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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건축 관광 서비스 ‘건축 가이드 투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축 가이드 투어는 건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스스튜디오’와 프리미엄 가이드투어를 제공하는 ‘한국자전거나라’가 협업 프로젝트로 개발한 서비스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건축 관광 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가이드투어를 개발했다.김현정 하스스튜디오 대표(34)는 “색다른 국내 여행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축물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용규 한국자전거나라 대표(42)는 “건축은 관광자원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처럼 국내에 있는 훌륭한 건축물을 알리고 즐길 수 있게 하는 오프라인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첫 번째 콘텐츠는 ‘리움미술관 건축 투어’다. 리움미술관은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 중에 하나다. 특히 리움미술관은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으로 세워졌다. 김 대표는 “기존의 미술관 작품이 아니라 리움미술관을 지은 건축가와 그 작품에 집중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말했다.“건축투어는 건축물의 단순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는 투어입니다. 넓고 높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광활함, 건물 사이로 느껴지는 빛에 대한 신비로운 감각과 같이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인간 본연의 정서를 바탕으로 장소와 공간에 건축공간의 미학적인 의미를 소개합니다. 건축물 안에 들어가 바람을 느끼거나 바닥에 깔린 모래 위를 걸어보거나 벽의 감촉을 느끼는 등 직접 체험하는 투어입니다.” (김현정 대표)콘텐츠는 두 회사의 장점이 결합해 완성됐다.

    2022.03.21 14:03:31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건축 관광 서비스 ‘건축 가이드 투어’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AR 기술로 흥미롭게 물고기 이름 배우는 유아 도서 ‘AR펭귄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증강현실(AR) 펭귄북은 여행 굿즈를 개발하는 ‘드림스카이’와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Penguin)’을 개발한 ‘펭귄오션레저’가 협업 프로젝트로 만든 제품이다. 두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로 ‘펭탐정과 함께하는 AR컬러링북’을 개발했다.드림스카이는 이준천 대표(48)가 33개국을 여행한 후 만든 디자이너 브랜드 회사다. 이 대표는 “새로운 여행문화를 창조하고자 2013년에 창업해 지구별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굿즈와 B2G, B2E 분야 여행 상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펭귄오션레저는 가족이 함께 해양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모터보트인 ‘펭귄’을 만드는 기업이다. 김자우 대표(45)가 2014년 5월에 설립했다. 펭귄은 해외 7개국에 수출됐으며 몰디브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직접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사업영역을 해양수중관광 여행서비스와 해양수중 증강현실(AR) 실감콘텐츠 개발로 확장 중이다. 김 대표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해양수중관광과 AR실감 체험을 통해 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두 기업은 각각의 장점을 살려 AR펭귄북을 개발했다. AR펭귄북은 AR 기술로 흥미롭게 어종학습을 할 수 있는 유아 도서다. 제주도와 남해 2종류가 출판됐다. AR펭귄북에 등장하는 펭귄오션레저가 3D 디지털로 구현한 국내 대표 어종을 이 대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그렸다. 이 대표는 “책에 포함된 어종 스티커를 이용해서 나만의 아쿠아리움을 꾸밀 수 있다”며 “색칠하기,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물고기 퀴즈 등의 콘텐츠 구성으로 아이들

