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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정전분무집진 기술로 만든 공기청정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빌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빌바이오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정권 대표(55)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10년 이상 벽면 녹화 사업을 진행한 김 대표는 식물의 성장과 조경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껴 상명대에서 조경학을 공부해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그 이후에 식물성장의 도움을 줄 방법을 연구하다 식물과 공기청정기가 같이 있으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그 후 공기청정기의 필터가 갖는 환경 관련 문제를 알게 됐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고심하던 중 한국에너지 연구원의 최종원 박사가 개발한 정전분무집진 기술을 알게 됐다. 김 대표는 약 1년간 미팅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아 오빌바이오를 설립했다.“오빌바이오는 국민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오빌바이오는 삶의 원천인 환경은 인류와 자연이 조화를 이뤄 공존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개념을 지니고 있습니다. 환경문화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한 고급화된 소비자의 요구와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동참하는 공익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는 회사입니다. 오빌은 황금의 섬이며, 바이오는 그리스어원은 바이오스이며 바이오는 ‘생명’을 뜻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사업을 통해 황금(귀중한 생명의 가치)을 지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오빌바이오가 개발한 제품은 정전분무집진 기술을 통해 만든 공기청정기다. 기존의 공기청정기와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적인 부분과 미세먼지와 기타 오염물질을 걸러낼 수 있는 공기청정기다.“오빌바이오의 필터리스 공기청정기의 핵심기술은 물의 정전분무

    2023.02.27 12:07:18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정전분무집진 기술로 만든 공기청정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빌바이오’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스타트업 ‘움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움틀은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성률 대표(40)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움틀은 바이오 산업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와 체외진단기기 분야에 필수 부품이면서도 수입에 100% 의존하고 있는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움틀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 멤브레인 필터를 납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백신이나 바이오의약품 등은 바이오로직스라는 공정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그것을 멤브레인 필터로 정제하는 공정을 거쳐서 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멤브레인 필터는 세균 등을 제거하는 0.2um 정도의 기공을 가진 microfiltration 멤브레인,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20nm 수준의 ultrafiltration, 약 수 나노 정도 크기에 해당하는 10 kDa과 30 kDa의 단백질을 농축할 수 있는 ultrafiltration이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움틀은 이러한 세 가지의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원진단키트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액체를 세 방울 떨어트리면 창에 빨간색으로 젖어 드는 하얀색 종이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이 nitrocellulose membrane입니다. 움틀은 국내에서 최초로 이를 국산화에 성공해 제품화 수준으로 만들었습니다.”박 대표는 “움틀은 국산화된 제품을 생산해 가격이 저렴하고 납기가 빠른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보틀탑 필터에 들어가는 PES 멤브레인은 DMSO라는 용매를 사용합니다. 이 용매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용매에 비해 생태계 독성이 1/5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생태적으로 우수한 기업이라고 말할 수

    2023.02.27 12:07:15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스타트업 ‘움틀’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치쓰리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쓰리알은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채윤 대표(31)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에이치쓰리알은 전기추진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만들어 도심항공교통 및 퍼스널 모빌리티에 적용하는 기업”이라며 “모터 및 ESC의 출력밀도 향상,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 열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순서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터리 노하우를 가진 에이치쓰리알은 이모빌리티 및 선진항공교통(AAM)부품 시장에 진출했다. 에이치쓰리알은 지난해 2월 창업해 작년 기준으로 1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의 사업분야는 크게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 나뉜다. B2B 사업은 AAM분야로 △유인드론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AAM에 쓰이는 출력밀도를 향상한 모터 및 ESC 시스 redundancy를 고려해 이중화 이상의 고안전성 이중화 추진시스템을 적용하고 ip를 고려한 내환경성 설계 △표준화·모듈화를 통한 다양한 항공기 기체에 적용이 가능한 전기추진 시스템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배터리 시스템(200wh/kg) △고출력 배터리 시스템(기존 EV용: 3C-rate, 자사 AAM용: 20C-rate), redundancy를 고려해 삼중화 이상의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송 대표는 “에이치쓰리알 3개 이상의 배터리 모듈이 포함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할 때에도 화재 지연으로 시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배터리 모듈을 사용해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게 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생산 기업에 납품해

