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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생에너지 도입한 ‘영종 SK뷰’, 영종국제도시 배후 수요 흡수[2023 웰빙아파트 대상]

    SK에코플랜트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도입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뷰’를 선보인다. 다양한 조경 공간을 조성하고 환격 친화적인 특화 설계를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종 SK뷰’는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 2개 동 등 총 432호실 규모로 인천 중구 운서동 3049의 1 일원에 조성 중이다.고급스러운 외관과 실용적인 설계는 영종 SK뷰의 강점이다. 외관에는 직선 패턴이 적용됐고 전 호실이 39~49㎡ 중소형 평수의 1.5~2룸 구조로 설계돼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편의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최상층 일부 호실에는 야외 테라스와 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자연 친화적 공간도 눈에 띈다. 2개 동 중앙에 있는 넓은 중앙 정원과 함께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한 옥상 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특화 기술도 도입한다. 옥상 태양광과 함께 외장 일체형 태양광발 전 시스템(BIPV)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한다. BIPV는 전력을 생산하고 건물의 외장재 기능을 갖춘 태양광을 말한다. 도시 건물이 많은 한국 특성에 잘 맞는 차세대 에너지로 꼽히는 만큼 단지의 태양광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 SK뷰는 편리한 교통과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과 도보 5분 이내의 역세권에 있어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등 교통 요지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영종대교,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등을 통해 서울·인천 이동도 용이하다. 인근에 롯데마트를 포함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해 있고 영종하늘도시 1·2호 근린공원, 영종둘레길 1코스 등 녹지도 풍부하다.사업지가 속한

    2023.06.27 13:37:59

    신재생에너지 도입한 ‘영종 SK뷰’, 영종국제도시 배후 수요 흡수[2023 웰빙아파트 대상]
  • 역세권·개발 호재·배후 수요 3박자 갖춘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2023 웰빙아파트 대상]

    현대건설은 천안 역세권에 초고층 주상 복합 단지를 분양 중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의 1 일원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다.이 단지는 교통, 개발 호재, 배후 수요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이 지나는 천안역 역세권 입지이고 현재 진행 중인 천안 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 사업 수혜 단지다. 여기에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으로 총 6개 동에 아파트 전용 면적 59~114㎡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 면적 84㎡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 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총사업비 358억원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남산지구 뉴딜 사업,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 봉명지구 뉴딜 사업 등의 도시 재생 사업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이 모두 완료된다면 천안역 일대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 타운이 형성돼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을 통해 경부고

    2023.06.27 13:37:06

    역세권·개발 호재·배후 수요 3박자 갖춘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2023 웰빙아파트  대상]
  • 강남‧판교 더블 생활권 누리는 ‘판교밸리자이’[2023 웰빙아파트 대상]

    GS건설은 강남과 판교를 잇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에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판교밸리자이를 공급했다. 이 단지는 올해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했다. 판교밸리자이는 판교 핵심 입지에 자리해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3km 이내에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 단지로, 네이버·카카오 등 1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만4000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강남 접근성도 좋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수서역이 약 8km, 8호선 장지역도 약 6km 거리에 있다. 판교밸리자이는 지하 2층~지상 14층에 총 8개 동 아파트가 들어선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면적 60~84㎡로 총 350가구로 구성됐다. 판교밸리자이는 자이(Xi)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아파트 설계도 우수하다. 남향·판상형 위주의 구조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평면은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됐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지향하는 ‘클럽 자이안’도 판교밸리자이에 들어선다. 각 가구에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밖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공기 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거실·안방)도 제공된다. GS건설은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분양에 이어 함께 조성되는 오피스텔 전용 면적 59~84㎡ 총 28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 별로 C-1블록(1단지) △59㎡A 55실 △59㎡B 26실 △84

    2023.06.27 13:35:45

    강남‧판교 더블 생활권 누리는 ‘판교밸리자이’[2023 웰빙아파트 대상]
  •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 가치 품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2023 웰빙아파트 대상]