    2022.03.21 14:03:23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AR 기술로 흥미롭게 물고기 이름 배우는 유아 도서 ‘AR펭귄북’
  • 귀여운 스타일로 1020 여성 발 사로잡은 스니커즈 포즈간츠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멈멈’ 시리즈는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의 엉덩이에서 영감을 얻어 짓게 됐어요. 고양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식빵처럼 귀여워 보여 신발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만들게 됐습니다.”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포즈간츠’는 일상에서 쉽게 놓칠만한 작고 세밀한 부분을 고민한다는 뜻으로 이창섭 포즈간츠 대표(32)의 독창성과 특유의 스타일로 2018년 론칭했다. 포즈간츠에서 전개 중인 스니커즈 브랜드 ‘멈멈’은 귀엽고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의 뒷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은 이 대표는 누구나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 브랜드로 만들었다.고양이 엉덩이처럼 귀여운 스니커즈 ‘포즈간츠’멈멈은 기본 라인을 비롯해 일반 스니커즈 라인 ‘마일드’, 단화 라인 ‘마가렛’, 캔버스 라인 ‘무스비’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에코 재생 가죽을 사용해 제작된 뮬 스니커즈 스타일인 ‘마스터(MASTER) 라인’과 포즈간츠의 스테디셀러인 ‘캔버스 라인’이 1020세대에서 인기다. 이 대표는 하루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세상에 나오고 사라지는 모습에 아이덴티티가 없는 브랜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멈멈’은 이 대표가 생각하는 스니커즈의 기본인 브랜드다. 캐주얼, 정장 등 어떤 옷이든 매칭될 수 있는 아이템이 스니커즈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포즈간츠는 무신사, W컨셉 등 패션온라인 플랫폼에도 입점 돼 있지만 자사 사이트의 매출이 월등히 높다. 론칭 초반 여느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플랫폼 입점에 의

    2022.03.18 1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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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그라파이트 탄소펠트로 발열제품 개발한 프로젠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야외 또는 한냉 작업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옷을 껴입어도 추위를 이겨낼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고생이 많으시죠. 그분들을 위해 프로젠이 세계 최초로 탄소펠트를 활용한 발열체를 개발했습니다.”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 가능한 그라파이트 탄소펠트프로젠은 발열조끼, 베개, 넥워머 등을 제조하는 탄소펠트 발열체 전문기업이다. 유인철 프로젠 대표(59)는 15년 간 안전화 등 산업안전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에 근무하다 2017년 창업했다. 프로젠이 개발한 탄소 펠트는 2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탄화시킨 99.9%의 숯 형태의 펠트를 필름 사이에 삽입해 원하는 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일종의 코팅 형태로 제품 내 삽입해 전기를 연결하면 원하는 만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유 대표가 개발한 탄소 펠트의 핵심은 가공공정기술이다. 기존 제품 중에는 탄소 가루를 활용한 발열 제품이 있으나 분산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실생활에 위험도가 높다고 유 대표는 설명했다. “탄소펠트가 발열소재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소재가 잘 부서지고 약해서 발열소재로 만들 생각은 누구도 못했던 거죠. 저희 제품은 단섬유 부직포를 2300도 이상에 탄화시켜 숯으로 만든 형태로 밀도와 두께가 일정하고 전력소모가 가장 적은 소재입니다. 사실 이전 제품들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탄소 분산 기술이 정밀하지 못하면 어떤 부분에는 많이 들어가는 반면 적게 들어가는 부분들이 생기거든요. 그렇게 되면 일정 부분에 열이 제어가 안돼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유 대표의 말처럼 기존 발열체 제품에서는 종종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2022.03.18 10:18:05

    세계 최초 그라파이트 탄소펠트로 발열제품 개발한 프로젠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캠핑용품 브랜드 ‘캠핑오너스’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유엑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엑스는 캠핑용품 브랜드 ‘캠핑오너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정현 대표(32)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유엑스는 캠핑 분야 온라인 구매의 한계점인 고객 경험을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온오프라인 믹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물류학을 전공한 황 대표는 대기업 물류 계열사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엑스를 창업했다. “영업 업무를 하면서 무엇이든 도전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내가 가진 강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고객의 문제점을 파악해 솔루션을 제안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캠핑 분야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캠핑오너스는 현재 캠핑용 램프인 ‘스마티지 램프’를 판매 중이다. 스마티지 램프는 메인 램프의 밝기만큼 밝으면서도 앱을 통해 램프의 색상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램프다. USB 형태로 개발해 캠핑장과 가정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황 대표는 스마티지 램프에 대해 “왜 캠퍼들은 메인램프와 감성램프를 따로 가지고 다니는 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했다”며 “일반적으로 캠퍼들은 감성램프, 메인램프 2가지를 가지고 다니며 감성과 성능이 마치 양립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왔다. 캠핑오너스는 이를 하나로 통합하고자 스마티지 램프를 개발 했다"고 말했다.“통상적으로 캠핑용품은 고가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캠퍼들은 캠핑을 한 달에 많아야 1~2회 정도 다니죠. 그래서 실제 구매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합니

