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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두족류를 잡을 때 사용하는 미끼인 ‘전자에기’ 개발한 ‘더히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히트는 낚시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김지훈 대표(37)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더히트는 전세계의 두족류(주꾸미, 갑오징어, 문어 등)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며 “현재는 광센서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더히트의 주력 아이템은 낚시로 두족류를 잡을 때 사용하는 미끼인 ‘전자에기’다. 더히트 전자에기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기존 전자에기와 달리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LED ON/OFF 기능과 2단계의 밝기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닷물의 색상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 대상어종을 유인할 수 있다.더히트는 협력 업체인 이투엠에서 진행하고 있는 플랫폼에 참가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광고와 제품 영상을 만들어 SNS 유튜브에도 업로드 중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낚시 경력이 20년입니다. 동종업계에서 10년간 일했던 경력과 1번의 사업 엑시트 경험을 바탕으로 더히트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낚시하다 보면 낚시용품의 불편 사항이 있어서 사놓고 안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점에서 일하다 보니 다른 고객도 저와 같은 불편 사항이 있었습니다. 고객 니즈를 해소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낚시용품 제조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 설립 당시 기업명은 ‘뉴피싱’이었습니다. 그러다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새로운 브랜드인 더히트로 탈바꿈했습니다. 새로운 낚시와 신선한 아이템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창업 김 대표는 “낚시

    2024.03.13 10:16:44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두족류를 잡을 때 사용하는 미끼인 ‘전자에기’ 개발한 ‘더히트’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를 운영하는 ‘루덴시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덴시티(Ludencity Inc.)는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HOUSE OF)’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동식 대표(35)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활 수준의 격차는 더 심화하고 있다”며 “루덴시티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윤택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고 소개했다.“그 첫 시작으로 패션 쇼핑 영역의 문제를 풀고 있으며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를 운영합니다. 퀄리티 높은 디자이너브랜드를 좋아하는 여성에게 진하고, 재미있는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전합니다.”하우스오브 사용자는 고유의 스토리와 철학이 있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브랜드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콘텐츠와 상품을 즐기고 다른 유저와 소통할 수 있다. 브랜드는 높은 구매력을 갖춘 고객을 유치해 마케팅, 브랜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우스오브는 프리미엄 패션 시장의 고객과 브랜드의 갈증을 큐레이션과 최적화된 UX로 해결한다.“학창시절부터 창업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했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사고, 문제 해결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루덴시티 창업 직전에는 취미·여가 플랫폼 회사에서 전략실장으로 일했습니다.”한 대표는 “기술로 세상에 임팩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미션으로 창업했다”고 말했다.하우스오브는 브랜드와 유저, 유저

    2024.03.12 22:00:01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를 운영하는 ‘루덴시티’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차세대 단백질 식용곤충 시장을 만들어가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코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코인은 차세대 단백질 식용곤충 시장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김연우 대표(31)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식용곤충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마켓 솔루션이 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코인의 주요 생산 곤충은 ‘밀웜’이다. 김 대표는 밀웜을 중심으로 3가지 사업 아이템을 운영하고 있다.“ICT 기반 스마트팜을 만들고 가맹 계열화 사업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 생산된 밀웜을 식품 원료화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밀웜 기반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넥스틴엑스’와 밀웜 기반 펫푸드 브랜드 ‘견우직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소비문화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하면서 PMF를 검증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식용곤충 시장의 문제점은 식용곤충에 대한 혐오로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최적으로 생산한다고 하더라도 소비가 없어 국내외 스타트업도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용곤충으로 모두가 경제적 이익을 보면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코인는 먼저 브랜드를 런칭하고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찾으면서 소비자 데이터를 모아가고 있다. 그 결과 코인은 식용곤충에게 우호적인 소비자 데이터를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빨리 도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가 문제를 해결했을 때 식용곤충 시장의 성장과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현재 밀웜 기반 펫푸드는 국내 온라인

    2024.03.12 21:57:47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차세대 단백질 식용곤충 시장을 만들어가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코인’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제4대 전화성 회장 취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AC협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제4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전화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액셀러레이터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터들의 가치를 증명받아야 한다”며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입지 강화 △국내 창업 보육 시장 육성 및 AC 모태펀드 확대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액셀러레이터들 해외 진출 통합 거점을 마련하고 해외 LP 대상처에 대한 액셀러레이터협회 차원의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해외 주요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외 창업 보육시장에 대한 입찰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자부, 해수부 등 각 부처별 스타트업 보육 지원사업을 전문성 기반의 위탁사업화를 건의해 운영방식의 거품을 없애고 더 많은 액셀러레이터들에게 시장을 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AC향 모태펀드 확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대기업 등 민간 LP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을 통해 액셀러레이터들의 협회 위상을 높이고 업계의 목소리를 일원화 해야한다고 전했다. 협회 통합 이후 액셀러러이터 즉 창업기획자 인증 업무를 중기부로부터 이관받고 신규인증과 보수교육을 강화하여 업계의 위상과 격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 강의장을 포함한 수도권내에 300평 이

