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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직접 분사 방식 항암제 투여 의료기기 개발한 '디앤알메디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앤알메디칼은 항암제 투여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도현 대표(42)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디앤알메디칼(D&R medical)의 D&R은 ‘Delivery’&‘Relief’를 의미합니다. 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안심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디앤알메디칼은 암환자들에게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디앤알메디칼이 개발하고 있는 기기는 항암제를 기존 주사, 경구 투여방식이 아닌 복강경 기구를 응용해 암세포에 직접적으로 투여할 수 있는 기기다.“항암제 직접 분사 방식 치료는 의료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유럽에서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디앤알메디칼은 국내 최고 의료진들과 협업해 안전한 직접 분사 방식 솔루션을 찾아냈습니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말기 암 치료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디앤알메디칼은 여러 차례 대동물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냈다. 현재는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참여하기로 한 국내 5개 대학병원 중 이미 2곳의 대학병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비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며 “나머지 3개 기관에서도 연구비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한국의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국내 의료진들이 사용하는 치료 방법, 치료 재료는 세계 어디서든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기는 여전히 해외에 의존하고 있

    2022.03.10 15:49:56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직접 분사 방식 항암제 투여 의료기기 개발한 '디앤알메디칼'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키즈 스쿨 플랫폼 ‘해볼래 키즈’를 서비스하는 미니모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니모니는 온라인 키즈 스쿨 플랫폼 ‘해볼래 키즈’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소현 대표(33)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해볼래 키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사회활동이 활발한 맞벌이 가정, 나아가 아직 사회에서 활동할 능력과 의지는 있지만 물리적·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플랫폼이다.“아이들은 활동적이고 놀기 좋아하는 반면 부모들은 경제 활동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 바빠졌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보채면 자연스레 스마트 폰을 꺼내 듭니다. 아이들이 디지털 네이티브가 된 것은 이러한 상황에 따른 연쇄반응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교회 유치부 교사로 11년 동안 활동한 권 대표는 아동의 행동 발달,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매주 해왔다. 유치부 교사 경험과 멀티미디어공학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이러한 사회현상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풀어볼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온라인 키즈 스쿨 플랫폼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해볼래 키즈는 다양한 전문가 선생님의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의 놀 권리와 교육의 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시기에 맞는 행동 발달과 지능발달을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용 대상은 5~13세 아이들이다. 권 대표는 “키즈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해 2002년 8조원에서 2017년 40조원으로 15년 동안 5배나 커졌다”며 “해볼래 키즈는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VOD와 라이브로 다양한 클래스를 즐길 수 있도

    2022.03.08 10:56:46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키즈 스쿨 플랫폼 ‘해볼래 키즈’를 서비스하는 미니모니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필수아미노산 기반의 근육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판매하는 '마이오케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이오케어는 근육 건강 향상을 통해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가천의대 분자의학과 교수인 김일영 대표(51)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대사질환, 근감소증, 운동대사, 안정성 동위원소 추적체 기법개발 등을 연구해 왔다.김 대표는 “마이오케어는 근육 건강 분야에서 40년 이상 임상 연구 경험을 가진 미국 아칸소주립의대 노인의학과 (Department of Geriatrics)의 단백질·아미노산 대사 부문 세계적인 석학인 로버트 울프(Robert Wolfe) 교수와 협업하고 있다”며 “근육 대사에 대한 풍부하고 확고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립된 회사”라고 소개했다.“로버트 울프 교수는 근육 건강과 관련하여 단백질·아미노산 대사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이며 오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필수아미노산 포뮬러를 개발했습니다. 울프 교수의 연구팀에서 오랜 기간 동안 관련 임상 연구를 수행하면서 특정 배합의 필수아미노산 포뮬러가 근육 건강에 있어서 가장 뛰어나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증명됐음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를 직접 국내에 보급해서 국민의 근육 건강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마이오케어는 현재 근육량 및 근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 대표 제품은 근육단백질합성의 핵심 인자인 필수아미노산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마이오케어 제품은 식물 단백질 원료에서 필수아미노산을 추출해 배합해 친환경적입니다. 근육 단백질합성에 필요한 최적의 필수아미노산 포뮬러로 만들어졌습니다. 제품은 양질

