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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청년 작가 전시관'으로 변신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대전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청년 작가들을 대중에 알리는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변신한다.오는 7월 2일까지 대전신세계 6층 신세계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DYAF23(Daejeon Youth Art Fair, 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지역 유일의 청년 작가 지원 행사로, 작품 관람은 물론 구매도 할 수 있다.2019년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대전청년작가장터'로 열린 행사는 올해부터 'DYAF'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그 첫 시작을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회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명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20만원부터 25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강철규 작가의 '그린, 파이어 앤 투 맨(2015)', 김다은 작가의 '차 도구(2023)', 양지은 작가의 '그 날의 하늘은(2022)' 등이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수수료 없이 작품 판매금을 직접 작가에게 지불하는 직거래 장터 형식이기에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신세계백화점은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광주신세계미술제'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쳐왔다.1996년 개막 이래 올해 제24회를 맞는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이이남, 박수만, 윤남웅 등 지난 30여년 간 특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가 갤러리 공간을 후원해주며 젊은 작가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문화·예술 전시 플랫

    2023.06.29 06:00:05

    신세계, '청년 작가 전시관'으로 변신
  • 신세계, '멤버십 페스티벌' 연다…계열사당 할인 혜택은

    신세계가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론칭 한 달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28일 신세계그룹은 7월 3일(이마트는 1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통합 멤버십 론칭 당시 약속한 '지속적인 혜택의 확장'을 실행하는 축제"라고 설명했다.우선, G마켓과 옥션은 '특가 라운지'를 열고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클럽 전용 20% 쿠폰을 매일 ID 당 1회씩 제공한다. 클럽 전용 5%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한다.클럽 전용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테마를 지정해 관련 인기 제품 8개를 엄선,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3일은 가전/디지털 △4일 생필품 △5일 푸드 △6일 스포츠/레저/리빙 △7~9일 패션/의류잡화를 선보인다.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으로 전환 동의 혹은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G마켓·옥션만의 단독 리워드를 제공한다. 기존 스마일클럽 회원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으로 전환 동의할 경우, 선착순으로 스마일캐시 3천원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의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스마일배송의 무료배송 혜택도 폭 넓게 제공된다. 스마일배송 상품관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SSG닷컴에서는 프리미엄 쇼핑몰답게 신선식품, 패션 등 카테고리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SSG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15% 상품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장보기

    2023.06.28 10:47:43

    신세계, '멤버십 페스티벌' 연다…계열사당 할인 혜택은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스타필드 청라, 세계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16일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청라 비전선포식'을 열고 세계 최초로 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의 청사진을 발표했다.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개발 운영 중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청라'를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여 여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세계그룹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공간과 콘텐츠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한다는 계획이다.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인천 서구 청라동에 부지 16.5만㎡(5만평), 연면적 50만㎡(15만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먼저, 2만1000천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에서는 야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케이팝 가수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이 일년 내내 펼쳐진다.멀티스타디움 관람석뿐만 아니라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내의 다양한 F&B와 다이닝바에서도 야구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내 야구 관람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새로

    2023.06.16 15:30:34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스타필드 청라, 세계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것"
  • 신세계, 통합 멤버십 출시는 했는데…고객 선택 받을까

    신세계그룹이 오늘(8일)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 6개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선보였다. 이를 '국민 필수 멤버십'으로 만들겠다는 게 신세계의 목표다. 다만, 할인율이 '5%'라는 점과 월회비가 아닌 연회비만 제공한다는 점은 더 많은 고객을 모으는 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필수 멤버십' 만든다신세계그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론칭을 알렸다. 현장에는 △강희석 이마트 대표 △이인영 SSG닷컴 대표 △전항일 지마켓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멤버십에 대한 설명을 담당한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신세계그룹이 오랜 기간 쌓은 상품·서비스 노하우에 온·오프라인에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 그리고 물류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발산함으로써 고객 만족 극대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멤버십의 핵심은 △이마트 △지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계열사 혜택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신세계는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스타필드 등의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쇼핑과 외식, 레저 부문에서 혜택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십 가입자는 가입 채널에 따라 3만원의 캐시를 받는다. 혜택을 확인한 뒤 원하는 계열사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를 통해 가입한다면 제조음료쿠폰 5장을 받는다.  SSG닷컴을 통해 가입하면 SSG머니 3만원을 받는다. 이마트에서 가입하면 e머니 3만점이 제공된다. 리워

    2023.06.08 17:19:11

    신세계, 통합 멤버십 출시는 했는데…고객 선택 받을까
  • 다시 쓰는 유통 판도…‘롯데-신세계’ 아닌 ‘쿠팡-신세계’로?

