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한경

  • 수도권 저가 지역 투자 주의보…올해만 20.9% 급등[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수도권 저가 지역의 집값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매달 발표하는 수도권 70곳 지역 시세를 다섯 개 그룹으로 나누면 집값이 가장 저렴한 저가 지역에 경기도 9곳(안성·동두천·이천·평택·양주·용인 처인구·파주·오산 광주)과 인천 5곳(중구·동구·계양구·미추홀구·서구) 등이 포함된다.해당 지역은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아파트 매매가가 평균 20.9%나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인 14.1%는 물론 수도권 평균 18.5%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수도권 저가 지역 아파트 전성시대올해 3~8월 27주 동안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 주간 상승률 1위 지역 중 절반이 넘는 15주나 저가 지역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중저가 지역이 10주로 2위를 기록했다.이런 현상은 최근 3개월(6~8월)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최근 3개월 13주 동안 11주나 저가 지역이 1위를 차지했다. 한마디로 수도권 저가 지역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두고 여러 가지 가설을 세울 수 있다.첫째,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다. 규제 지역에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규제 지역에 1채를 더 사려면 주택 규모에 따라 12.4~13.4%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 예를 들어 20억원짜리 아파트를 사게 되면 취득세만 2억원이 훌쩍 넘는다.이러한 취득세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은 저가 지역을 기웃거릴 수밖에 없다. 특히 공시가 1억원 이하 주택은 세율 자체가 1.1~1.3%를 적용받아 공시가 1억원 이하 매물이 주로 있는 저가 지역을 찾는 것이다.둘째, 20~30대의 내집 마련 추세 증가다. 과거에는 주택 시장의 주요 매수 연령대가 40~50대였다. 반면 20~30대는 주식 투

    2021.09.14 06:01:29

    수도권 저가 지역 투자 주의보…올해만 20.9% 급등[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 ‘추석 대목’ 쏟아지는 신규 분양…하반기 관심 단지는?

    [스페셜 리포트]“올해 매수나 전세 문의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지만 최근에는 더욱 많아지고 있다. 은행의 대출 규제가 심해지면서 매주 부동산을 찾아 비교적 저렴한 매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서울 흑석동 A 공인중개사)“대출 규제에도 소위 말해 ‘핫한 지역’에 대한 임장(부동산 현장 방문)이 그 어느 때보다 많다. 실수요자인 젊은 세대가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예정 지역을 찾고 있다.” (경기 고양 B 공인중개사)그 어느 때보다 아파트 등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역을 막론하고 집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민간 통계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다. 서울은 4000만원을 넘어섰다.내년 대통령 선거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실수요자는 금융권의 대출 옥죄기에도 주택 구입을 향한 한 줄기 희망을 품고 부동산을 찾고 있다.높아진 수요에 맞춰 건설사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 낀 9월에만 5만 가구가 넘는 물량을 분양한다. 특히 인기가 높은 수도권에 물량이 집중돼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시킬 것으로 관측된다.9월 전국에서 5만1429가구 분양…전년比 58%↑건설사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개관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여느 때보다 분양 물량이 많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모델하우스 오픈이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빠른 개관을 통해 실수요자를 모집하려고 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9월에는 전국에서 5만142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21.09.14 06:00:24

    ‘추석 대목’ 쏟아지는 신규 분양…하반기 관심 단지는?
  • 금호건설, 한 차원 높아진 수익성…‘고마진’ 주택 사업으로 성장세 입증

    [비즈니스 포커스]금호건설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한 차원 높아진 수익성을 입증했다. 시장 예상보다 높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주택 사업이 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금호건설은 이 추세를 이어 가기 위해 신사업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와 물 산업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주택부문 매출, 50%로 끌어 올린다금호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92.6% 늘어난 351억원이다. 시장 예상치(280억원)를 25.4% 웃돌았다. 신규 분양 물량과 착공 현장의 증가로 매출이 예상보다 4.4% 많은 531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이 전년보다 22.4% 증가했다.특히 주택부문은 23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57.1% 급증한 실적을 보였다. 원가율도 0.4%포인트 개선됐다. 금호건설은 주택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던 주택 비율을 올해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2분기 기준 주택부문의 매출은 44.2%를 차지해 목표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금호건설의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은 총 6946가구로 지난해보다 약 70% 많다. 올해 상반기 3155가구, 하반기 3791가구를 분양한다. 금호건설의 최근 분양 추세는 △2017년 2616가구 △2018년 2626가구 △2019년 5256가구 △2020년 4170가구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올해 상반기 분양한 4개 단지 중 3개 단지에서 100% 계약을 이끌어 냈다. 상반기 공급 단지가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하반기 물량도 완판(100% 분양 계약)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 첫 분양 단지

