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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도메인 특화 LLM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주)오투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오투오는 메타지식 기반 AI 추천 시스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동 질의응답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안성민 대표(51)가 2017년 8월에 설립했다. 안 대표는 “오투오는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창출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오투오는 생성형 AI 및 LLM 집중적 연구를 통해 자체 솔루션과 LLM을 활용한 생성형 AI 활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메타지식 기반 AI 추천 시스템은 LLM 기반 메타데이터 제너레이터를 파인튜닝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으로 조정해 범용성이 높은 콘텐츠 추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 정보에 기반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예측해 추천한다. 사용자의 잠재적 요구를 자동으로 분석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해준다. “기존의 메타데이터 제너레이터의 한계인 ‘다양한 언어 처리의 한계’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시간 소요’ ‘새로운 정보 최신화에 따른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해결했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메타데이터라는 정보를 추출하고 콘텐츠의 해시태그를 카테고리별로 제공합니다.” LLM 기반 자동 질의응답 시스템은 데이터의 정형화된 질의에 대해서는 Rule-base로 답변하고, Rule-base로 처리하지 못한 비정형 질의에 대해서는 딥러닝 기반의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계 독해 기술을 통한 질의응답 시스템이다. “MRC(기계독해) 알고리즘은 주어진 지문에 해당하는 텍스트를 읽고 해당 내용 안에서 AI가 문장 속의 관계를 파악한 이후 올바른 정답을 찾아냅니다. 마치 사람들이 서로 질

    2023.10.30 22:11:00

    [2023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도메인 특화 LLM 기반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주)오투오’
  •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장애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전문 스타트업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애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전문 스타트업이다. 차해리 대표(34)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 차 대표는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애인 아티스트가 방송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배리어프리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전 세계 인구의 15%가 장애인인데, TV나 라디오 등의 미디어에서는 좀처럼 장애인을 볼 수 없습니다. 장애 인식 개선의 가장 좋은 출발점은 장애인의 미디어 노출입니다. 다재다능한 장애인들이 더 쉽게 방송 출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또 관심 있는 방송 관계자가 이들에게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파라스타엔터가 중간 다리 구실을 하고자 합니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고 있다. 차 대표는 “멤버 세 명이 모두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다”며 “수어로 노래를 부르고 군무를 춘다.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각장애인은 음악 산업에서 소외돼 있습니다. 전 세계 난청 인구는 4억6000만명이나 됩니다. 음악을 비장애인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할 수 없어서 청각장애인들도 소비할 수 있는 형태로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로 수어로 노래를 부르는 몇 안 되는 콘텐츠는 소셜미디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차 대표는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하나벤처스, 한국사회투자, MYSC으로부터 투자받았다. 현재 프리A 라운드를 돌고 있으며 최근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차 대표는 어떻게

    2023.10.30 22:06:54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장애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전문 스타트업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물류업계를 위한 기후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마리나체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리나체인은 물류 업계를 위한 기후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하성엽 대표(33)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 마리나체인은 선박의 탄소배출량을 계산해주는 AI 기반 앱 마리나넷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Scope 1,2,3 배출량을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탄소회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ESG 보고서 작성 및 탄소배출권 거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물류 업계, 특히 선박운송업계 출신으로 이 업계에 특화된 정확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물류 업계의 특수성과 넓게 뻗어있는 네트워크가 만나 전문성이 극대화돼 일반 탄소배출량 관리 플랫폼과 차별화됩니다.” 마리나체인은 싱가포르, 한국 등 동남아 국가들의 파트너십과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하 대표는 “가치 중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물류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나체인은 2022년 1월 엔젤투자자들로부터 133만 달러, 2023년 6월 SW Investment로 부터 22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지속해서 전략적 제휴와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마리나체인은 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 선정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을 국내로 유치해 한국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 세계의 우수 아이디어를 유입해 국내 창업생태계를 다양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팀에게는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 내의 장비, 테스트베드, 인큐베이

