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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무한도전’ 출신 제영재 PD, 스타트업 블래스트 합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무한도전 출신 의 제영재 PD를 영입했다.제영재 PD는 2002년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 ‘음악중심’, ‘라디오스타’,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이후 YG와 E채널에서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MBC와 E채널을 거쳐 스타트업에 합류한 제영재 PD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매체의 등장은 항상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켜 왔다”며 “버추얼 기술 선도 기업인 블래스트에 합류하게 돼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제 PD는 대형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플레이브를 포함한 블래스트가 기획하는 버추얼 IP의 활동 방향을 책임질 예정이다. 버추얼 테크기업과 스타 피디의 만남으로 시너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한편, 블래스트는 게임 엔진을 활용하는 독보적인 버추얼 기술을 활용해 올 3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데뷔곡 ‘기다릴게’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khm@hankyung.com 

    2023.04.10 10:02:04

    [Start-up People] ‘무한도전’ 출신 제영재 PD, 스타트업 블래스트 합류
  • 서울창업허브, 덴마크와 손잡고 ‘서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창업허브와 덴마크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개발 우수국가인 덴마크와 창업생태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덴마크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DTU Skylab’ 및 ‘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ICDK)’와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TU Skylab’은 덴마크 국립 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DTU)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이 기업들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이노베이션센터 덴마크(ICDK)는 덴마크 정부가 운영하는 산업혁신센터로서, 서울, 실리콘밸리, 뮌헨 등 글로벌 혁신도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연구하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기관이다.서울창업허브는 두 기관들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ext Generation 2023’을 첫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력했다.Next Generation 2023은 한국, 덴마크, 인도 등 스타트업 우수국가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접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출하는 멘토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및 IR 또한 지원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프로그램과 덴마크 코펜하겐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를 위해 서울창업허브가 사업화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솔루션

    2023.04.07 10:34:46

    서울창업허브, 덴마크와 손잡고 ‘서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 CJ가 키우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 모집 시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ㆍ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2019년 시작된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년간 5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약 250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지원 ▲기업가치 평균 3배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CJ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제품·서비스 아이템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대 12팀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사업전략 컨설팅을 포함해 기업진단, 기술분석 및 특허진단, 재무·세무·법률·IR 등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CJ인베스트먼트 및 CJ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투자와 사업 연계 가능성을 타진하는 ‘CJ 커넥트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말에는 그간 진행한 액셀러레이팅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활용한 사업화 계획을 선보이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우수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식품&바이오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am

    2023.04.06 11:13:35

    CJ가 키우는 스타트업 프로그램, ‘오벤터스’ 6기 모집 시작
  •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 육성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할 여성전문 창업기획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4개사 모집에 총 19개의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가 접수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10대 기술, 푸드 및 리테일 분야 여성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제시한 더인벤션랩을 비롯한 비스퀘어, 젠액시스, 한양대기술지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2017~2021년 연평균 기술기반 업종 여성창업 증가율은 여성이 7.6%로 남성(3.0%) 보다 2배 이상 높다.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따라 인적지원으로서 양질의 여성인력 활용은 국가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시되어 왔다.이러한 취지에서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 3.2억원을 투입하여 전문적 지원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기술창업자의 성장통 해결을 지원했다.지난해 처음으로 2개 여성전문 창업기획자를 선정해 11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5개 여성벤처기업에 17억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으며 이러한 성과가 올해 정부 지원금(3.2억원 → 7억원) 및 창업기획자 선정규모(2개사→4개사)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올해 역시 최종 선정된 운영기관은 여성친화제품 등 여성 특유의 감성과 특성이 반영된 혁신기술 기반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 맞춤형 지원설계,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평균 1000만원), 협력네트워크 등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직접(초기)투자부터 연계(