    DL이앤씨(DL E&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와 인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 차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지난 3월 1회 차(437가구)를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대규모 개발 호재 기대감이 고조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2회 차 공급 물량을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가구 △99㎡B 48가구 △99㎡C 95가구 △99㎡D 24가구 △99㎡E 24가구 △99㎡F 3가구 △115㎡A 34가구 △115㎡B 36가구 등 총 363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남사읍 일원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 단지로 주목받는다.지난 3월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 남사읍 일대를 선정했다. 정부는 이곳을 인접한 화성·평택·이천·기흥 등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성남 판교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밸리와 묶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주 노동자만 4만여 명으로 추산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계획지구다. 미래형 전원 주거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336만8000㎡ 부지에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동탄2

    2023.06.27 13:35:10

    ‘반도체 클러스터’ 미래 가치 품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2023 웰빙아파트 대상]
  • 롯데건설, 분양 가뭄 노원구에 공급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2023 웰빙아파트 대상]

    2020년 분양을 시작해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분양 당시 평균 59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14가구를 모집했던 전용 면적 97㎡A 타입에서는 무려 597.1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역세권·학군·자연환경·미래 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우선 ‘분양 가뭄지’였던 노원구에서 약 3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였고 중계동의 명문 학군, 불암산·수락산의 쾌적한 주거 환경,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교통 호재 등 팔방미인 단지라는 점이 높은 청약 성적을 이끌었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청약 인기 요인이었다.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에 자리한 노원 롯데캐슬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1163가구로 구성됐다. 상계6구역을 재개발한 노원 롯데캐슬시그니처는 기존 주거지에 들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 상계뉴타운의 관문 입지, 동북권 개발 사업의 미래 가치 등 다양한 호재가 엮인 단지였다. 단지가 조성되는 상계6구역은 상계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의 초입에 자리해 4호선 상계역~당고개역 구간 중간에 있어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불암산·수락산과 인접해 입주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자연 경관을 즐기기 편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노원역에 자리한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홈플러스·상계중앙시장 등 편의 시설이 입접해 있다. 교육 시설로는 덕암초와 상계제일중이 도보권에 있고 특성화 학교인 미래산업과학고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그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과 서울 도심부까지

    2023.06.27 13:32:55

    롯데건설, 분양 가뭄 노원구에 공급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주[2023 웰빙아파트 대상]
  • 금호건설, 대구 서부 노른자 땅에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공급[2023 웰빙아파트 대상]

    금호건설은 대구 서부권 노른자 땅에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성했다. 대구광역시 최초의 ‘금호어울림’ 브랜드인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근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단지로, 지난 4월부터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21의 2 일원에 들어선 ‘다사역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총 945가구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으로 8개 동에 아파트 869가구, 오피스텔 76실이 들어섰다. 아파트 전용 면적은 59~231㎡, 오피스텔은 단일 전용 면적 84㎡로 구성됐다.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구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 동서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수성구·달서구 등 주요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 외곽을 연결하는 4차 외곽순환도로 다사나들목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작년에 KTX 서대구역이 개통돼 교통망이 한층 좋아져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 환경도 뛰어나 대구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주변의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달성문화센터가 도보 거리에 있고 다사읍 주민자치센터·다사우체국·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깝다. 계명대 동산병원·이마트·홈플러스 성서점 등 대형 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내에 2개 층, 총면적 약 3358㎡(약 1000평) 규모의 상업 시설이 함께 자리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초고층 대단지에 걸맞게 고급 주거 단지로 꾸며져 입주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최상층을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몄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잔디 마당(센트럴가든), 단지 내 정원(프레시가든), 수(水)

    2023.06.27 13:32:03

    금호건설, 대구 서부 노른자 땅에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공급[2023 웰빙아파트 대상]
  • 대한민국 주거 문화 발전에 앞장선 7개 건설사[2023 웰빙아파트 대상]