    2023.10.30 22:04:15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물류업계를 위한 기후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마리나체인’
  •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 제작하는 기업 ‘주식회사 핌스(PIMS)’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핌스(PIMS)는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Open Metal Mask)을 전문 제작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종수 경영지원부문장(52)은 “핌스(PIMS)는 Prominent Initiator of Mask Solutions의 약자”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핌스가 제조하는 OMM은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유기물질을 마더 글라스에 얇게 쌓아 올리는 증착 공정 및 유기물질을 산소 및 수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봉지 공정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증착 공정은 공통층과 RGB층 증착으로 구분된다. 핌스는 각각 공정에 특화된 OMM을 개발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정 부문장은 “핌스는 일반적인 OMM 보다 각각 공정에 맞게 특화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S-Mask는 공통층 증착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기존 OMM대비 Full 스크린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돼 있으며 디스플레이 수율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F-Mask는 OLED의 색과 빛을 만들어 내는 RGB(Red, Green, Blue)층을 증착하는데 사용되는 FMM(Fine Metal Mask)을 보조하는 마스크입니다. 기존 디스플레이회사에서는 이 보조 마스크를 제작 사용하느라 기술, 시간, 인력 등의 자원이 많이 소모됐습니다. 핌스는 F-Mask를 개발하고 공급해 디스플레이회사의 공정 간소화 및 수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업입니다.” 핌스는 OMM 업계에서 가장 후발 주자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창업 5년만에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업계에서 사장 큰 규모의 회사로 손꼽힌다. 정 부문장은 “핌스는 국내외 디스플레이기업의 주

    2023.10.30 21:42:17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 제작하는 기업 ‘주식회사 핌스(PIMS)’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USOBJET’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USOBJET는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정수(31) 대표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문 대표는 “USOBJET는 문화 세공 공방을 기반으로 취미 관련 제품이나 문화 상품들을 디자인한다”며 “주문 제작 및 일일 체험 그리고 기초 세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방 프로그램에서는 단순 이색 체험이 아니라 직접적인 경험을 하며 귀금속 및 세공에 관련된 올바른 지식 전달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제품은 완성도와 생산성이라는 균형이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으로 다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문 대표는 “다양한 취미나 문화에 관련된 콘텐츠에 관심을 두고 관심 있는 수요층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 조사해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부터 개발된 제품을 협업 및 판매하고 제품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또한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을 준비하기 전부터 스스로 추구하는 다양한 상징성이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며 사업에 필요한 조각을 모으던 중 우연한 기회로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해 듣고 지원하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사업자금은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적금과 지원사업을 통해 수상한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으로 해결했습니다.” 창업 후 문 대표는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디자인인 된 제품을 만들 때와 제품에 만족하는 고객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USOBJET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

    2023.10.30 21:37:3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USOBJET’
  •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임팩트패스웨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임팩트패스웨이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신동원 대표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IT업계에서 20여년 근무를 했고 7년 정도 글로벌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 업무를 해 왔다. 네오위즈차이나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상해로 진출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도와 인큐베이팅을 했다. 귀국 후에는 성신여대 창업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신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비전을 품게 됐고 5년 전부터 인연이 돼 멘토 역할을 해왔던, 하노이 FTU대학(외상대학)의 스타트업 센터에서 일하게 됐다. “임팩트패스웨이는 하노이 FTU대학(Foreign Trade University) 창업센터(FIIS: FTU Innovation & Incubation Space)의 코리안센터(VIET-KOR SPACE)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한국에 진출하는 베트남 스타트업을 돕고 있습니다. 과거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살려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지사 역할과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임팩트패스웨이는 씨엔티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정부기관 스타트업센터, 국내 대기업 및 은행 스타트업 센터와의 협업을 넓혀가고 있다. 베트남 내에서는 하노이, 다낭, 호치민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허브 도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SwissEP(Swiss Entrepreneurship Program)의 네트워크에 기반한 파트너십 연결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임팩트패스웨이의 대표 프로그램은 ‘SIP100’이다. SIP는 Social Impact Pathway란 이름으로, 소셜 기업 뿐만 아이라, 사회적 임팩트를 목적으로 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베트남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100일간 진행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모델링, 비즈