    2022.03.07 16:43:46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필수아미노산 기반의 근육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판매하는 '마이오케어'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군대에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돕는 ‘밀리패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밀리패스(MiliPass)는 군 전문 교육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고성환 대표(53)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공군에서 신병 교육훈련을 맡았던 고 대표는 전역 후 기업의 임직원 직무 교육 운영 담당자로 일했다.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점은행제를 알게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군인들이 군 생활을 하면서 단기간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밀리패스는 현역 부사관과 병사들의 학력 향상과 자기 계발을 위한 전문 온라인 교육 서비스 플랫폼입니다.”밀리패스는 군대에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군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고 대표는 “현재 부사관들은 병과 관련 전공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하면 진급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며 “병사들의 경우 군에서 이수하는 교육훈련 중 일부 학점이 인정되는 만큼 군 복무 중에도 충분히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밀리패스는 부사관과 병사들이 자신의 근무환경에 적합한 학점 인정 과정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군대 내 근무환경의 변화로 병사를 포함한 모든 군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과 이후 내무반에서 온라인 학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거죠. 학점은행제의 경우 일반 대학과 사이버 대학과 달리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습니다. 밀리패스를 활용하면 대학 등록금 대비 10 분의 1 수준으로 최소 1년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밀리패스는 현역 부사관과 병사들의 학력과 니즈를 분석해 최저가, 최단기간으로 학

    2022.03.04 12:55:01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군대에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돕는 ‘밀리패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레인 튜브 고정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헬시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헬시콕은 의료기기 제조 스타트업이다. 김윤근 대표(46)가 2020년 8월 설립했다. 김 대표는 국내 의료기기 회사에서 10여년 간의 연구·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2020년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김 대표는 2021년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도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드레인 튜브를 고정하는 의료기기다.“수술 후에 수술 부위의 혈액이나, 삼출물 등을 빼내기 위해서 드레인 튜브를 삽입합니다. 대다수 병원에서는 수술 후에 드레인 튜브를 고정할 때 수술용 실을 이용합니다. 이 방식은 표준화된 기법이 없어 전문의의 숙련도가 필요하죠. 이때 고정이 잘 안돼 드레인 튜브가 이탈하면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드레인 튜브가 체내외로 움직여 감염 발생 가능성도 크죠.”헬시콕이 개발한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편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의료기기 등급이 낮아 사업화도 빠르게 진행됐다. 김 대표는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환자의 재시술 부담을 줄여주고 의료진은 편안한 시술이 가능한 아이템”이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필요한 의료기기”라고 말했다.헬시콕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는 튜브 고정 후 피부 봉합도 가능하다. “수술 후에 삼출물을 빼기 위해서 드레인 튜브를 체내에 삽입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드레인 튜브를 제거합니다. 이때 피부에서 제거된 드레인 튜브 삽입부에 상처가 생기죠. 일반적으로 이 부분을 바늘과 봉합사로 상처를 봉합합니다. 헬시콕 드레인 튜브 고정 장치를 활용하면 제