    2023.02.24 06:52:2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치쓰리알’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아미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아미가는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병열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에코아미가의 사명은 '버리는 순간 자연으로 되돌리다'이다.김 대표는 “에코아미가는 친환경을 뜻하는 Eco와 친구를 뜻하는 Amiga(스페인어)의 합성어로 바닷속 동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천연빨대 연구기업”이라며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녹비식물(풀) 그대로를 이용하여 마음껏 쓰고 버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라고 말했다.“천연빨대를 주력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질로 화학적 요소를 가미하지 않고 되도록 자연 그대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갈대 빨대, 밀대 빨대, 대나무 빨대입니다.”갈대 빨대는 갈대의 대를 잘라 자연건조-세척-염수세척-고온살균건조 방식을 이용해 만든 천연 빨대다. 밀대 빨대는 밀의 대를 잘라 자연건조-세척-염수세척-고온살균건조 방식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대나무 빨대는 대나무를 깍아 만들었다.김 대표는 “2019~2020년 전라북도 이서에서 재배해 상품화했었지만 당시에는 수요가 많지 않아 국내 생산은 잠시 접었다”며 “현재는 전량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향후 전북 군산에 생산설비를 갖춰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제품은 친환경 요소가 없습니다. 모두 자연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말하면 친환경 농법이라고 붙일 순 있지만 빨대를 만들기 위해 재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추를 심고 뽑아서 쌈으로 먹듯이, 갈대, 밀대, 대나무의 대를 잘라 만든 것이기에 특

    2023.02.24 06:52:17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아미가’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오디오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디오가이는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정훈 대표(47)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음악을 전공하고 만든 음악을 직접 녹음하면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공연장과 교회, 성당 등에서 레코딩 작업을 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사람이 경험하는 소리와 이를 녹음해 재생되는 소리에 대한 차이가 큰 부분을 느끼고 실감음향 기술개발 및 콘텐츠 제작을 하게 됐습니다.”현재 음악 콘텐츠 제작 시장은 과거 50년대 모노에서 지금까지 스테레오 음향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실감음향(immersive Sound)로 발전해오고 있다. 특히 애플뮤직의 ‘공간음향(Spatial Audio)’ 서비스 런칭 이래로 많은 음악이 스테레오 시대를 넘어서 본격적인 실감음향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오디오가이는 이러한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최 대표는 “2021년도 국내 첫 실감음향 전문 제작 스튜디오를 개관 후 다양한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사들을 대상으로 많은 실감음향 콘텐츠들을 제작해 왔다”고 말했다.“블랙핑크. 에스파, 트와이스, 싸이 등 현재 KPOP으로 제작되는 대부분의 실감음향 콘텐츠(돌비애트모스뮤직 기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BTS의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실감음향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실감음향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LIVE360’ 이라는 이름의 중계차가 완성될 예정입니다.”창업 후 최 대표는 “우리가 만든 KPOP 실감음향 음원을 많은 사람이 좋아할 때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파악하

