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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당 1억 8000만원'...방시혁 사는 '파르크한남' 역대 최고가 경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가수 싸이가 사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퍼엔드 주택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에서 역대 최고 매매가 기록이 나왔다. [파르크한남. 네이버거리뷰 캡쳐]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파르크한남 전용 268㎡은 최근 180억원에 거래됐다. 공급면적 3.3㎡당 1억8000만원이 넘는 실거래다. 이는 역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아파트 가격 중 최고가다. 한남파르크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4월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면적 273㎡이 기록한 145억원이다. 올해 한남더힐 전용 240㎡이 110억원에 거래되며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으며, 한남파르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건의 매매 거래가 성사됐는데, 모두 100억원을 육박한다. 한편 이 단지에는 방 의장뿐만 아니라 태양-민효린 부부, 싸이 등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9.15 15:27:28

    '평당 1억 8000만원'...방시혁 사는 '파르크한남' 역대 최고가 경신
  • 히트곡 없어도 밀리언 셀러 앨범 쏟아지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그룹 세븐틴 멤버들이 어린이날 특집으로 운동회를 열었다. 운동회의 규칙은 멤버 준이 준우승해야 멤버 전원에게 선물이 주어지는 것. 멤버들은 준 몰래 경기를 진행해야 했지만 대놓고 상의하며 승부를 가렸다. 멤버들의 속셈을 눈치채지 못한 준은 운동회 자체를 즐거워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대놓고 말해도 모른다”며 “너무 귀엽다”고 웃었다.세븐틴 멤버들의 운동회가 담긴 영상은 카메라 구도와 타이밍을 맞춘 자막까지 TV 예능 프로그램과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이는 5월 11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준우승 운동회 #2’ 에피소드다. 고잉 세븐틴은 2017년부터 세븐틴이 자체 생산하는 웹 예능 시리즈물이다. 이 콘텐츠는 올해 초 기준 누적 조회 수 3억 회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선 아이돌이 나오는 경우가 줄고 있다. 고정 멤버가 있는 예능에 멤버 수가 많은 아이돌이 나가기 힘들 뿐만 아니라 아이돌 그룹도 과거와 달리 굳이 방송사 예능에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기획사들의 핵심 시장도 한국에서 해외로 옮겨졌다. 아이돌 음악 소비의 핵심 팬덤층은 1020인데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한국의 1020 인구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케이팝의 청취율은 2018년 이후 미국에서만 107%, 전 세계적으로는 230% 늘었다. 전 세계 월평균 케이팝 스트리밍 횟수는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해 약 80억 회를 기록했다. &n

    2022.06.08 06:00:24

    히트곡 없어도 밀리언 셀러 앨범 쏟아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