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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애널리스트-유틸리티]유재선 “원자재 가격 강세…규제 이슈 없는 기업에 집중해야”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유틸리티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유 애널리스트는 “섹터 변동성이 작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요 이벤트와 변곡점을 짚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며 “섹터가 주목을 받을 때나 눈에 잘 띄지 않을 때나 언제든 애널리스트 본연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유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최근 원자재 가격 강세 추이를 감안하면 규제 안정성이 높은 기업 또는 원자재 가격 흐름과 규제 이슈에서 자유로운 기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외 변수 리스크가 적고 배당 매력이 높은 기업 또는 환율과 원자재 가격 추이에 따라 일부 배당 변동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규제 환경이 우호적인 기업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급등은 해소됐지만 연료비 조정 단가는 2분기 연속 동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물가 상승률에 대한 부담을 표현하고 있다”며 “2022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총괄 원가 산정 및 정산에서 전기요금 인상 요인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달라질 여지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보수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9월이면 전력 수요 성수기가 끝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6월보다 부담이 낮지만 전기요금 인상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이슈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1.07.14 06:21:01

    [베스트 애널리스트-유틸리티]유재선 “원자재 가격 강세…규제 이슈 없는 기업에 집중해야”
  • [베스트 애널리스트-엔터테인먼트]이기훈, “유튜브 타고 ‘K-팬덤’ 확장…하이브 등 대표 기획사 ‘주목’”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엔터테인먼트·레저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보상 소비가 엔터테인먼트·레저에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는 가전·명품 등 고가 소비재에 올해에는 의류·화장품 등에서 보상 소비가 나타났는데 올해 하반기와 2022년에는 엔터테인먼트·레저 섹터에 이런 보상 소비가 집중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피해 섹터이기 이전에 2019년 하반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관련 피해주로 2년 가까이 산업 구조 조정이 이미 진행돼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여행·카지노·기획사·방송사·드라마 제작 모두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했다. 이 애널리스트가 특히 기대하는 업종은 기획사다.그는 “기획사는 코로나19의 피해 섹터라고 여겨졌지만 유튜브를 통한 글로벌 팬덤이 더 확장되는 계기가 됐고 이는 음반 판매량의 폭증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런 글로벌 팬덤을 위버스·디어유·유니버스 등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모으고 있고 글로벌 내 경쟁 플랫폼이 아예 전무한 상황이기에 오랫동안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가 꼽은 톱픽스는 하이브·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유수의 기획사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이브 + 1개’ 기획사 조합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1.07.14 06:19:02

    [베스트 애널리스트-엔터테인먼트]이기훈, “유튜브 타고 ‘K-팬덤’ 확장…하이브 등 대표 기획사 ‘주목’”
  • [베스트 애널리스트-인터넷]안재민 “인터넷 기업 성장 질주,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된다”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소프트웨어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안 애널리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인터넷 플랫폼 업체의 영향력이 커졌고 이러한 성장과 변화에 주목해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종의 신기술과 성장성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종목과 변화의 트렌드를 계속 확인하고 투자자들에게 좋은 리포트와 종목을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도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주가는 상승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시가 총액 3위 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을 정도로 인터넷 업체들의 시가 총액 비중과 시장 내 위상이 상승하고 있다.안 애널리스트는 “온라인 중심의 생활 패턴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영향력 확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인터넷 업체들의 주요 수익원이 광고와 커머스 사업인데 이들 역시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효과를 동반해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회복기에도 이들의 실적 성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웹툰·모빌리티·핀테크 등 신규 사업의 성장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실적뿐만 아니라 성장 산업에서 영향력 확대가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가 제시한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는 카카오다. 안 애널리스트는 “광고와 커머스의 캐시카우 비즈니스가 영업이익에 기여하고 웹툰과 영상 콘텐츠의 고성장이 나타나며 모빌리티와 페이의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로 전 사업부문의