    2024.02.20 18:07:57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제4대 전화성 회장 취임
  • "액셀러레이터(AC) 1호 상장 기대" 씨엔티테크(주),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업계 1호 상장을 위해 오늘 코스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을 마쳤다. 2021년 한화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준비해 온 씨엔티테크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오늘 발표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나섰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엔티테크와 한화플러스제2호스팩과의 합병가액은 4,434원과 2,000원으로, 합병비율은 1 대 0.4510495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2024년 4월 3일로 합병기일은 2024년 5월 7일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4일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씨엔티테크는 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푸드테크)로 사업 기반을 다졌으며, 2012년 액셀러레이터 사업영역을 확장하였다. 2023년 상반기까지 310개 기업에 4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하였으며, 5,000개 이상의 기업에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액셀러레이터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업체로 발돋움했다. 씨엔티테크는 10여 년 동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국내 최초 300개 포트폴리오 돌파 △연간 최다 팁스(TIPS) 추천 성공 기록 △연간 최다 투자 기록 경신△대통령상 3회 수상 △최우수 액셀러레이터 운용사 수상 등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해외 투자자들에게 표준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스타트업 진단 및 진도관리 SW를 글로벌 시장향 SaaS 형태로 공급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코로나 영향으로 잠시 막혔던 푸드테크 SaaS 사업 부분의 해외 진출도 상장 추진과 함께 다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스팩

    2023.12.08 09:07:56

    "액셀러레이터(AC) 1호 상장 기대"  씨엔티테크(주),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NIPA는 ICT 산업 자체의 혁신은 물론 제조·의료·국방·조선 등 다른 도메인과의 협업을 통해 융합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NIPA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NIPA의 대표적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KSGC, K-Startup Grand Challenge)’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두 사업 모두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ICT·SW 신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를 서면으로 만났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부회장(2022.01~현재)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 동국대학교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객원교수(2020~현재) 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현재) 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 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대통령 표창(2015) KAIST 전자전산학과 석사(1999~2001) 사업 소개 부탁한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을 국내로 유치해 한국 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 시작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

    2023.11.29 19:53:29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제2서울핀테크랩 올해 1월 개소,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해 1월 개소한 제2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민간 엑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8층과 11층에 2,014㎡(600평)규모로 입주기업 공간 25개, 멤버십 공간 34석, 공용회의실 및 컨퍼런스룸(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기업은 최대 3년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실 공간사용이 가능하다. 센터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직접투자를 통한 자금조달 지원, 핀테크 블록체인에 특화된 규제 샌드박스와 창업아카데미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를 9월 8일 서울시 마포구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만났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부회장(2022.01~현재)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 동국대학교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객원교수(2020~현재) 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2021) 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 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대통령 표창(2015) KAIST 전자전산학과 석사(1999~2001) 대표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3년 이내 기업을 초기 기업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초기 기업마다 다양한 형태의 성장 단계에 놓여 있다. 그래서 씨엔티테크는 초기 기업의 단계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스타트업 벨류 체크 시스템’이라는 솔루션을 활

    2023.10.04 07:35:54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제2서울핀테크랩 올해 1월 개소,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7년간 2000여개의 창업기업 육성한 서울시 캠퍼스타운의 전략적 거점센터 역할 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공간이다. 2022년 10월 시범 운영으로 개소했고 2023년 3월 본 사업이 시작됐다. 현재 3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성장기를 바라보는 유망 창업기업 25개가 입주해 있다. 정식 가동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센터지만, 오래전부터 운영되고 있던 캠퍼스타운 출신 기업들이 입주하는 거점센터인 만큼 성장세가 뛰어난 유망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서울시 전체 캠퍼스타운을 아우르는 역할을 한다. 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KDB NEXT ONE, IBK창공,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관광플라자 등 다양한 BI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입주 기업에게는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타 캠퍼스타운과는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를 7월 24일 서울시 광진구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만났다.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가 설립된 계기는 무엇인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7월 기준 서울 소재 54개 대학에 28개의 캠퍼스타운이 설립돼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2000여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확장돼 가고 있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은 이제 대학에 국한하지 않고 자치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창업기업 보육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사 씨엔티