    2022.03.04 12:54:2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레인 튜브 고정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헬시콕'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숨겨진 칼날 활용한 테이프 안전커터기 개발한 '포파스코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포파스코리아는 생활용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선지호 대표(55)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포파스코리아의 주력상품은 테이프 안전커터기다. 안전커터기는 숨겨진 칼날을 활용해 테이프를 커팅하는 제품이다. 현재 ‘잘잘리오’라는 브랜드로 판매 중이다.“접착 비닐테이프 사용 시 원하는 길이에 맞게 커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테이프의 누르는 힘으로 칼날 어셈블리 회전축을 이동시키죠. 이 회전력을 절단력으로 전환해 칼날로 테이프를 커팅하는 방식입니다. 손쉽고 안전한 원리를 적용한 테이프 안전커터기입니다.”잘잘리오 제품은 어린이용부터 사무용, 박스 테이프 포장용까지 다양한 용도로 제작됐다. 국제 규격에 맞춰 생산되는 모든 접착테이프에 사용할 수 있다. 포파스코리아는 현재 4종의 커터기를 생산해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 제품은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 재구매율이 95%에 이를 만큼 만족도가 높다.“기존의 테이프 커터기는 얇은 철판을 톱니 형태로 프레스 가공한 커팅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커팅에 힘이 들어가고 커팅 단면이 넓어져 커팅면에 테이프 접착제 등 이물질이 부착돼 절단력이 줄어듭니다. 톱니날 중 하나라도 구부러지면 절단력을 잃어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커팅 단면이 파형으로 형성됨에 따라 파형 골을 따라 테이프가 찢어지기도 합니다. 포파스코리아 제품은 칼날 어셈블리의 기구적인 설계를 통해 칼날에 의해 커팅 돼 힘이 들지 않습니다. 커팅 단면이 일자형으로 테이프 갈라짐이 발생하지 않아 부착이 쉽습니다. 뗄 때도 깔끔하게 떼어지는 기능적인 경쟁력이 있습니다.&rd

    2022.03.04 12:54:21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숨겨진 칼날 활용한 테이프 안전커터기 개발한 '포파스코리아'
  • [2022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CEO] 최소 침습수술 의료기기를 연구·제조하는 '킴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킴스바이오는 최소침습수술 의료기기를 연구·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란 대표(34)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제조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킴스바이오의 주력 제품은 의료용 클립이다. 클립은 혈관과 조직에 적용돼 혈관 및 조직을 외부 압박 방식으로 지혈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다. 김 대표는 “매뉴얼 타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의료용 클립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킴스바이오가 개발한 의료용 클립 ‘Cure Lock’은 매뉴얼 타입의 비흡수성 고분자 제품이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완료했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료재료 등재를 진행 중이다.김 대표는 Cure Lock 제품의 개발 및 제조 기술을 활용해 의료용 클립 라인업을 위해 오토 타입의 의료용 클립 제품도 개발했다. 오토 클립 제품은 클립이 카트리지에 사전 장착돼 있어 어플라이어의 핸들을 연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클립의 연속적인 결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 대표는 카트리지의 교환이 가능한 오토 클립 제품 역시 개발하고 있다.“의료용 클립 시장은 최소침습 시장 증가에 따라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이 편리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킴스바이오에서는 의료용 클립 시장의 틈새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의 작동원리, 소재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라인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합니다.”제품 마케팅은 학회 또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방

    2022.03.04 12:54:17

    [2022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CEO] 최소 침습수술 의료기기를 연구·제조하는 '킴스바이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한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리아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정석 대표(54)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대학교 2학년 때 첫 창업에 도전한 박 대표는 11번째로 코리아모빌리티를 창업했다. “전공은 자동차공학입니다. 지난해 2월까지는 신성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겸임교수로 활동을 했습니다. 자동차 기업들과 개발 업무를 협력하던 중 2020년초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아이오닉향에 탑재될 전동킥보드 개발을 의뢰받은 것을 시작으로 모빌리티 사업에 뛰어들게 됐습니다.”코리아모빌리티가 현재 주력하는 제품은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다. 허브리스는 전기자전거 바퀴에 살이 없다. 박 대표는 굴렁쇠 디자인을 모토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박 대표는 “허브리스 디자인은 전기자전거보다는 드론 바이크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며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에 비해 무게중심이 낮아 주행 안정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자체 개발한 인휠모터와 인버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공동 개발한 슈퍼캐퍼시티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30%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의 위험이 없다.“본딩공법 제조로 기존 용접 대비 강도가 3배 향상됐으며 경량화도 가능합니다. 한국산 모터와 컨트롤러 사용으로 효율 역시 10% 향상시켰습니다. 주행거리도 늘어나 한번 충전으로 약 70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모빌리티만의 한국산 슈퍼캐퍼시티 배터리가 적용돼 3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합니다.”제품은 유럽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지난해 10월 STX와 3년 총판 계약을

