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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패션허브, K-패션 양성 위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

    서울시는 차세대 K-패션을 이끌 디자이너들을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가 민간위탁 운영중인 서울패션허브 창작뜰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패션제조업체 일감연계 지원사업 진행하여 40팀의 디자이너 브랜드에게 최대 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했다. 일감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F/W 시즌 시제품 3~5종의 시제품 제작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40개 브랜드 중 이유라 디자이너의 ‘애즈온’을 비롯해 임지윤 디자이너의 ‘IMJ’, 최예인, 이민주 디자이너의 ‘노타’는 참여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제품들을 판매한 것으로 매출액이 집계됐다. ‘애즈온(as"on)’은 다양한 색감과 함께 색다른 실루엣으로 스타일을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브랜드 이름 as"on은 ‘망설임 없이 도전하자’는 신조를 가진 브랜드로 ‘로서’라는 뜻의 as와 CEO 두 사람을 상징하는 따옴표, 여기에 늘 스위치가 켜져 있는 것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on의 합성어다. ‘아이엠제이(IM.J)’는 여성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포커스를 두고 이를 클래식하고 심플하게 표현하는 브랜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바탕으로 클래식한 실루엣과 포인트 디테일로 표현한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은 고감도의 감성을 추구한다. ‘NOTA(노타)’는 우리의 기록, NONE OF THE ABOVE, 또 다른 선택지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디자인에 절제된 디테일을 가미하여 해가 지나도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옷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편안하며 세련된 실루

    2023.12.11 23:16:53

    서울패션허브, K-패션 양성 위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시제품 제작 지원
  • 무신사, 신진 디자이너 발굴해 최대 3억원 투자금 지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는 무신사 파트너스의 '넥스트 패션 인큐베이터(Next Fashion Incubator)'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및 패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넥스트 패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무신사 파트너스가 주도하는 투자 연계형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시스템이다. 기존에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패션 산업 교육을 이수한 개인 혹은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신사 파트너스는 올해 첫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팀을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브랜드 선정은 1차 서류, 2차 인터뷰, 3차 인큐베이팅 세션을 거쳐 이뤄진다. 인큐베이팅 세션은 약 5주간 사업계획 작성, 브랜드 콘셉트 구축 작업 등 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팀빌딩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3억원 규모의 투자금과 생산 대여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무신사가 패션업 특화 공유 오피스로 운영 중인 ‘무신사 스튜디오’ 입주 할인도 제공된다. 또 데이터 컨설팅 및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무신사 파트너스 투자심사역도 ‘1대1’ 전담 컨설팅을 맡아 해당 브랜드의 추가 투자 유치도 지원할 방침이다. 무신사 파트너스는 이번 넥스트 패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021년 12월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망 브랜드 발굴 과정을 협력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범 운영에 참가한 2개 브랜드(OEF, 비먼)를 선발하고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게 됐다. 무신사 파트너스 관계자는 “패션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한 동력을 마

    2022.01.24 09:57:45

    무신사, 신진 디자이너 발굴해 최대 3억원 투자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