    2023.04.05 15:17:57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벤처 육성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 선정
  • 선발되면 최소 1.5억원 투자+a···‘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퓨처플레이와 HL만도가 함께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를 공동 진행한다.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5년째 연속 진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투자, 육성 프로그램이다.2023년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4개 시즌이 모빌리티 영역과 로보틱스 영역의 스타트업 모집에 집중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선발 영역을 확대했다.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 기술 ▲ 에너지 기술 등 신규 유망 기술 영역의 스타트업이 새롭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 스타트업의 투자 단계는 시드에서 프리 시리즈 A단계이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꾀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HL만도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하고,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과 육성, 특허 개발 등을 담당한다. 모집 과정은 서류평가, 발표평가와 심층평가로 구성되며, 최대 5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들은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금 (5천만 원 ~ 1억 원)을 제공받게 되며, 그 외에도 멘토링, IP개발 등의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약 5개월 동안 제공받게 된다. 이후 수료한 팀들은 직접 기술을 시연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받게 되며, 졸업 심사를 통과한 팀들 가운데 우

    2023.04.04 11:22:20

    선발되면 최소 1.5억원 투자+a···‘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 모집
  • 기업은행, 2023년 하반기 ‘IBK창공(創工)’ 혁신창업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3년 하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선발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IBK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부터 5월 2일(14시)까지 5주간 모집 예정이며 6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 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을 발판 삼아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신성장산업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IBK창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50여개사의 투자자문역을 위촉해 원활하고 신속한 투자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또, IBK창공 전담 투자전문인력 구성, 육성·졸업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전용펀드 조성, 전용대출상품 출시 등 투자단계별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jinho2323@hankyung.com 

    2023.03.28 16:15:12

    기업은행, 2023년 하반기 ‘IBK창공(創工)’ 혁신창업기업 모집
  • “기후 기술 후퇴 없다, 스타트업에 기회 몰릴 것”

    “탄소중립은 인류가 갖고 있는 모든 시스템과 문명체계를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도 탄소중립은 시장에 진입했거나 이미 숙성된 기술만으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감축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영역, 즉 스타트업이 기회를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거죠.”김승완 넥스트 대표 겸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이 27일 소풍벤처스가 주최한 ‘월간 클라이밋’에서 스타트업에는 기회와 남은 과제가 분명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회로는 정부 차원의 기대와 투자가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1일 정부가 공개한 탄소중립 기본계획 국가전략에서 ‘민간이 이끌어가는 혁신적인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언급하며 민간에 대한 정부의 기대감이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기술 의존도가 높은 계획이 이행안으로 설정됐지만 산업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은 아쉽다. 줄여야 하는 총량은 똑같다. 주요 섹터인 전환, 산업, 수송, 건물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 과정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스타트업이 마주하게 되는 것은 규제와 정책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이어서 부담이 큰 전환과 산업 부문의 과제도 제시됐다. 김 대표는 전환 부문에서는 전력 계통에 대한 부담이나 송배전망 신설, 입지 선정에 대한 어려움이 적은 지붕형 태양광을 대안으로 언급했다. 이미 테슬라는 관련한 가정용 태양광 가상 발전소(VPP)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산업 부문에서는 기존 공정 개선과 대체를 위한 딥테크(Deep tech) 기업의 부상을 전망했다. 딥테크 기업이란

    2023.03.27 19:58:24

    “기후 기술 후퇴 없다, 스타트업에 기회 몰릴 것”
  • 주 52시간도 연차 못 쓰는 마당에···개발자들 ‘주69시간 근로 개편은 후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개발자들이 ‘주 69시간’ 근로 시간 개편과 관련해 근로 환경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 이용자 402명을 대상으로 한 ‘주 69시간 근로 시간 개편이 개발자 근무 환경에 미칠 영향’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과반 이상인 52%가 ‘근로 환경이 후퇴되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답했으며, ‘현재와 크게 달라질 것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는 응답은 31%로 뒤를 이었다.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근무 유연성 및 장기 휴가 등이 기대된다’는 답변은 7%에 그쳤다. ‘주 69시간’ 근로 시간 개편과 관련해 가장 우려되는 이유는 ‘실제 근로시간만큼 금전적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30%)’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고강도 업무와 과로로 건강 악화(26%), △워라밸 붕괴(20%),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근로환경 격차 심화(17%)가 뒤를 이었다. 현재 주 평균 근로시간을 묻는 설문에서는 ‘주 40시간 이상 52시간 미만’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주 40시간 미만 근로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21%로 뒤이었다.  스타트업 개발자 A씨는 “해외에서는 근무시간은 줄이고 효율성과 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추세인데, 국내에서는 근무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의아하다”며, “최대 주 52시간 제도 안에서도 연차를 모두 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주 최대 69시간 근로하고 장기 휴가를 갈 수 있다는 제안은 현실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된다”고 전했다.khm@hankyung.com 

