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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앤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앤디스는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민주 대표(43)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시앤디스는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의 교통수단 선택모형 개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등을 하는 기업”이라며 “연구재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카이스트 출신 박민주, 여지호 대표가 공동으로 창업했다”고 소개했다. 두 교수는 현재 한남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에서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시앤디스는 현재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Lv.4+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교통 디지털트윈 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과제를 통해 자율주행차 혼재기 시 도로 운영 전략 수립, 딥러닝 기반 자율차 혼재기 도로 교통상황 Use-case 개발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Use-case별 도로 운영전략 및 교통 운영방안 제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등장했을 시 도로 상황이 어떻게 바뀌고, 도로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이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자율주행차 등장 이후 혼재기 교통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예측하고 문제 상황을 미리 파악해 문제별 서비스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UAM과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수단 등장으로 인한 모빌리티 운영전략 수립 및 시뮬레이션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시앤디스의 강점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시스템 운영 알고리즘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시앤디스는 교통 데이터의 수집·분석·처리에서부터 데이터 기반의 AI 및 최적화 알고리

    2023.02.08 15:54:16

    [2023 한남대학교 교원 실험실창업 CEO] 자율주행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시앤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