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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전매·중도금 무이자 대출 가능한 경산2차 아이파크 10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10월 경상북도 경산시에 '경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인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20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만큼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경북 경산시의 경우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재당첨 제한이나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도 없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비교적 낮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해 분양을 마친 '경산 1차 아이파크(977세대)'에 이은 두번째 분양 단지로 경산 2차 아이파크(745세대)까지 들어선다면 일대가 총 1722세대 대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교통여건은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대구 수성구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쉽게 이동 가능하며 가까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인접해 있는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등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과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차량 10분 대면 경산1·2·3·4일반산업단지로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고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교육환경도 눈여겨

    2022.09.30 13:33:37

    HDC현대산업개발, 전매·중도금 무이자 대출 가능한 경산2차 아이파크 10월 분양
  • "집 살 사람 없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0선 붕괴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0선이 붕괴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세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만큼, 주택시장 침체는 더욱 심화될 조짐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9.5로 전주(80.2)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이처럼 80 아래로 붕괴된 것은 2019년 6월(78.7) 이후 3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보다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를 갖는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첫째 주 이후 20주 연속 내리기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온 이후 45주 연속으로 이 같은 추이가 지속돼 왔다.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5개 권역 중 매매수급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동북권(노원·도봉·강북)으로, 전주 73.8에서 73.2로 내려앉았다. 서북권(서대문·마포·은평)이 74.5에서 74.1, 도심권(용산·종로·중구)은 전주 75.5에서 74.7로 각각 떨어졌다. 동남권(강남·서초·송파)은 85.9에서 84.

    2022.09.23 14:54:09

    "집 살 사람 없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80선 붕괴
  • DL이앤씨, 10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분양 예정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10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 참여 공공 주택 사업이다.공공 택지에 건립되는 공공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특별 공급 비율이 전체의 85%에 해당돼 특히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일반 공급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507-1번지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모든 주택형이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고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4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구역은 약 2만684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약 513만㎡ 면적에 공동주택, 학교, 공원·녹지, 체육 시설, 공공 청사, 광장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어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의 30분대가 소요되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있다. 이 도로는

    2022.09.23 14:15:23

    DL이앤씨, 10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분양 예정
  • 1.77대가 아니라 1대와 0.77대가 돼야 한다[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얼마 전 흥미로운 기사가 보도됐다.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어떤 사람이 킥보드를 세워 놓고 그것을 옮기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문을 써 붙인 것이다. 이 사람이 사는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가구당 1.77대나 되지만 업무 특성상 매일 늦게 귀가해 주차할 공간을 찾기 어려웠던 것이다. 한 집당 자동차가 한 대씩이라면 주차 공간이 남겠지만 한 집당 두 대 이상 보유한 가구가 늘어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물론 기사와 같이 킥보드를 주차장에 세워 놓은 것은 극단적인 경우다. 하지만 이 사람의 주장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아파트를 취득했다는 것은 건물 전용 면적에 대한 대금만 지급한 것이 아니라 대지 지분, 더 나아가 본인 지분만큼의 공용 면적에 대한 소유권을 취득한 것이기 때문이다.쉽게 말해 어떤 아파트에 같은 평형의 100가구가 있다면 그 단지의 1%는 각 아파트 소유자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취지로 보면 킥보드의 주인은 자신의 재산권을 행사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파트 구입은 땅 소유권도 사는 것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 주차장 공간은 재산이 아니라 이웃과 나눠 쓰는 것이라는 인식이 일반화되면서 킥보드 주인과 같이 재산권을 주장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보면 주차장의 지분을 소유한 사람은 본인의 지분 내에서는 주차 공간을 언제든 이용할 당연한 권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빈 공간을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주차하는 선착순 방식이 아니라 본인의 주차 공간이 지정되는 전용 주차장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예를 들어 100가구가 사는 단지이고 주차 공간