    2022.03.03 11:45:1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개발한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통신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지오스테크놀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오스테크놀러지는 광통신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일하 대표(49)가 2018년 8월 설립했다. 산업공학을 전공한 박 대표는 기업 네트워크 설계와 구축 업무를 시작으로 통신 시장에 발을 들였다. 이후 핸드폰 개발·생산, 사업자 부가 서비스 개발 등의 무선 통신 관련 업무를 거쳐 중국 회사에서 광통신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경험했다.지오스테크놀러지는 5G 시장을 타켓으로 광송수신소자 개발 엔지니어와 함께 창업했다. 지오스테크놀러지는 핵심 기술 개발 및 제품 확보를 위해 정부 지원 과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박 대표는 사업 초기 광트랜시버 쪽으로 사업 방향을 잡았다.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회당 25Gbps급 전송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후 광트랜시버의 핵심 소자인 OSA(광전변환송수신소자)에 집중하기 위해 2020년 본사를 광주광역시의 한국광기술원으로 이전했다. 지오스테크놀러지의 사업 아이템은 크게 두 종류다. 하나는 광융합 제품의 연구·개발·생산 사업과 다른 하나는 광융합 제품의 위탁 생산이다.지오스테크놀러지가 직접 개발해 공급하는 광융합 제품군은 5G 무선 통신용 광송수신 소자, 거리 측정용 라이다(Lidar) 센서 소자다. 5G 무선통신용 광송수신소자는 데이터 신호를 물리적인 광파장으로 변환해 장거리 광송신이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5G를 사용하면서 전송 데이터 속도가 20Gbps급으로 증가했습니다. 5G는 무선 주파수 파장이 짧아 연결해야 할 기지국 수 역시 급격히 늘었으며 동시에 초당 25Gbps급 전송이 가능한 송수신 소자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단일 광케이블로 여러 무선 기

    2022.03.03 11:45:0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통신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지오스테크놀러지’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용기기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미모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모바이오는 미용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배서진 대표(36)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 배 대표는 “미모바이오는 정확한 지표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전문가용 뷰티 디바이스 제조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미모바이오의 대표 제품은 ‘ON SONO’ ‘HIUP’ ‘RF고주파’ ‘MTS’ ‘크라이오’ 5가지 기능을 가진 이리스(IRIS)다. 배 대표는 현직 피부 관리샵 운영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리스를 개발했다.‘ON SONO’는 고밀도 초음파를 이용해 이온 삼투압 원리로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의 탄력과 유수분의 균형을 맞춰주는 기능이다. 세포 활성화를 촉진하고 진피의 조직구성을 평편하게 돌려준다. ON SONO는 1,3,10,17MHz 등 4가지의 깊이가 다른 초음파가 발생해 깊이 조절에 따라 관리할 수 있다.‘HIUP’는 집속 초음파로 피부 속 진피층과 섬유 근막 층에 고강도 초음파를 한 곳으로 모아 열을 발생해 열 응고점을 만들어 준다. 그 중심으로 타이트닝 효과와 주름 개선, 콜라겐 생성, 리프팅의 효과를 낸다. ‘RF고주파’는 미세분할 레이저빔을 피부 표면에 부분적으로 조사해 열 손상을 주며 미세한 상처를 내어 조직반응을 유도하는 기능이다. 새로운 피부조직을 생성해 세포를 촉진해 준다. 64핀의 고주파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조사되면서 통증이 적고 부작용 없이 피부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MTS는 얇은 굵기의 12구 침으로 피부에 인위적인 상처를 내고 이를 통해 유효성분의 침투를 극대화 시키고 자연치유 과정에서 진피에 있는 섬유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피부자체 재생능력을 키우는 관리다. ‘크라