    한경비즈니스가 ‘2023 웰빙 아파트’를 선정했다. 지속적 혁신으로 주거 문화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7개 건설사가 뽑혔다. 수상의 영광을 누린 건설사는 금호건설·롯데건설·DL이앤씨·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등이다.‘아파트 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차별화를 꾀했던 건설사들은 국민의 주거 환경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해당 건설사는 각 기업이 지닌 혁신 기술과 특화 설계를 활용해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에 건축미와 친환경 기술, 실용성, 조경 환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접목했다.한경비즈니스는 국민 주거 및 생활 여건 발전과 건설업계의 경쟁력을 높인 건설사와 단지 등을 파악해 △고객 만족(2곳) △공간 혁신(1곳) △브랜드(1곳) △친환경(3곳)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7곳을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이 고객 만족 대상을 수상했고 DL이앤씨는 공간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대상은 현대건설이 받았고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친환경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3.06.27 13:27:55

    대한민국 주거 문화 발전에 앞장선 7개 건설사[2023 웰빙아파트 대상]
  • “하반기에도 집값 하락 이어진다”…건설 수주도 부진 예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올해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은 둔화되지만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수주와 투자는 회복세를 보이기 어렵고 지역 내 건설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의 경우 경제적 타격이 보다 클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건산연은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23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이와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추가적으로 0.7% 떨어지며 연간 기준 4.8%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세 가격 역시 하반기 더욱 떨어지며 연간 8.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김성환 부연구위원은 "연초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 하방 압력을 다소 누그러뜨렸고 30조원이 넘는 정책 금융이 시장에 유입되며 전년 대비 낙폭이 줄었다"면서도 "하반기에도 연초 예고된 정책의 시행과 기저효과에 의한 하락 폭 둔화 등으로 수도권 낙폭은 개선되겠지만, 지방의 어려움은 계속되며 하반기 주택시장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금리와 집값이 과거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는 데다, 경기둔화 영향으로 시장이 부진한 만큼 거래 활성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또 1주택자 갈아타기 수요 역시 시장을 부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건산연은 진단했다.김 위원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집값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에 지나치게 집중해선 안 된다"며 "집값 하락에 영향을 줬던 거시경제 환경이 작년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가격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시장을 둘러싼 제반 여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 국내 건설 수주도

    2023.06.26 16:32:40

    “하반기에도 집값 하락 이어진다”…건설 수주도 부진 예상
  • 한화건설, 전주 랜드마크 아파트에 '너티월드' 첫 유치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입주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첫 유치한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전주 내 최고층을 자랑한다. 45층 높이와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기본으로 이를 넘어서는 상위 컨텐츠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첫 적용된다.너티차일드는 기존의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다양한 어트랙션(놀이시설)과 고급 자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로 발전하고 있는 브랜드다. 용인, 천안, 대전, 시흥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너티월드 역시 넓은 매장과 선진적인 공간설계를 바탕으로 너티차일드만의 경쟁력이 그대로 반영될 계획이다.대형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인근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어 포레나 상업시설이 지역 내 핫 플레이스로 발전하

    2023.06.21 14:21:04

    한화건설, 전주 랜드마크 아파트에 '너티월드' 첫 유치
  • 송파구 7개 단지 재건축 시동…'올림픽 3대장' 안전진단 통과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아파트,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을 위 첫 발을 뗐다.올해 송파구 관내에서는 이들 올림픽 3대장을 비롯해 가락우창(264가구), 한양1차(576가구), 풍납미성(275가구), 풍납극동(415가구) 총 7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확정하며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송파구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19일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올림픽훼밀리아파트는 올해 1월,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2월 각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이들 세 단지의 세대 수는 올림픽훼밀리 4494가구, 올림픽선수기자촌 5540가구, 아시아선수촌 1356가구를 합해 총 1만1390가구다.송파구에는 준공 후 30∼40년을 넘긴 대규모 단지들이 많지만 그간 안전진단 규제로 재개발 사업이 지체됐다. 기존 안전진단 전차에서 A~C등급까지는 유지·보수, D등급은2차 안전진단(적정성 검토) 후 재건축,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었다. 구조 안전성이 심각하게 취약할 때만 E등급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조합을 설립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아시아선수촌은 지난달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D등급)을 받으면 무조건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올해 1월 국토교통부의 안전진단 기준 개정·시행으로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의무가 사라지고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적정성 검토를 하지 않아도 된다.이에 따라 안전진단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적정성 검토 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구

