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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영 비스테이지 대표 "팬덤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대한 해결책 제시"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의 이기영 공동대표가 ‘스파크랩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에 참여해 비스테이지가 생각하는 팬덤 비즈니스 모델과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이기영 대표는 행사에 참여한 전 세계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성을 강조하며 2024년도 글로벌 사업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매년 두 차례 개최하는 비공개 데모데이로서, 국내외 유수의 투자자가 참석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 주요 VC 및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등에서 참석한 해외 투자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 기업으로는 비마이프렌즈 외에도 스파크랩 22기 배치(batch)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발된 랭코드, 리빗과 스파크랩 기존 포트폴리오인 에큐리바이오, 위티, 이노제닉스, 루센트블록이 참여해 국내외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및 비전 발표를 진행했다. 이기영 대표는 “우리는 모두 누군가 또는 무언가의 팬”이라고 서두를 던지며, K-POP에서 시작한 팬덤이 크리에이터, 스포츠, 콘텐츠 분야로 확산하면서 그 영향력도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팬덤이 파편화된 채널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팬덤을 효과적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하지 못하는 시장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비마이프렌즈가 개발·제공 중인 비스테이지가 팬덤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설명

    2024.04.19 16:12:25

    이기영 비스테이지 대표 "팬덤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대한 해결책 제시"
  • 스파크랩,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전문 플랫폼 ‘메디오픈랩’ 운영 본격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바이오·헬스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특화된 플랫폼 ‘메디오픈랩’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메디오픈랩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조성하고, 스파크랩이 역량 높은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확대를 위해 출범한 전문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바이오랩’에서 운영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메디오픈랩은 △R&D 인프라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후속투자 유치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PoC를 포함한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네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운영된다.서울 강서구 건협 본부 내 약 300평 규모로 조성된 공유 실험실에는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초저온 냉동고 및 생물안전작업대 △라이카의 공초점 현미경 등 약 20억원 상당의 최첨단 연구 설비를 비롯해 △건협이 축적한 약 1700만 건 이상의 건강 검진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석 존'도 마련됐다. 약 100명 수용 가능한 공유 실험실에는 이미 스파크랩의 포트폴리오사인 진캐스트, 이노제닉스, 제노플랜 등이 입주를 확정했다.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위한 스파크랩의 전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스파크랩 주요 파트너들과의 1대1 정기 오피스아워와 멘토링,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자들과의 IR 기회, 스파크랩 정규 배치 프로그램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입주사 중 우수 기업에게는 매년 200만 건 이상의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 국내 1위 검진 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메디

    2024.04.16 18:07:18

    스파크랩,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전문 플랫폼 ‘메디오픈랩’ 운영 본격화
  •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초청 사우디 진출 세미나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오는 19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스파크랩이 개최하고 드림플러스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막대한 자금력을 토대로 IT, 콘텐츠,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산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국내 창업자 및 투자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의 핵심 인사인 마제드 알에이드 국장이 연사로 참여해 △사우디 창업 및 투자 생태계와 관련 규제 △해외 스타트업 투자 유치 현황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2부에는 스파크랩 6기 출신이자 최근 중동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의 창업자 이웅희 대표가 연사로 나서 중동 진출 당시 겪었던 생생한 경험과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낸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현재 H2O호스피탈리티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관계 부처와 투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사우디가 추진하는 40조원 규모 초대형 국책 관광개발사업인 ‘홍해 프로젝트’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동 시장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라면 누구나 이벤터스를 통해 무료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중동 국

    2024.04.05 16:13:54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초청 사우디 진출 세미나 개최
  • 스파크랩, 부·울·경 ICT 분야 청년 창업기업 지원

    스파크랩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한다.'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SW 진흥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매년 시행 중에 있다.올해 스파크랩은 청년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9000만원 차등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컨설팅 및 피치덱 디자인 제작 ▲스파크랩에서 제공하는 약 6개월간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우수 기업 대상 직접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사업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창업자다.신청 접수는 3월 26일까지 이벤터스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 후 구글 폼에 사업계획서 및 기타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동남권은 지난해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청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부·울·경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나아가 동남권을 ICT 기반의 초광역 경제 권역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지난해 이어 부울경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하게 됐다”며, “부&mid