    2023.02.24 06:52:10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오디오가이’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경희대 임상한약사들이 만든 한방식품 브랜드 ‘설아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설아래는 한방식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의 임상한약사인 지종환 대표(29)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 지 대표는 “설아래는 경희대 한약학과 출신 임상한약사들이 만든 한방식품 브랜드”라며 “선조들의 지혜인 한방 레시피에 현대 과학적 제조법을 접목해 현대인을 위한 한방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방원료의 선정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한약사가 직접 참여합니다. 오프라인 한약국을 운영하면서 환자에게 더 상세하고 자세한 건강상담을 운영했을 때 한방식품에 대한 재구매율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오프라인 상담을 인공지능과 챗봇의 형태로 개발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상담을 제공합니다. 상담 결과를 기반으로 한방 건강식품을 맞춤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한방식품 복용 주기에 맞춰 지속적인 건강상담을 운영해 지속적인 재구매를 유도합니다.”설아래는 한방원료의 전문가인 한약사가 개발한 한방원료 추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 “5분 이내의 건강 설문을 통한 개인별 맞춤 한방식품 추천합니다. 전담 한약사를 배치하여 1:1 케어, 계절별, 생활 방식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별 한방 건강식품 제조 및 생산이 이뤄집니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건강 케어 관리도 가능합니다.”지 대표는 마케팅 회사를 창업했던 경험을 토대로 직접 마케팅도 한다. “교육업을 창업했을 때 공공기관, 학교, 기업에 영업 및 제안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그와 같은 방식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면세점 입점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2023.02.24 06:52:04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경희대 임상한약사들이 만든 한방식품 브랜드 ‘설아래’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능형 수면관리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슬립포레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슬립포레스트는 지능형 수면관리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인 신원철 대표(53)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 수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25년간 수면전문의로 수면장애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대한수면연구학회 부회장, 대한수면학회 연구이사, 수면다원검사 정도관리위원회 위원장,  대한뇌전증학회 사회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다.“슬립포레스트는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잘 자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모토로 수면장애, 특히 불면증과 일주기 리듬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스스로 교정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능형 수면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수면 교육 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제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신 대표는 “국내 전체 성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5시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적은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성인 10명 중 6명은 불면증, 일주기 리듬장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20세 이상의 성인 인구의 약 20~30%, 그리고 65세 이상의 노인의 약 60% 이상에 불면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노인 인구의 증가, 비만 인구의 증가, 급격한 환경의 변화, 블루라이트가 포함된 전자장비의 보급 등에 의해 수면장애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WHO에서는 ‘불면증은 선진국의 전염병’이라고 합니다.”수면은 활동하면서 축적된 신체의 염증 물질과 뇌의 찌꺼기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해 신체를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기

    2023.02.24 06:51:58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능형 수면관리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슬립포레스트’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형 대사질환 맞춤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스타트업 ‘오디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디엔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개인형 대사질환 맞춤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열 대표(47)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오디엔은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에서 스핀오프 된 기업으로 현재 경희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이며 서울홍릉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다. 이 대표는 “오디엔은 헬스케어의 미래를 선도하며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를 미션으로 헬스케어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도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비만 등 내분비-대사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디지털치료제(DTx.)는 개인화된 생활 습관 관리 방법론을 사용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해주는 앱 및 웹 기반의 솔루션을 의미합니다. 식사, 운동, 수면, 음주 등 개인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생활 습관 요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이의 개선을 통한 건강 증진을 가이드 해주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질환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 관리를 위한 충실한 정보를 제공합니다.”이 대표는 “비만의 경우 대사 질환 관련 현시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리얼 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및 그동안의 관련 분야 임상 및 연구 경험을 통해 개발한 다수의 우수 지식재산권과 연계해 효과적 효율적인 대사질환 관리용 디지털 치료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고 말했다.오디엔은 경희대학교 의료기관 외에도 365mc 비만클리닉, 네이버, 휴레이 포지티브 등의 주요 기관과 협업 체제를 갖추고 있다.“DTx.를 다양한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2023.02.24 06:51:47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형 대사질환 맞춤 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스타트업 ‘오디엔’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장품 판매 플랫폼 ‘세일즈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는 화장품 판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길녕 대표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화장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이름은 ‘세일즈퀸’입니다. 이름 그대로 화장품 판매의 여왕들이 모인 집단의 플랫폼입니다. 세일즈퀸에 가입한 유저는 본인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사용한 리뷰를 통해 판매를 진행합니다. 판매가 완료되면 판매에 따른 수익을 자동화 기술로 얻을 수 있습니다.”오 대표는 “본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고 판매할 수 있어 피부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구매자에게 바로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구매자로서도 셀러의 스토리와 피부 변화 화장품 사용에 대한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 공감 해서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셀러를 통해 제품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소구점과 개선점을 즉각 알 수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오 대표는 “세일즈퀸은 국내보다는 해외를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는는 주요 수출국인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공동구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고점에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한 판매는 시장이 시스템화되면서 개척되고 있습니다. 세일즈퀸은 일본, 싱가폴의 인플루언서와 각국의 주요 마케팅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에스