    2021.07.14 06:17:05

    [베스트 애널리스트-인터넷]안재민 “인터넷 기업 성장 질주,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된다”
  • [베스트 애널리스트-석유화학]윤재성 “석유화학·정유 시황 반등…매수 기회”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윤 애널리스트는 “대형주는 물론 중소형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섹터 내 종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도 석유화학·정유 시황의 강세를 예상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의 인력 부족 등에 따른 병목 현상이 완화되면서 해당 지역의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 지역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중국 광둥성 전력난에 따른 공장 가동 이슈가 존재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이슈라고 말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향후 물류 이동 이슈, 자동차 반도체 칩 부족 이슈 등 병목 현상 해소 시 아시아 시황 반등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완성품과 원재료 재고 모두 낮은 상황이라 유가 상승과 맞물린 수요 회복은 강한 시황 반등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윤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하반기 전략은 높은 이익 수준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현저히 저평가된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수하는 전략이다. 그는 2차전지, 수소 사업, 탄소 포집 사업,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를 위한 노력 또한 병행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 높은 업체들도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정채희

    2021.07.14 06:17:02

    [베스트 애널리스트-석유화학]윤재성 “석유화학·정유 시황 반등…매수 기회”
  • [베스트 애널리스트-제약·바이오]허혜민 “백신 CMO 실적 가시화…옥석 가리기 가능할 것”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바이오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허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제약·바이오 부문 1위 타이틀을 처음으로 거머쥐었다. 지난 조사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허 애널리스트는 “기업 가치를 분석하기 위해 학회, 글로벌 콘퍼런스, 논문 등의 정보 수집과 임상 데이터 및 경쟁 현황, 기업 신뢰도 등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우량 종목과 같은 애널리스트가 돼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고 말했다.허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제약·바이오 부문은 상반기에 견줘 긍정적 모멘텀이 다소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6월 주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개최 이후에는 3분기에 주요 학회가 열리지 않고 7~8월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는 등 이벤트 소강 상태가 될 수 있다”며 “4분기에는 주요 학회 개최와 하반기 주요 대형사 실적 개선 등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를 종목 선택의 기간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허 애널리스트가 제시하는 톱픽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다. 그는 “백신 위탁 생산(CMO) 관련 종목들의 실적이 가시화돼 옥석 가리기가 가능할 것”이라며 “주요 대형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그룹의 실적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SD바이오센서·HK이노엔·지아이노베이션·바이젠셀 등 주요 종목들의

    2021.07.13 06:41:02

    [베스트 애널리스트-제약·바이오]허혜민 “백신 CMO 실적 가시화…옥석 가리기 가능할 것”
  • [베스트 애널리스트-미디어]홍세종 “콘텐츠 대형화 추세…SBS, 2차 주가 랠리 예상”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미디어·광고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홍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산업은 변화가 가팔라 지금의 상황이 6개월 전과 매우 다르다”며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게 쉽지는 않지만 시장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애널리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홍 애널리스트가 전하는 올해 하반기 미디어·광고 분야는 의미 있는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광고는 디지털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상파·케이블이 어드레서블 TV(Addressable TV : 개인 맞춤형 광고 송출)라는 기술을 앞세워 타기팅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며 “약 3조원을 웃도는 시장의 구조적 반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통신사와 방송사의 협업이 물론 필요하지만 상품 제조 능력이 있는 한국 렙사들의 가치 재평가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디지털(온라인과 모바일)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거대한 인터넷 플랫폼들과 상생이 가능한 엔비티·와이더플래닛 같은 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콘텐츠는 대형화 추세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홍 애널리스트는 “기간 시설과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 접근성이 용이한 방송사, 대형 제작사 위주의 이익 증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가 뽑은 최선호주는 SBS다. 그는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주가수익률(PER) 기준 10배가 안 되고 광고 반등, 비용 효율화, 스튜디오 S의 성장 등이 겹치며 제2차 주가 랠리를 예상한다”

    2021.07.13 06:40:01

    [베스트 애널리스트-미디어]홍세종 “콘텐츠 대형화 추세…SBS, 2차 주가 랠리 예상”
  • [베스트 애널리스트-운송] 황어연 “벌크선 운임 상승…항공·택배는 보수적 접근 필요”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운송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황 애널리스트는 “산업재는 경기 민감주이기 때문에 경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주가가 움직인다”며 “경기 턴어라운드 시점을 잘 포착하고 운송 포트폴리오 배분에 도움을 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황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운송 섹터의 ‘비중 확대’를 의견으로 제시했다. 그는 “각국이 양적 완화와 부양책을 바탕으로 강한 회복을 확인했지만 여전히 저소득층의 실업률이 높다”며 “하반기에도 각국의 실업률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정책 집행, 소득 상승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소득 상승에 따른 소비 확대와 물동량 증가는 곧 운송 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그는 해상 운송, 육상 운송, 항공 운송 중에서는 해상 운송을 가장 선호주로 꼽았다. 그중 최선호주는 팬오션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부진했던 신흥국의 경기가 백신 개발 이후 개선되고 있다”며 “신흥국 생산, 소비 회복에 따른 추세적 벌크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벌크 운임 회복으로 팬오션의 실적 증대,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항공 운송에는 보수적인 의견을 남겼다. 그는 “택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로 물동량 증가는 지속되겠지만 택배 단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항공 운송은 상반기 백신 보급으로 하반기부터는 여객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속적인 자본확충, 부담스러운 밸류에이션으로 보

