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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와 유럽 잇는 10일 빠른길… 21세기의 실크로드 '북극항로'

    2008년 방송된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은 서서히 녹고 있는 빙하로 삶의 터전을 잃어 가고 있는 원주민과 동물의 모습을 담았다. 인간의 무심함으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 진행돼 온 지구온난화는 어느덧 인류의 삶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류는 새로운 루트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서항로에서 ‘북극항로’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지구의 바닷길...

    2017.10.17 00:00:00

    아시아와 유럽 잇는 10일 빠른길… 21세기의 실크로드 '북극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