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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인터, 스튜디오 톰보이 남성복 강화…매장 확대 가속도

    스튜디오 톰보이가 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남성복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MZ세대의 성지로 불리는 신세계 강남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매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2019년 하반기부터 선보였던 남성 제품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자 지난해 9월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남성복 시장에 진출했다. '젠더 플루이드'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2030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톰보이 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신장했다.남성복에 대한 매출 효과와 성장성을 확인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남성복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여성복 브랜드를 넘어 남성복까지 아우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남성 단독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연내 남성복 매장 10개 추가 오픈을 목표로 총 20개까지 늘리며 사업 볼륨화에 집중한다.올해 첫 신규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10번째 남성 단독 매장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관 7층에 위치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남성 의류 컬렉션 전 제품과 넥타이, 모자,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맨즈라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출근복과 일상복 모두 활용이 가능한 워크웨어 스타일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코듀로이 칼라넥으로 포인를 준 트리커 재킷부터 블루종 스타일의 에코레더 점퍼 등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추구하는 2030 남성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제품 가격대는 티셔츠 및 맨투맨 5~10만원대,

    2023.02.19 06:00:01

    신세계인터, 스튜디오 톰보이 남성복 강화…매장 확대 가속도
  •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팝업스토어 성료

    신세계톰보이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19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 45주년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튜디오 톰보이 45년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브랜드 전시존,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특히 운영 기간 동안 주말에는 약 3000명 이상이 방문했는데, 일부 시간대에는 이벤트 참여를 위한 대기줄도 형성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평일에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도 90% 이상이 MZ세대였다. 이벤트 경품으로 준비한 한정판 에코백도 3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방문객들의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초대형 오버사이즈 코트 조형물이었다. 스튜디오 톰보이를 상징하는 오버핏 코트를 자유롭게 겹쳐 입은 듯한 형상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낸 공간이다.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나승준과 협업한 아트워크 존도 인기었다. 시대별로 전해온 톰보이 메시지를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디지털 콜라주 기법으로 거울에 선보인 공간으로 거울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MZ세대 특성을 적극 반영해 공간을 꾸몄다. 실제 팝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젊은층들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선보임과 동시에 힙한 브랜드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그들과 적극 소통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8 09:54:11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팝업스토어 성료
  •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MZ세대의 성지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18일 ㈜신세계톰보이의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성수동 '퓨처소사이어티'에서 브랜드 45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성수동 '퓨처소사이어티'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는 스튜디오 톰보이 45년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내부에 들어서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초대형 오버사이즈 코트 조형물이 눈에 띈다.  여기에 1977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가 걸어온 길과 향후 걸어갈 길을 담은 대형 브로슈어를 전시했으며, 45년간 선보였던 광고 영상 및 아카이브 자료를 초대형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팝업 스토어 오픈에 앞서 18일 저녁 7시 30분부터 맨즈 라인 전속 모델인 잔나비 최정훈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한다. 가을밤의 어쿠스틱을 주제로 약 30분간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스튜디오 톰보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에스아이빌리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매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한정판 에코백과 브로슈어, 엽서 등을 선착순 제공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스튜디오 톰보이 상품권, 신상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국내 패션 브랜드 중 45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흔치 않다"라며 "톰보이만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며 50년 뒤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

    2022.11.18 09:35:33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팝업스토어 오픈
  • 신세계인터 '스튜디오톰보이', 남성복 사업 진출…모델에 '잔나비 최정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튜디오 톰보이'가 남성복 사업을 본격화한다. 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1세대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해온 남성 제품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자 남성복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실제 남성 제품은 여성복 매장에서 함께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이달부터 인기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남성복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잔나비는 원숭이띠 동네 친구들이 모여 구성한 그룹사운드로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최정훈이 지닌 자유로운 감성과 강한 개성이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최정훈과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다.최정훈을 통해 선보이는 22FW 시즌 캠페인은 '위 올 톰보이(WE ALL TOMBOY, 우리는 모두 톰보이다)'를 주제로 들판 위를 뛰노는 자유로운 감성의 보헤미안의 모습을 담았다. 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모델 선정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하반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 총 10개의 남성 단독매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매출 잡기에 나선다.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중성적인 디자인이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남성복 사업에 본격적으로

    2022.09.05 14:20:57

    신세계인터 '스튜디오톰보이', 남성복 사업 진출…모델에 '잔나비 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