    2022.09.23 06:00:08

    1.77대가 아니라 1대와 0.77대가 돼야 한다[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 "목돈·사기 피해 없어서" 월세 선호 임차인 2년 새 2배 늘어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전세보증금 피해가 증가하면서 임차인들의 월세 거래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목돈이 들지 않고 사기·전세금 미반환 등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실제 전체 임대차 계약의 절반이상을 월세계약이 차지하고 있고 월세로 이사를 가겠다는 계획도 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직방에 따르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중 1306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7.0%가 전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월세 거래라고 답한 비율은 43.0%였다.아직까지 전세 거래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더 많지만, 2년 전인 2020년(10월 기준)과 비교하면 월세 선호 비율이 더 늘었다. 당시 78.7%가 전세, 21.3%가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2년 만에 월세를 선호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임차인이 월세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2.6%로 2020년 조사 결과(17.9%)보다 크게 증가했다. 특히 현재 월세 임차인 10명 중 6명은 ‘월세’ 거래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임차인이 ‘월세’를 선호하는 이유는 ‘목돈 부담이 적어서’가 40.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사기, 전세금반환 등 목돈 떼일 부담이 적어서(20.7%) △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서(13.5%) △단기 계약이 가능해서(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조사 결과와 비교 시 ‘사기, 전세금반환 등 목돈 떼일 부담이 적어서’ 이유가 약 2배 가량 증가했고, ‘금리 인상에 따른 이유로 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서’도 10% 이상 응답이 나타났다.최근 국토부가 전세사기 피해

    2022.09.13 14:05:02

    "목돈·사기 피해 없어서" 월세 선호 임차인 2년 새 2배 늘어
  • 집값 떨어졌다는데…압구정·성수·송파 '대장주'는?

    성동구 ‘트리마제’가 5년간 가장 많이 올랐고 은평구 ‘래미안베라힐즈’는 전년 고점 대비 가장 많이 떨어졌다. 한경비즈니스가 서울 25개 자치구 내 ‘대장주’의 5년간 실거래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다. 올 들어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지난해까지 ‘불패’일 것 같았던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거품론이 힘을 얻고 있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하락 거래’ 비율이 상승 거래보다 많았다. 올해 3분기까지 하락 거래의 비율이 54.7%를 기록했다. 하락 거래 비율이 50%를 초과한 것은 최근 10년 동안 이번 분기가 처음이다. 집값 하락에 대한 데이터도 연일 쏟아져 나온다. 그럼에도 집값 하락을 체감하기는 쉽지 않다. 소수 단위의 백분율과 평균치로 나오는 숫자를 보고는 수요가 몰리는 단지의 하락세를 가늠하기 어렵다.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오른 가격에 비하면 더 떨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지난 5년간 집값은 얼마나 오르고 올해 들어 얼마나 떨어졌을까. 한경비즈니스가 지역 내 랜드마크, 일명 ‘대장주’라고 불리는 아파트를 하나씩 골라 5년간의 실거래가 변화를 살펴봤다. 지역 시세는 일반적으로 대장주 아파트를 기준으로 따라가기 때문이다.25개 자치구 내 대장주 중 ‘국민 평수(전용 면적 84㎡)’를 보유하고 있는 단지 중 한 곳을 선정해 조사했다. 올해 거래는 가장 최근 이뤄진 매물을 기준(9월 1일 기준)으로 했고 2021년부터 2017년까지는 최고가로 비교했다. 같은 단지 안에서의 층·향·구조·리모델링 유무에 따른