    2022.03.18 07:52:00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캠핑용품 브랜드 ‘캠핑오너스’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유엑스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기반 고객맞춤형 행정사 매칭 앱 ‘코톡’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이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맞춤형 국내·외 행정사 매칭 앱 서비스인 ‘코톡’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춘산 대표(60)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 33년간 항공교통 관제사로 근무한 김 대표는 행정사 자격 취득 후 국내·외 행정사 매칭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껴 창업에 도전했다.“행정사는 행정업무의 원활한 운영과 국민의 권리구제를 목적으로 국민의 권리 의무, 사실조사 및 행정업무와 관련된 국민편의를 도모하는 전문자격사입니다. 행정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행정사 시험에 합격하거나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공무원에게 적격심사를 거쳐 발급해 주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행정사는 행정 인·허가부터 행정 처분 구제, 행정심판, 사실조사, 확인서발급, 토지 보상, 비영리단체 및 법인 설립 등 3000가지가 넘는 행정민원 업무를 취급합니다. 국내 행정사 숫자는 1만 명이 넘으며, 그 많은 행정사를 연결하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코톡’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코톡은 업무별, 분야별 카테고리로 행정사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상담도 진행할 수 있으며 업무 의뢰도 앱을 통해 이뤄집니다.”코톡의 경쟁력은 사용자들이 쉽게 행정사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행정사마다 각기 취급하는 전문 분야가 있습니다. 그동안은 전문 분야에 맞는 행정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주변 지인이나 홈페이지 정보를 검색해 찾아야 했습니다. 반면 코톡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필요한 전문 분야의 행정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코톡은 전문가를 찾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시켜주는 서비스입니다.&rdqu

    2022.03.18 07:51:53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기반 고객맞춤형 행정사 매칭 앱 ‘코톡’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이나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관광 시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한국투어패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투어패스는 지역관광 상품 패키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문병진 대표(52)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투어패스란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련 시설에 교통과 결제 기능을 묶어 관광객들이 카드 한 장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투어패스는 강원, 부산, 영주에서 투어패스를 서비스하고 있다.“모바일 카드 한 장으로 놀거리, 잠자리, 먹거리, 탈거리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가맹점이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2초 이내에 인증되는 전자 방역 시스템 도입으로 복잡한 전자 명부 작성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문 대표는 전북투어패스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문 대표는 한국투어패스 설립 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빅데이터,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술 등 굵직한 4차 산업혁명 영역을 활용했다.현재 한국투어패스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의 불황 속에서도 강원투어패스에 전자 방역시스템을 도입한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운영 중이며 제주 관광 빅데이터센터 구축에도 참여했다.“강원투어패스, 봉화퍼스트샵, 블록체인 기반의 부산 B투어, 강릉패스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투어패스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상품은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정책사업에서 투어패스 서비스가 개별 관광객 수용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았죠. 지역상품권, 배달앱, 전자출입명부, 스마트시티사업 등 점차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투어패스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관광산업 생

    2022.03.17 12:29:55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관광 시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한국투어패스’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프리미엄 가이드투어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자전거나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자전거나라는 가이드투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용규 대표(42)가 2017년 8월에 설립했다.한국자전거나라는 유럽에서 최초로 지식 가이드투어를 시작한 여행사인 ‘유로자전거나라’의 한국지사로 시작했다. 현재는 독립 법인으로 운영 중이다.“해외에는 가이드투어가 많이 있습니다. 가이드투어는 관광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가이드투어 프로그램이 많지 않죠. 그래서 한국에서 가이드투어를 제공하는 한국자전거나라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한국자전거나라는 문화관광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투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합니다.”한국자전거나라는 2017년 경복궁 투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개 가이드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수원과 인천, 2021년부터는 대구에도 가이드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덕수궁 야간 투어의 경우 한 번에 250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한국자전거나라의 강점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해설프로그램으로 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의 무료 해설과는 차별성이 필요하죠.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형태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2시간이 소요되는 경복궁 투어 프로그램 콘텐츠 제작에만 6개월이 걸렸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찾아야 하고 고증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모은 내용을 취합해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냅니다. 투어에서 활용할 음악과 시각 자료를 첨가해 하나의 콘텐츠를