    2023.02.23 10:05:4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장품 판매 플랫폼 ‘세일즈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관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 개발한 ‘애드플라이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애드플라이어는 해외 VIP 고객에게 맞춤형 국내 관광, 식당,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노준 대표(39)가 2021년 3월 설립했다.병의원 세일즈 영역에서 5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박 대표는 과거 뷰티 플랫폼 바비톡, 굿닥, 여신티켓 등과 협업했으며 현재 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이다.VIP KOREA는 박노준 대표가 강남에서 수많은 의사와 병원 담당자를 만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앱이다.“처음 시작은 거래처인 강남 병원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존 병원 담당자들의 고민은 ‘해외에서 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였습니다. K뷰티에 관심 있는 해외 고객들은 정보 불균형이 있죠.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K뷰티에 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죠. 그러면서 한국에 오는 고객들이 단지 뷰티에 대한 정보를 뛰어넘어 의식주의 영역까지도 담긴 신뢰도 높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VIP KOREA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한국의 의식주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과거 만나온 수많은 VIP 고객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이 진짜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담았다”며 “적극적인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이 앱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VIP KOREA는 대한민국에 관심 있는 해외 VIP 고객들이 신뢰할 만한 양질의 정보 서비스를 담고 있습니다. 정보에 대한 신뢰도, 특히 VIP 들에게 제공할 만한 믿을만한 업체들을 소개하는 플랫폼은 VIP KOREA뿐입니다.”박 대표는 현재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에 집

    2023.02.23 10:05:38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관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 개발한 ‘애드플라이어’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아티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티튜드(Artitude)는 식품 브랜드 기획 및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류주현 대표(38)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2009년 국내 소비재 회사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한 류 대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이커머스 회사에서 근무했다.“이커머스 회사 근무 당시, 화장품·생활용품·식품·패션 등 다수 카테고리에서 출시 3년 미만인 신규 D2C(Direct to Customer) 브랜드들이 작게는 수십억 원, 크게는 수천억 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소비재 브랜드 사업에 대한 열망이 생겼고 이 열망이 아티튜드의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아티튜드는 식품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제품력을 가진 소비재 브랜드를 만들고 키우는 회사다. 류 대표는 “아티튜드는 Art(예술)와 Attitude(태도)의 합성어”라며 “완벽함에 집착하는 예술가의 태도로 압도적인 품질의 제품을 만든다는 뜻이 있다”고 말했다.“회사의 비전은 ‘건강한 미식 경험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입니다. 보통 맛있는 음식은 건강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기 마련인데, ‘건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매일 미식의 즐거움을 주는 식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아티튜드가 2020년 12월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는 아이슬란드 스타일의 꾸덕꾸덕한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다. 룩트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 단 두가지의 원재료로 만들며 크림치즈처럼 꾸덕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을 가진 농축 요거트(Strained Yogurt)다.“일반적인 요거트는 제조 과정에서 100의 우유를 투입하면 100

    2023.02.23 10:05:3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아티튜드’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퇴행성 뇌질환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블루베리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블루베리랩(BlueBerry LAB)은 초고령 사회에서 발생 되는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진단 및 모니터링 서비스 뉴로디-블루(NeuroDe-BLU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혁기 대표(39)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의료 인공지능 융합 기술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의료원 영상의학과에서 겸임 근무하고 있다.김 대표는 “블루베리랩은 인간에게 가치 있는 인공지능(Valuable AI for Human)을 슬로건 으로 내건 의료 인공지능 기업”이라며 “경희의료원 내 스핀오프 형태로 설립한 연구소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의료진에게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환자들에게는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인공지능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기업입니다.”뉴로디-블루는 퇴행성 뇌질환 영상·임상 증상 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초고령 사회에서 증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같은 퇴행성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관리에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다.“알츠하이머, 파킨슨, 뇌졸중 등의 뇌질환은 질환이 발병된 이후에 의료기관을 찾습니다. 대부분의 퇴행성 뇌질환의 경우 질환 발병 이후에는 치료 및 회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욱이 의료 취약 지역 및 낙후 지역의 경우는 더욱더 환자 관리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용 및 사회적 부담이 크기에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합니다.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 과정은 고령화로 인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증가와 신경염증으로 인한 소혈관 약화, 미세출혈, 뇌 위축, 임상 증상 발현 등이 있습니다.”&nb