    2023.03.24 16:00:55

    주 52시간도 연차 못 쓰는 마당에···개발자들 ‘주69시간 근로 개편은 후퇴’
  • 투자 실패, 성장 미비한 스타트업엔 없는 '맥가이버칼' [문제해결사, 비즈옵스]

     [한경잡앤조이=김지은 채널코퍼레이션 비즈옵스 리드] 첫번째 글에서 많은 분들이 생소할 수 있는 비즈옵스(BizOps) 직무를 소개해 드렸다면, 이번에는 실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비즈옵스는 Business Operations 의 약자인데요, ‘Operations’ 의 뜻을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The process of making things work’라고 나옵니다. 해석해보면 비즈옵스는 ‘비즈니스가 되게 하는 과정’ 이라 할 수 있어요. 실제 비즈옵스는 ‘성장에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맥가이버 칼 같은 역할’인거죠.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실리콘 밸리의 대표 기업인 GAFA (Google, Amazon, Facebook, Apple)의 JD를 보면 모두 BizOps가 있을 만큼, 마케터 만큼이나 일반적인 역할입니다. 물론 직무의 명칭이나 업무 내용은 조금씩 다른데요. 회사마다 성장에 필요한 문제가 다르기 때문이죠.전 현재 Series C 단계의 B2B SaaS 기업인 채널톡의 비즈옵스 팀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저희 비즈옵스 팀이 하는 3가지 역할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비스옵스의 3가지 역할현황 파악 및 원인 분석 (비중 : 30%)비즈옵스는 매주 월요일 위클리 현황을 체크업 합니다. 목표 대비 잘 성장하는지, 이탈율이 높지 않은지, 활성도는 좋은 지 등을 확인하고, 리포트 형태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내부 전체 회의 때 브리핑 합니다.2022년을 리뷰 해보니 이 작업을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총 53회 했었어요. 실제로 공휴일에도 저 포함 주요 팀 리더분들도 중간 공유를 했었는데, 성장의 ‘흐름’이 중요한 스타트업에게는 문제 상황을 적시에 파악해야 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효율화 및 개선 업무 진행 (비중 : 50%)파악된 문제들

    2023.03.20 10:28:09

    투자 실패, 성장 미비한 스타트업엔 없는 '맥가이버칼' [문제해결사, 비즈옵스]
  • 서울대-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입주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3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2020년 3월 8일 이후 개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3개 스타트업들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74억원, 투자유치 953억원, 지원사업선정 156억원, 지식재산권 515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20팀 내외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등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센터에 입주해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수요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태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이번 모집은 초기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3.14 09:45:07

    서울대-관악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3년 입주기업 모집
  • ‘여자라서 못한다는 건 옛말’ 유리천장 깨부수는 여성 CEO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권리를 찾기 위해 광장에 모여 대규모 행진한 것을 기억하기 위해 UN이 기념일로 지정했다.100여 년이 지난 현재, 사회, 경제, 정치 전반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창업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22개국 링크드인 데이터를 보면 여성창업가 비율은 지난 5년 동안 2배로 늘어났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2021년 여성벤처기업은 전체 벤처기업의 10.7%로 2007년 3.6%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여성벤처기업의 증가율은 7.1%로 전체 벤처기업 증가율(2.7%)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타트업 업계에는 독보적인 추진력을 가진 여성 CEO가 눈에 띄는 활약 중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다양한 직장 생활과 여러 번의 창업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했다는 점이다. 유리천장을 깨고 각 분야에서 획을 긋고 있는 여성 CEO들을 만나보자.오피스 커피 시장에 새 바람 일으킨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사무실 커피는 맛없다는 편견을 깨부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오피스 커피 구독 및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하는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다.스프링온워드를 설립한 정새봄 대표(39)는 1984년생으로, 스타트업 시장에서 10년간 몸담아 온 업계 전문가다. 정 대표는 20대 시절 '오픈서베이' 창립 멤버로 시작해 ‘넥스트매치(아만다)’ 이사로 활약했으며, 컴퍼니빌더인 '패스트트랙아시아'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부터 네트워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숙박 플랫폼 기업