    2022.09.07 06:00:05

    집값 떨어졌다는데…압구정·성수·송파 '대장주'는?
  • 구축 아파트 '깡통전세' 위험 우려…지역별로는 인천이 가장 높아

    구축아파트일수록 계약 종료 시 보증금 미반환 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깡통전세’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6일 부동산R114가 8월 말 기준 매매와 전세 가격(시세)이 확인되는 수도권 아파트 총 입주 10년이 넘는 일부 구축 아파트 총 337만 684가구를 분석한 결과 전셋값이 매매가의 80%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12만 6278가구로 집계됐다. 전체의 3.7% 수준이다.통상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를 넘으면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깡통전세로 봐 세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역별로는 인천이 6.1%(46만 1790가구 중 2만 8217가구)로 깡통전세가 발생할 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기 5.5%(172만 6393가구 중 9만 5558가구), 서울 0.2%(118만2501가구 중 2503가구)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매매가격 하락폭이 크고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 깡통 위험의 아파트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깡통전세 위험은 구축 아파트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전세가율이 80%를 초과한 아파트 12만 6278가구를 연식 구간별로 살펴보면 입주한 지 21~30년 이하 아파트가 7만5,203가구(59.6%)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11~20년 이하는 3만 4428가구(27.3%), 6~10년 이하는 9663가구(7.7%), 입주 5년 이하 신축 1091가구(0.9%) 순으로 신축일 수록 그 비중이 현저히 낮았다.다만 30년 초과 아파트는 전세가율 80% 초과한 가구가 5893가구(4.7%)로 깡통전세 위험이 높은 아파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었다. 매매와 전세간 가격 차가 큰 재건축 단지가 상당수 포함된 영향이다. 실제로 시세 조사된 30년 초과 아파트 총 59만 8007가구 중 재건축이 진행중인 아파트 20만 145가구(33.5%)는 모두 전세가율이 80% 이하였다.부동산

    2022.09.06 15:39:39

    구축 아파트 '깡통전세' 위험 우려…지역별로는 인천이 가장 높아
  • 공사비 더 오른다…민간건설사 공사비에 물가변동 반영

    민간건설공사 계약에서 자재비 인상뿐 아니라 물가변동을 공사비 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가 정비된다. 연초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른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을 반영한 결과다. 5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안을 내놓았다.현재 민간 건설공사 계약에서 철근, 콘크리트 등 특정 품목의 자재비 인상은 공사비에 일부 반영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전체적인 물가가 상승한 것은 공사비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이에 규제개혁위는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에 '품목조정률' 방식뿐 아니라 '지수조정률' 방식을 명시해 소비자물가상승률 등 지수의 변동에 따라 공사비 인상 등이 가능하게 했다. 현행 표준도급계약서에는 품목조정률만 명시돼 있었다. 민간건설 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개정은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이다.건설사업자에게 부여하는 건설업 등록기준 중복 특례는 기존 횟수 기준(1회)에서 업종 기준(1개 업종)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토공사업과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등 복수면허를 등록한 기업은 중복특례가 딱 1번만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한정돼 있어, 면허를 반납한 후에 재등록할 경우 특례적용이 불가능했다. 위원회는 유연한 기업 경영을 위해 횟수가 아닌 업종으로 특례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건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발주청과 인허가 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시간은 현재 '2시간 이내'에서 '6시간 이내'로 완화된다. 현장 신고를 받은 발주청과 인허가 기관이 국토부에 2차 신고를 해야 하는 시간도 현행 '24시간 이내'에서 '48시간 이내'로 확대된다. 이는 사건 발생 초기

    2022.09.05 16:01:47

    공사비 더 오른다…민간건설사 공사비에 물가변동 반영
  • ‘강남’ 위해 탄생한 위례 입주 10년, 마지막 퍼즐은 '위례신사선'

    “서울 강남 지역의 안정적인 주택 수급”위례신도시의 탄생 목적은 다른 2기 신도시와는 달랐다. 동탄 신도시가 ‘수도권 외곽에 중핵 역할을 하는 거점 도시’, 광교 신도시가 ‘수원시 도시 기능 재배치와 자족 도시’로 조성된 것과 달리 ‘강남’의 수요를 보충하기 위해 생겨났다. ‘판교를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집값은 뛰었다. 2012년 초기 분양가 1600만원이던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올해 7월 29일 기준 4248만원이다. 입주 초기와 비교해 2.7배 올랐다. ‘강남 접근성’이라는 무기를 내세운 위례에도 걱정거리는 있었다. ‘출근 지옥’, ‘자영업자의 무덤’. 몇 년 전까지 위례신도시에 따라붙던 꼬리표다. 11만 명이 거주하는 위례신도시에 지하철역은 8호선 남위례역 하나뿐이다. 이마저 지난해 12월에 개통했고 남쪽 끝에 자리하고 있어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위례 주민들이 강남이나 잠실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2호선이나 8호선(장지역·거여역)으로 갈아타야 했다. 그 대신 강남역·잠실역·고속터미널역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대중교통 수요를 충족해 왔다. 자가용 출근은 더 어려웠다. 동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로를 통해 빠져나가야 하는 위례의 특성상 출근길 병목 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하지만 최근 다시 찾은 위례는 달라진 분위기였다. 상가는 활기를 찾았고 위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교통 계획도 하나씩 실행되는 단계다. 중심상가·남위례역·스타필드·학원가로 나뉜 상권“한 2년 전까지는 상가 1층도 공실이라 말이 많았죠. 지금