    ‘롯데’와 ‘신세계’를 뜻하는 ‘유통업계 양대 산맥’은 옛말이 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몸집을 불리며 ‘유통 공룡’으로 성장, 시장 전체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오랜 기간 ‘유통 명가’로 불리며 업계 1위를 지켜 온 롯데쇼핑의 영향력이 줄고 있다. 쿠팡의 성장세는 무섭다. 신세계 유통 계열사 전체의 매출 규모는 여전히 쿠팡보다 크지만 이마트와만 비교하면 쿠팡이 이를 넘어선 상태다. 롯데쇼핑의 매출은 쿠팡과 이마트보다 한참 밑돈다. 유통업계의 경쟁 구도는 ‘롯데-신세계’ 구도에서 ‘쿠팡-신세계 그리고 롯데’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1분기 실적 보니…격차 벌어지는 ‘롯데-신세계’주요 유통 회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1분기 주된 변화는 신세계와 롯데의 매출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마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1354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4% 급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실적이 좋았던 역기저 효과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 상승의 영향이다.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부문이 포함된 신세계는 매출 1조5634억원, 영업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1분기 매출 3조5616억원과 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신세계그룹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에서 차이가 난다. 이마트와 신세계의 합산 매출은 8조6988억원으로, 롯데쇼핑의 매출보다 2.4배 많다. ‘마트’ 부문에서 양 사의 매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롯데마트(슈퍼 포함) 부문의 매출은 1조7730억원, 영업이익은 400억원이

    2023.05.24 06:00:02

    다시 쓰는 유통 판도…‘롯데-신세계’ 아닌 ‘쿠팡-신세계’로?
  • 신세계, 1분기 영업익 1524억원…전년比 6.8%↓

    신세계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34억원, 영업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6.8% 감소했다.백화점 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62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1% 늘어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최대 성과 달성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과 물가상승으로 연동된 관리비 등의 증가로 1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다. 디에프와 센트럴시티 등 연결 회사들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112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개별여행객(FIT) 매출 상승과 2022년 특허수수료 50% 감면 환입 효과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매장의 실적 상승으로 매출액 843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2%, 42.5%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 312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 68.8% 급감했다.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 내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으로 패션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신세계까사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부동산 시장 침체·리오프닝으로 인한 오프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신세계 관계자는 "고금리·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의 외형성장과 디에프 등 연결회사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라며 "끊임없는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체질을 강화하고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5.10 13:48:00

    신세계, 1분기 영업익 1524억원…전년比 6.8%↓
  • [현장] 정용진 부회장 "오프라인 변화 이제 시작…앞으로 더 많이 투자할 것"

    "온라인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변신해야 한다. 지금의 변화는 최소한의 투자다. 앞으로 더 많이 투자하려고 한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3일 정용진 부회장은 연수점 리뉴얼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오후 3시쯤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이마트를 방문했다. 이후 1시간가량 매장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부회장은 1층 이마트로 들어가 △주류 특화점 '와인 앤 리큐르' △수산물 코너 △정육 코너 △델리 코너 △밀키트 솔루션 존 △스마트팜 △랜더스광장 등을 둘러보고 2층으로 이동, F&B(식음료) 코너를 둘러봤다. 이후 지하 1층 일렉트로마트 내 SSG 랜더스 굿즈 코너를 확인하고 4시쯤 현장 일정을 마무리했다.정 부회장은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리뉴얼이 저희에게는 큰 실험"이라며 "매장 면적을 반 이상 줄이면서 고객들이 더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초기에는 매출이 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픈하고 2~3주간 추이를 키져본 결과, 매출은 하나도 줄지 않았다. 그래서 저희의 예상이 적중했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남은 매장도 이런 식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부회장은 온라인과의 차별화가 필수라는 입장이다. 그는 "온라인이 중요해졌다고 오프라인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오프라인도 온라인과 경쟁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변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 중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이마트가 이렇게 바꾼 것은 최소한의 투자다. 앞으로 더 많이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수점을 둘러본 소감에 대해 묻자 "기자들이 많아서 둘러보지도 못했다&quo