    2023.03.08 13:30:29

    ‘여자라서 못한다는 건 옛말’ 유리천장 깨부수는 여성 CEO들
  • [Start-up Invest] 변리사·설비 구축 전문가 모여 만든 반도체 韓스타트업, 7억 원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반도체 소재·부품 스타트업 ‘반암’이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액셀러레이터 슈미트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참여했다.2022년 1월 설립된 반암은 실리콘을 뛰어넘을 차세대 반도체 박막의 소재와 부품을 연구 및 제조하는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반암의 초기 멤버들이 해외파 반도체 박사들과 반도체 지식재산권(IP) 전문 변리사, 설비 구축 전문가로 구성돼 반도체 박막 관련 원천기술과 핵심 IP를 발 빠르게 확보했다.반암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자제품과 배터리를 보호하는 회로의 핵심 부품에 대한 세계 최초 박막형 반도체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투자금을 인재 채용과 마이크로 파운드리 시설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우선 채용은 박막 공정과 분석, 설계, 후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암은 현재 서울 도심에 반도체 박막 소재 제조를 위한 마이크로 파운드리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공정 기술과 소규모 증착 장비를 활용해 공장 부지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한수덕 반암 대표는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반도체 인재 확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반도체 제조 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반암은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의 ‘제10기 기보벤처캠프’와 IBK기업은행의 ‘IBK창공(創工) 구로 8기’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딥테크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고, 현재까지 반도체 박막 소재 및 부품과 관련

    2023.02.28 15:48:45

    [Start-up Invest] 변리사·설비 구축 전문가 모여 만든 반도체 韓스타트업, 7억 원 시드 투자 유치
  • [big story]경기 둔화 위기를 기회로...기업의 생존 화두는

    최근 한국 경제가 뒷걸음질을 하면서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은 경기 침체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더 큰 부를 축척하기도 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한국 경제성장률에 잇따라 적색경고가 울리고 있다. 정부도 현재 경기 상황과 관련해 처음으로 경기 둔화 진단을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월 17일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 가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기업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등 경기 흐름이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양상이다. 특히 한국 경제의 버팀목으로 불리는 수출이 1년 가까이 뒷걸음질을 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주요 지표를 보면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줄어든 462억8000만 달러였다. 지난해 12월(9.5%) 대비 감소 폭을 키웠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째 역성장이다.다만,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지표를 보면 수출이 11.9% 늘었지만, 일평균 기준으로 환산하면 -14.5%로 여전히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가 지속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2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고, 중국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효과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기업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전 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지난 1월 실적치(69)와 전망치(68) 모두 전월보다 각각 5포인트, 2포인트 떨어졌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토대로 산

    2023.02.27 08:00:03

    [big story]경기 둔화 위기를 기회로...기업의 생존 화두는
  • 우리은행, 혁신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제11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18년 6월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은행이 직접투자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2022년 하반기까지 총 10번의 공모를 통해 90개 기업, 약 877억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모집 대상은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내 ‘우리뉴스’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6월까지 약 15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2.26 09:00:01

    우리은행, 혁신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한다
  • 스타트업 부정경쟁 방지 및 대응 위한 법률세미나 내달 2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스타트업 기술·아이디어 탈취-부정경쟁방지법’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달 2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마루360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술 및 아이디어 탈취 사례와 법률적 지식을 공유한다. 부정경쟁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부터 기업 경영 시 발생하는 리스크의 법률적 대응 방안까지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태승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의 주제 강연과 양준철 코스포 운영위원(온오프믹스 대표)의 라운드토크로 진행된다. 김 변호사는 부정경쟁방지법, 비밀유지계약 체결법, 기술보호에 대한 리스크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양 운영위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술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스크 상황 발생 시 경영위기 대응 전략 및 자구책 모색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출범 초기부터 운영되어 온 코스포 법률지원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법률지원단은 스타트업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법률 지식 공유와 상담,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 기술탈취를 포함한 불공정 거래 행위 차단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입법과제 제안 등 정책 대응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 경영 리스크 관리와 법률적 대응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세미나를 제안한 양준철 코스포 운영위원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처럼 시장지배적 지위의 차이가 분명한 상황에서 부정경쟁이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2023.02.22 09:27:22

    스타트업 부정경쟁 방지 및 대응 위한 법률세미나 내달 2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