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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기 다시 여객기로, 리오프닝 준비 나선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 기간 화물기로 개조한 A350을 다시 여객기로 되돌리며 리오프닝 준비에 착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 팬데믹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여행 재개를 진행하는 움직임에 맞춰 지난 20일, 개조 화물기에 다시 좌석을 장착, 여객기로 원상 복원하는 개조 작업을 마쳤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작업을 통해 A350 기내 바닥에 설치한 24개의 화물용 팔레트(화물 적재를 위한 철제 판넬)를 제거하고, 한시적으로 장탈했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재설치한 후 좌석 전원 공급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승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재설치된 좌석에 대한 안전검사도 추가로 마쳤다. 이번 개조 작업으로 복원된 A350 여객기는 오는 6월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장기화로 급감한 여객 수요 대비 늘어난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전세계 항공사 최초로 A35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 23톤의 화물 탑재가 가능한 화물기로 탈바꿈 시켰다. 이후 글로벌 항공 화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총 7대(A350 4대, A330 3대)의 여객기를 화물 전용으로 활용해 추가적으로 5만톤의 화물을 수송, 약 2,800억원의 화물 매출을 올렸다. 아시아나항공은 남은 6대의 개조 화물기는 화물 사업이 견조세를 유지함에 따라 화물기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추후 여객 수요 증가세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 입국 격리 해제와 함께 빠르게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350개조 화물기 1대의 여객기 복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수요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한

    2022.05.23 10:38:50

    화물기 다시 여객기로, 리오프닝 준비 나선 아시아나
  •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정상화 잰걸음…코로나 이전 50% 회복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유럽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나, 매월 확대해 7월에는 6개 노선을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다.우선 5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5월 28일(토)부터 주 1회(주4회→주 5회) 증편하고, 인천-런던 노선 역시 5월 30일(월)부터 주 1회(주 2회→주 3회) 증편한다.6월에는 인천-파리 노선과 인천-로마 노선을 2년 3개월만에 운항 재개 한다. 인천-로마 노선은 6월 18일(토)부터 주 2회(화,토) 하며, 인천-파리 노선은 6월 22일(수) 부터 주 3회(수, 금, 일) 운항 운항한다.7월에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인천-이스탄불 노선 운항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중단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양 노선 모두 7월 23일(토)부터 주 2회 운항하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화요일·토요일,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수요일·토요일 운항한다.이번 운항 재개 및 증편으로 유럽 노선은 주간 운항횟수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회복하게 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선호 여행지로 '유럽'이 손꼽히는 만큼 유럽 노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이번 증편을 결정하게 됐으며, 수요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유럽 노선 네크워크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럽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규제를 일찍이 대폭 완화한만큼 일부 서류만 지참하면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인천-런던 노선 탑승자는 일체의 방역규제 없이 입국이 가능하며, 그외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 코로나19 음성확인서 ▲ 백신 접종 증명서 ▲

    2022.05.09 09:26:43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정상화 잰걸음…코로나 이전 50% 회복
  • “25개월만에 알로하”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을 성공적으로 재개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5개월 만이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4월 3일 첫 운항편인 아시아나항공 OZ232편이 탑승률 80%를 달성했다. 특히 탑승객 중 대다수가 미루어 왔던 해외 신혼여행을 가는 부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인 점도 이목을 끌었다.인천-하와이 노선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국내·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 조치 이후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재개에 나선 첫 노선이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해외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하와이는 관광, 쇼핑, 휴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임과 동시에 해외 신혼 여행지로 손꼽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특히 3월 11일 정부가 입국 격리 해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난 3주간 해당 노선 예약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여행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의 인천 - 하와이 항공편은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PCR 또는 신속 항원 검사 확인서)이며, 필요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이 가능하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표적인 해외 신혼 여행지인 하와이 노선이 국제선 재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격리

    2022.04.04 10:29:00

    “25개월만에 알로하”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운항 재개
  • 아시아나항공, 인천~나고야 노선 다시 뜬다