    2022.03.17 12:29:49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프리미엄 가이드투어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자전거나라’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건축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스스튜디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페인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을 감상하는 가우디 투어가 있습니다. 시카고에는 유람선을 타고 현대 건축물을 즐기는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죠. 하지만 국내는 건축물을 중심에 둔 투어가 없습니다. 국내에도 건축물을 중심에 둔 여행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하스스튜디오를 창업하게 됐습니다.”하스스튜디오는 국내 건축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정 대표(34)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 이화여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국내 대형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건축설계 업무를 담당했다. 인테리어 사무소 팀장으로 일하며 공간디자인 프로젝트 경력도 쌓았다. 창업은 2018년 청년창업사관학교에 8기로 입교하면서 시작하게 됐다.하스스튜디오는 국내 건축물 정보를 모으는 작업에서 시작됐다. 현재 건축문화 콘텐츠 ‘아키베어(ArchiBear)’를 발행하고 있으며 생산된 콘텐츠를 활용해 건축여행 영상가이드 앱 ‘아키로드(ArchiRoad)’를 서비스 중이다. 가상현실(VR) 건축여행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김 대표는 “사용자는 하스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주변의 건축 장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여행객이 지역의 건축 전문가와 지역 가이드를 만날 수 있는 지역문화 중심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아키베어는 도시와 건축물의 관계를 포함해 건축물의 특성과 작품 의도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다.“건축물은 도시를 형성하고 도시가 모여 국가를 이룹니다. 건축은 도시의 구성요소로서 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죠. 잘 지어진 건축물에는 건축가의 정체성과

    2022.03.17 12:29:45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국내 건축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스스튜디오’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일정 온도 이상에 노출 시 반응하는 지능형 소화기 개발한 ‘케이글린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글린트는 지능형 자동소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복 대표(37)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10년간 LED 관련 유통과 제조사에서 영업 업무를 맡았습니다. 규모가 작은 영세업체부터 대기업까지 거래를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대기업과 거래하다 보니 똑같은 일이 반복됐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서 하는 성격이라 직장 생활에 회의가 들었습니다. 때마침 스티커 소화기라는 제품을 알게 돼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스티커 소화기는 지능형 자동소화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사람이 없어도 일정 온도 이상에 노출 시 제품이 반응해 마이크로캡슐 내에 있는 소화 용액이 분출되면서 기체화 돼 냉각소화 방식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제품이다. 소화 능력은 캡슐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있다. 케이글린트에서는 600um 이상으로 캡슐레이션을 사용해 빠르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캡슐 사이즈가 커지면 커질수록 캡슐 내에 있는 소화 용액을 많이 담을 수 있다”며 “케이글린트 스티커 소화기는 터지는 압력도 높아져 소화 능력 200~300um 제품 대비 성능이 2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스티커 소화기는 전기화재에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화재 중 24%가 전기화재입니다. IT 산업이 발달하면서 가정부터 사무실 공장 등 전기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전기로 인한 화재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일어나죠. 고도화된 산업화로 인해 노후화된 집이나 공장 등에서는 전기화재가 많이 발생합니다. 스티커 소화기는 가정의 두꺼비집, 멀티탭 콘센트나 사

