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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영화 마케팅 플랫폼 ‘씨네픽’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하이스트레인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이스트레인저는 영화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동국 대표(44)가 2019년 12월에 창업했다. 김 대표는 “하이스트레인저는 영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가치를 예측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하이스트레인저의 대표 서비스는 영화 마케팅 플랫폼 ‘씨네픽’과 영화 콘텐츠 큐레이션 웹 매거진 ‘씨네랩’이다.김 대표는 “씨네픽은 모바일 ‘출발 비디오 여행’과 영화판 ‘토토’를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마케팅 플랫폼”이라고 말했다.“씨네픽은 개봉 예정인 영화 소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영화 소개가 끝난 후 사용자가 직접 관객 수와 박스오피스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해당 예측이 맞으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죠. 포인트는 50포인트부터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획득한 포인트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기준 이상이 되면 출금도 가능합니다.”씨네랩은 흩어져 있는 영화 관련 콘텐츠들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웹 매거진 서비스다. “네이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 있는 영화 콘텐츠를 큐레이션해서 사용자에게 보여줍니다. 커뮤니티, 굿즈 정보, OTT 타임라인, 영화 별점 등 영화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죠. 영화제와 협업을 통해 씨네랩만의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씨네랩은 8월에 진행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데일리 매체로 선정돼 매일 영화제의 소식을 전달하게 됐습니다.”김 대표는 “영화 콘텐츠를 정량적
2022.11.08 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