    아시아나항공이 4월 1일부터일본 나고야 운항을 재개한다.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일본의 입국자수 제한과 입국격리 완화 추세에 맞춰 나고야 노선을 주 1회로 재개하고, 기존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나고야 노선은 2021년 4월 29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11개월만의 재운항이다. 인천~나고야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0시 25분에 나고야 중부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2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일본 주요 노선들의 운항 횟수도 늘린다. 3월 27일부로 인천~나리타 노선은 주 6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은 주 3회에서  주 5회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각각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일본 노선을 확대하였으며, 대한민국-일본 간 무사증 입국제도 및 자가격리 완화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여, 추가 증편운항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본은 3월 들어 일일 입국 제한 인원을 3,5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린데 이어, 3월 14일부터는 7,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며, 대한민국 출발 백신접종 3차 완료자의 일본 입국시 자가격리도 7일에서 3일로 줄었다.일본 입국 시에는 ▲ 일본으로의 출발 72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 ▲ 입국 전 전자 질문표 작성 ▲ 스마트폰을 필수로 소지해야 한다(미소지 시 자비로 스마트폰 렌탈 필요). 백신 3회 접종 완료자(얀센의 경우 1회를 2회로 인정)는 증명서 소지 시 3일 자가격리, 증명서 미소지 시 3일 시설격리 후 4일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이명지 기

    2022.03.14 11:16:49

    아시아나항공, 인천~나고야 노선 다시 뜬다
  • 알짜 노선 반납해야 하는 ‘메가 캐리어’

    [비즈니스 포커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1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월 2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이번 기업 결합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63.88%를 취득하게 된다.  단 ‘조건’이 있다. 대한항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국제선 26개 노선과 제주행 노선 등 국내선 8개 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을 낮춰야만 한다. 이러한 조치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주식을 취득하는 순간부터 10년 동안 이뤄진다. 국제선 26개·국내선 8개, 슬롯·인수권 이전해야 공정위는 심사 결과 국제선의 양 사 중복 노선 총 65개 중 26개 노선, 국내선의 양 사 중복 노선 총 22개 중 14개 노선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그중 국제선 26개, 국내선 8개 노선에는 구조적 조치를 부과한다. 다만 공정위는 화물 노선과 항공 정비 시장 등에서는 경쟁 제한성이 없다고 봤다.공정위가 부과한 구조적 조치는 경쟁 제한성이 있는 국내외 여객 노선에 대해 슬롯과 인수권을 이전하는 것이다. 이는 경쟁 항공사의 신규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공정위 측은 설명했다. 슬롯은 항공사별로 배분된 공항의 이착륙 허용 횟수이고 운수권은 항공기로 여객과 화물을 탑재·하역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한항공은 신규 항공사가 진입하거나 기존 항공사가 증편할 때 경쟁 제한성이 있는 26개의 국제 노선과 8개 국내 노선의 국내 공항 슬롯을 반납해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구조적 조치의 기준을 ‘노선 점유율’로 판단했다. 한 노선에서 양 사의 통합 점유율이 5

    2022.03.04 06:00:07

    알짜 노선 반납해야 하는 ‘메가 캐리어’
  • 아시아나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트래블 버블 효과 ‘톡톡’

    [플라자]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사이판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권역) 여행객이 누적 6400명(2021년 7월~2022년 1월 누계)을 기록했다.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에는 탑승률이 높지 않았지만 점차 안전한 여행지로 각광받으며 신혼여행과 단체 관광 등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 올해 평균 탑승률이 66%까지 높아졌다. 이는 방역 지침에 따라 항공기 좌석 점유율을 7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감안하면 약 94%로 사실상 만석에 가까운 수치다.특히 지난 설 연휴 동안에는 평균 탑승률이 98%까지 올라 대한민국~사이판 간 트래블 버블 협약 체결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고 2~3월 예약률도 80%에 이르며 실적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이는 자가 격리 없는 출입국, 안전한 방역 체계 유지, 적극적인 여행 지원금 지원 정책 등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2월 11일 기준 사이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100%를 달성했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비율은 54.8%에 달한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여행 중 코로나19 전파를 최소화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2회(수·토요일)로 증편해 운항하고 있다.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2시 30분에 사이판에 도착하는 일정과 현지 시간 오후 4시에 사이판을 출발해 오후 7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3.01 17:30:11

    아시아나항공, 인천~사이판 노선 트래블 버블 효과 ‘톡톡’
  • 아시아나항공, 2년 만에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이 2년만에 하와이 운항을 재개한다.아시아나항공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 추세에 맞춰 4월 3일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년 만의 재운항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이며,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22년 1월 20일 입국자부터)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하와이는 관광, 쇼핑, 휴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동향을 주시하며 7월부터는 매일 1회로 증편 운항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1.17 10:34:08