    2023.10.27 23:23:30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임팩트패스웨이’
  •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ESG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싸이글로(RecyGl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싸이글로(RecyGlo)는 ESG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까 표 마응(Okka Phyo Maung) 공동창업자이자 CFO (최고 재무 책임자, 33)가 2017년 9월에 설립했다. 리싸이글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에 ESG, 그리고 지속가능성 준수 관련 원스톱 서비스 해결책을 제공한다. 오까 표 마응 CFO는 리싸이글로가 “포브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 미국 국제 개발처 (US AID), 독일의 국제협력공사(GIZ) 등과 같은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이니셔티브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리싸이글로의 플랫폼은 비용이 저렴하고 공급망, 폐기물 관리 등 특수 요구사항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당사가 제공하는 도구는 사용 방법이 손쉽고, 보고의무 관련 요구사항을 줄여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리싸이글로는 현재 블루칩 고객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식과 보조금으로 총100만 미달러(약 13.3억원)를 조달했습니다. 현재 200만 미달러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 확장을 목적으로 한국 현지 투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응 CFO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저는 미국, 유럽과 아시아에서 에너지 엔지니어로 일했고 이후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기업들의 뚜렷한 요구가 있어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조직들은 ESG 컴플라이언스 및 보고 작업에 어려움과 비용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ESG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수 있습

    2023.10.27 23:08:14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ESG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싸이글로(RecyGlo)’
  •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 ‘주식회사 팬그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팬그램(PANGRAM)은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박남주 대표(74)가 2000년 10월에 설립했다. 2000년 ‘통일포켓케이스’로 창립해 2021년 팬그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PANGRAM은 모든 것을 의미하는 접두어 PAN과 문장을 의미하는 GRAM으로 이뤄진 단어입니다.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의 A부터 Z까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입니다. 또한 작은 단위를 세는 GRAM의 의미를 더해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제품에 특화된 패키징을 공급하겠다는 방향을 담았습니다.” 팬그램이 제조하는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은 휴대하며 스프레이 방식으로 분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액상 제품을 담는 패키징이다. 향수를 비롯한 헤어, 페이셜 미스트 등의 뷰티 분야, 구강청결제 및 손소독제 등의 의약외품분야, 섬유탈취제 및 펫미스트 등 휴대를 해야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박 대표는 “소비자의 향수 사용 증가에 따라 제조사에서 시향 기회 확대를 통한 판매 촉진의 하나로 1~2mL 용량의 디스커버리 제품이나 10mL 용량의 트래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증정용 제품 등 마케팅 목적 제품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행 및 비즈니스의 범위가 확대되며 별도의 휴대용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그램의 경쟁력은 휴대에 특화된 제품 디자인과 편의성 그리고 안정성이다. 팬그램은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 그리고 고객사로부터 얻게 되는 제품의 리뷰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박 대표는 “리뷰를 확인해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외부에

    2023.10.27 23:04:14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 ‘주식회사 팬그램’
  • [202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엠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케이는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변무영 대표(40)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변 대표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며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카약은 기존 우편으로 안내되었던 자동차 검사 안내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2년에 한 번씩 자동차 검사 안내 우편물을 받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우편으로 자동차 검사 안내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편물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정은 바로 ‘귀찮다’입니다. 우편물 받고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하고 전화해서 그날 되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가서도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 다들 있습니다. 카약은 모바일로 원하는 지역과 시간만 선택하면 손쉽게 자동차 검사를 예약할 수 있도록 플랫폼입니다. 2023년 3월에 김해시에서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는 세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변 대표는 “자동차 검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것이 카약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차주의 경우에는 예약하는 과정과 가서 기다리는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카약은 고객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자동차 검사를 예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소로서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광고비와 중개 수수료를 냅니다. 저희는 검사소에서 손쉽게 고객 예약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기존과 비교해 낮은 수수료를