    2024.02.22 11:56:34

    스파크랩, 부·울·경 ICT 분야 청년 창업기업 지원
  • ‘팁스 맛집’ 스파크랩,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스파크랩이 지난해 투자, 육성한 12개 스타트업이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민간투자사인 스파크랩이 추천한 12개 기업 모두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기술 연구(R&D)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스파크랩은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8년간 총 54개의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했으며, 2022년에만 13개 기업이 팁스에 최종 선발됐다. 2023년에는 ▲데이터빈(친환경 냉각기술) ▲플루언트(음성·카메라 기반 3D 아바타 생성) ▲벳플럭스(AI 챗봇 기반 동물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 ▲스플랩(B2B 스케줄링 자동화 툴) ▲슬로웨이브(뇌파 기반 수면·섬망 분석 솔루션) ▲뭉클랩(빅데이터 기반 상품마진 데이터분석 솔루션) ▲케이존(반품 재고 관리 AI 솔루션) ▲이어가다(숏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히릿소프트(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SaaS 플랫폼) ▲알머티리얼즈(ESG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아스타(감성 콘텐츠 생성 AI 엔진) ▲앰버로드(제조 생산성 향상 AI 솔루션) 등이다. 특히 2023년 신설된 ‘딥테크 팁스(TIPS)’ 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슬로웨이브는 3년간 최대 17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금 규모가 큰 만큼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은 국내 초기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핵심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내년도 팁스 추천권을 늘려 앞으로도 혁

    2024.01.04 14:18:37

    ‘팁스 맛집’ 스파크랩, 지난해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 선정
  • [Start-up Invest] 스파크랩, 기업용 스마트 탄소배출관리 솔루션 기업 '리빗'에 투자

    스파크랩이 기업용 스마트 탄소배출관리 솔루션 기업 리빗에 시드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플랜에이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리빗은 2022년 1월에 설립돼 제조업과 건설업을 대상으로 한 SaaS 기반 기업용 탄소배출관리 솔루션인 ‘탄솔루션(TANSOLUTION)’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동화 기술을 구현해 기업 관리자가 배출량을 간편하게 등록 및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에 의거한 보고서 생성 기능을 제공해 효율적인 탄소배출관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리빗은 최근 호반건설과 건설업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비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건설현장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기보벤처캠프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 경기환경산업전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며 국내 떠오르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리빗은 이번 투자로 기업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다음 단계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김다니엘 스파크랩 팀장은 “기존 탄소 회계 솔루션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든 리빗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높이 샀다”며 “직·간접배출(Scope1·2)은 물론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구축해 탄소배출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정민 리빗 대표는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활동자료 수집 간소화와 맞춤

    2023.12.27 17:19:50

    [Start-up Invest] 스파크랩, 기업용 스마트 탄소배출관리 솔루션 기업 '리빗'에 투자
  • [Start-up Invest] 제조 생산성 향상 AI 솔루션 ‘앰버로드’ 시드 투자 유치

    스파크랩이 AI 기반 제조 공정 생산성 향상 솔루션 기업 앰버로드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스파크랩을 비롯해 대경기술지주, 디캠프, 와이앤아처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9억원이다.앰버로드는 스마트 제조 스타트업으로 제조업 현장에 즉시 도입이 가능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실시간 AI 모델 운영관리 솔루션인 ‘마이너 리포트’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앞서 앰버로드는 기존 솔루션들이 제조업 도메인 지식이 부족한 AI 전문가로부터 설계돼 현장 도입 시 효용성이 떨어지는 문제에 집중, 현장 중심의 실무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에 착수해 실무자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구현했다. 앰버로드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입력한 데이터를 토대로 AI가 자료를 분석, 맞춤형 AI 모델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보고서를 생성한다. 이렇게 도출된 AI 모델을 마이너 리포트로 현장에 적용시키면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고 비용도 낮출 수 있다.앰버로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성 AI 기반의 공정 진단 모듈 ‘Manufacturing GPT(가칭)’를 개발하고 제조 데이터 분석에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김다니엘 스파크랩 팀장은 “앰버로드는 전문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기존 스마트 제조 솔루션의 취약점을 꿰뚫는 아이템을 갖췄다”며 “글로벌 스마트 제조 시장은 386조원으로 연평균 15% 성장하는 등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임언호 앰버로드 대표는 “앰버로드는 제조 데이터에 특화된 노코드 AutoML 기술과 실시간 최적 제어 조건 가이드 기술 등을 접목해 솔루션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l

    2023.12.21 11:26:58

    [Start-up Invest] 제조 생산성 향상 AI 솔루션 ‘앰버로드’ 시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스파크랩, 에듀테크 스타트업 ‘임팩터스’에 시드 투자

    스파크랩이 진로·진학 에듀테크 플랫폼 운영사 임팩터스에 시드 투자했다. 임팩터스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적성을 찾아 개발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전공 수업을 공교육 과정과 더불어 제공하는 교육 소셜 벤처로 현재 부산, 인천, 광주, 목포, 안동 등 지역 고교에서 50여개 수업을 운영 중이다. 임팩터스의 교육과정은 ▲ESG ▲역사 ▲바이오 ▲기후 ▲IT 등 학생들의 희망 전공 및 관심사 분야에서 고경력·고학력 은퇴자 교수진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제휴 학교는 양질의 전공 심화 수업을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임팩트 메이커’ 수업은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 과정으로 매번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임팩터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교육 운영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국제적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고경력 은퇴자 유휴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임팩터스가 선한 영향력을 발판 삼아 교육 분야 ESG 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임팩터스 대표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임팩터스의 영향력이 함께 증가할 것”이라며 “양질의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시키고 지역·소득·학업성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해 공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30 18:14:13