    아시아나항공, 2년 만에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
  • 오미크론 습격에 다시 얼어붙은 항공업계

    [비즈니스 포커스]연말을 앞두고 해외 여행을 기대했던 여행객들에게 ‘오미크론’이라는 찬물이 끼얹어졌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일상 회복도 잠시 멈춰진 상태다. 증상과 여파를 정확히 할 수 없는 오미크론으로 세계 각국은 열었던 빗장을 다시 걸어 잠그고 있다. 한국 또한 12월 16일까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입국 후 열흘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꼭 필요한 일정이 아니면 일반인들은 선뜻 해외로 나가기가 어려워졌다.이에 따라 국제선 운항을 차차 재개하려던 항공사들의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항공사들은 정부가 백신 접종만 하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트래블 버블’을 맺은 싱가포르와 사이판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입국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여객 수요의 회복은 당분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미국부터 일본까지, 문 다시 잠그는 각국먼저 괌으로 향하는 노선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괌 노선을 취소하거나 운항 편수를 줄이고 있다.제주항공은 12월 16일까지 예정됐던 괌 노선 7편의 운항을 모두 취소했다. 제주항공은 11월 말부터 괌 노선 운항을 재개해 12월부터 주 4회 운항할 예정이었다. 12월 16일 이후부터 주 4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지만 방역 상황에 따라 운항이 축소될 수도 있다.에어서울은 12월 23일 중단했던 괌 노선을 660여 일 만에 재개하려고 했지만 내년 1월 29일로 연기했다. 기존 예약 승객들에게는 항공권을 변경해 주고 환불 수수료를

    2021.12.15 06:00:04

    오미크론 습격에 다시 얼어붙은 항공업계
  • “이제 해외 간다” 국제선 시동 건 항공사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트래블버블(여행 안전 권역)’이 확대되면서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1월 3일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 만이다. 대한항공의 인천~호놀룰로 노선은 주 3회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하와이를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의 숫자는 지난해 1월 200명에서 최근 월 1000명으로 확대되는 등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부터 괌 노선 취항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괌 노선 운항 허가를 받았다.그 동안 국내선 취항을 공격적으로 펼처 온 LCC들도 국제선 운항을 준비 중이다. 에어서울은 인천~괌 노선을 660여일만에 운항 재개한다. 10월 19일 에어서울은 12월 23일부터 인천~괌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괌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스케줄로 운항한다.에어서울은 괌 외에도 사이판 등 신혼여행 수요가 있는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추진으로 여행 심리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여행사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며, “정부 시책 등을 주시하면서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이 추진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적시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트래블 버블을 맺은 지역이 더 늘어난다면 국제선 운항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에

    2021.10.23 06:01:01

    “이제 해외 간다” 국제선 시동 건 항공사들
  • 저물어 가는 초대형 항공기 시대

    [비즈니스 포커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수요가 대폭 줄어든 시점에서 대형 항공기 시대가 차차 저물어 가고 있다. 수요는 반 토막이 났는데 고정비용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계산기를 두드린 항공사들은 이제 항공기 운영에서도 가성비를 따져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는 별칭으로 사랑받았던 에어버스의 A380도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이 항공기는 보잉 747과 함께 대형 항공기 시대의 막을 올린 기종이다. 2층 구조와 함께 샤워 시설·라운지·면세점까지 갖춘 초대형 항공기다. 적게는 500여 명, 많게는 800여 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이러한 화려한 시설에도 불구하고 주요 항공사들은 대형 항공기 대신 중형 항공기의 운영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대형 항공기가 외면받게 된 것은 비단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다. 전 산업군에 도래한 친환경 규제, 공항 운영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어우러진 결과다. ‘점보 여객기’ 정리하는 글로벌 항공사들 에미레이트항공은 전 세계에서 A380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항공사다. 오는 11월 마지막으로 A380 여객기를 인도받음으로써 총 118대의 A380을 운영하게 된다.A380의 최대 고객이었던 에미레이트항공도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A380 여객기 운항을 잠시 중단했다. 더 나아가 에미레이트항공이 대형 여객기를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항공업계의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향후 2~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형 항공기 운영이 어려워질 것이란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외에도 루프트한자·싱가포르항공 등이 A380의 운항을 중단했다.  

