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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규 하나은행장, '하나원큐'로 디지털 금융 시장 선도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지성규 하나은행장 지성규(58) 하나은행장은 글로벌과 디지털을 중심으로 하나은행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지 행장은 취임 첫해인 2019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오랜 해외 근무 경험을 통해 습득한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지휘했다.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섰다. 하나은행은 2019년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인터넷전문 ...

    2021.03.22 07:35:04

    지성규 하나은행장, '하나원큐'로 디지털 금융 시장 선도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시장의 개척자…ESG 경영 드라이브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정태영(61) 현대카드 부회장은 한국에서 생소했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시장을 개척한 주인공이다. 정 부회장은 PLCC 사업을 현대카드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며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PLCC는 신용카드를 직접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카드사와 함께 만들어 운영하는 신용카드다. PLCC는 일반 제휴 카드와 달리 해당 기업이 상품의 설계와 운영에 직접 참여...

    2021.03.22 07:34:45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시장의 개척자…ESG 경영 드라이브
  • 권광석 우리은행장, '디지털 퍼스트' 카카오·네이버와도 맞손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권광석 우리은행장 권광석(58) 우리은행장은 업계에서 ‘팔방미인’으로 불린다. 국내외 영업, 인적자원(HR), 비서·전략, 투자은행(IB)·자금, 홍보·대외 협력 등 은행 내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또한 주요 시중 은행장 중에서 유일한 공대 출신으로 디지털 전환과 채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 권 행장은 2021년 우...

    2021.03.22 07:34:22

    권광석 우리은행장, '디지털 퍼스트' 카카오·네이버와도 맞손
  • 진옥동 신한은행장, '쏠' 가입자 1250만 명…디지털 역량 글로벌 수출까지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전환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다.” 진옥동(60) 신한은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전방위적인 디지털 혁신을 요구했다. 진 행장은 이를 위해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고 ‘영업하는 방식의 디지털화’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 체계를 디지털 중심의 영업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진 행장은 평소 ...

    2021.03.22 07:34:00

    진옥동 신한은행장, '쏠' 가입자 1250만 명…디지털 역량 글로벌 수출까지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자회사 강점 활용해 '원-IBK' 만든다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윤종원(61) IBK기업은행장은 금융과 중소기업 분야에 풍부한 정책 경험을 지녔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는 등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뛰어난 경제·금융 전문가다. 윤 행장은 올해 비은행 자회사를 키우며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1.03.22 07:33:37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자회사 강점 활용해 '원-IBK' 만든다
  • '디지털'·'글로벌' 총력전…금융 혁신 이끄는 베스트 CEO 30인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금융계에는 대전환의 시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19) 사태로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됐고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면서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에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한경비즈니스는 2021년 한국 금융을 움직일 ‘파워 금융인 30’을 선정했다. 국내 주요 기업 재무 책임자,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설문을 통해 현재 한국 금융 산업을...

    2021.03.22 07:32:53

    '디지털'·'글로벌' 총력전…금융 혁신 이끄는 베스트 CEO 30인
  • “CEO의 SNS 양날의 검…팬덤 형성한 정용진 부회장은 예외죠”

    [스페셜 리포트]“새롭게 CEO가 됐을 때기업의 변화 관리가 필요할 때기업의 사업적 변화가 필요할 때기업이 급성장해 규모가 커질 때가바로 CEO PI 전략이 필요한 시점”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로 끝나지 않는다. 기업과 조직에 대한 사회적 평판을 좌우하고 주식 가치 등 조직에 대한 가치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CEO의 대외적 이미지가 사회적 평판과 신뢰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주가로 표현되는 기업 가치에 반영되는 것이다.기업 내부적으로도 PI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 PI를 통해 구성원이 자기 조직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하고 로열티를 견인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보통 새롭게 CEO가 됐을 때, 기업의 변화 관리가 필요할 때, 기업의 사업적 변화가 필요할 때, 기업이 급성장해 규모가 커질 때를 CEO PI가 필요한 시점으로 본다.어느 기업이나 경쟁사와 차별화된 ‘CEO 브랜드’를 갖기를 원한다. 중요한 것은 PI가 스타 CEO를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이나 경영적 성과가 없는 CEO를 멋지게 포장해 가상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강함수 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는 “CEO 브랜드 관리는 기업의 명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중요한 관리 대상”이라며 “CEO 브랜드는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와 직결되고 경쟁자와 차별적 이미지를 형성하며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강 대표에 따르면 최근 PI 트렌드는 권위와 카리스마보다 CEO의 이해관계인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 대표는 “앞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내부 구성원과 커뮤니케이