    2023.05.03 17:16:59

    [현장] 정용진 부회장 "오프라인 변화 이제 시작…앞으로 더 많이 투자할 것"
  • 신세계, 선물하기 시장 공략…SSG닷컴 '신백선물관'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선물하기 전문관 '신백선물관'을 열고 선물하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 중 신백선물관 특별 페이지를 마련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신백선물관에는 신세계 바이어들이 엄선한 베스트 상품,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선물 큐레이션, 신세계백화점다운 선물 포장을 담았다.먼저 선물하기의 고수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선물 큐레이션을 펼친다.생일, 격려와 응원, 결혼과 집들이, 임신과 출산, 건강과 회복 등 상황별 맞춤 선물과 5월 가정의 달 등 시즌선물, 부담없는 가벼운 선물부터 명품 선물까지 추천해준다.또 뷰티 덕후, 초보 엄마, 집콕 마니아 등 선물 받는 사람 유형에 맞춘 큐레이션도 선보여 손쉽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원하는 케이스를 선택하면 장르별, 판매순의 단순 나열이 아닌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베스트 상품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향후에는 받는 사람의 선물 위시리스트를 SNS를 통해 확인 후 고를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다양한 큐레이션에 더해 선물 포장도 진화한다. 기본 상품 사진에 더해 선물로 포장된 모습도 바로 볼 수 있도록 포장된 사진과 쇼핑백 사진을 추가했다. 또 브랜드별 쇼핑백과 함께 신세계 쇼핑백도 추가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맞춤형 큐레이션과 선물의 격을 높일 포장 업그레이드, 선물 품목 확대를 통해 선물하기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선물하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4.23 06:00:10

    신세계, 선물하기 시장 공략…SSG닷컴 '신백선물관' 연다
  • "정용진이 쏜다" 신세계, 랜더스데이 개최…계열사별 혜택은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4월 1일부터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드리는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 29일 신세계그룹은 올해 랜더스데이에 19개의 계열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여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W컨셉 △센트럴시티 등이다. 이번 행사는 역대 랜더스데이 최대 매출인 5000억원 규모로 기획됐다. 신세계그룹은 SSG랜더스의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한 '2022년 쓱세일'에 이어, '2023 랜더스데이'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우선, 이마트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3월 31일에는 '프리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 판매한다. 국산 브랜드 돈 삼겹살,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하며,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원플러스원', 전품목 50% 할인 등 반값 수준의 상품도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약 100여가지 가량 준비했다.국내 최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도 랜더스데이에 참여한다. 트레이더스는 1일부터 2일까지 제휴 삼성카드 결제시 한우 등심/채끝 대용량 팩을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민물장어(특, 750g)를 7천원 할인한 4만2980원에, 제이앤

    2023.03.29 06:00:09

    "정용진이 쏜다" 신세계, 랜더스데이 개최…계열사별 혜택은
  • SSG닷컴, 이인영 대표 신규 선임…강희석과 공동대표 체제

    신세계그룹이 오늘(3일) SSG닷컴 공동 대표로 이인영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SSG닷컴은 기존 강희석 대표와 이인영 신임 대표 2명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이 신임 대표는 그동안 SSG닷컴 운영부문총괄과 지마켓 지원본부장을 겸직해왔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SSG닷컴의 공동 대표와 SSG닷컴 운영부문총괄을 맡게 됩니다.이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지마켓 파이낸스실장으로 입사했으며, 2010년 지마켓 재무부분장, 2021년 지마켓 지원본부장, 2022년 SSG닷컴 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신세계그룹은 "이 신임 대표가 20여년간 국내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등 온라인 전문성을 SSG닷컴에 접목, SSG닷컴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SG닷컴 운영을 지금보다 밀착해 관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3.03 16:42:40

    SSG닷컴, 이인영 대표 신규 선임…강희석과 공동대표 체제
  • 신세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413억원…전년比 27.6%↓

    신세계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141억원, 영업이익 14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6% 감소했다.  백화점 사업은 4분기 매출 6686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여성패션 전문관(센텀시티점) △MZ세대를 겨냥한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관 △업계 최초 푸빌라 NFT 홀더 파티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또 해외여행 재개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한 남성·여성·캐주얼 등 패션부문(12.3%)과 화장품(12.0%), 캐리어 등 여행 관련 장르(82.8%)의 수요 회복도 백화점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등 연결 자회사들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4분기 기준 매출액 4303억원을 기록, 소비심리 하락으로 어려웠던 지난 하반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보브·지컷·스튜디오 톰보이 등 국내패션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자주부문과 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볼륨확대를 지속하며 지난해 누적 매출 1조5539억원, 영업이익은 11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신세계디에프는 4분기 매출 9967억원을 기록했으나 2023년 인천공항 임대료의 선반영과 올 상반기 납부 예정인 특허수수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26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신세계센트럴시티는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수익과 호텔 매출의 증가로 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은 189억원을 기록했다.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액 689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을 달