    [Start-up Invest] 스파크랩, 에듀테크 스타트업 ‘임팩터스’에 시드 투자
  • 18개월 간 1억원 이상 집중 투자···스파크랩, 22기 스타트업 모집

    스파크랩이 22기 배치(Batch)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스파크랩은 2012년부터 초기 스타트업에 시드 단계 투자와 18주 간의 집중적인 코칭을 제공해 빠른 성장과 후속 투자 유치를 돕는 배치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해오고 있다. 포트폴리오로는 원티드랩, 센스톤, 발란, 더블미, 블로코, H2O호스피탈리티, 어반베이스 등을 비롯한 누적 280개 사가 있다. 선발 기업은 스파크랩으로부터 1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와 함께 18주 동안 스파크랩 파트너 및 멘토, 배치 팀 전문 인력과 함께 밀착 근무하며 PMF(Product-Market-Fit, 제품 시장 적합성) 찾기에 집중한다. 스파크랩 배치 프로그램은 국내외 유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 데모데이와 함께 종료되며, 이후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및 TIPS 선발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파크랩 22기 배치 프로그램에는 지난 10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김유진 대표, 넥슨 그룹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넥슨노바 CEO를 역임했던 김호민 대표,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의 창업자 이한주 대표와 스파크랩 주요 파트너들은 물론 스타트업 PMF 전문가 이의정 전무 등이 코치로 참여한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실리콘밸리 1위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컴비네이터에 투자금을 보고 지원하는 기업은 없듯이, 스파크랩 또한 사업 노하우, 후속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 초기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한다”며 "스파크랩의 핵심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초기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랩 22기 모집은 이달 29일까지

    2023.10.20 14:25:39

    18개월 간 1억원 이상 집중 투자···스파크랩, 22기 스타트업 모집
  • 제22기 스파크랩 Batch 프로그램 설명회,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센터장 윤창원)이 지난 10월 5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파트너사 스파크랩의 배치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주택 하트리움 2층에 개관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동대문구에서 역량 높은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 지역 내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번 스파크랩 배치 프로그램 설명회는 입주사에 다양한 투자 유치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광운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를 포함하여 서울창업디딤터, 강북청년창업마루, 광운창업지원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등에서 배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35개 입주사가 참석한 본 행사에는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가 직접 참석해 액셀러레이터의 역할, 스파크랩 프로그램의 특장점 및 지원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스파크랩은 2012년 설립되어 올해 21기까지 약 300여 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육성해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원티드랩, 발란, 엔씽, 뮤즈라이브 등이 있다. 매년 2회 배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배치 선정 기업에는 약 1억원의 투자 및 18주간 PMF(Product-Market-Fit)에 집중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배치 프로그램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데모데이를 끝으로 종료되며, 지속적인 후속 투자 유치 지원이 이뤄진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윤창원 센터장은 “지난 5월 개소 이후 입주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

    2023.10.17 22:47:18

    제22기 스파크랩 Batch 프로그램 설명회,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성료
  • 스파크랩, ‘내일의 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에 투자

    스파크랩이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운영하는 이퀄테이블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재단법인 밴드, 유스임팩트 등이 함께 참여했다.구독형 서비스인 내일의 커피는 탄소중립 인증 농장 커피, 친환경 로스팅 등 자체 개발한 탄소 저감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 원두와 함께 탄소 감축 기여 데이터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한다. 내일의 커피 서비스를 구독하는 기업은 원두를 바꾸는 것만으로 커피 한잔 당 종이컵 30개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내일의 커피는 이번 투자 유치로 B2C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커피의 탄소 배출 문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내일의 커피 구독 모델을 B2B에서 B2C로 확장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김호민 스파크랩 대표는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이 전 세계 두 번째이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퀄테이블의 탄소 저감 커피 솔루션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수치로 증명된 내일의 커피 솔루션을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소비자에게도 제공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재무적 성과와 임팩트 성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25 18:20:33