    2021.03.17 07:05:01

    “CEO의 SNS 양날의 검…팬덤 형성한 정용진 부회장은 예외죠”
  • 정의선 PI 이미지, 과감한 추진력 'MK' 떠올라…미래 모빌리티 동맹으로 리더십 'UP'

    [스페셜 리포트] ‘중후하고 카리스마 있는 CEO.’ 대중이 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정 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 키워드로는 ‘중후한(51.4%)’, ‘주관이 뚜렷한(49.8%)’, ‘카리스마 있는(47%)’ 순으로 나타났다....

    2021.03.16 07:33:01

    정의선 PI 이미지, 과감한 추진력 'MK' 떠올라…미래 모빌리티 동맹으로 리더십 'UP'
  • 구광모 PI 이미지,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발빠른 사업 재편도 성과

    [스페셜 리포트]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인 CEO.’ 대중의 눈에 비치는 구광모 LG 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구 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로 ‘트렌디한(46%)’, ‘모범적인(44.6%)’ 이미지를 비롯해 ‘호감형’, ‘스타일이 좋은&...

    2021.03.16 07:22:02

    구광모 PI 이미지,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발빠른 사업 재편도 성과
  • 정용진 PI 이미지, '클하'에서 야구팬과 소통하는 용진이형…MZ가 원하는 리더상

    [스페셜 리포트] ‘소통하는 혁신 CEO.’ 대중이 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정 부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로 ‘친근한(60%)’, ‘트렌디한(57.6%)’, ‘호감형(37.4%)’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내적(성격&midd...

    2021.03.16 07:13:01

    정용진 PI 이미지, '클하'에서 야구팬과 소통하는 용진이형…MZ가 원하는 리더상
  • 정용진은 제스처·구광모는 캐주얼로 호감...CEO 3인 스피치 분석(영상)

    [스페셜 리포트]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구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021년 1월 신년사를 신세계그룹 유튜브 계정에 올려 호응을 얻었다. 그 무엇보다 속도감 있게 편집된 영상과 함께 생생한 표정 변화, 눈빛,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는 평가였다. 실제 이 동영상에는 “신세계 직원도 아닌데 가슴이 웅장해진다&rdq...

    2021.03.16 07:09:02

    정용진은 제스처·구광모는 캐주얼로 호감...CEO 3인 스피치 분석(영상)
  • [창업에 강한 대학/인천대]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 “신입생 3000명 중 10%, 인천대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환경 조성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신입생 3000여명 중 10%인 300명이 인천대가 육성한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3월부터 시작하는 창업 교육 스타트업 칼리지(Startup College)에 대해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이 ‘인 캠퍼스 취업’을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스타트업 칼리지는 인천대가 대학에서 처음 시도하는 창업 교육 방식이다. 수업은 기업의 과제를 학생들이 직접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업에는 학생 30명 기준 교수 3명과 기업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 연결도 전공에 맞춰 이뤄진다.김 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창업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겠다”고 강조했다. 인천대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사업 예산 5억원을 받았다.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 연 40억씩 4년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2월 22일 인천 연수구 인천대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 스타트업 칼리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스타트업 칼리지는 지난해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교과 과정과 프로젝트 연구개발이 완료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교수·기업·학생 모집도 끝났다. 창업지원단 주변에 공간을 조성해 3월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기업이 가진 문제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고민하면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스타트업 칼리지가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나“교수·학생·기업이 협동해 기업의 애로사항, 지역사회 문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바로 창업을 할 수 있을 만큼 기업 실무를 배울 수 있다. 기업들 역시 교수와 학생들

