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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MBA 지원자 몰려… 'CEMS 효과' 톡톡히 봤죠”

    -권수영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 “조직 융화력은 네트워킹 통한 협업에 도움” 한경비즈니스가 매년 MBA 평가를 실시할 때마다 1위 자리만큼은 늘 굳건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은 무려 6년 동안이나 왕좌를 지켰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한결같이 “고려대 MBA 출신은 남다르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권수영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그 배경으로 국제 경쟁력을 꼽았다. 고려대 특유의 조직 융화력 역시 그가 전한 1위 비결이다. 그는...

    2018.04.24 11:23:39

    “글로벌 MBA 지원자 몰려… 'CEMS 효과' 톡톡히 봤죠”
  • 중국 환경 규제가 일으킨 '나비효과' 수혜주 찾기

    오랜 시간 대기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온 중국은 2015년부터 리커창 국무원 총리 주도로 ‘푸른 하늘 지키기’에 나서는 중이다. 하늘뿐만이 아니다.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국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해마다 강화되는 중국의 환경보호 정책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해운 조선 업종부터 제지 업종까지 &...

    2018.04.17 00:00:00

    중국 환경 규제가 일으킨 '나비효과' 수혜주 찾기
  •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②

    [비급여 진료비 상·하위 병원 3곳 비교 분석=상급 종합병원 초음파·MRI·라식] -유방 초음파, 길병원 22만4500원 vs 고대안산병원 3만원 (사진) 라식 수술 장면(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병원 진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급여 항목과 건보 재원이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나뉜다.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이 정한 비용의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비급여 항...

    2018.04.17 14:21:09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②
  •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③

    [비급여 진료비 상·하위 병원 3곳 비교 분석=치과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 -임플란트, 서울대치과병원 425만원 vs 서울화이트치과병원 58만원 (사진) 임플란트 시술 장면(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병원 진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급여 항목과 건보 재원이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나뉜다.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이 정한 비용의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비급여 ...

    2018.04.17 10:32:51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③
  •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①

    [비급여 진료비 상·하위 병원 3곳 비교 분석=상급 종합병원 입원비·내시경] -수면 위내시경,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20만원 vs 충북대병원 6만원 (사진) 대장내시경 검사 장면(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병원 진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급여 항목과 건보 재원이 지원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나뉜다.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이 정한 비용의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비...

    2018.04.17 10:32:30

    따져볼수록 이상한 '고무줄' 비급여 진료비 ①
  • 국토부, 국장급만 45명 '거대 조직'…서울대 '핵심'

    [대한민국 신인맥-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 국장급 이상 집중 분석…1961~1965년생이 56.8%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할 일이 많은 정부 부처 중 한 곳이다. 국토·주택·수자원·교통·물류·항공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업무가 다양하다 보니 조직 역시 거대하다.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 자리가 45개에 이른다. 정부의 핵심 부처로 꼽히는 산업통상자원부나 기획재정부도 40개가 채 안 된다는 점...

    2018.04.10 10:46:39

    국토부, 국장급만 45명 '거대 조직'…서울대 '핵심'
  • 국토부 첫 여성 장관, '서민 주거복지 전도사' 되다

    [대한민국 신인맥-국토교통부] - 남성 중심 조직 벽 허물고 투기와의 전쟁 벌인 3선 의원의 '뚝심' 건설부와 교통부가 합쳐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 국토의 체계적인 개발과 보존, 교통 물류 체계 구축 등을 관장하는 중앙 행정기관이다. 전문적인 현장 업무와 정책 수립 등의 업무가 공존하다 보니 타 부처와는 다른 인맥이 형성돼 있다. 대표적으로 행정직과 기술직이 구분된다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김현미 장관이 새 수장에 임...

    2018.04.10 10:46:19

    국토부 첫 여성 장관, '서민 주거복지 전도사' 되다
  • 1948년 출범한 교통부가 모태…'땅속부터 하늘까지' 업무 영역

    [대한민국 신인맥 -국토교통부] -올해 정책 목표는 '주거 복지 로드맵과 새 주거 서비스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사람은 땅에서 살아간다. 국토는 일반적으로 영토·영해·영공을 아우르지만 물질적인 개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국토는 역사·문화·산업 등 모든 국민 생산 활동의 기반이자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다. 그렇기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업무는 경제생활과 밀접하다. 특히 부동산 정책과 주거 복지에 대한 계획 발표는 다른 ...