    2023.10.27 22:51:41

    [202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엠케이’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파카네트웍스는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정은영(34) 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T 기술을 도입해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용량의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서버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서버 구축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올인원 서버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버스 연결 방식 기반 확장할 수 있는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 및 이의 운용방법’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기업이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lpaca Infra Platform(AIP)을 제공한다. 기업별 최적화된 DevOps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환경에 따라서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서 서버에 액세스하고 관리 및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 리스크를 해소한다. 간단한 에이전트의 설치만으로 통합 콘솔을 통해 기업의 모든 서버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알파카네트웍스 기술은 통합 콘솔에 의한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와 보안이 내재된 리버스 연결 기반 서버 접속 프로토콜로 서버 관리의 생산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우선 고려하다 보니 보안 문제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 디지털 세상은 과거와 달리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으로 복잡해졌습니다. 여기

    2023.10.27 22:46:1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컬러에 진심을 다해 연구하는 뷰티 플랫폼 운영기업 ‘컬러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컬러버는 국내 어떤 기업보다 컬러에 진심을 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에게 피부톤에 맞는 제품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컬러버랩은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조성 대표(32)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컬러버랩은 컬러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의 스타일링을 큐레이팅하는데 집중하는 기업이다. 현재 컬러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추천하는 앱 ‘컬러버’를 운영하고 있다. “21세기 들어서 개인의 신체적 특성(키, 몸무게, 체형)뿐만 아니라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퍼스널컬러)에 관심 두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웜톤, 쿨톤을 기본으로 봄 웜, 여름 쿨, 가을 웜, 겨울 쿨 네 가지 계절로 또 더 나아가 봄 라이트, 봄 브라이트, 여름 라이트, 여름 뮤트, 가을 뮤트, 가을 다크, 겨울 다크, 겨울 브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컬러버는 컬러 특성을 데이터화하고 유저들에게 정보 제공 및 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제품뿐만 아니라 헤어 컬러, 네일, 패션 스타일링까지 컬러로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은 다루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컬러버의 경쟁력으로 컬러 데이터”를 꼽았다. “컬러버랩은 깊은 컬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만의 고유 데이터 분석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타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가장 많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컬러버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SNS 기능을 추가했다. 김 대표는 “컬러버는 글로벌 유저들이 쉽고 간편하게 자신들의 피드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2023.10.26 22:56:18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컬러에 진심을 다해 연구하는 뷰티 플랫폼 운영기업 ‘컬러버랩’
  •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팀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현금 환급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셰어(WeShare)’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셰어(WeShare)는 팀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현금 환급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Quy Le Ba 대표(베트남, 27)가 2023년에 설립했다.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Quy Le Ba 대표는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인 VNG Corp에 합류해 제품 매니저로서 IaaS·SaaS 제품 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 후에는 ChoTot(Carousell)에서 Senior·Lead 제품 매니저로 재직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데 헌신했다. Quy Le Ba 대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WeShare를 설립했다. “WeShare는 팀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혁신적인 캐시백 앱입니다. 일상적인 온라인 소비를 팀 및 사회적 목적을 위한 정기 자금으로 변환합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 브랜딩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합니다.” WeShare는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일상적인 온라인 소비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게 해준다. WeShare로 쇼핑이나 예약하기 위해서는 WeShare에서 쇼핑·예약 사이트를 열어서 평소처럼 구매하면 된다. 추가 비용이 없이 지급한 금액 일부가 사용자가 선택한 기관에 기부된다. 모든 기부금은 투명하게 자동으로 기록되며 그 정보는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 현재 WeShare에서는 Shopee, Lazada, Booking-com, Agoda 등 100개 이상의 쇼핑 및 예약 사이트와 연동이 돼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무엇을 구매할 때마다 소액의 현금 환급을 제공하는 앱을 사용해봤습니다. 그러나 그 금액이 개인의 저축에 도움이 되기에는 무의미한 면이 있었습니다. 이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의 사람이 그 금액을 그들의 팀에 기부한다면 어떨까’ 이런 의미에서 WeShare이라는