    2021.03.15 16:53:17

    [창업에 강한 대학/인천대]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 “신입생 3000명 중 10%, 인천대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환경 조성할 것”
  • '수소'에 꽂힌 대기업…42조 투자 계획 뜯어보니

    [스페셜 리포트] SK·현대차·포스코·한화·효성 등 주요 기업들이 ‘수소 사회’ 전환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총 42조1000억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강점을 지닌 수소전기차 등을 바탕으로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글로벌 ‘수소 동맹’ 구축에 나섰다. SK는 생산·...

    2021.03.15 07:29:30

    '수소'에 꽂힌 대기업…42조 투자 계획 뜯어보니
  • ‘날지 못하는 새’가 된 LCC…올해는 어떻게 버틸까

    [스페셜 리포트]한국의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벼랑 끝에 몰렸다. 근거리 여객 수요에 집중된 사업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고스란히 받아 매출이 70% 이상씩 깎였다. 이에 일부 LCC는 비행기 축소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고 신생 LCC인 에어프레미아는 첫 취항 전부터 경영권을 매각하며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한국의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처한 상황은 말 그대로 ‘사면초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LCC들은 줄줄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역시 실적 개선은 힘든 상황이다.대형 항공사(FSC)들은 화물수송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지만 LCC는 마땅한 출구 전략을 내세우지 못한 채 허덕이고 있다. 항공사들이 잇달아 내놓은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도 실적 개선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업계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 국제선 여객이 되살아날 때까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LCC들은 내년으로 예상되는 회복 시점까지 버틸 수 있을지 전전긍긍이다.LCC 적자 규모만 1조원 넘어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LCC 4개사(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의 영업적자는 9000억원에 육박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33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10배 이상 커졌다.진에어와 에어부산도 적자폭이 4~5배 확대된 1847억원과 197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고 티웨이항공 역시 17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손실이 9배 정도 늘어났다.비상장사인 에어서울과 플라이강원은 실적 공시 대상이 아니지만 이들 또한 지난해 대규모

    2021.03.12 07:29:01

    ‘날지 못하는 새’가 된 LCC…올해는 어떻게 버틸까
  • 이형원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교장 “COS Pro 활용해 코딩 능력 갖춘 IT인재 배출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더 잘하느냐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가 중요한 시대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고 학벌 위주에서 능력 중심사회로 변화하면서 마이스터고가 주목받고 있다.마이스터고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IT산업 등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시행한다. 일찍이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포착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2010년 뉴미디어콘텐츠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돼 개교하고 미래 사회의 핵심으로 꼽히는 IT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올해 초 MTA(Microsoft Technology Associate)와 코딩전문가자격시험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를 도입해 첫 시행을 마친 미림여자정보과학고의 이야기를 이형원 교장에게 들어봤다.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를 소개해 주세요.“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는 1991년도에 국내 최초 컴퓨터 전문 교육 기관인 미림여자전산고등학교로 출발했습니다. 2010년에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가 됐고, 현재 소프트웨어 분야(뉴미디어 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 웹솔루션과)와 디자인 분야(뉴미디어디자인과) 총 3개 학과가 있습니다. 금년도에 마이스터고 9기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졸업생들은 100% 전공 분야로 취업해 활약 중이며 곳곳에서 ‘미림’이라는 확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졸업생의 90% 이상이 IT기업에 취업한다고 들었습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IT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핵심이 되

    2021.03.09 15:38:30

    이형원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교장 “COS Pro 활용해 코딩 능력 갖춘 IT인재 배출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