    2022.03.03 11:42:58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용기기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미모바이오'
  •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PCB 비교·견적·제조 전문 플랫폼 ‘pcblab’ 운영하는 피씨비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씨비연구소는 PCB (Printed Circuit Board) 비교·견적·제조 전문 플랫폼 ‘pcblab’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PCB 개발 및 제조업체에서 17년간 근무한 이길영 대표(43)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PCB는 회로 설계를 근거로 부품을 접속하기 위해 도체회로를 절연 기판의 표면 또는 내부에 형성하는 기판이다.플랫폼 pcblab은 PCB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해준다. pcblab은 ‘공개입찰’ ‘구인·구직 연결 시스템’ ‘PCB 동영상 강좌’ ‘게시판’ ‘PCB 쇼핑몰’ 등 5가지의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다.‘시스템’ 카테고리는 PCB 수요기업의 견적 요청부터 공급기업의 제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편리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구인·구직 연결 시스템’ 카테고리는 PCB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해 구인 활동과 PCB 직종 희망 인재들의 구직활동을 지원·연결한다. ‘PCB 동영상 강좌’ 카테고리는 일반 교육과정이 전혀 없는 PCB 사양 및 CAM, 제조공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대표는 “그동안 지식 및 정보의 부재로 접근이 어려웠던 PCB 업계의 교육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카테고리”라고 소개했다.‘게시판’은 PCB 정보 게시판, 자유게시판, PCB 질문 게시판으로 나뉘어 있다. 이 대표는 “게시판을 통해 각종 PCB 정보공유가 이뤄진다”며 “동영상 강의로 채워지지 않는 자료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플랫폼 내의 작은 포털사이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PCB 쇼핑몰’ 카테고리에서는 P

    2022.03.02 11:39:03

    [인천대학교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PCB 비교·견적·제조 전문 플랫폼 ‘pcblab’ 운영하는 피씨비연구소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배터리 컨트롤러를 활용해 안전한 배터리팩 개발한 ‘제이에스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에스피는 산업용 컨트롤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종도 대표(45)가 2018년 4월에 설립했다. 정보통신공학과 전기공학을 전공한 전 대표는 기업체 연구소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하다 창업에 뛰어들었다. 전 대표는 기업체 연구소에서 전기·전자 회로 설계,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펌웨어 코딩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제이에스피는 LED 드라이버, 리튬 배터리 보호장치, 모터 컨트롤러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주력하는 분야는 배터리 컨트롤러를 활용한 안전한 배터리팩 제조다. 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회사에서 근무한 전 대표의 경험을 살렸다. “리튬 배터리 특성상 보호장치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배터리팩은 여러 개의 배터리 셀이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어서 보호장치가 있어도 개별 셀들을 제어하지 못합니다. 배터리는 충방전을 지속적으로 하면 할수록 셀 전압의 편차가 생기게 됩니다. 이 편차를 제어하지 못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죠. 제이에스피는 개별 셀을 제어하는 배터리팩을 개발했습니다. 각각의 셀들이 서로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고 전자스위치를 통해서 개별적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배터리팩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제이에스피 배터리팩은 배터리 셀들이 직접 연결돼 있지 않고 개별적인 전자스위치에 연결돼 있다. 개별 전자 스위치를 PWM(Pulse Width Modulation) 방식으로 제어함으로써 출력전압도 가변할 수 있다. 전 대표는 “각각의 셀들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셀 전압의 편차가 적다”며 “특정 셀 때문에 충전 및 방전을 차단해야 하는 상

