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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나눔재단, 지역별 대학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국내 주요 스타트업 현직자와 함께 전국 5개 대학에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당근마켓 정창훈 CTO, 크몽 박현호 대표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대표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전북, 경남 등의 5개 지역 대학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건국대학교 (11월 17일), ▲충남대학교 (11월 20일), ▲계명대학교 (11월 22일), ▲전북대학교 (11월 28일), ▲경상국립대학교 (11월 29일)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이 스타트업 취업에 대해 갖고 있는 고민과 궁금증도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대학 내 진로 또는 창업 관련 수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커리어 특강’도 진행한다.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운대학교 등을 방문해 스타트업의 개념과 특징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연봉, 조직문화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만나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소개하고, 또 스타트업 현직자들의 입을 통해 취업과 커리어 성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들이 스타트업 취업에 도전하고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16 14:51:02

    아산나눔재단, 지역별 대학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 개최
  • 아산나눔재단, 포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 ‘아산상회’ 입학식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아산상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의 합성어로 북한이탈 청년 창업가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을 통해 자립 및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산상회 5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 4개 팀, 기 창업 5개 팀 등 총 9개 팀이 아산상회 5기로 선발되었으며, 9개 팀 대표는 모두 탈북 청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 팀은 앞으로 아산나눔재단으로부터 다양한 방식의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인큐베이팅 기간에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강사들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 미팅을 연다. 더불어 팀당 7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 제공, 전문 리더십 코칭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참가자와 팀은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연간 최대 팀당 5.3억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번역, 클라우드 크레딧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60여 명의 업계 최고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혜택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아산상회 프로그램 수료 후 투자를 유치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매칭그랜트 방식의 지원금을 수여한다. 이는 탈

    2023.04.27 18:28:15

    아산나눔재단, 포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 ‘아산상회’ 입학식 진행
  •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를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8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발표했다.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개 창업 팀을 선발했다.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6개월의 사업실행 단계를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데모데이는 역삼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렸으며, 약 7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대회는 아산나눔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기업트랙 대상은 국내 최초 명품 수선 플랫폼 ‘패피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LRHR’에게 돌아갔다. LRHR은 사업실행 기간 고객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투자도 유치하는 등 크게 성장했다. 기업트랙 우수상은 ‘디스콰이엇’, ‘무니스’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나비효과’, ‘스플랩’, ‘카멜로테크’에게 돌아갔다. 예비트랙 대상은 AI 모션 시퀀스 기반으로 3D 아바타 렌더링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플룸디’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알밤’, ‘에코텍트’, 장려상은 ‘소너스’와 ‘와이낫에듀’, ‘티엠알파운더스’에게 수여됐다. 수상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

    2022.10.28 18:06:10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27일 역삼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개 창업 팀을 선발했다.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6개월의 사업실행 단계를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데모데이의 주제는 ‘Be Doers(비 두어즈)’로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사람들의 무대라는 뜻을 담았다. 데모데이에 진출한 12개 팀은 △나비효과 △디스콰이엇 △무니스 △스플랩 △엘알에이치알 △카멜로테크 등 6팀(이상 기업 트랙), △소너스 △알밤 △에코텍트 △와이낫에듀 △티엠알파운더스 △플룸디 등 6팀(이상 예비 트랙)으로 그동안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12개 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기업 트랙에는 △대상 5천만 원(1팀) △우수상 2천만 원(2팀) △장려상 1천만 원(3팀)을, 예비 트랙에는 △대상 2천만 원(1팀) △우수상 1천만 원(2팀) △장려상 5백만 원(3팀)을 수여한다. 수상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데모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낸 경험을 담은 2분 내외의 영상을 제출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데모데이 당일까지

