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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아동복 시장, 저출산에도 지속 성장... 명품도 VIB족 공략한 베이비컬렉션 런칭

    대한민국 출산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는 0.78명을 기록했죠. OECD 회원국 중에서도 꼴찌입니다.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아동복 시장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 규모는 2020년 9,120억 원에서 32% 증가한 1조 2,01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아동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매년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죠. 이는 VIB족의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VIB는 아주 소중한 나의 아이(Very Important Baby)를 뜻하는 신조어이며, VIB족은 부모와 조부모, 이모 등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매우 중요해진 시대인 만큼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명품 브랜드도 잇달아 아동복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구찌와 버버리 등은 이미 키즈라인 옷을 판매하고 있으며, 루이비통은 3월 3일 오늘 3~12개월 영유아 아기만을 위한 베이비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키즈라인에 합류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많아지는 만큼 아동복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3.03 17:39:54

    [카드뉴스]아동복 시장, 저출산에도 지속 성장... 명품도 VIB족 공략한 베이비컬렉션 런칭
  •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아동복 브랜드, 퍼키

    퍼키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의류(아동복)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소니아코리아의 대표적인 아동복 브랜드 퍼키는 이수민 대표를 필두로 독창적인 디자인, 우수한 원단과 제조기술을 전개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이다.해당 브랜드는 영화 ‘겨울왕국’, ‘정글비트’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의 취향과 활동성을 고려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직접 야광원단을 수입, 안정성 검사까지 진행해 밤이나 비 오는 날 등 아동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퍼키 야광 후드, △퍼키 야광 맨투맨, △퍼키 야광 바람막이 케이프 등도 출시했다.아울러 2021년 신제품으로 오리엔탈 한복 드레스와 유니크한 트레이닝복을 출시할 예정이다.현재 퍼키는 중국으로 대량 납품을 위해 담당 업체와의 소통을 진행함에 따라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에도 입점해 온라인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소니아코리아 이수민 대표는 “소비자들의 평가로 수상을 받아 감사함과 기쁨이 크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와 퍼키의 유니크한 감성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온라인 뉴스팀 hkbusiness@hankyung.com 

    2021.02.18 10:32:08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아동복 브랜드, 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