    2018.04.10 10:06:05

    1948년 출범한 교통부가 모태…'땅속부터 하늘까지' 업무 영역
  • 스타벅스 매출 1위 매장은 '바로 여기'

    - 스타벅스 '인천공항중앙점'·빕스 '일산 대화역점'…역시 '유동인구'가 키포인트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익선동·경리단길 등 소자본 창업가들이 모여 형성된 골목상권은 개성 있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반면 대표적인 대형 브랜드 매장은 여전히 강남·명동·광화문 등 여전히 서울 대표 상권에서 매출 1위를 지키며 성업 중이다. 소비자들이 골목상권과 대형 상권을 찾는 이유가 다르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올리브영 등 대표...

    2018.04.03 09:57:02

    스타벅스 매출 1위 매장은 '바로 여기'
  • 교육부-우리은행, 고졸 취업 확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경비즈니스=이홍표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사진 오른쪽)와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왼쪽)이 지난 28일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JOB) 콘서트' 행사장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계열) 취업 및 우수 현장실습 기업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은행의 인적'물적 네트워...

    2018.03.29 11:20:58

    교육부-우리은행, 고졸 취업 확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주총의 숨은 권력' 의결권 자문사 대해부

    [스페셜 리포트 Ⅰ] -ISS·서스틴베스트 등 5개 업체 경쟁…주총 이슈마다 목소리 높이며 존재감 부각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3월 16일 KT&G 주주총회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백복인 KT&G 사장의 연임 건을 두고 찬성표와 반대표가 확연하게 갈렸기 때문이다. 2대 주주인 IBK기업은행은 백 사장의 분식회계 의혹 등을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백 사장 재임 기간 동안 빠른 실적 개선...

    2018.03.27 13:04:34

    '주총의 숨은 권력' 의결권 자문사 대해부
  • “무소불위는 옛말” 힘 떨어지는 금융지주 회장님

    -'셀프 연임' 금지·사외이사 책임성 강화…“황제 경영 막으려면 2% 부족”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한동안 금융권을 뜨겁게 달궜던 금융지주 회장의 '셀프 연임' 논란이 종식됐다. 금융 당국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선임 과정에 현 대표이사의 참여를 사실상 금지함으로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한 것이다. 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은 일단 긍정적이다. 셀프 연임을 제도적으로 막을 뿐만 아니라 흔히 '낙하산'으로 통하는 외...

    2018.03.27 10:57:37

    “무소불위는 옛말” 힘 떨어지는 금융지주 회장님
  • '사드 악재' 극복 마무리, 오리온의 비상은 지금부터

    [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 -중국 내 중대형 도매상 확보·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실적 회복 속도 낼 것 [한경비즈니스=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 2017 하반기 음식료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 2018년 음식료 섹터는 원당의 큰 폭 하락이 이끄는 우호적인 원가 환경과 원화 강세로 지난 2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쇼크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다시 악화됐다. 실적...

    2018.03.27 10:41:51

    '사드 악재' 극복 마무리, 오리온의 비상은 지금부터
  •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국내 기업 분석은 ISS가 못 따라오죠”

    [스페셜 리포트 Ⅰ] -비재무적 요소까지 종합적인 판단이 중요…“더 민감해진 시장 반응 실감”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과 함께 증권업계에서 자주 들려오는 이름 중 하나는 '서스틴베스트'다. 2006년 국내 첫 사회책임투자 전문 리서치 회사로 출발했다. 200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를 분석해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 평가를 시작했다. 2013년 민간 기업 가운데서...

    2018.03.27 10:41:27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국내 기업 분석은 ISS가 못 따라오죠”
  • '1.05명' 사상 최악의 인구절벽…지방도시 사라진다

    -1.05명' 합계출산율 사상 최저치 기록, 서울도 0.84명 불과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인구문제로 소멸할 최초의 국가.'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인구문제연구소 교수가 한국을 두고 했던 얘기다. 그리고 2017년 한국은 사상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 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이다. 종전 역대 최하위였던 2016년(40만6243명)에 비해 4만8500명 줄었다...

    2018.03.22 01:33:08

    '1.05명' 사상 최악의 인구절벽…지방도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