    2022.10.13 21:03:14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입주 스타트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마루180/마루360)’ 2022년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13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마루(마루180/마루360)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창업가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4년 4월 문을 연 마루180에 이어 2021년 11월 추가 개관한 마루360은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루 입주 스타트업은 △뉴즈 △디스콰이엇 △디지털네이티브스 △루트릭스 △링크커넥션 △무니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브라이튼코퍼레이션 △어베어 △큐어스트림 △테이퍼랩스 △페이얍 △헬퍼로보틱스 총 13개 팀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10월부터 최대 1년간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과 마루360의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마루180과 360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세미나실, 이벤트홀 등 부대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360의 키즈존 이용 시에는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사용도 홈페이지 멤버십 가입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아산나눔재단 네트워크, 인베스터데이 개최 등을 통해 투자 연계가 가능하며, 내부 자원을 활용해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해외 출장이나 콘퍼런스 등에 참가를 원하는 팀에게는 500만 원 상당 금액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을 열어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2022.09.29 10:51:31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입주 스타트업 선정
  • ‘국내 창업생태계 발전 방향성 제안’ 아산나눔재단, ‘2022 스타트업코리아!’ 정책 제안 보고서 발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 개선 방향을 연구한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발표했다.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AWS가 주관한 이번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는 이영 중기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 축사에 이어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발제했다. 이어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의 사회로 권해원 페이콕 대표, 김광섭 피엠그로우 이사, 남성준 다자요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실제 사업을 운영하며 느낀 규제혁신 필요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2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서는 국내 규제혁신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국내 현황 및 해외 선도사례 분석을 통해 △통합적 규제해소와 전주기적 지원 △상생을 위한 근거 기반의 사회적 합의 △수요자 관점의 규제혁신제도 운영 등 세 가지 관점의 규제혁신제도 방향성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발간한 ‘2017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서 누적 투자액 기준 글로벌 100대 유니콘이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지 검토한 결과, 100대 유니콘 중 56개는 국내에서 온전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었으며 2022년 현재에도 55개로 여전히 큰 변화가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2017년 국내 사업 영위가 불가능했던 승차공유, 원격의료, 공유숙박은 여전히 국내

    2022.09.07 16:35:43

    ‘국내 창업생태계 발전 방향성 제안’ 아산나눔재단, ‘2022 스타트업코리아!’ 정책 제안 보고서 발표
  • ‘마루’ 입주 스타트업 모집···29일까지 신청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에서 입주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마루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창업가거리)에 있다. 2014년 4월 문을 연 마루180에 이어 2021년 11월 추가 개관한 마루360은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최대 1년간 사무 공간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사무 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사무 공간 사용에 따른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마루180과 마루360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시설은 입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360의 키즈존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마루360 내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마루180 내 이벤트홀 또한 홈페이지 멤버십 가입을 통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연간 팀당 1.8억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번역, 클라우드 크레딧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총 22개 분야의 업계 최고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국내 IT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의 채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3인에서 최대 12인 이하면 지원

    2022.08.03 09:40:45

    ‘마루’ 입주 스타트업 모집···29일까지 신청
  • 스타트업이 겪은 문제, 해결할 대학생 찾는다···‘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대학생 컴피티션’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내달 8일까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대학생 컴피티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컴피티션은 기존에 발행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의 사례 중 하나의 스타트업을 선정, 새로운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공모전이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는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실제 고민을 담았다. 사례집에 담긴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해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 중 대상(1팀)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2팀)과 우수상(3팀)에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종 발표회 참여 기회를 얻는다. 이외 발표회에 참여하지 않는 10팀에도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모든 참가자에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컴피티션’ 참가 인증서 및 경품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컴피티션은 지도교수 1인과 대학생 2~4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기업가정신 및 창업에 관심이 있고 국내 스타트업이 사업을 하는 과정 중 겪은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7월 중 참가자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결과물 제출 마감은 8월 14일이다.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사업본부장은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스타트업이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컴피티션을 통해 대학생들이 경영