    2022.03.17 12:05:12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일정 온도 이상에 노출 시 반응하는 지능형 소화기 개발한 ‘케이글린트’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더 가벼운 술자리를 위한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 개발한 NET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NET는 발포정 형태의 토닉워터 ‘발포토닉’을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예성 대표(26)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NET는 ‘New Effervescent Tablet’의 약자로 새로운 발포정이라는 뜻”이라며 “마시는 즐거움, 맛있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에게 편의와 즐거움, 그리고 더 가벼운 술자리를 선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발포토닉은 ‘토닉워터가 꼭 워터일 필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제품이다. 토닉워터는 특유의 단맛과 씁쓸한 맛을 가진, 술과 섞어 마시는 탄산음료다. “최근 맛있는 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소토닉(소주+토닉워터)이 음주 문화의 한 종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토닉워터에 대한 수요는 최근 3년간 약 3배가 넘을 정도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MT나 캠핑을 갈 때에 토닉워터를 챙겨가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하지만 토닉워터는 무거운 무게와 큰 부피로 인해 대량 구매 시 불편한 점이 있다. 플라스틱병에 담겨 있어 쓰레기 처리도 힘들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자 NET는 지금까지 없었던 토닉워터인 발포토닉을 개발했다.발포정 형태의 발포토닉은 150~200ml 물에 한 정을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토닉워터다. 김 대표는 “발포토닉은 회식을 자주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술 특유의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 그리고 토닉워터를 좋아하는 모두가 즐겨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발포토닉을 만들어 내기 위해 시중에 있는 토닉워터를 모두 구매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과 향을 분석했다. 발포성 검증과 향과 맛에 대한 장기간

    2022.03.17 12:05:06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더 가벼운 술자리를 위한 발포정 토닉워터 ‘발포토닉’ 개발한 NET
  • 오발주 등 휴먼에러 차단…견적부터 발주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사이트 오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올립스는 IoT 기반의 비대면 IT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MES/ERP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와 앱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 아웃소싱 등 전문 IT 서비스를 전개 중인 이곳은 지난해 현장에서 실측이 필요한 산업군에 현장-대리점-제조공장까지 하나로 묶어주는 플랫폼 ‘사이트 오더’를 개발했다. 기존에는 제품이 고객에게 도착하기까지 여러 과정이 필요했다. 우선 △현장 실측 △실측된 데이터를 소매매장에서 취합 △취합된 데이터를 제조공장으로 발주 △발주 받은 제품 및 사이즈 데이터를 제조공장 시스템에 입력 △제작 및 배송까지 이뤄지는 과정을 거쳤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하현수 올립스 대표(36)는 사이트오더 플랫폼으로 일원화 했다. 불필요한 발주서, 오발주 등 리스크 최소화 “인테리어 업계에선 무조건 현장을 방문해 실측을 해야 하는데, 실측 정보를 종이나 메시지로 적어 주문을 넣게 되는 방식을 씁니다. 또 그 발주서로 재고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공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규격과 제품 등을 적은 작업지시서를 내려주게 됩니다. 보통 실측 기사님부터 공장에 발주하기까지 4단계 이상을 거치게 되는데 이 경우 휴먼 에러가 종종 발생하게 되죠. 잘못된 작업지시서가 공장으로 가게 되면 비용은 물론 고객까지 잃을 수 있어 리스크가 큽니다. 사이트 오더는 실측 데이터가 제조공장까지 발주로 한 번에 이어지기 때문에 오발주를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사이트 오더는 현장 실측 기사를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와 인테리어 매장 전용(웹 버전)으로 나눠져 있다. 우선 현장 실측 전용은 현장에서 고객정보 등록을 통해 실측

    2022.03.17 09:26:06

    오발주 등 휴먼에러 차단…견적부터 발주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사이트 오더’
  • 충치 등 구강질환도 스마트폰으로 잡는다…세계 최초 AI 구강 관리 기술 상용화 한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다빈도 질병 1위가 치과관련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치과를 가기 싫어하잖아요. 왠지 무섭고 비용도 많이 들 것 같은 불안감으로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데 사실 그렇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게 돼죠. ‘이아포’ 서비스는 치과에 가지 않고 사진만으로도 나의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모바일 구강 관리 서비스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구강상태 확인해 치과 연결시켜주는 ‘이아포’큐티티는 구강 관리 서비스인 이아포 모바일(e apomobile)을 시작으로 치과 병·의원용 솔루션, 기관용 구강 건강 증진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가해 ’이아포‘ 서비스를 전세계에 소개하기도 했다. 이아포 서비스의 핵심은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이다. 치아 및 치주상태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하고 데이터를 리포트화 해 이용자들의 구강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구강 서비스다. 특히 다른 기기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구강을 언제 어디서나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치아 또는 치주를 촬영하면 AI가 구강상태를 분석한다. 여기에 분석한 데이터를 리포트로 제공하며, 이용자의 구강상태가 좋지 않으면 치과방문을 권유, 위치 기반 서비스로 주변 치과 예약까지 가능하다. 고태연 큐티티 대표(48)는 10년 넘게 의학 관련 방송 진행자로 맡아오면서 병원, 특히 치과를 잘 가지 못하는 이들이 사진으로 스스로의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창업을

