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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22 초기창업패키지]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아울게임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울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현덕 대표(45)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아울게임즈는 게임개발 16년 경력인 김 대표를 포함해 핵심 인력의 평균 경력이 10년이 넘는 베테랑들로 구성된 게임 기업이다.김 대표는 “아울게임즈는 K팝, K드라마 등으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K게임으로 이어갈 포부를 가진 기업”이라며 “내수용 양산형 게임을 지양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과 게임성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장르의 ‘퍼즐&로그’를 개발하고 있다. “퍼즐RPG는 RPG 베이스에 전투에 퍼즐 요소가 들어가 있는 형태의 게임장르입니다. 개발 시작 단계부터 북미시장을 메인타겟으로 잡아 그래픽과 기획 방향성을 잡았으며,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퍼즐RPG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경쟁작에 비해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아울게임즈는 퍼즐RPG 최초로 포메이션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캐릭터 클래스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전략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클래스 특성이 명확해져 전략성이 강화되고 각 캐릭터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퍼즐RPG 최초로 로그라이크 형태의 콘텐츠 생성 시스템을 구현했다. 김 대표는 “매번 새로운 조합과 구성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므로 사용자가 쉽게 질리지 않는다”며 “콘텐츠의 양과 게임의 수명이 늘어나는 부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경
2022.12.21 0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