    2021.09.09 06:00:10

    금호건설, 한 차원 높아진 수익성…‘고마진’ 주택 사업으로 성장세 입증
  • 재활용 분리수거 대행이 월 7900원?···아파트 생활편의 플랫폼 ‘미고’ 론칭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구독 기반의 아파트 생활편의 플랫폼 ‘미고’의 운영사 라이프매니지먼트가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1일 정식 오픈했다. 미고는 생활 편의 서비스 중 재활용 분리수거 대행을 ‘구독(월 7,900원)' 형태로 도입했다.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미고 매니저가 방문해 재활용 분리수거를 대신 수행한다. 또 거주지 위치에 기반해 아파트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활용 분리수거를 비롯해 음식배달과 세탁물 맡기기, 맛집 음식과 도서배달, 마트상품 구매대행 등 생활 서비스 10여개를 지원한다. 미고는 수수료 제로(0)로, 소상공인 상생에 힘을 싣는다. 입점 업체인 소상공인으로부터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그 외에 전통시장 배달을 통해 동네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고, 중고거래 배달이나 우체국 등기 및 택배 붙이기, 화분 옮기기 등 사용자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개월 간 테스트 기간 동안 미고는 월 평균 1,000여 건의 다양한 생활 편의 요청을 처리했다. 누적 주문은 1만 건에 달한다. 베타 오픈 이후 누적 회원 수는 2,000명을 넘어섰다. 미고의 평균 주문 소요(처리) 시간은 30분 내외, 서비스 건당 이용료는 2,000원다.아파트 종합 생활 편의 플랫폼 미고를 통하면 맛집, 카페,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물품을 최소 주문 금액 없이 배달 가능하다. 이한상 미고 총괄팀장은 “편리와 프리미엄을 더한 ‘편리미엄화’를 선도하는 하이퍼 로컬 형태의 IT기반 서비스"라며, “단지별 전담 미고 매니저는 신원을 사전 확인하고, 전문 CS교육을 이수해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출 지역 인근의

    2021.09.01 12:56:17

    재활용 분리수거 대행이 월 7900원?···아파트 생활편의 플랫폼 ‘미고’ 론칭
  • 전국 아파트 '사자' 심리 주춤…매매수급지수 한풀 꺾여

    전국 부동산 매수심리가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쌓인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 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읽힌다. 다만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3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3으로, 지난주(108.2)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수도권은 112.4에서 110.8로 1.6포인트 내려가며 매수 심리가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107.3에서 105.6으로 1.7포인트 하락했으며, 경기는 114.5에서 113.1로 1.4포인트, 인천은 114.5에서 113.6로 2.0포인트 내려갔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살펴보면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동북권이 108.2로 가장 높았다. 동북권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내렸으나, 서울에서 가장 매수심리가 컸던 지역으로 꼽힌다.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률도 20주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서남권은 106.8에서 105.2로 1.6포인트 하락했으며, 서북권은 106.8에서 104.3, 동남권은 105.3에서 103.2, 도심권은 105.5에서 103.9로 전주 대비 모두 1.3∼2.5포인트 내렸다. 이처럼 매수 심리는 한풀 꺾이는 분위기지만, 높은 집값 상승률은 여전한 상황이다. 수도권의 이번주 매매가 상승률은 0.40%로, 6주 연속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도 지