    2023.06.20 16:07:28

    송파구 7개 단지 재건축 시동…'올림픽 3대장' 안전진단 통과
  • 1기 신도시에 내민 당근, ‘리모델링 가구수 21%’가 의미하는 것[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얼마 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기 신도시의 경우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가구 수를 최대 21%로 늘릴 수 있게 규제 완화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가구 수 증가 규제가 15%인 것에 비하면 진일보한 규제 완화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발표의 의미는 무엇일까.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 사업이나 재개발 사업과 달리 가구 수를 늘리는 것에 제약이 많다. 재건축 사업이나 재개발 사업은 기존 낡은 주택을 모두 헐어버리고 새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법에서 정하는 용적률 내에서는 가구 수 증가가 자유롭다. 예를 들어 모든 가구(100가구)가 132㎡(40평)형으로만 구성되고 기존 용적률이 200%인 어떤 재건축 대상 단지가 300%의 용적률로 재건축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조합원은 여러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 내 가구 수를 늘리지 않고 일대일 재건축을 한다고 하면 198㎡(60평)형으로 넓혀 갈 수 있다. 그러면 이 단지는 재건축 후에도 가구 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공사비는 모두 조합원 부담이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는 다른 선택을 한다.조합원용 아파트는 132㎡형으로 하고 일반 분양용 아파트는 66㎡(20평)형으로 하면 일반 분양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로 조합원용 아파트의 추가 부담금을 낮출 수 있다. 그러면 조합원용 아파트 100가구와 일반 분양용 아파트 100가구가 생기게 된다. 조합원 본인의 대지 지분을 줄이면서 단지 전체의 가구 수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수직 증축, 안전상 문제로 규제 있어 하지만 리모델링 사업은 이것이 쉽지 않다. 기존 낡은 건물을 모두 부수고 새로 짓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과 달리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건물의 구조물을 남겨 놓고 그것을 활용해 아파트를 짓는 방법

    2023.06.20 08:00:01

    1기 신도시에 내민 당근, ‘리모델링 가구수 21%’가 의미하는 것[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 “부동산이 안전하다고 했는데”…전세사기 의심자 40%가 중개사

    전세 사기 의심자 가운데 40%가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검찰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970명 중 414명이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임대인(264명)보다 더 많은 인원이 연루됐다.전세 사기 피해가 커진 것도 임차인들이 신뢰하는 중개사들이 가담한 게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전세 사기에 가담한 의심자 중 중개 대상물(부동산)에 대한 확인·설명 의무를 소홀히 한 수준을 넘어 자신의 신분을 활용해 전세 사기에 적극 가담하고 심지어 사기 행각을 먼저 제안한 중개사도 있었다. 이 경우 피해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정보의 비대칭성과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공인중개사가 안전하다고 했어요”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국가가 공인한다. 매매나 전·월세 계약 때 일정 비율의 중개 수수료를 받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부동산 거래 사고를 막는 것이 이들의 의무다.부동산 계약 때 세입자들이 거래를 맡기는 것도 중개사의 전문성과 정보의 비대칭성, 사고 시 대응할 수 있다는 안전성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세입자들의 믿음을 저버리고 전세 사기범들과 한통속이 됐다. 이를 두고 “공인중개사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이었다. 국토교통부가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피해자 2명 중 1명은 2030세대였다. 최근 세종시에서 140여 명을 대상으로 벌어진 전세 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 공무원이었다. 임차인들은 보증금의 0.3~0.6% 정도를 중개 수수료로 지불한다. 금액이나 지자체별로 요율은 상이하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3억6000만원짜리 전세 계약을 체결하면 중개 수수료