    2022.06.23 16:58:28

    스타트업이 겪은 문제, 해결할 대학생 찾는다···‘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대학생 컴피티션’ 개최
  • ‘아산다운 것’ 2021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 발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2021년도 활동 내용을 정리한 ‘2021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재단 소개를 비롯해 2021년 아산나눔재단이 진행한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과 사업성, 사업비 지출현황, 재무상태표 및 운영성과표 등을 포함했다. 지난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이 재단은 주요 사업의 10년 성과와 사회적 임팩트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등도 요약해 담았다. 작년 11월 개관한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의 브랜드 정체성과 개관 후 현재까지의 주요 지표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가정신 레츠고 △아산 유스프러너 △아산 티처프러너 △마루180/마루360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비영리스타트업 △아산상회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아산 프론티어 네트워크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창업생태계 활성화 연구 △창업생태계 파트너십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등 13개 프로그램의 2021년 세부 성과를 수록했다.  한편, 투명경영 파트에서는 사업비 지출현황은 물론 재무상태표와 운영성과표 등을 수록해 공익법인으로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아산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진행한 2021년 공익법인 평가에서 별3개 만점을 받기도 했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연차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2021년 아산나눔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이 ‘아산다운 것’이었는지 되돌아보고, ‘아산의 다음’이 어떤 모습이어야 할 지 고민했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기업가정신의 원동력이 끊임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전하는 문화

    2022.05.16 17:03:34

    ‘아산다운 것’ 2021 아산나눔재단 연차보고서 발간
  • ‘정주영 회장의 정신으로’, 아산상회 4기 입학식 열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아산상회’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아산상회 4기 과정은 전문 창업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와 투자 연계로 구성된다. 4기 참가자로 선발된 북한이탈 청년 8명, 한국 및 외국 청년 22명 등 총 30명은 앞으로 아산나눔재단으로부터 다양한 방식의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등이 첫 주에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아산상회 소개와 함께 팀 창업에 관한 이해, 팀 빌딩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입학식 이후 20주간 총 다섯 단계에 걸친 전문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혁신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을 비롯해 사업에 필요한 마인드셋, 아이디어 개발 등에 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실전 팀을 구성해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10주 차 이후부터는 실제 시장에서 해당 사업 모델을 검증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8월 경에는 검증된 사업을 발표해 인큐베이팅을 받을 수 있는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9월부터 12월까지 창업 인큐베이팅 기관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사업화 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향후 액셀러레이팅 대상 팀을 선정해 전문 기관으로부터 창업 액셀러레이팅을 받을 수도 있다. 아산상회 전(全)과정에 대한 비용은 아산나눔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4기 입학생 김연우(북한이탈 청년)씨는 이날 입학식에서 “아산상회를 통해 창업 기회를 잡고, 통일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싶다”며, “서로 다른 경험치를 가진 팀원들과 합심해 임팩트

    2022.03.31 10:26:57

    ‘정주영 회장의 정신으로’, 아산상회 4기 입학식 열려
  •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모집 및 심사 후 사업실행, 데모데이 순으로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한 ‘예비 트랙’, 법인 설립 2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트랙’으로 구분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총 12개 팀(예비 및 기업 트랙 각 6팀)에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시드머니가 제공된다. 모든 팀은 약 6개월간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사무공간을 지정 받아 실제 사업을 실행할 수 있으며, 사업에 필요한 초기 사업 자금인 시드머니가 기업 트랙, 예비 트랙 참가팀에 각 500만 원과 200만 원씩 주어진다. 이외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가가 1:1 전담 멘토링을 맡아 사업실행 단계를 돕는다. 여기에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네트워킹이 이뤄지며, 데모데이에서 선보일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 준비 및 자문을 실시한다.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모든 팀은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번역, 클라우드 크레딧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홍보마케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각 분야별 업계 최고의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

    2022.03.15 16:20:28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 아산나눔재단, 설립 5년 이내 최대 8인 이하 스타트업 모집해 기업가정신 공유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360)’의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마루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2014년 4월 문을 연 마루180에 이어 2021년 11월 추가 개관한 마루360은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총 16팀의 스타트업은 오는 4월 마루180과 360에 입주해 최대 1년 간 사무 공간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사무 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사무 공간 사용에 따른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마루180과 360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시설은 입주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로 개관한 마루360의 키즈존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마루360 내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마루180 내 이벤트홀 또한 홈페이지 멤버십 가입을 통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마루베네핏’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 법률, 번역, 클라우드 크레딧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솔루션이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로부터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아산나눔재단 네트워크, 인베스터데이 개최 등을 통해 투자 연계가 가능하며,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상호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타운홀미팅과 워크숍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수시로 개최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2022.02.09 10:10:38