    2021.07.13 06:39:01

    [베스트 애널리스트-운송] 황어연 “벌크선 운임 상승…항공·택배는 보수적 접근 필요”
  • [베스트 애널리스트-통신]김홍식 “기대 배당 수익률 5.5%...매력적인 ‘KT’”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통신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23년 차 애널리스트로 통신 분야 베테랑으로 꼽힌다.그는 “올해 상반기 SK텔레콤 인적 분할 추진,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주 업황 급변 등 담당 섹터 내 빅 이슈가 많았다”며 “기업 눈치 보기보다 소신 있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 투자가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증권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지만 셀사이드 리서치센터는 힘든 상황”이라며 “후배 애널리스트에게 귀감이 될 만한 시니어 애널리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통신 서비스·5G 장비 업종 모두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통신주는 이익 성장과 배당 급증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계단식 주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고 5G 장비주는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가 제시하는 최선호주는 이동통신 3사 중 KT다. 한국의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세제 강화 양상을 감안할 때 그 어느 상품보다 KT가 매력적이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높은 배당 수익률과 함께 자본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올해 KT의 기대 배당 수익률은 무려 5.5%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이동전화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전년 동기 대비, 전 분기 대비 모두 성장할 것이란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며 “어닝 시즌 투자자들의 관심이 KT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

    2021.07.13 06:38:01

    [베스트 애널리스트-통신]김홍식 “기대 배당 수익률 5.5%...매력적인 ‘KT’”
  • [베스트 애널리스트-지주회사]최남곤 “지주회사 재평가 바람 거셀 것…추천주는 ‘SK’”

    [스페셜 리포트] 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최남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지주회사 업종 변경 후 처음으로 받는 수상이다. 그가 상반기에 쓴 SK그룹의 파이낸셜 스토리, SK텔레콤 지배 구조 개편, 두산그룹의 귀환 등을 주제로 한 인뎁스 리포트들이 호평을 받았다.최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 담당 애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지주회사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룹에 대한 투자 판단을 내리고 그룹을 움직이는 대주주의 목적과 역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장에서 소외된 그룹사를 중심으로 자세한 분석 자료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주회사 업종의 재평가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경기 회복에 따른 자회사 실적 개선과 배당 수입 확대, 차세대 경영자가 자리 잡고 부각되는 과정에서 지주회사 중심으로 그룹의 신성장 동력이 부각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정 순자산 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50% 이상으로 저평가 된 상태”라고 분석했다.그가 제시한 지주회사 최선호주는 SK다. 최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중에 핵심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지배 구조 개편 등의 스토리라인이 부각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2025년까지 140조원의 기업 가치를 달성하겠다는 재정적 목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1.07.13 06:29:02

    [베스트 애널리스트-지주회사]최남곤 “지주회사 재평가 바람 거셀 것…추천주는 ‘SK’”
  • [베스트 애널리스트-ESG]신한금융투자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정책·제도 변화 주목하라”

    [스페셜 리포트]2021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한경비즈니스는 올해 베스트 애널리스트 조사에서 처음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을 신설했다. 첫 영예의 주인공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돌아갔다.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ESG가 화두가 된 지난해를 시작으로 매년 센터 전체 인원들이 함께 ESG 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특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스탠더드앤드푸어스(S&P)·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등 국내외 유수의 ESG 평가 기관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 ESG 컨센서스를 만들어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4월 발간한 ‘뉴 패러다임, ESG’에서는 60개의 ESG 커버리지 기업 보고서를 작성했고 지난 6월에는 ESG 포럼을 개최해 기업과 고객 간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이번 수상을 대표해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첫 조사에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1위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난해 ‘더 블루북(the Blue Book) ESG’를 시작으로 ‘뉴 패러다임, ESG’ 등을 발간하며 이슈에 최대한 빨리 대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앞으로도 ESG 관련 리서치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부터 일부 개별 기업 보고서에 ESG 항목을 추가해 공개하고 있고 월간 동향과 이슈 자료도 준비하고 있다.올 하반기 신한금융투자가 주목하는 ESG 부문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수준이다. 리서치센터 측은 “감축 목표에 따라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과 배출권 거래제도 등 정책 및 제도 변화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틸리티·철강·석유화학 등 관련 기업들