    2023.06.20 07:15:01

    “부동산이 안전하다고 했는데”…전세사기 의심자 40%가 중개사
  • 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7월 분양

    우미건설이 오는 7월 경기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투시도)’를 공급한다.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평면은 A·B·C 3개 타입으로 다양하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SK하이닉스, OB맥주, 이천시청 등과 가까워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교통망은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에 판교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우미건설은 기대했다.단지 가까이에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앞에는 대형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우미건설은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모든 차량이 지하에 주차(근린생활시설 제외)되도록 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전 타입을 남향 위주 및 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할 방침이다.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게 마련될 예정이다.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2023.06.13 14:56:41

    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 7월 분양
  • 부동산 시장 다시 꿈틀하나...가계대출 1년7개월 만에 최대

    은행권 가계대출이 1년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한동안 고금리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유지했던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매매 관련 대출 움직임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특히 영끌족들이 잇따라 주택을 매수했던 2021년 10월 이후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가장 컸다. 9일 한국은행과 금융당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56조4000억 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4조2000억원 증가해, 2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증가폭은 2021년 10월(5조2000억 원) 이후 1년7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이는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은행권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4조3000억 원 증가했다. 긴 침체기를 겪었던 부동산 매매 시장의 수요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주택 자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1월 1만9000호에서 2월 3만1000호, 3월 3만5000호, 지난 4월엔 3만3000호로 집계됐다.주택담보대출 중에서도 전세자금대출 규모는 줄어들고 있지만, 감소폭은 축소되는 분위기다. 전세자금대출은 3월 2조3000억 원, 4월 1조7000억 원의 감소를 보이다가, 지난달 6000억 원 감소로 그 폭을 줄였다. 윤옥자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한동안 월세 전환 현상이 두드러졌고, 올해 초까지 전세 거래량이 많이 줄었다. 전세가격 하락과 함께 전세자금대출도 감소했다"며 "그러다 전세 거래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며 전세자금대출 감소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은행권 기타대출의 감소세도 주춤해졌다. 은행권 기타대출은 200억 원 줄어, 전월(5000억 원)에 비해 감소폭을 크게 줄였다. 지난달 여행

    2023.06.09 18:14:38

    부동산 시장 다시 꿈틀하나...가계대출 1년7개월 만에 최대
  • 논란된 100억 짜리 아파트 광고…"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의 홍보 문구가 논란을 빚었다. 홈페이지의 소개 글 하단에 기재된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문장이 문제가 됐다. 2027년 9월 준공 예정인 ‘더팰리스 73’은 분양가만 최소 100억 원 이상인 호화 주거지다. 3년 전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총 73가구 규모다. 업체는 소개 글에서 유명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건축에 참여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글의 캡처본이 SNS 및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많은 누리꾼의 비난을 사고 있다. “황금 만능주의”, “돈의 계급화를 부추기는 내용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오다니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과거 논란이 되었던 한 건설사의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아파트 광고가 떠오른다며 차별을 부추기는 사회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씁쓸해했다. 현재 논란이 된 문구는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한편, 이번 논란으로 ‘부동산 계급화’ 문제가 다시 표면으로 떠올랐다. 집이 단순 거주 공간이 아닌 계급을 나누는 수단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부동산으로 급을 매기는 현상은 ‘한국판 카스트 제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심지어 주택 유무, 거주 지역, 주택 유형에 따라 급을 나누는 ‘부동산 계급도’가 등장하기도 했다. ‘서울 입성’을 꿈꾸는 젊은 층이 많아지며 서울 쏠림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30세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이 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전체 아파트 거래량 2981건 가운데 2030 매수가 38.8%(1156건)를 차지했다.또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설문조사

    2023.06.05 16:35:42

    논란된 100억 짜리 아파트 광고…"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