    아산나눔재단, 설립 5년 이내 최대 8인 이하 스타트업 모집해 기업가정신 공유
  • 아산나눔재단,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 교육한다···‘아산 유스프러너’ 참여학교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Asan Youth-Preneur)’의 2022년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역량 강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이 기업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방식을 적용한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정신 관련 지식, 기술, 태도를 함양할 수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총 세 가지다. 중학교는 8회, 고등학교는 10회차의 한 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실리콘밸리 히어로`는 실리콘밸리의 조직문화, 철학, 실험정신, 비즈니스 툴 등을 경험하며 기업가정신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헬로, 스타트업 월드` 과정에서는 청소년이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하고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창업부캐 육성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 창업 아이템을 만들면서 주체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했던 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거점 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국내 17개 행정구역 내 학교를 균형적으로 선발하는 것에 더해 지역별 거점 학교를 운영함으로써 기업가정신 교육 임팩트를 확산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을 운영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고등학교로 25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고 관리할 수 있

    2022.02.04 09:47:33

    아산나눔재단,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 교육한다···‘아산 유스프러너’ 참여학교 모집
  • 북한이탈청년·외국인·한국 청년 30명 모집해 글로벌 창업 팀 만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 ‘아산상회’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의 합성어로 북한이탈 청년을 비롯한 창업기회로부터 소외된 국내외 청년이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팀 창업 프로그램이다. 아산상회는 9주 간의 사업모델 개발 및 팀 창업 실전 프로그램과 11주 동안 전문가 멘토링 및 전략 캠프로 이루어진 총 5개월의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모델 개발 및 팀 창업 실전 단계에서는 팀 빌딩을 직접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전문가 멘토링 및 전략 캠프 단계에서는 팀별 시장 조사에 나선다. 비즈니스 코칭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도 이 단계에서 함께 이뤄진다. 마지막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를 통해 창업 액셀러레이팅 대상 팀을 선발하고, 이들에게는 4개월 간 본격적으로 창업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창업 액셀러레이팅 단계에서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법인 설립, 서비스 출시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은 물론, 팀별 3백만 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도 제공된다. 아산상회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혜택도 다양하다. 전략 캠프를 포함한 창업 교육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교육이 마무리된 후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모든 과정을 수료한 팀 중 투자 유치에 성공한 팀에는 아산나눔재단이 매칭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2022.01.27 10:31:29

    북한이탈청년·외국인·한국 청년 30명 모집해 글로벌 창업 팀 만든다
  • 10년 간 1,253개 스타트업 지원한 아산나눔재단, 설립 10주년 맞아 마루360 개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2일 서울 강남구에 새롭게 문을 연 마루360에서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산나눔재단 설립 후 10년간 성과를 발표하고, 새롭게 개관한 마루360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한정화 이사장, 정남이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날 10년의 성과를 정리한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재단이 지난 10년간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및 사회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투입한 금액은 총 1,090억 원으로, 함께 일한 파트너 수는 1,406명, 파트너 기관은 364개에 달한다.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는 성과 발표에서 재단이 지난 10년간 운영한 사업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과 ‘사회성과 측정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이 10년간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결과 약 4,486억 원이 산출됐다. 이는 재단이 사업에 사용한 비용 1백만 원 당 486만 원 상당의 임팩트를 창출했음을 의미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에 대한 성과도 정리해 공개했다. 마루180,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등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꾸준히 지원해온 결과, 10년간 지원한 스타트업 수는 1,253팀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통해서는 31개 펀드 및 액셀러레이터에 출자해 약 900개가 넘는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또한, 재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경험한 사람은 2만 7,500명에 달하며 기업

    2021.11.02 15:54:16

    10년 간 1,253개 스타트업 지원한 아산나눔재단, 설립 10주년 맞아 마루360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