    2022.08.10 06:01:22

    ‘강남’ 위해 탄생한 위례 입주 10년, 마지막 퍼즐은 '위례신사선'
  • HDC현산, 수원 아이파크 557세대 8월 분양…아이파크시티 완성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동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등 총 557세대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추가물량이 공급되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조성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완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가구는 아파트 128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29세대로 총 557세대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40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4층, 3개동 128세대 규모의 아파트이며, 전평형 84㎡타입으로 구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8개동으로 구성되며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55~84  84㎡타입이다.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평 부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참여해 차별화된 친환경 디자인 도시로 거듭났다.2009년 부지 동측의 1·3단지 공급부터 이번 서측 부지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12단지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 부지가 완성된다. 점포겸용주택과 단독주택용지 또한 순차적으로 공급해 다양한 테마가 있는 도시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 단지는 장다리천을 끼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관통하는 2개의 생태하천중 서측에 위치한 장다리천은 우시장천과 함께

    2022.07.29 12:47:01

    HDC현산, 수원 아이파크 557세대 8월 분양…아이파크시티 완성
  • "서울 아파트 지금 안사요"...매수심리 3년 만에 최저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빅스텝' 단행과 서울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되면서,주택 시장의 매수세가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92.1)보다 0.6포인트 떨어진 91.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18일(90.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보다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를 갖는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가장 큰 배경은 한국은행의 '빅스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0.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은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5개 권역 중 매매수급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으로, 전주 79.3에서 이번주 79.1로 0.2포인트 떨어졌다. 서남권(영등포·양천·강서·동작)은 90.7에서 90.0로 0.7포인트 내려갔으며, 도심권(용산·종로·중구)은 84.7에서 83.2로 1.5포인트 하락했다. 동북권

    2022.07.22 17:16:20

    "서울 아파트 지금 안사요"...매수심리 3년 만에 최저치
  • 집을 판 김 씨는 왜 부동산 하락론자가 됐나[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주택 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 9개월 전인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폭등’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역대급의 상승세를 보이던 주택 시장이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차가워진 것이다.주택 하락장을 반기는 이들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안정세에 들어서던 주택 시장이 올해 6월 중순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드디어 대세 하락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기대와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심지어 향후 몇 년간 집값이 계속 하락할 수 있어 집을 사면 손해라는 극단론도 확산되고 있다.집값 하락 소식에 환호하는 이들은 크게 두 부류다. 첫째는 본인이 앞으로도 당분간 집을 살 계획이 없어 집값 하락이 실질적인 기회가 되지 않지만 하락장을 반기는 사람들이다.둘째 부류는 집을 살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지난 몇 년간 기회를 놓쳤던 사람이나 급등기 직전 집을 팔았던 이들은 대출로 자금을 조금 더 보태면 집을 살 수 있다. 이들은 하락기를 그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렸을 것이다.이명박 정부 말기던 2012년 6월, 서울에 아파트를 산 김 씨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는 당시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인 5억2729만원에 집을 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집값이 슬금슬금 빠지기 시작해 2013년 12월 4억8375만원까지 떨어졌다. 4000만원 이상 집값이 하락한 셈이다. 이 기간이 지속되자 김 씨는 본전만 되면 집을 팔고 안전한 전세에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다행히 다음 박근혜 정부 동안 집값이 올라 5년이 지난 2017년 6월 6억1755만원이 됐다. 매수가 대비 9000만원 상승했고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던 시기와 비교하면 1억3000만원이 올랐다.그런데 문재인 정