    2021.08.28 06:00:19

    전국 아파트 '사자' 심리 주춤…매매수급지수 한풀 꺾여
  • 서울 아파트 '사자' 심리 커져…매매수급지수 다시 상승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서울 동북권의 매수 심리가 가장 높았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번주(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7로 전주(105.1)에 비해 2.6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첫째주부터 5주 연속 하락하던 매매수급지수는 6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파트 매수 심리는 서울 전체 지역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매수 심리가 가장 강했던 곳은 노원·도봉·강북구가 속한 동북권 지역이다. 동북권은 전주 107.2에서 이번주 110.4로 3.2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역 매매수급지수가 110선을 넘은 것은 2월 넷째 주 이후 처음이다.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도 지난주 108.6에서 이번주 108.8로 0.2포인트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강서·양천·구로·금천구 등이 포함된 서남권은 102.3에서 106.5로,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속한 서북권은 101.2에서 102.4로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셋째 주(0.20%) 이후 1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고점론을 다시 꺼내드는 등 시장에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 값 과열은 아직 진

    2021.07.24 06:26:02

    서울 아파트 '사자' 심리 커져…매매수급지수 다시 상승
  • 서울 전세수급지수 15주 만에 최고…전세난 우려 커졌다

    서울의 전세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아파트 전세 공급 부족을 보여주는 지표가 15주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달 28일 조사 기준) 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110.4)에 비해 0.2포인트 오른 110.6으로 나타났다. 전세수급지수는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추출하는 지표로,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보여준다. 부동산 매물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1∼200 사이 숫자로 점수화한 것으로, 이 수치가 높으면 전세 공급 부족을, 낮으면 수요 부족을 의미한다. 수치가 100을 넘어서면 수요가 공급을 넘어섰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가 도입된 '임대차 2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해 8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 11월 133.3까지 올랐다. 올해 2월까지도 120선을 유지하다가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영향으로 4월 마지막 주 103.3까지 내려왔다.그러나 임대차법 부작용, 반포·노량진 등의 재건축 이주 수요, 청약 대기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다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주 110.4까지 복귀했고, 이번 주에는 15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서울 전반에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늘어나는 상황인 셈이다. 특히 서초구 등 강남 3구가 속한 동남권이 지난주 114.0에서 이번 주 114.2로 0.2포인트 올랐다.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은 한 달 넘게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서울에서 가장 집값 상승률이 가파른 노원구 등 동북권의 경우 114.3으로 전주 114.1에서 0.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중구가 속한 도심

    2021.07.03 06:14:01

    서울 전세수급지수 15주 만에 최고…전세난 우려 커졌다
  • 매매 거래 시 후회하지 않으려면...지역 특성 감안한 평형 선택 필수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부동산 거래는 매매 거래뿐만 아니라 전월세 거래와 같은 임대차 거래도 있다. 그런데 임대차 거래 경험이 많다고 해서 매매 거래를 잘한다고 할 수는 없다. 매매 거래의 특성과 임대차 거래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임대차 거래는 계약이 만기가 되면 임대인에게 보증금 반환 의무가 있다. 세입자인 임차인은 전입 신고와 확정 일자만 받아 놓으면 크게 걱정할 이유가 없다. 이에 따라 임대 물건은 본인의 형편에 맞는 한도에서 본인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면 된다.하지만 매매는 임대차 거래와 성격이 전혀 다르다. 매물이 팔리지 않는 것은 온전히 본인의 책임이다. 문제는 본인의 매물이 누군지도 모르는 매수인의 마음에 들어야 팔린다는 것이다.이 특성의 차이로 임대차 거래는 본인의 마음에 드는 매물을 고르는 행위이고 매매 거래는 그 집에 거주한 후 나중에 다시 팔 때 매수인의 마음에 드는 매물을 고르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 차이를 모르면 나중에 집을 팔 때 원하는 시기에 집이 팔리지 않아 고생하게 된다.지역 수요에 맞는 평형 골라야 잘 팔린다다른 사람의 마음에 드는 집을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 여러 요소가 있지만 방의 개수에 영향을 주는 평형 선택이 중요한 요소다. 방이 세 개 이상인 매물만 주로 찾는 지역에서 방이 두 개인 매물을 팔려고 하면 잘 팔리지 않을 것이다.반대로 방이 하나나 둘이면 충분한 지역에서 방이 네 개짜리 매물이라면 잘 팔리지 않는다. 대형 평형이라도 방 두 개짜리 매물 가격에 싸게 팔면 모를까, 그 지역의 수요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평형 선택이 나중에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핵심 조