    2022.03.17 09:25:50

    충치 등 구강질환도 스마트폰으로 잡는다…세계 최초 AI 구강 관리 기술 상용화 한 스타트업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비건 화장품 브랜드 ‘헉스앤키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제이앤제이인터내셔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앤제이인터내셔널은 헉스앤키스(Hugs&kiss)라는 브랜드로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전경아 대표(35)가 2021년 7월 설립했다. 전 대표는 “헉스앤키스는 색조 화장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하는 글로벌 브랜드 언어”라며 “젠더 경계가 없는 남녀 공용 비건 색조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현재 개발 완료된 제품은 ‘헉스앤키스 클리브 비건 립 틴티드 밤’이다. 청소년부터 사용이 가능한 비건 색조 립틴트다.“국내 및 해외에서 비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가 비건 화장품 출시를 시도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비건 기초 화장품입니다. 발색력을 필요로 하는 색조 화장품의 경우 제품 구현이 더 어렵기 때문에 비건 색조 화장품은 극히 소수입니다. ‘비건 립 틴티드 밤’은 특허 원료에 기반한 비건 색조 제품으로 경쟁 브랜드에서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비건 립 틴티드 밤’은 처음 색조 화장을 시작하는 10대가 핵심 소비자다. “SNS 및 모바일 위주 생활 확장으로 화장하는 나이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대를 위한 제품은 제한적입니다. 헉스앤키스는 저가의 일반 색조 브랜드처럼 온라인에만 집중하는 방식이 아닌 백화점 등의 프리미엄 매장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해 신뢰성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헉스앤키스의 경쟁력입니다.”전 대표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판로를 개척 중이다. 온라인뿐 아니라 라운지 ‘카페&펍’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전 대표

    2022.03.16 11:26:57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비건 화장품 브랜드 ‘헉스앤키스’ 운영하는 스타트업 제이앤제이인터내셔널
  •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 개발한 스타트업 ‘펭귄오션레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구의 70% 이상이 바다이지만 많은 사람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해양수중관광을 편안하게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편하고 쉽게 해양수중관광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펭귄오션레저는 가족이 함께 해양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Penguin)’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펭귄오션레저는 2014년 5월에 설립됐다. 펭귄은 해외 7개국에 수출됐으며 몰디브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 직접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이다.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은 별도의 장비가 없이도 누구나 쉽게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해양수중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펭귄은 잠수함과 보트의 특징을 접목한 제품으로 수심 1.2m까지 물속에 잠겨 있어 넓은 수중창을 통해 생생한 수중환경을 구경할 수 있다. 김자우 대표(45)는 “넓은 메인데크에서는 선상 파티와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은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를 사용하는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최대 승선 인원은 12명이며 속도는 전기모터가 4노트, 가솔린 엔진이 7노트까지 나온다. “일반 보트 보다 안전을 더욱 많이 고려했습니다. 이중선체구조로 외벽이 파손돼도 수중선실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설계됐습니다. 보트의 무게 중심을 낮춰 유사한 사이즈의 소형선박과 비교해 복원성이 매우 좋습니다. 세계적인 선급 기관인 로이드를 통해 CE(유럽통합규격인증마크) 인증을 받아 선박의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50여년간 구명정을 전문 제작해온 회사의 기술자가 설계에 참여할 만큼 안전에 신경을

    2022.03.16 10:14:32

    [2022 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레저용 반잠수식 모터보트 ‘펭귄’ 개발한 스타트업 ‘펭귄오션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