    2022.07.16 06:00:03

    집을 판 김 씨는 왜 부동산 하락론자가 됐나[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 [Special] “이르면 올가을, 주택 시장 대세 하락 시작된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으로 주택 매매 시장에 매물이 넘쳐나고 있다. 거래 절벽이라고 불릴 만큼 시장이 크게 얼어붙은 가운데, 주택 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여전히 크고 작게 엇갈린다. 시장 참여자들의 혼란이 깊어지는 지금,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김기원 데이터노우즈(리치고) 대표가 ‘데이터’를 근거로 국내 주택 시장을 진단한다.“본격적인 대세 하락장이 올해 가을부터 내년 초중반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리치고’를 운영하는 김기원 대표는 이미 하락장의 조짐이 시장에 완연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한다. 전에 없던 ‘집값 거품’이 향후 몇 년에 걸쳐 빠지기 시작할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예상이다. 그가 생각하는 집값 하락의 폭은 평균 30~40%.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겠지만 본격적인 하락기가 시작되면 서울 중심부도 이런 흐름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김 대표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최근 4~5년 정도에 대한 기억밖에 하지 않는다. 그동안은 부동산 시장이 오르는 모습만 봤던 만큼, 심리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 쪽으로 기대감을 싣는 것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최근 주택 매매 시장의 상황을 진단한다면.“엄청난 거래 절벽이다. 이렇게까지 거래량이 적은 시기는 금융위기 이후로 처음이다. 부동산 실거래가가 공개된 2006년 이후 수도권 월평균 거래량은 2만2000건 가까이 된다. 그리고 역대 거래량이 가장 낮은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8년 10~12월의 거래량이 월

    2022.06.27 14:10:38

    [Special] “이르면 올가을, 주택 시장 대세 하락 시작된다”
  • [Special] 부동산 시장, 빅데이터는 알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무섭게 상승가도를 달려온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과 높은 집값에 대한 부담감이 겹치며 주택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6월 1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3.4로 전주(93.7) 대비 0.3포인트 떨어졌다.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 또한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보수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혼란이 어느 때보다도 심화된 지금, 빅데이터는 어떤 방향성을 가리키고 있을까. 부동산 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데이터 전문가들을 만나 객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주택 시장’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해봤다.글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

    2022.06.27 14:10:05

    [Special] 부동산 시장, 빅데이터는 알고 있다
  • ‘시계 제로’ 둔촌주공 재건축 사태를 이해하는 세 가지 포인트

     단군 이후 최대 재건축이라고 불리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째 접어들고 있다. 잡음이 끊이지 않던 둔촌주공 재건축은 최근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지난 15일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사업비 대출 연장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조합원당 1억원을 상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상환을 못하면 최악의 경우 조합이 파산하게 된다. 조합이 파산하면 시공사업단은 대위 변제 뒤 공사비와 사업비, 이자를 포함한 2조원이 넘는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업계에서는 조합이 파산하고 사업 전체가 경매로 처분된 성수동 트리마제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서울숲 트리마제는 조합이 분양가 등을 두고 시공사와 갈등을 빚다 사업이 지연되며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부도난 것을 시공사가 인수해 지은 곳이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은 사업 부지와 분양 권리를 박탈당했다.  2003년부터 약 20년간 끌어 온 둔촌주공 재건축은 지난 4월 골조 공사가 20층 정도 마무리된 상태(공정률 52%)에서 중단됐다. 가장 큰 쟁점 된 ‘공사비 증액’둔촌주공 사태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업계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태가 현 부동산 시장의 문제점을 복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 조합과 건설사 간 이해관계, 원자재 값 상승, 정부의 과도한 분양가 규제로 인한 부작용이 맞물렸기 때문이다.규모 면에서도 지금까지 한국에서 시행된 재건축 단지 중 가장 크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기존 5930가구를 철거하고 1만2032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가구)를 넘어 단일 단지로는

    2022.06.18 07:00:08

    ‘시계 제로’ 둔촌주공 재건축 사태를 이해하는 세 가지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