    2023.08.28 11:25:36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7년간 2000여개의 창업기업 육성한 서울시 캠퍼스타운의 전략적 거점센터 역할 할 것”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및 광고 컨설팅을 하는 스타트업 ‘한걸음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걸음컴퍼니는 광고대행 및 광고 컨설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성현 대표(42)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한걸음컴퍼니는 퍼포먼스 기반의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CPA마케팅을 주력으로 컨설팅 및 광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와 각종 매체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온라인 세상 속에서 제품의 홍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광고주의 마음을 헤아려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한걸음컴퍼니는 약 1년 6개월간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모두 참여해 ‘여기로다’ 플랫폼을 개발했다. 박 대표는 “여기로다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흔한 고민인 건강, 화장품, 다이어트, 뷰티, 주식, 교육 등의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업종을 다루는 만큼 다수의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여기로다 사이트만 접속하면 업종, 업체별 비교 분석이 가능합니다. 제품 하나를 구매할 때 수많은 정보 속에서 모든 것을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와 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를 모두 비교하는 하나의 사이트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아이템입니다. 온라인 광고 업무를 하면서 항상 봐야 하는 것이 온라인 세상이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하루에도 많은 정보 속에 노출돼 피로감이 컸습니다. 그 부분을 해결하고자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박 대표는 “광고대행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광고주와 소통하며 나눈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광고비 투자 대비 효과 증명이었다

    2023.02.28 10:09:38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및 광고 컨설팅을 하는 스타트업 ‘한걸음컴퍼니’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소기업 위한 고객센터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텔레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텔레버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객센터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강현 대표(49)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텔레버스는 경제성과 최적화 품질,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비대면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이 대표는 20대 중반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업에 뛰어들어 25여 년간 CTI, 컨택센터 관련 분야에 종사한 업계 전문가다. 이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으로 고객의 필요를 최적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2000년부터 시작된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은 2022년 현재 포화 상태로 신규 유입이 위축된 레드오션입니다. IP기반의 기술 트렌드 변화와 고객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기술개발 투자에 미흡했던 중저가 공급 제조사들은 경쟁력을 잃어가며 새로운 시장의 필요 충족에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국내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며 업계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텔레버스는 창업 직후인 지난해 3월 상품성을 검증받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으며 기간통신사인 SK브로드밴드의 협력사 검증 및 제휴 공급사로 선정됐다. 쟁쟁한 경쟁자가 많은 시장 환경에서도 2022년 △오스템임플란트 △원콜 전국화물연합 △롯데카드 TM 센터(위탁점) △저축은행중앙회 AI고객센터 2023년 △CMB방송 AI행복고객센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클라우드서비스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성과는 고객의 필요 충족

    2023.02.28 10:09:32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소기업 위한 고객센터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텔레버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운전스킬업 ‘카럽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스는 카럽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권보미(셀린권) 대표(36)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셀린권 대표는 2018년까지 15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했다. 셀린권 대표는 “더 많은 사람이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창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 해 대림대 자동차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했습니다. 코치와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활동도 5년 이상 했습니다.”카럽스쿨은 안전운전 기초상식 및 운전 스킬업 프로그램이다. 셀린권 대표는 “운전에 두려움이 많은 초보부터 선수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드라이빙 스쿨”이라고 소개했다.“안전이 확보된 공간에서 일반도로에서 배울 수 없었던 짐카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짐카나는 슬라럼, 원선회, 회피, 긴급 제동을 라바콘 터치 없이 정확하게 주행하는 교육입니다.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주차 및 안전 운전 체험이 가능하며 자동차 경주장 서킷 입문 교육도 진행합니다. 카레이서가 직접 교육하는 개인 지도 매칭 서비스로 진행되며 기업체,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위한 단체 맞춤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카럽스쿨은 안전 운전 체험을 통해 운전 능력을 향상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교육 서비스다. 동시에 짐카나 스쿨 및 서킷 스쿨 등으로 모터스포츠 체험도 제공한다. 셀린권 대표는 “일반인들이 모터스포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초보운전자는 두려움이 많습니다. 이런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전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운전이 미숙한 일반인이 재미

    2023.02.27 12:16:41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운전스킬업 ‘카럽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이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안심스마트화장실 서비스 ‘쌔비’ 개발한 스타트업 ‘유니유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니유니는 안심스마트화장실 서비스 쌔비(Savvy)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한수연 대표(30)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화장실은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공간입니다.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사용자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한 대표는 “유니유니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라며 “유니버셜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까지 고려하는 서비스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쌔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쌔비는 ‘safe savvy’라는 의미로 안전을 상식이 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쌔비는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해 화장실에서의 불법 촬영을 AI가 감지합니다. 이상 행동이 발견되면 알림을 주는 서비스입니다.”한 대표는 “화장실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이자 하루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 중 하나”라며 “쌔비는 안심, 안전, 만족 3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주며 불법 촬영이나 낙상 감지 시장뿐만 아니라 화장실 이용과 관리 측면도 고려했다”고 말했다.“창업을 위해 다른 대학에서 창업 관련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다른 대학 학생증이 없다 보니 개인 공간이 없어 자주 화장실에서 창업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화장실 칸 안에서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기사를 보게 됐고 처음으로 문제를 인식하게 됐습니다. 설마 하는 생각에 궁금해서 조사를 해보게 되면서 실태를 파악하게 됐고 화장실 이용이 불편해졌습