    2021.09.29 06:00:02

    저물어 가는 초대형 항공기 시대
  • 무착륙 비행부터 와이파이까지…‘고군분투’ 나선 항공사들

    [비즈니스 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가져 온 항공업계의 위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특히 ‘기댈 곳’이 없는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에어부산 등은 모두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을 찾자면 국내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됐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선 여객 수는 18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여객 수가 1874만 명이었다는 것과 비교하면 근접한 수준으로 따라잡은 것을 알 수 있다. 국내선 수요가 정상화되자 항공사들은 국내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무착륙 비행으로 해외여행 기분 낸다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는 LCC 에어서울은 ‘무착륙 관광 비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제선 여행에 목마른 소비자들을 공략 중이다. 9월에도 김포~김포 해외 무착륙 관광 비행을 3회 실시한다.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다카마쓰(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에어서울은 9월 17일 처음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해외 관광 비행을 실시한다. 이 관광 비행은 김포를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 비행한 후 제주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롯데면세점 전세기로 운영될 예정이다.제주항공도 9월 무착륙 국제선 관광 비행을 4편 운항한다. 출발 공항은 인천국제공항 2편, 김해국제공항 2편이다. 인천 출발편은 9월 11일·18일 오후 3시 인천공

    2021.09.10 06:10:02

    무착륙 비행부터 와이파이까지…‘고군분투’ 나선 항공사들
  • 아시아나항공, "올해도 돌파구는 '화물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화물 운송에 역량을 집결한다.아시아나항공은 ▲수요에 따른 화물 노선 탄력 운영 ▲유휴 여객기 화물 수송 활용 ▲화물 네트워크 강화 등 필사적인 자구 노력으로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6,105억원의 화물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화물기 외에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공급 확대 전략이 큰 힘을 발휘한 것이다.여객기 활용 화물 수송에는 A350 개조기와 화물 전용여객기가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A350 · B777 개조 및 화물 임시편 투입을 통해 수송력을 증강해 왔다. 지난해부터 A350 총 4대를 화물기로 개조함으로서 대당 왕복 46톤의 수송력을 확보해 올해 1분기, 120회 이상 운항에 투입, 200 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달성했다.여객기의 화물칸을 활용한 화물전용여객기는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미주,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개인보호장비 등의 탑재 물량을 늘렸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82%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여객기를 활용해 총 35,000 톤의 화물을 수송했다.또 아시아나항공은 탑재 역량 확대를 통한 화물 수익 구조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용 팔레트(화물 적재를 위한 철제 판넬) 활용으로 기존 사용하지 못했던 화물적재 공간을 적극 활용, 대당 최대 왕복 8톤 정도의 화물을 추가 운송한다. 올해 1분기, B747 화물기의 탑재 공간을 활용해 약 135톤의 화물 운송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해당 기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차별

    2021.06.08 12:38:57

    아시아나항공, "올해도 돌파구는 '화물 수송'"
  • 생리휴가, 증거 없다고 거절한 아시아나 전 대표…'유죄' 이유는

    [법알못 판례 읽기] ‘사용자는 여성 근로자가 청구하면 월 1일의 생리휴가를 주어야 한다.’ 근로기준법 제73조에 적힌 내용이다. 이른바 ‘생리휴가’의 법적 근거를 밝힌 조항이다. 회사가 이를 어기면 벌금 5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엄연히 존재하는 법안이지만 생리휴가 제도를 사용하는 여성 노동자는 많지 않다. 현실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생리휴가 사용...

    2021.05.12 06:57:01

    생리휴가, 증거 없다고 거절한 아시아나 전 대표…'유죄' 이유는
  • 포화된 국내선 하늘길…항공업계 특가 할인 '치킨 게임'

    [비즈니스 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전 항공업계의 수익원은 단연 ‘국제선’이었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항공사의 전체 여객 매출액 대비 국제선 여객의 비율은 90%를 차지했다.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수요가 묶이면서 항공사들은 국내선에 매달리고 있다. 최근 국내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자, 항공사들은 공격적으로 운임을 낮추고 있다. 항공업계의 &lsqu...

    2021.05.01 07:16:01

    포화된 국내선 하늘길…항공업계 특가 할인 '치킨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