    2021.07.12 06:36:03

    [베스트 애널리스트-ESG]신한금융투자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정책·제도 변화 주목하라”
  • 다시, 여행을 생각하다

    [스페셜 리포트]“사이판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문 서명식 체결”“한국관광박람회 6월 29일 개막”“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 운동 가능” 하반기 가슴 뛰는 뉴스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년여 간 얼어붙었던 여행 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여행이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실제 예약률이 높지는 않지만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요. 본인이 여행 가능자가 맞는지, 언제부터 출발할 수 있는지, 도착지 상황이나 안전 여부를 물어보는 이들이 많아요.” 최근 여행사에 고객의 전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정부가 입국자 격리를 면제하는 여행안전권역인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막혔던 하늘길이 뚫릴 기미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예약 확정보다 문의에 그치고 있지만 여행업계로서는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다. 사이판, 7월 말부터 여행 문 열다첫 포문을 연 것은 사이판이다. 국토교통부는 6월 30일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인 사이판과 여행안전권역을 의미하는 ‘트래블 버블’ 시행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단체 여행객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되 지정된 숙소와 사전 방역을 완료한 관광지만 이용하도록 한 게 합의문의 골자다.양국 간 합의 내용에 따르면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여행객은 양국 국적자·가족 등으로 자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백신 접종을 완료(화이자·모더나·AZ는 2차, 얀센은 1차 접종 후 14일, 한국과 사이판 동일)하고 14일이 지난 단체 여행객이어야 한다.또 자국

    2021.07.06 06:39:01

    다시, 여행을 생각하다
  • “해외 여행, 과거 북한 관광과 비슷한 절차 밟을 것”

    여행업계의 ‘버티기’가 계속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트래블 버블이 시행되면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와 오형수 K트래블아카데미 대표를 만나 여행의 미래에 대해 물었다.-트래블 버블이 시행된다. 앞으로의 전망은.정란수) 트래블 버블이 열리면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체여행에 위험성이 있다. 학술목적, 사업목적, 직계가족 대상의 여행시장이 재개가 되면서 안전함이 확보가 되면 그때 단체가 따라갈 것이고, 이후에 일반 단체, 개별 여행으로 확대될 것이다. 마치 북한 관광과도 같다고 보면 된다. 남북 간 교류가 끊긴 이후 첫 북한 방문은 특수한 사업 목적으로만 허가되다가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면서 단체 여행이 시작됐고, 시일이 흐른 후에야 육로관광이 열리고 약간의 개별성을 허용하는 형태로 바뀌었는데,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여행 역시 그러한 수준을 그대로 거치게 될 것이다.오형수) 각국 방역에 대한 신뢰도가 지금은 우리가 월등하다. 인바운드쪽을 준비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작년만 해도 국내-아웃바운드-인바운드 순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봤는데, 지금은 국내-인바운드-아웃바운드 순이 될 것 같다.-여전히 불안감도 크다.정란수) 델타바이러스 역시 우려되는 부분인데 사실 또 언제 국가 간 이동이 중단될지 알 수가 없다. 백신이 나와서 여행의 준비가 끝난 게 아니라, 치료제가 나와야 한다. 신종플루 당시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나왔을 때 활성화가 이뤄졌듯이 백신만으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오형수) 정상화 기미가 조금 보였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의 문제로 다시 또 주춤할

    2021.07.06 06:38:03

    “해외 여행, 과거 북한 관광과 비슷한 절차 밟을 것”
  • 100대 CEO, 명문고 대신 해외파 강세…SKY 비율은 여전, 세대교체 더 빨라져