    2023.02.27 12:16:36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안심스마트화장실 서비스 ‘쌔비’ 개발한 스타트업 ‘유니유니’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컬러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컬러버랩은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조성 대표(32)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컬러버랩은 컬러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의 스타일링을 큐레이팅하는데 집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컬러버는 컬러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추천하는 앱입니다. 21세기 들어서 개인의 신체적 특성(키, 몸무게, 체형)뿐만 아니라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퍼스널컬러)에 관심 두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웜톤, 쿨톤을 기본으로 봄 웜, 여름 쿨, 가을 웜, 겨울 쿨 네 가지 계절로 또 더 나아가 봄 라이트, 봄 브라이트, 여름 라이트, 여름 뮤트, 가을 뮤트, 가을 다크, 겨울 다크, 겨울 브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컬러버는 컬러 특성을 데이터화하고 유저들에게 정보 제공 및 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제품뿐만 아니라 헤어 컬러, 네일, 패션 스타일링까지 컬러로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은 다루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컬러버의 경쟁력으로 데이터”를 꼽았다. “컬러버랩은 깊은 컬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만의 고유 데이터 분석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타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가장 많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컬러버랩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투자를 연계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정성적인 성격이 강했던 퍼스널컬러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것이 인정받아 팁스에 선정됐다”며 “석사급 전문

    2023.02.27 12:16:31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컬러버랩’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치쓰리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쓰리알은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채윤 대표(31)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에이치쓰리알은 전기추진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만들어 도심항공교통 및 퍼스널 모빌리티에 적용하는 기업”이라며 “모터 및 ESC의 출력밀도 향상,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 열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순서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터리 노하우를 가진 에이치쓰리알은 이모빌리티 및 선진항공교통(AAM)부품 시장에 진출했다. 에이치쓰리알은 지난해 2월 창업해 작년 기준으로 1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의 사업분야는 크게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 나뉜다. B2B 사업은 AAM분야로 △유인드론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AAM에 쓰이는 출력밀도를 향상한 모터 및 ESC 시스 redundancy를 고려해 이중화 이상의 고안전성 이중화 추진시스템을 적용하고 ip를 고려한 내환경성 설계 △표준화·모듈화를 통한 다양한 항공기 기체에 적용이 가능한 전기추진 시스템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배터리 시스템(200wh/kg) △고출력 배터리 시스템(기존 EV용: 3C-rate, 자사 AAM용: 20C-rate), redundancy를 고려해 삼중화 이상의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송 대표는 “에이치쓰리알 3개 이상의 배터리 모듈이 포함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할 때에도 화재 지연으로 시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배터리 모듈을 사용해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게 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생산 기업에 납품해

    2023.02.24 06:52:2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치쓰리알’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아미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아미가는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병열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에코아미가의 사명은 '버리는 순간 자연으로 되돌리다'이다.김 대표는 “에코아미가는 친환경을 뜻하는 Eco와 친구를 뜻하는 Amiga(스페인어)의 합성어로 바닷속 동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천연빨대 연구기업”이라며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녹비식물(풀) 그대로를 이용하여 마음껏 쓰고 버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라고 말했다.“천연빨대를 주력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질로 화학적 요소를 가미하지 않고 되도록 자연 그대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갈대 빨대, 밀대 빨대, 대나무 빨대입니다.”갈대 빨대는 갈대의 대를 잘라 자연건조-세척-염수세척-고온살균건조 방식을 이용해 만든 천연 빨대다. 밀대 빨대는 밀의 대를 잘라 자연건조-세척-염수세척-고온살균건조 방식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대나무 빨대는 대나무를 깍아 만들었다.김 대표는 “2019~2020년 전라북도 이서에서 재배해 상품화했었지만 당시에는 수요가 많지 않아 국내 생산은 잠시 접었다”며 “현재는 전량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향후 전북 군산에 생산설비를 갖춰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제품은 친환경 요소가 없습니다. 모두 자연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말하면 친환경 농법이라고 붙일 순 있지만 빨대를 만들기 위해 재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추를 심고 뽑아서 쌈으로 먹듯이, 갈대, 밀대, 대나무의 대를 잘라 만든 것이기에 특

    2023.02.24 06:52:17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아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