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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CE] 중세 시간여행…‘반전 매력’의 WM라운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 브랜드 숍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면 ‘신한 시큐리티즈(Securities)’라는 로고가 박힌 화이트 톤의 건물을 마주하게 된다. 외관은 낮과 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낮에는 화이트  톤 건물의 블루 톤 로고가 눈에 띄지만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전체 건물을 밝히면서 주변 건물들 중에 단연 돋보인다.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의 입구로 들어서면 중세시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거대한 라운지가 나타난다. 청담금융센터의 WM 라운지는 진귀한 예술품 수집을 위한 16세기 귀족들의 비밀 서재를 콘셉트로 정했다.이러한 인테리어 콘셉트는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 귀족들의 생활에서 착안했다. 당시 유럽 귀족들은 진귀한 예술품과 가치 있는 것을 수집하며 수집품들을 전시하는 용도로 저택에 비밀 서재를 마련했는데, 이는 후대에 이르러 ‘박물관 뮤지엄’의 형태로 발전했다.청담금융센터는 ‘모이고, 연결한다’는 의미로 고객들의 자산관리 상담센터라는 공간의 성격을 넘어 금융 지식과 다과를 나눌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내부 공간의 콘셉트는 ‘Unique’(어디에도 없는 신한을 위하도록), ‘Confidence’(믿음이 기반이 되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Brilliant’(VVIP를 위한 특별하고 화려하도록)로 초점이 맞춰졌다.청담금융센터의 대형 회의실은 중세시대의 대형 홀을 연상케 한다. 라운지 외부로 나 있는 아치형 투명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추운 겨울에는 안락함을 제공하고, 따뜻한 날씨에는 완전히 개방할 수 있어 시원한 연출이 가능하다.회의실 내부 공간도 아치 창호 프레임으로 통일성을 부여했다. 고객과의 개별 상

    2023.02.28 07:33:05

    [SPACE] 중세 시간여행…‘반전 매력’의 WM라운지
  • [WM 라운지] 신한투자 청담센터, 베테랑 PB 대거 포진…‘명품 자산관리’ 주목

    지난해 11월 16일에 서울 청담동 명품 거리에 입점한 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는 화려하면서도 특색 있는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다.건물 외벽 파사드에 보석 같은 조명이 밤에는 환하게 밝히며 명품 거리에 입점한 유일한 단독 점포답게 이목을 끈다. 건물 안은 귀족들의 개인 서재를 모티브로 고급스럽게 구현된 분위기에서 방마다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건물 1층 중세시대 건축의 광장을 모티브로 꾸민 라운지에서는 2주에 한 번씩 고객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고객이 좀 더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케어를 받고자 하면 신한투자증권 본사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지원 사격해 고객 상담에 나선다.대면과 비대면이 모두 가능하지만 화상 상담을 통해 고객들과 라이브로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의 자산관리 솔루션은 상품 자산 분석은 물론 리서치, 세무 등의 각 분야별로 센터에 지원을 하고 있다.청담금융센터는 국내 PB 1세대인 염정주 센터장(상무)를 필두로 한국씨티은행에서 10억 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자산관리 전문가(CPC PB) 8명이 포진해 있다. 염 상무는 한국씨티은행에서도 자산 운용뿐 아니라 PB 교육, 리서치 및 상품 개발 등을 두루 거친 독보적인 자산관리 전문가다.다른 8명의 CPC PB들도 한국씨티은행 출신으로 포트폴리오 관리는 물론 기업의 자금 운용, 상속·증여, 세무, 부동산 상담 등 토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 포인트로는 신한투자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세무 전문가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이외에도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

    2023.02.28 07:30:05

    [WM 라운지] 신한투자 청담센터, 베테랑 PB 대거 포진…‘명품 자산관리’ 주목
  • [WM 라운지] 염정주 신한투자 청담금융센터장 "종합자산관리의 핵심은 PB의 자질이죠"

    “종합자산관리의 핵심 포인트는 PB들의 우수한 자질이 바탕이 돼야 합니다.”염정주 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장(상무)은  “자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파악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프라이빗뱅커(PB)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담금융센터는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국내 PB 1세대인 염 상무를 비롯해 8명의 최우수자산관리 전문가(CPC PB)들이 포진해 있다. 염 상무는 1992년 한국씨티은행에 입행, 2004년부터는 PB로 활동하며 고객 자산관리 업무에선 잔뼈가 굵다. 22여 년간 한국씨티은행에서 자산관리 비즈니스 업무를 하다가 2021년 신한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당시 고객 자산관리 업무를 하면서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고, 상품과 자산관리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염 상무는 한국씨티은행 재직 당시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 자격증 외에도 해외에서도 필요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별로 두고 있는 ‘리드 비즈니스 트레이너’의 자격을 갖춘 국내에선 몇 안 되는 전문가다. 그가 리드 비즈니스 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있다 보니 과거 한국씨티은행에서 PB가 되려면 염 상무를 거쳐야 했다.그는 “과거에 은행 WM에서 자산관리 업무를 할 당시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고객들의 니즈는 다양해지는데 은행 규정상 예금과 펀드 외에는 다양한 상품 판매가 제한적이었던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며 “은행에서 증권사로 오니 상품 라인업이 굉장히 다양하고 넓다

    2023.02.28 07:30:03

    [WM 라운지] 염정주 신한투자 청담금융센터장 "종합자산관리의 핵심은 PB의 자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