    스파크랩, ‘내일의 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에 투자
  • ‘미래 먹거리는 스타트업에서’ 2000여명 모인 스파크랩 ‘데모데이 20’ 성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스파크랩 20기 데모데이’에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튜브와 이벤터스 등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 웨비나에도 약 1000명이 참여하며 업계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열린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올 상반기에 스파크랩 20기 배치(batch)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발된 ▲플루언트 ▲UUUUU ▲약올려 ▲쇼핑의여왕 ▲카피클 ▲리맥스 ▲장사왕 ▲맛있저염 및 기존 투자사 ▲뮤즈라이브 ▲에스랩아시아 등 10개팀이 무대에 올라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및 비전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서는 스타트업들의 홍보 부스 전시가 열렸다. 스타트업 발표 이외에도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벡타라(Vectara)’의 창업자 아마르 아와달라(Amr Awadallah)와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전문가이자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차상균 초대 원장이 ‘기업을 위한 AI: 생존과 도약을 위한 전략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스파크랩 이한주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적인 포커 플레이어이자 스타트업 투자자인 필 헬무트(Phil Hellmuth)가 스파크랩 그룹 제임스 리 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 초기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더불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공유하는 좌담회도 가졌다. 기조연설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스무 번 째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여러 스타트업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어떤 혁신을 만들어내는지, 그리고 미래를 여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는 자리가 될 것”

    2023.04.21 16:35:01

    ‘미래 먹거리는 스타트업에서’ 2000여명 모인 스파크랩 ‘데모데이 20’ 성료
  • “스타트업의 삶은 곧 영화같은 성장”…전략적 기회 잡으라 조언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영화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은 기분을 들게 합니다. 물론 스타트업의 모든 영화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도 않고 수많은 위기를 맞이하겠지만 그때마다 스파크랩은 그들의 조력자로 존재할 것입니다.”김호민 스파크랩 대표가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파크랩 데모데이 20’에 참여해 이와 같은 환영사를 전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직접 선발하고 18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가 이날 20회를 맞이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미국, 일본, 홍콩, 인도, 태국 등 100명 이상의 글로벌 벤처 캐피탈과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 대표는 “스파크랩의 데모데이는 경쟁이 아닌 축하의 장”이라며 “세상을 바꾸기 위한 스타트업의 성장이라는 여정에 중요한 조언과 리소스를 전하는 조력자가 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늘 ‘전략적 기회가 올 때마다 조직을 만들어 대응할 것’을 강조했고 우리는 쉼 없이 달려 이 자리까지 왔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국은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함께 투자할 파트너 기업을 찾기에 더없이 좋은 나라”라며 “IT 강국임과 동시에 반도체, 2차전지, 수소산업 등 친환경 성장산업에 먼저 뛰어들어 경쟁력을 갖추기도 했다”며 한국 시장의 차별점을 강조했다.지난 4개월간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성장한 스타트업 10곳도 무대에 올랐다.

    2023.04.21 09:35:28

    “스타트업의 삶은 곧 영화같은 성장”…전략적 기회 잡으라 조언
  • 스파크랩-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울·경 ICT・AI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 내달 4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울·경 지역의 청년 스타트업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주요 거점에 중심을 두고 각 지역 SW진흥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ICT・AI 분야에서 예비 또는 초기 청년 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자다. 지원 방법은 이벤터스 신청 링크로 접수 및 구글 폼에 사업계획서와 기타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선정 평가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5개사 내외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우수 스타트업 대상 투자 검토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멘토링 및 피칭 피치덱 제작 지원 △데모데이 개최를 통한 투자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들의 출현으로 전 산업 분야와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부산을 ICT 기반 초광역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온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부·울·경 기반 ICT, 특히 AI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고속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l

    2023.04.07 10:26:00

    스파크랩-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울·경 ICT・AI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 내달 4일까지 모집
  •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스파크랩-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및 육성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프론티어 랩스는 국내외를 무대로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지난 두 기수에 걸쳐 총 7개의 팀에게 기업 당 1억 원을 초기 투자했으며, 데모데이 이후 후속 투자 또한 집행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과의 협력 기회로 제품 연구 및 개발, 제품 론칭, PoC(기술검증) 진행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엘로이랩’(1기, 초분광 활용 식품 이물 검출 AI솔루션)은 CJ제일제당과 사업 실증 단계를 거쳐 생산공장 양산설비 개발을 추진 중이다. ‘베러먼데이’(1기, 음료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론칭한 신체품을 3일 만에 초도 물량 전량 소진시킨 바 있으며, ‘도시곳간’(2기,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은 공동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2기 데모데이를 통해 ‘왓섭’(구독서비스 관리 플랫폼)과 ‘잇마플’(데이터기반 맞춤형 메디푸드 제조·판매 서비스)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 유치 ▲스파크랩에서 4개월간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및 데모데이 참가 ▲데모데이 이후 패스트트랙(Fast Track) 후속 투자 기회 제공 ▲CJ 제일제당 국내외사업 협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사업 연계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 지원비 및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프론티

    2023.02.20 09:17:09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스파크랩-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