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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쏠' 가입자 1250만 명…디지털 역량 글로벌 수출까지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전환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다.” 진옥동(60) 신한은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전방위적인 디지털 혁신을 요구했다. 진 행장은 이를 위해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고 ‘영업하는 방식의 디지털화’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 체계를 디지털 중심의 영업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진 행장은 평소 ...
2021.03.22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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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자회사 강점 활용해 '원-IBK' 만든다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윤종원(61) IBK기업은행장은 금융과 중소기업 분야에 풍부한 정책 경험을 지녔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는 등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뛰어난 경제·금융 전문가다. 윤 행장은 올해 비은행 자회사를 키우며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1.03.22 0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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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글로벌' 총력전…금융 혁신 이끄는 베스트 CEO 30인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금융계에는 대전환의 시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19) 사태로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됐고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면서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에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한경비즈니스는 2021년 한국 금융을 움직일 ‘파워 금융인 30’을 선정했다. 국내 주요 기업 재무 책임자,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설문을 통해 현재 한국 금융 산업을...
2021.03.22 07: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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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SNS 양날의 검…팬덤 형성한 정용진 부회장은 예외죠”
[스페셜 리포트] “새롭게 CEO가 됐을 때 기업의 변화 관리가 필요할 때 기업의 사업적 변화가 필요할 때 기업이 급성장해 규모가 커질 때가 바로 CEO PI 전략이 필요한 시점”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로 끝나지 않는다. 기업과 조직에 대한 사회적 평판을 좌우하고 주식 가치 등 조직에 대한 가치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CEO의 대외적 이미지가 사회적 평판과 신뢰에 영향을 ...
2021.03.17 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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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PI 이미지, 과감한 추진력 'MK' 떠올라…미래 모빌리티 동맹으로 리더십 'UP'
[스페셜 리포트] ‘중후하고 카리스마 있는 CEO.’ 대중이 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정 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 키워드로는 ‘중후한(51.4%)’, ‘주관이 뚜렷한(49.8%)’, ‘카리스마 있는(47%)’ 순으로 나타났다....
2021.03.16 0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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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PI 이미지,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발빠른 사업 재편도 성과
[스페셜 리포트]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인 CEO.’ 대중의 눈에 비치는 구광모 LG 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구 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로 ‘트렌디한(46%)’, ‘모범적인(44.6%)’ 이미지를 비롯해 ‘호감형’, ‘스타일이 좋은&...
2021.03.16 0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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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PI 이미지, '클하'에서 야구팬과 소통하는 용진이형…MZ가 원하는 리더상
[스페셜 리포트] ‘소통하는 혁신 CEO.’ 대중이 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정 부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로 ‘친근한(60%)’, ‘트렌디한(57.6%)’, ‘호감형(37.4%)’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내적(성격&midd...
2021.03.16 0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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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은 제스처·구광모는 캐주얼로 호감...CEO 3인 스피치 분석(영상)
[스페셜 리포트]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구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021년 1월 신년사를 신세계그룹 유튜브 계정에 올려 호응을 얻었다. 그 무엇보다 속도감 있게 편집된 영상과 함께 생생한 표정 변화, 눈빛,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는 평가였다. 실제 이 동영상에는 “신세계 직원도 아닌데 가슴이 웅장해진다&rdq...
2021.03.16 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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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강한 대학/인천대]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 “신입생 3000명 중 10%, 인천대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환경 조성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신입생 3000여명 중 10%인 300명이 인천대가 육성한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3월부터 시작하는 창업 교육 스타트업 칼리지(Startup College)에 대해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이 ‘인 캠퍼스 취업’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스타트업 칼리지는 인천대가 대학에서 처음 시도하는 창업 교육 방...
2021.03.15 1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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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 꽂힌 대기업…42조 투자 계획 뜯어보니
[스페셜 리포트] SK·현대차·포스코·한화·효성 등 주요 기업들이 ‘수소 사회’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총 42조10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강점을 지닌 수소전기차 등을 바탕으로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글로벌 ‘수소 동맹’ 구축에 나섰다. SK는 생산·...
2021.03.15 0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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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 못하는 새'가 된 LCC…올해는 어떻게 버틸까
[스페셜 리포트] 한국의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벼랑 끝에 몰렸다. 근거리 여객 수요에 집중된 사업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고스란히 받아 매출이 70% 이상씩 깎였다. 이에 일부 LCC는 비행기 축소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고 신생 LCC인 에어프레미아는 첫 취항 전부터 경영권을 매각하며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국의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처한 상황은 말 그대로 ‘사면초가’...
2021.03.12 07: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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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원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교장 “COS Pro 활용해 코딩 능력 갖춘 IT인재 배출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더 잘하느냐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가 중요한 시대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고 학벌 위주에서 능력 중심사회로 변화하면서 마이스터고가 주목받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IT산업 등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시행한다. 일찍이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포착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2...
2021.03.09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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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성보다 성과급 적나” CEO에 거침없는 돌직구…MZ세대의 반란
[스페셜 리포트] “이석희 CEO님, 성과급 산출 방식을 공개할 수 있나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기업들이 잇달아 성과급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회사의 성과급 규모와 산정 기준에 대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직원들이 사내 익명 게시...
2021.03.02 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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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정의 공포, 리스크 파고 넘기
[한경 머니=정채희 기자 l 참고 도서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 긴축 우려에 과열 논란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증시 ‘조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인미답의 주가지수를 써내려 가는 코스피 3000 시대, 리스크 요인을 알아봤다. 지난 1월 7일 코스피는 3031포인트(종가 기준)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3000선을 상회했다. 코스피 3000선 진입은 코스피 지수를 발표한 이후 처음이며, 지난 2007년 7...
2021.02.26 1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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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택이 10년 후 좌우한다”…속도 내는 5대 그룹 미래 투자
[스페셜 리포트] 한국 주요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데 따른 조치다. 기업들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수소 등을 중심으로 한 그린 산업을 비롯해 로봇,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차세대 이동통신, 바이오 등의 사업 부문에 중점 투자하며 리스크 대응에 고삐를 죄고 있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도 앞서나...
2021.02.26 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