    2023.02.08 13:53:35

    신세계, 지난해 4분기 영업익 1413억원…전년比 27.6%↓
  • 신세계백화점, ‘추억의 겨울 인기 간식전’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호떡, 풀빵 등 겨울철 인기 간식을 모아 오는 2월 2일까지 ‘추억의 겨울 인기 간식전’을 펼친다.겨울 최고의 간식하면 떠오르는 해남 군고구마는 물론 남대문 명물인 야채 호떡, 일본 오사카의 대표 길거리 음식 타코야끼까지 총 10여 가지의 겨울철 대표 간식을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강릉 명물 콩방앗간 조청콩도넛, 남대문 야채호떡, 타꼬야끼, 소란 계란빵, 붕어소담 팥붕어빵 등이 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1.26 11:44:47

    신세계백화점, ‘추억의 겨울 인기 간식전’ 개최
  • 신세계, 3분기 영업익 1530억원…전년比 49.4%↑

    신세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551억원, 영업이익은 15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3%, 영업이익은 49.4% 늘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혁신과 디지털 콘텐츠를 앞세운 백화점의 견고한 실적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모두 챙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 사업은 매출액 6096억원으로 전년대비 19.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94억원으로 50.5% 성장했다. 야외활동 증가로 패션 수요가 늘며 여성(31.7%)·남성패션(29.1%)·골프웨어(33.7%)등 대중 장르가 크게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등 연결 자회사들도 호실적을 기록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3분기 매출액 3875억원, 영업이익은 24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1분기부터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신세계디에프는 매출액 8566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수익과 호텔 매출의 증가로 매출액 854억원, 영업이익은 226억원을 기록했다.올 8월부터 ㈜신세계로 편입된 신세계라이브쇼핑도 자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개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우며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신세계까사는 상품 경쟁력과 신규점·굳닷컴(온라인)의 안착으로 전년대비 12.8% 성장한 67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백화점의 성장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7분기 연속 성장세"라며 "오프라인 혁신과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 강화,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자회사의

    2022.11.07 13:47:17

    신세계, 3분기 영업익 1530억원…전년比 49.4%↑
  • 신세계그룹, 2023년 정기인사 단행…성과·능력주의 인사 강화

    신세계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신세계그룹은 "엄정한 평가를 통한 신상필벌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엄격한 성과주의, 능력주의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백화점부문은 사업별 비즈니스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 하며,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뉴 비즈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진용을 공고히 구축하는 한편, 외부 인재 영입 및 전문 조직체계를 강화했다.  또, 실력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주요 포스트에 전진 배치, 조직 역량 강화와 함께 젊고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했고, 부문 전체에 유기적 시너지 체계도 더욱 강화했다.지난 몇 년에 걸쳐 대대적이고 파격적인 조직변화, 인재영입 등 혁신 인사를 지속해오고 있는 이마트부문은 온라인 경쟁력 및 온·오프 시너지 강화에 방점을 뒀다.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의 쇄신을 강화하는 한편,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 조직별 전문성 및 펀더멘털 강화가 될 수 있도록 했다.백화점부문은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이끈 ㈜신세계 손영식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로는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할 예정이다. 기존의 이길한 대표는 공동 대표를 맡게 된다.㈜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에는 온라인사업 경험이 풍부한 ㈜신세계까사 최문석 대표를 내정하여, 미래형 신규 비즈니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신세계까사 대표에는 영업 전문가인 ㈜신세계라이브쇼핑 김홍극 대표를 내정했다.㈜신세계사이먼 대표에는 MD 전문가인 ㈜신세계디에프 상품본부장 김

    2022.10.27 10:52:26

    신세계그룹, 2023년 정기인사 단행…성과·능력주의 인사 강화
  • 신세계, 한컴과 ‘메타버스 백화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한글과컴퓨터(한컴)와 손잡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온·오프라인 융합에 속도를 내 신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신세계백화점은 한컴과 메타버스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월 23일 밝혔다. 한컴은 관계사이자 메타버스 전문 회사인 한컴프론티스와 독자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개발하고 신세계는 이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양 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함께 구축·운영하고 플랫폼 내에서 사용하는 가상 아이템과 오프라인 연계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는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백화점으로 ‘디지털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신세계는 최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3차원(3D) 아티스트와 협업한 NFT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증정했고 6월에는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를 NFT로 만들어 1초 만에 1만 개 모두 판매했다. 또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센터 강좌도 선보였다.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2.06.23 18:00:04

    신세계, 한컴과 ‘메타버스 백화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