    2022.03.02 11:35:2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배터리 컨트롤러를 활용해 안전한 배터리팩 개발한 ‘제이에스피’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활용해 에너지 저장시스템 만드는 ‘일호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일호솔루션은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윤진식 대표(55)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일호솔루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전기차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에너지원인 리튬배터리는 희소금속인 코발트, 니켈, 망간 등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리튬배터리는 용량이 80% 이하가 되면 폐배터리로 구분됩니다. 전기차에 사용됐던 폐배터리는 가정용·무정전전원장치(UPS),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비상 발전 등 다른 산업에서 재사용이 가능하죠.”일호솔루션은 재사용 배터리 시스템 기술을 연구해 2021년 2월에 특허를 취득했다. 일호솔루션이 개발한 기술은 전기차 모델에서 발생하는 4직렬, 6직렬, 10직렬, 12직렬의 배터리 모듈들에서 선택적으로 16개 직렬의 배터리 시스템과 DC 전력변환장치를 구성해 사용하는 기술이다. 윤 대표는 재사용 배터리의 원천적인 구조를 적용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전기차에서 리튬배터리 팩을 탈거해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후 팩을 충·방전시스템에 연결해 배터리 내부의 충전용량(SOC), 수명(SOH), 출력(SOP), 밸런싱(SOB)을 측정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등급화를 결정해 재사용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배터리 품질을 확보해 고품질의 에너지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일호솔

    2022.03.02 11:35:17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활용해 에너지 저장시스템 만드는 ‘일호솔루션’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활용해 영상 개체 분석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인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필은 인공지능(AI) 영상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철현 대표(39)가 2019년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인필은 생중계 영상, 라이브커머스 등의 라이브 영상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따.그동안 인필은 광주시 서구, 광주평생교육원 주관 VR 시민교육 전담, KBC 광주방송 VR 콘텐츠 제작 ‘비엔날레 편’ 등 다양한 VR영상 사업을 진행했다. 베트남 다낭에서도 VR융합 콘텐츠에 대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 등과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진출을 위한 유관 기관과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과를 냈다.인필은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설 연구소를 별도로 두고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필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체 영상 콘텐츠 사업에 항공 드론 촬영과 VR 촬영을 넘어 AI로 전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영상 교육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인필은 최근 AI를 활용해 영상 개체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많은 영상 속에서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술”이라며 “기존 스토리지 또는 클라우드에 영상을 올리면 AI가 원하는 부분을 찾아 준다”고 말했다.“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데이터 기반 강화를 위해 기존 스토리지 방식인 DAS(서버와 전용 케이블로 연결한 외장형 저장장치), NAS(네트워크에 연결된

    2022.03.02 11:35:1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AI 활용해 영상 개체 분석 기술 개발한 스타트업 ‘인필’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하는 ‘위드비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드비어는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가상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오형록 대표(41)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하는 분야에서 16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드비어를 창업했다. 오 대표는 “약 7년은 개발 엔지니어 일했으며 9년은 기술 영업을 담당했다”며 “꾸준히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일해 왔다”고 말했다.위드비어는 고기능 전력 설비 시험평가용 신호 발생기를 개발하고 있다. 오 대표는 “전압과 전류를 만들어 시험하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고 시험이 어려워 전압 신호와 전류 신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기능 전력 설비 신호 발생기는 시뮬레이터 없이 이상 신호와 정상 신호의 데이터를 이용해 보호 감시장치 등 전력 설비의 개발 및 점검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는 장비다. 다양한 장비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는 전압과 전류로 나눠 계측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220V는 전압을 의미합니다. 실제 발생하는 에너지는 전류와 함께 이용되죠. 전력 설비감시는 전류와 전압 신호를 모두 감시합니다.”이 감시를 위해 많은 연구원이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장비도 고가다. 위드비어는 사용되지 않는 기능을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의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 원가 목표는 2000만원 이하다.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기술 영업을 시작하면서 시장의 확장성과 전력 시스템의 시험기 시장(Testing Market)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면서부터 창업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2022.03.02 11:35:0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전력 시스템 구축하는 ‘위드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