별이라는 키워드가 워크북과 커뮤니티 전체를 관통합니다. 이별이라는 단어의 외연을 확장하였습니다. 이별은 부정적인 경험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페어웰클럽은 이를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인식합니다. 워크북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과거 시점의 나를 바라보고 기념하고 이별하며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려 나갑니다. 과거의 모습에 대해 해상도를 높여 미래의 모습을 세밀하게 다듬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워크북은 사람 간의 이별, 한 해와의 이별, 회사와의 이별 세 가지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주제를 추가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자기 발견과 표현을 통해 효능감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회사와의 이별은 커리어 뿐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삶 전반적인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꼭 회사와의 이별(퇴사)을 해답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회사에서 얼빠진 채로 일하는 과거와 이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상과 과업의 교집합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간다면, 일터에서 사람들이 좀 더 충만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송 대표는 “페어웰클럽의 경쟁력은 잘 건드리지 않는 키워드를 건드렸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별은 사람들의 감성적인

    2024.02.12 14:42:14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회고 워크북과 모임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페어웰클럽’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 ‘이로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로움(eLoam)은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형인 대표(30)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이로움(eLoam)은 친환경을 뜻하는 ‘Eco’의 E와 토양을 뜻하는 ‘Loam’이 합쳐진 말로, 친환경 토양(소재)을 사용해 세상에 이로운 가치를 준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친환경 플랫폼 서비스 준비와 자체 개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평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상 제품들을 제작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이로움은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습기를 제작했다. 최 대표는 “제품 자체로도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져 있다”며 “이끼가 심겨 있어 공기 청정의 기능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환경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첫 제품”이라고 말했다.“친환경은 비싸고, 안 예쁘고 성능도 별로 안 좋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화하기 위해 이로움은 플랫폼 서비스와 함께 자체 개발한 친환경 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소재라는 특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기술에 적합한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재료에 대한 여러 물성 시험 분석(10가지)을 진행하였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으며, 빠른 디자인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만의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해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고 스마트융합건축시스템 석사 졸업 후 연구원으로써 친환경 재료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창업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지난 수십 년 간 환경

    2024.02.12 14:39:45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스타트업 ‘이로움’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유위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위컴은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주 대표(27)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어려서부터 길을 지나가다 잘 팔리는 제품을 보면 ‘왜 저 제품은 많이 팔릴까’라는 생각에 가격이나 홍보 방식, 사용자층을 분석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영상을 보면서도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는 제품 기획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창업 교육을 이수했고, 대학교를 졸업하고서는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4년 이상 제품 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이런 성향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유위컴은 논스톱 청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첫 단계로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지니소리2’다.지니소리2는 청력 보조기기로 난청 종류에 따른 7가지 모드가 내장돼 있어 난청이 있는 개인이 소리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민원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비치해 사회적 약자(노인 및 청각장애인)를 위한 소통 편의용 보조기구로 사용 중이다.“최근에는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어르신께서 소통하실 때는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지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는데 제품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과 담당자 사이에서의 의사소통을 도와주고 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는 소통 편의용 기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니소리2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해외를 포함해 400여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 생산에 들어갔습니다.”지니소리2는 유선 제품이

    2024.02.12 14:37:17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청력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유위컴’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올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취(orchi)는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지헌 대표(30)가 2023년 4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창업에 도전했다. “당시, 반도체 불량을 테스트하는 업무를 진행했었는데, 반도체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를 다른 분야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던 도중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먹거리 시장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올취는 그중 특히 가공이 아닌 원물 상태로 유통되는 축산물에 집중했고 축산물 품질을 테스트해 판매하고 있습니다.”올취는 초안심 진단을 통과한 축산물만 판매하는 축산물 커머스다. “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위생 및 품질 안전에 노출이 되게 됩니다. 초안심 진단은 올취가 개발한 측정 기술로 식중독, 인체 유해 요소, 부패도 등 여러 가지 품질, 위생 요소들을 측정하여 해당 분야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진단하고 있습니다.”올취는 초분광 측정 기술을 통해서 축산물의 위생 및 품질을 진단하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 축산물 커머스는 일부 품목 및 제품만 샘플로 품질을 검수하고 있는 업체가 대부분이다. 올취는 고객이 제품을 받기 바로 전 단계에서 모든 제품을 자사 진단기술을 통해 검수하기 때문에, 진짜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올취는 초기에 식품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강남 아파트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전단지 마케팅을 계획 중입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강남 지역에서 40명 정도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온라인에서 축산물을 구매하고 기

    2024.02.12 14:22:4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초안심 진단 축산물 커머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올취’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에피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피옴은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찬혁 대표(32)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에피옴은 기존 유전자 해독을 딥러닝 학습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는 기술로 장내미생물 검사 서비스와 장내미생물 패턴을 통한 면역항암제 반응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기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의존하지 않고, 슬라이드 이미지와 NGS 데이터를 딥러닝 학습을 통해 상위 정확도가 높은 유전자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NGS와 qPCR과 같은 정확도까지는 무리가 있지만, 방대한 데이터를 오랜 시간 걸쳐 확인하는 접근이 아닌 정말 먼저 필요한 바이오 마커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에피옴은 국내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며 쌓은 유전체 연구소 및 정부 출연 연구소와의 광범위한 병원 및 연구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박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지난해 프랑스의 Viva Technology 행사와 올해 2024 CES에 참석했다”며 “글로벌 유전체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에피옴은 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았으며 여러 벤처와 긴밀히 투자유치를 위해 미팅을 가지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목표로 하는 자금을 달성해 매출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유전체학의 임상 적용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창업을 생각하게 됐습

    2024.02.12 14:19:21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딥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에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