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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소재 개발 전문 스타트업 ‘루츠랩’, 친환경 소재 양산을 위한 신규 공장 증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친환경 소재 개발 전문 스타트업 주식회사 루츠랩이 충남 아산시에 1500평의 부지를 비롯한 600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했다고 26일 발표했다.루츠랩은 추가적으로 2023년까지 300평 규모의 냉장, 냉동창고 및 700평 규모의 추가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루츠랩은 각종 산업 부산물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배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인 석세포를 포함해 갑각류에서 추출한 키토산, 키틴을 활용한 키토비즈 등 각종 산업 부산물 업사이클링으로 친환경 소재를 추출하는 업체이다. 석세포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연마소재로써 코스메틱 제품, 식품, 반려동물간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갑각류에서 추출한 키토산, 키틴 등을 활용한 키토비즈 및 수용성 키틴 등을 건강기능식품 소재, 화장품 소재로써 생산하고 있다.이번 증설은 친환경 소재의 원활한 생산 라인 증설 및 공급을 비롯해 품질 개선, 수율 증대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루츠랩은 연간 100톤 이상의 친환경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더욱 많은 양의 산업 부산물을 수거하여 업사이클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루츠랩은 2021년 DK투자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고려대 기술지주로부터 Series-A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TIPS에 선정됐다. 2022년 8월 하이투자파트너스에서 추가적인 Bridge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루츠랩은 2020년 5월 창업 이후 친환경 신소재 양산화 및 산업화를 진행하며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벤처기업인증, 중소벤처기

    2022.09.26 11:01:43

    친환경 소재 개발 전문 스타트업 ‘루츠랩’, 친환경 소재 양산을 위한 신규 공장 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