    2023.02.23 09:53:29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퇴행성 뇌질환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블루베리랩’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수면 전문 브랜드 ‘바딥슬립(body+deepsleep)’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이티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이티코퍼레이션은 수면 전문 브랜드 ‘바딥슬립(body+deepsleep)’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태준 대표(35)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브이티코퍼레이션은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수면을 만들기 위한 침실 환경 개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수면 관련 문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매년 11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심각한 사회문제임에도 아직도 베개와 침구류가 수면 관련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개와 침대를 바꾼다고 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브이티코퍼레이션은 수면문제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이 대표는 개인의 수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연구했다. “수면의 본질은 인체에 있는 생체시계(배꼽시계처럼 24시간 주기로 자고 깨는 것을 반복하는 인체의 반복된 리듬)가 올바르게 작동하는 것입니다. 생체시계가 어긋났을 때 많은 수면 문제가 생겨납니다. 어긋난 생체시계를 조정하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 ‘빛’이라는 것을 알고 여기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이 대표는 “아침에 충분한 빛을 받으며 깨어나는 것만으로도 수면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바딥슬립은 아침에 햇빛처럼 신체를 깨워줄 스마트 조명을 만들었다. “모두가 잘 자는 것만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보다 중요한 건 잘 일어나는 것입니다. 브이티코퍼레이션은 빛의 파장을 연구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햇빛 알람 조명’을 만들었습니다. 수면 환경, 계절, 날씨,

    2023.02.23 09:50:54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수면 전문 브랜드 ‘바딥슬립(body+deepsleep)’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이티코퍼레이션’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학원생을 위한 앱 서비스 ‘가방끈’을 개발한 스타트업 ‘아웃스탠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웃스탠더스(OUTSTANDERS)는 대학원생을 위한 앱 서비스 ‘가방끈’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지우 대표(26)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융합과학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이 대표는 “아웃스탠더스는 ‘뛰어난 인재들은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한다(Great Talent Outstands in the Right Place)’는 뜻을 가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가방끈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원생 인적 자원 관리부터 대학원 입시 멘토링 그리고 채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학교, 전공, 연구 분야별로 분류작업을 거쳐 석박사 인재 빅데이터 풀을 구축했습니다. 웹과 앱 모두 연동되는 대학원생 정보 교류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커뮤니티를 활용해 취득한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일대일로 멘토링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이 대표는 “가방끈은 양질의 정보가 공유돼 대학원 진학 예정자를 끌어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원생 유입이 필수입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자동 시간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수기로 시간표를 입력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가방끈은 대학원 50곳의 수강 편람을 끌어와 자동으로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대학원 입시 멘토링은 대학원 준비자와 대학원생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대학원 인기학과는 경쟁률이 치열해 컨설팅 업체들이 입시 준비생들로부터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의 명목으로 수백만 원대의 비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방끈은 이

    2023.02.22 10:31:14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학원생을 위한 앱 서비스 ‘가방끈’을 개발한 스타트업 ‘아웃스탠더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터이엔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터이엔지는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태헌 대표(54)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삼성전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 대표는 첫 직장에서 전기모터와 인연을 맺은 이후 전기모터 개발을 계속해왔다. “최근 환경 문제로 전기에너지 사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시대적 배경에 따라 전기모터가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부품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전기모터 기술을 활용해 전기에너지 시대를 대비해 보고자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김 대표는 “모터이엔지는 전기모터 기술을 가진 전문 엔지니어들이 모여 미래 성장 산업군인 드론,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시장을 목표로 제품 개발 및 생산하는 모터 전문 회사”라고 소개했다.모터이엔지는 현재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모터는 동력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부품이기 때문에 적용되는 시스템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모터이엔지는 드론의 프로펠러를 돌려주는 모터를 개발 중이다. 레저용의 소형 제품부터 방재, 택배 등 중형 드론, UAM 시장에서 사용될 유인 드론 등에 장착되는 모터를 개발한다. 김 대표는 전기차용 전기모터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뀐다고 생각해 시장의 크기를 예측했습니다. 전기차는 기존의 엔진 동력을 사용하던 기능을 전기모터가 대신하기 때문에 제품이 다양합니다. 현재는 엔진을 대신하는 차량 구동용 모터와 수소차에서 수소가스를 고압으로 불어주는 펌프모터 등을 연구 중입니다.”김 대표는 “모터이엔지의 드론용 모터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강조

    2023.02.22 10:31:0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터이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