    [스페셜 리포트]한경비즈니스가 NICE평가정보와 함께 선정한 ‘2021 한경비즈니스 100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역들이다. 올해의 100대 CEO 진입은 예년보다 더 특별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전대미문의 상황을 딛고 매출을 유지하거나 늘렸기 때문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73명의 CEO가 전년과 동일하게 100위 안에 안착했고 지난해 100위에 포함된 기업 중 20명의 CEO가 새 선장으로 자리했다. 7명의 CEO가 신규 진입한 대신 7명의 CEO는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100대 CEO 중에서는 ‘1961년생·유학파·서울대·경영학과 출신들이 가장 많았다. ‘해외고 졸업’, ‘1960~1970년생’, ‘SKY’, ‘경영·경제학.’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2021 100대 최고경영자(CEO)’를 분석한 결과 CEO의 표준 모델은 이같이 나타났다. 전년도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세대교체가 더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고교 동문 파워가 뚜렷하게 옅어졌다는 점이다. 그 대신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이들이 늘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와 경영·경제학의 비율이 높았던 것은 예년과 동일했다.1963년생 토끼띠 CEO 14명 ‘최다’1957년생(2019년), 1961년생(2020년), 1963년생(2021년).100대 CEO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2019년까지 1957년생 닭띠 CEO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면 2020년에는 1961년생 소띠가, 2021년에는 1963년생 토끼띠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CEO의 연령이 2년 새 여섯 살이나 젊어진 것이다.58세의 토끼띠 수장은 권광석 우리은행장(24위)을 비롯해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30위), 서석원 SK트레이

    2021.06.21 06:37:01

    100대 CEO, 명문고 대신 해외파 강세…SKY 비율은 여전, 세대교체 더 빨라져
  • 한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CEO… 삼성·SK그룹 9명 ‘공동 1위’

    [스페셜리포트] 한경비즈니스가 NICE평가정보와 함께 선정한 ‘2021 한경비즈니스 100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역들이다. 올해의 100대 CEO 진입은 예년보다 더 특별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전대미문의 상황을 딛고 매출을 유지하거나 늘렸기 때문이다. 올해 조사에서는 73명의 CEO가 전년과 동일하게 100위 안에 안착했고 지난해 100위에 포함된 기업 중 20명의 CEO가 새 선장으로 자리했다. 7명의 CEO가 신규 진입한 대신 7명의 CEO는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100대 CEO 중에서는 ‘1961년생·유학파·서울대·경영학과 출신들이 가장 많았다. 한경비즈니스가 종합 신용 정보 회사인 NICE평가정보와 공동으로 ‘2021 한경비즈니스 100대 CEO’를 선정했다. 저성장 저금리에 코로나19까지 겹친 전대미문의 경영 환경에서 성장 엔진을 멈추지 않은 CEO 100인이다.전략가이자 때로는 혁신가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한국을 대표하는 100인의 CEO를 소개한다. 비상장사를 포함해 외부 감사를 받는 기업의 CEO 중에서 2020년 1~12월 1년간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상위 100위에 든 기업의 CEO들이다.권봉석 LG전자 사장, 4위로 점프1위는 삼성전자의 김기남 부회장이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한경비즈니스가 조사한 100대 CEO(기업)에서 부동의 1위였으나 올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으며 총수 부재의 위기를 겪었다. 이 부회장을 대신해 조직 내 동요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이끈 이가 바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자 대표이사인 김기남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상황에도 사상 최대 실

    2021.06.21 06:16:01

    한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CEO… 삼성·SK그룹 9명 ‘공동 1위’
  • 2억 명 아바타 붐비는 ‘제페토 월드’…글로벌 Z세대를 사로잡다

    [스페셜 리포트]2019년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네이버 안에서 네이버보다 더 큰 기업이 나와 네이버가 잊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네이버의 ‘자식들’은 메신저·콘텐츠·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성장하고 있다. 최근 ‘네이버보다 더 큰 회사’로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곳으로 제페토를 운영 중인 네이버Z를 꼽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가 가진 잠재력 덕분이다. 첫째, 제페토는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영향력이 높다. 둘째, 다양한 산업군과의 제휴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향후 소비 시장을 이끌어 갈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아시아의 로블록스 ‘제페토’ 메타버스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현실(VR) 세계를 체험하는 서비스다.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2000년대 들어 메타버스는 게임을 위주로 성장하다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잠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자리를 내줬다. 잊혀 가던 메타버스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덕분이다. 만날 수는 없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대면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메타버스가 떠올랐다.비즈니스에 제동이 걸린 기업들도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했다. 공연, 설명회, 신입 사원 환영회 등 대규모 행사가 메타버스로 옮겨 왔다.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는 ‘로블록스&rsq

    2021.06.14 06:20:04

    2억 명 아바타 붐비는 ‘제페토 월드’…글로벌 Z세대를 사로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