    2021.06.23 06:19:11

    매매 거래 시 후회하지 않으려면...지역 특성 감안한 평형 선택 필수
  • “아파트 너무 비싸” 서울 빌라 거래량, 5개월째 아파트 추월

    [숫자로 보는 경제]서울 내 다세대·연립주택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5개월 연속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6월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연립·다세대 주택(이하 빌라)의 거래량은 5056건을 기록해 하루 평균 163.1건이 거래됐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4월(188.4건)보다 13.4% 감소했지만 전체 거래량은 여전히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서울 빌라 거래량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연속 아파트를 웃돌았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월 5769건에서 5월 3965건으로 감소세다. 2월부터는 4개월째 4000건 이하를 기록 중이다.빌라와 아파트의 거래량 차이는 연초보다 더 벌어지고 있다. 1월에는 하루 평균 거래량 기준으로 아파트(186.1건)와 빌라(188건)가 비슷했다. 이후 2월부터는 차이가 벌어지면서 4월에는 빌라 188.4건, 아파트 121.1건으로 1.5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5월에도 격차는 1.3배로 집계됐다. 5월 계약 신고 기한이 아직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빌라와 아파트 거래량 차이는 더 벌어질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아파트의 거래량이 빌라보다 월간 기준으로 2~3배 더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5개월 연속 빌래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추월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아파트 값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오세훈 서울 시장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함으로써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도 빌라 거래를 부추겼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해시테그 경제 용어] 골드칼라사회 계층을 표현하는 말로는 사무직 노동자를 상징하는 화이트칼라와 육체 노동자를 일컫는 블루칼라가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21세기 떠오

    2021.06.22 06:19:01

    “아파트 너무 비싸” 서울 빌라 거래량, 5개월째 아파트 추월
  • [집테크 리포트] “시세 차익 10억원”… '로또'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주변 시세 60%

    [집테크 리포트]시세 차익이 1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로또 아파트’가 나왔다. 신반포3차·경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평당 1억원이 넘는 인근 아파트 대비 비교적 낮은 가격에 강남에 입성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실거래가 정보 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14일 정오 기준 검색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단지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다. 이 단지는 오는 17일 해당 지역 1순위, 18일 기타 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25일, 정당 계약은 다음달 9~13일이다. 청약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관련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평)당 분양가가 5653만원이다. △ 46㎡ 9억2370만원 △ 59㎡ 13억9500만~14억2500만원 △ 74㎡ 17억2000만~17억6000만원 등이다.원베일리 근처의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59㎡의 전세 시세는 16억~17억원 선이다. 반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13억9500만~14억2500만원이다. 전세값보다 낮은 가격으로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가 가능하다.시세 차익으로는 최소 10억원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포 아크로리버파크59㎡는 지난달 11일 26억8850만원에 실거래됐다. 평당 1억1090만원이다. 또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 59㎡는 지난 4월 28일 26억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에 성공하면 10억~12억원 이상의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아울러 래미안 원베일 리가 크게 주목 받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시세 차익 외에도 3년 실거주 의무 조항이 빠져서다. 전세를 놓고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를 수 있는 것이다. 시공

    2021.06.15 06:48:01

    [집테크 리포트] “시세 차익 10억원”… '로또'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주변 시세 60%
  • “1~2인 가구 62.1%”…소형 주택 시장 넘보는 건설업계

    [비즈니스 포커스]1~2인 소형 가구 전성시대다. 비혼 독신과 동거, 무자녀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등장하면서 가구 구조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2인 가구는 62.1%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1인 가구는 2010년 15.8%, 2015년 21.3%, 2020년 30.4% 등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1~2인 가구의 급증으로 오피스텔 등 도심권의 대표 소형 주택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수요에 맞춰 대단지 아파트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진 대형 건설사들도 소형 주택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또한 전국 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한 점도 건설사가 해당 시장에 진출한 이유 중 하나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억127만원이다. 1년 전 2억4479만원과 비교해 5648만원(23.1%) 올랐다. 서울은 1년 전보다 25.3% 오른 7억8496만원으로 8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대단지 이어 소형 주택 시장 넘보는 대형 건설사대우건설은 지난 5월 서울시 중구 인현동2가 151 일대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281가구를 분양했다. 주상복합 공동 주택으로 세워지는 이곳은 전용면적이 24~42㎡인 소형 주택이다.세운지구는 대기업·금융기업 본사가 밀집한 지역과 인접해 있다. 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충무로역 등 지하철 2·3·4·5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906만원이다. 도심에 공급되는 소형 주택 기준으로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높은 직주 근접도로 헤리시티의 청약은 흥행에 대성공했다. 일반 분양 141가구에 1