    2023.10.26 22:52:13

    [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팀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현금 환급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셰어(WeShare)’
  •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프라이팬, 웍 등의 주방기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 ‘㈜토스코하이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토스코하이본은 프라이팬, 웍 등의 주방기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유지훈 대표(56)가 2014년 7월에 설립했다. 토스코하이본은 주방 조리기구 제조 50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 ‘유진공업사’에서 시작됐다. 유진공업사는 1975년 설립 이후 2003년 1월 남동공단에서 업소용 주방용품(450여종)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경질피막, 코팅 관련 원스톱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공업사는 현재 농협 하나로유통,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대기업(삼성, 현대, LG, CJ, 이랜드 등)의 단체급식 업체 350여곳과 거래 중이다. 유진공업사는 가정용 주방용품 생산 및 유통을 위해 2014년 토스코하이본을 설립했다. 토스코하이본은 대표 브랜드는 ‘치타쇼’다. 유 대표는 “치타쇼는 안정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면서 고급스러운 아름다움까지 담아낸 주방기구의 새로운 걸작품”이라며 “요리한다는 사람의 마음까지 행복학 하는 주방기구로 기획해 제조공장에서 만든 자체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그동안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인덕션 기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급가는 낮춰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입니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으로 기획한 제품입니다. ‘항균세라냄비’는 100% 세라믹 코팅 제품으로 유해 첨가제 없는 안전한 쿡 웨어로 꼽힙니다. 도자기 느낌의 ‘자기’ 제품은 테프론 코팅이 아니어서 눌어붙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 대표는 “토스코하이본 제품 개발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한다”며 “업소용 제품에서 시작했기에 내구성이 튼튼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고객 니즈에 탄력적으로

    2023.10.26 22:47:20

    [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프라이팬, 웍 등의 주방기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 ‘㈜토스코하이본’
  •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안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다는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예찬(22) 대표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안다는 세상을 밝히는 가치 있는 움직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함께 모인 팀”이라며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안다는 시력교정술의 가이드북 역할을 하는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오 대표는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온라인에서 라식, 라섹 등을 검색하면 대부분 광고”라며 “사용자들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들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과를 비교하고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안과를 찾기 위한 서비스가 아주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들은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이 부작용은 수술 후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점점 악화할 수 있습니다. 안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수술을 잘 받아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다는 사용자 기반 별점, 리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과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며 광고로 인한 사용자의 혼란을 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 대표는 “안다는 시력교정술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수술 및 안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진행, 부작용 관리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시중에는 이 3가지를 모두 돕는 아이템

    2023.10.26 22:42:30

    [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력교정술 정보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안다’
  • [2022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상금을 건 술래잡기 게임 ‘플레인’을 개발한 스타트업 ‘핑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핑퐁은 상금을 건 술래잡기 게임 ‘플레인’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서승원 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경희대학교에서 자율전공을 공부한 서 대표는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던 중에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 “당시 대국을 보면서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의 트렌드에 대한 깊은 흥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그 순간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서 대표는 “핑퐁은 기술과 사람의 삶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라며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이 목표를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핑퐁은 다양한 앱 서비스를 런칭하며 여러 차례의 피봇을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구체적인 아이템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시장의 반응을 듣고 실험하며 학습하는 과정을 거치며 현재 아이템을 완성했습니다.” 플레인은 위치기반 술래잡기 게임이다. 사용자들은 실제 세계에서 움직이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실제 환경에서 더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며 그 과정에서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서 대표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서비스”라며 “데이터 3법 이후의 융합데이터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 위치, 시간, 운동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플레인은 단순한 술래잡기 게임이 아닙니다. 메타버스 모드를 제공해 가상의 세계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기존에 축적한 운동 데이터를 러너에너지로 전환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

    2023.10.25 20:29:23

    [2022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상금을 건 술래잡기 게임 ‘플레인’을 개발한 스타트업 ‘핑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