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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토피아에 사는 널디, 워터컬러 신상 컬렉션 출시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22SS 워터컬러 컬렉션을 출시했다.널디의 이번 컬렉션은 기존 라인의 틀을 깨며 더 자유로운 널디 감성을 추구하고 있다. 널디 드림랜드(NERDY DREAMLAND)라는 메인 테마 하에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1월 중순 경 처음으로 출시되었던 널디의 22SS 첫 신상인 ‘시그니처 컬렉션’과 상반된 매력을 자랑한다. 기존 컬러감에 타이다잉, 그라데이션, 수채화 컨셉 등 다양한 워싱 기법을 가미, 보다 몽환적인 느낌이 돋보인다.널디는 고유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있는 트랙수트와 맨투맨은 물론, 작년부터 복종의 세계관을 넓히며 선보인 카디건과 스웨터 등에도 워터컬러를 도입해 파격미와 힙한 감성 모두를 잘 표현해냈다.물을 머금은 듯 청량한 컬러감의 ‘그라데이션 라인’과,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타이다잉 라인’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매해 확장되고 있는 널디의 세계관이 디자인에도 반영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일본의 프리미엄 스트릿 편집숍 아트모스(atmos)와 콜라보 컬렉션으로 처음 선보였던 워터컬러 라인은 신발과 스?셔츠, 트랙라인에서 일부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고, 올해 들어 정식 컬렉션으로 출시되었다. 널디는 워터컬러 컬렉션 신상 출시를 기념해 1주일 간의 할인 이벤트는 물론 적립금 제공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널디는 2022년을 맞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임인년 맞이 호랑이 컬렉션부터 ‘태연의 색’, ‘시그니처 컬렉션’ 등이 일부 완판되며, 면세점 패션업계를 이끌던 2021년 말의 인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후반부에 1000억에 가까운 매출

    2022.01.28 10:28:47

    유토피아에 사는 널디, 워터컬러 신상 컬렉션 출시
  • 'K-스트릿' 널디, 해외 시장 등에 업고 MLB 아성 위협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이 전개하는 스트릿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연말을 앞두고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널디의 매출액은 11월 들어 전년대비 250% 증가했다. 1월부터 누적 매출에서도 전년대비 60% 성장했다. 특히 11월 2주에는 역대 주간매출 신기록인 35.5억 원을 올리며 수직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널디 측은 이에 대해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널디는 중국 매출의 바로미터라 볼 수 있는 면세점 부문에서 11월 들어 전년대비 5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패션 1번지’ 면세점으로 불리는 동대문 현대 면세점(구 두타)에서 스트릿패션 브랜드 중 월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널디 관계자는 “부동의 1위를 달려온 라이센스 브랜드 ‘MLB’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널디는 시그니처 아이템 ‘NY 트랙수트’를 중심으로 2020년 론칭한 신발 라인 '젤리그', 2021년 FW를 겨냥한 스트릿 감성의 캐주얼 복종들이 연이어 완판 행렬을 거듭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널디 관계자는 “한국에서 시작한 오리지널 K-스트릿패션이라는 점에서 널디의 성공에 의미가 있다”며 “론칭 시점에서 라이센스나 국내 총판 개념으로 해외 브랜드를 들여온 것이 아닌, 제로 베이스에서 창업한 순수한 한국 브랜드라는 점에서 차별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널디의 고무적인 점은 해외에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2020년 550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들어서는 중국에서의 달라진 위상 하에 천억 매출을 바라보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

    2021.11.25 11:11:55

    'K-스트릿' 널디, 해외 시장 등에 업고 MLB 아성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