    2021.06.08 07:00:02

    “1~2인 가구 62.1%”…소형 주택 시장 넘보는 건설업계
  • [집테크 리포트]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분양 2년 만에 시세차익 ‘10억원’

    [집테크 리포트]경기 의왕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의왕은 경기도 도시 중 인지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꼽힌다. 현재 인구가 16만명 수준이라서다. 단, 올해 1분기에만 집값이 12%나 오르며 전국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의왕이 전국적으로 ‘핫’한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랜드마크로 꼽히는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실거래가 정보 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1일 기준 검색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이 곳이다.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는 지난 2019년 11월 입주를 시작했다. 초기 분양가는 84㎡ 기준 5억2830만~5억6830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2년이 흐른 지금은 10억원 가량 올랐다.3배 이상 집값이 뛴 셈이다. 지난 4월 30일 같은 평수인 84㎡가 15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1~2월 10억원대에 머물던 84㎡은 1년새 또 5억원이나 올랐다. 현재 호가는 16억~18억원 수준이다.의왕이 ‘핫’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호재는 교통이다. 의왕은 현재 인근 지역인 수원·안양에 비해 교통 노선이 열악하다. 행정구역상 의왕시 내 지하철역은 1호선 의왕역 뿐이다.그러나 월곶과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인 월판선이 지난 4월 착공을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월판선은 안양과 인덕원을 지나 의왕에는 청계역(가칭)이 생긴다. 일자리가 풍부한 판교와 접근성이 크게 높아져 직주근접성이 높아진다.또 인덕원과 동탄을 연결하는 인동선 복선전철도 의왕을 경유할 예정이다. 동탄에는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과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판교 만큼 일자리가 많다. 확정은 아니지만 GTX-C 노선이 들어설 가능성도 있어 의왕 부동산 시장은 계속

    2021.06.02 06:53:02

    [집테크 리포트]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분양 2년 만에 시세차익 ‘10억원’
  • [집테크 리포트] “오목천역까지 10분”…봉담자이 라피네 25일 1순위 청약

    [집테크 리포트] 경기 화성 신규 아파트 단지 분양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급 청약 경쟁률 ‘809.1 대 1’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이어 봉담자이 라피네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거래가 정보 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기준 검색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는 화성 봉담자이 라피네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 지역 1순위 ...

    2021.05.24 16:50:02

    [집테크 리포트] “오목천역까지 10분”…봉담자이 라피네 25일 1순위 청약
  • 변곡점마다 BI 바꾼 '래미안'…세번째 리뉴얼 까닭은

    [비즈니스 포커스]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는 브랜드 아파트의 효시로 꼽힌다. 2000년 처음 등장해 한국에 브랜드 아파트라는 개념을 자리 잡게 했다. 브랜드 출시부터 20여 년이 흐른 현재, 래미안은 세 차례 브랜드 이미지(BI)를 수정했는데, 이 시점은 래미안의 건설·건축·재개발 전략 변경과 일치한다. 래미안의 BI 수정과 함께한 세 차례의 변곡점을 알아본다. 삼성물산은 2000년 입주자에게 새로운 주거 가치를 ...

    2021.05.23 07:04:01

    변곡점마다 BI 바꾼 '래미안'…세번째 리뉴얼 까닭은
  • [집테크 리포트]“차익만 10억원”…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집테크 리포트] 서울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시세 차익만 10억원에 달해 ‘로또 아파트’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거래가 정보 업체 ‘호갱노노’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검색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다. 18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관련 정...

    2021.05.17 16:10:08

    [집테크 리포트]“차익만 10억원”…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