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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美 VC 한 곳에서만 126억 투자 이끈 30대 한국인 청년

    소프트웨어 중심 풀필먼트 기업 테크타카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테크타카의 창업자 양수영 대표는 아마존과 쿠팡을 거쳐 2020년 5월 이 회사를 설립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3자 물류 제공(3PL)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를 도입할 시 복잡한 절차 없이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 이커머스 판매자인 경우에도 입고에서 출고까지 복잡한 시스템을 한 번에 해결하고 정시 출고율도 보장받을 수 있다.아르고는 이러한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 이듬해 7월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을 론칭해 현재까지 99.9% 이상의 당일 출고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아르고는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을 통해 총 35만 7천㎡(약 107,993평) 규모의 활용 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동탄에 1만 7천㎡ (약 5,143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는데, 물류 허브인 대전과 근접한 위치인만큼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으로 인입된 물류를 더 빠르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3년 기준으로 226조 원 규모로 전체 유통업의 35%를 차지한다. 특히 쿠팡과 네이버는 각각 로켓배송과 스마트스토어 중심의 다음날 도착보장서비스를

    2024.02.20 16:35:32

    [Start-up Invest] 美 VC 한 곳에서만 126억 투자 이끈 30대 한국인 청년
  • [Start-up Invest] 패션 마케팅 플랫폼 스타일메이트, 10억 원 시드 투자 유치

    스타일메이트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 단독 투자로 금액은 약 10억 원이다. 스타일메이트는 지난해 3월 미디언스의 담당 사업부로 앱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올 10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창업자인 한상희 대표는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유니티 글로벌BD팀, 서울스토어 전략사업본부를 거쳐 미디언스에 합류했다. 한상희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대기업, 외국계기업, 스타트업을 거치며 쌓아온 플랫폼 기반 전략파트너십의 전문성과 스타일메이트 팀의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인플루언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스타일메이트는 패션 전문 인플루언서 발굴 및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신청하고 선택할 수 있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간의 협업이 용이하다. 또한 패션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통해 트렌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국내 패션 시장은 패션 제조와 패션 전문 유통을 포함한 270개 기업, 온라인 기반의 7천여 개 브랜드를 포함해 약 47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패션업계에서는 통상적으로 총매출액의 약 5~10%를 마케팅 예산으로 사용할 만큼 마케팅은 중요한 영역이다. 특히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트렌드 발견, 제품 구매 경험이 커지며 많은 브랜드가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반면 여전히 기업에서는 최적화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메이트는 서비스 론칭 1년여 만에 100여개의 브랜드와 3천여 명의 인플루언서를 연결시켰다.

    2023.12.05 14:53:32

    [Start-up Invest] 패션 마케팅 플랫폼 스타일메이트, 10억 원 시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캐치테이블,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25억원 달성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오라이언자산운용 등도 추가 투자에 나섰다. 캐치테이블은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약 425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캐치테이블은 용태순 대표 등 NHN출신 멤버 3인이 모여 선보인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이다. 미식을 즐기는 누구나 지역, 메뉴, 레스토랑명, 가격 등으로 원하는 취향의 레스토랑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날짜와 시간, 인원만 입력하면 손쉽게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어 2020년 9월 정식 출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월 이용자수(MAU) 128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타임라인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신의 미식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고, 친구와 인플루언서들의 리뷰와 방문 레스토랑까지 확인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강화했다. 또한 캐치테이블은 레스토랑에 B2B방식으로 예약관리 솔루션을 제공, 예약금 관리와 빈자리 알림 기능 등을 제공을 통한 실시간으로 고객 수요 예측이 가능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항공 및 숙박 분야에서 적용되던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F&B업계에도 도입한 이곳은 호텔, 파인다이닝, 미슐랭 스타 매장 등 현재까지 캐치테이블에 입점 된 레스토랑은 약 3천여개로 집계된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캐치테이블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편리한 예약, 다양한 큐레이션, 커뮤니티 삼박

    2022.04.13 11:02:36

    [Start-up Invest] 캐치테이블, 3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425억원 달성
  • 美 아시안 마켓 D2C 플랫폼 ‘야미(Yami)’ 607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북미 지역 아시안 마켓 D2C(소비자 직접거래)플랫폼 야미(Yami)가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약 607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발삼베이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기존의 시리즈A 투자자인 JP모건과 GGV캐피털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야미는 이번 시리즈B 투자를 통해 배달 시간 단축, 판매 품목의 다양화, 플랫폼에서의 판매자 지원 강화 및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기술 확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야미는 다양한 최신 아시아 지역 상품을 북미 거주 고객에게 제공하는 북미 최대 규모 아시안 마켓 D2C 플랫폼이다. 현재 닥터자르트, CJ식품, 삼양, 롯데 외 한국 및 일본, 중국, 아시아 4천여개 브랜드의 약 26만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야미는 최신 기술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고객을 위해 높은 수준의 고객 맞춤형 개인화 제품 추천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한다. 또한 공급자 및 판매자의 제품 소싱과 재고를 예측할 수 있는 인사이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2021년 미국 인구조사국 퓨 리서치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 인구는 2000년 이후 81% 증가했고, 2060년까지 현재의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할 만큼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다. 야미는 이러한 아시아계 미국인을 핵심 타깃으로 하며, 아시아 문화에 관심을 가진 미국인들 또한 주요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현재 야미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약 200만명 정도로, 이는 아시아계 미국인 10명 중 1명에 달하는 숫자다. 야미의 알렉스 주(Alex Zhou)창업자 겸 대표는 “우리는 북미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약

    2022.03.31 15:11:06

    美 아시안 마켓 D2C 플랫폼 ‘야미(Yami)’ 607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알토스벤처스·베스티지움·크래프톤·스노우 웹 3.0 생태계 공동 투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베스티지움이 웹 3.0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알토스벤처스, 크래프톤, 스노우와 공동투자를 집행한다.  베스티지움은 테라, 페이프로토콜, 밀크, 플레이댑 등 유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베스티지움은 향후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 ‘PUBG: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모회사 스노우와 함께 이번 매칭펀드를 공동으로 운영하며 웹 3.0 생태계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공동투자는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세 회사가 합작해 웹 3.0 생태계를 위한 공동 투자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스티지움의 수준 높은 블록체인 기술 이해도, 알토스벤처스의 IT및 서비스 분야 기업 발굴에 대한 인사이트,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개발 및 운영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 스노우가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모회사로 쌓은 메타버스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육성 및 실현할 계획으로, 관련 투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스티지움 관계자는 “기존 포트폴리오 성공에서 만족하지 않고 보다 더 넓은 범위 - 웹 3.0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동 투자가 새로운 웹3.0 시대가 열리는 관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웹 3.0 생태계 성장을 위해 베스티지움과 크래프톤,

    2022.03.23 14:32:42

    알토스벤처스·베스티지움·크래프톤·스노우 웹 3.0 생태계 공동 투자
  • 알토스벤처스, 아임웹·엘리스 등 스타트업 6곳과 연합 채용 설명회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알토스벤처스와 분야별 라이징 스타트업 6개사가 ‘유튜브 ‘안될과학’과 함께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3일과 4일 양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알토스 스타트업 커리어 페어’ 라이브 채용 설명회는 ‘넥스트 네카라쿠배’로 언급될 만큼 기업문화, 시장 가능성, 매출 등에서 유망성을 인정받는 총 6개의 기업이 등장한다.3일에는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 ▲소프트웨어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과 풀리를 제공하는 프리윌린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크몽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가 참여한다.이번 스타트업 커리어 페어는 안될과학 제작진과 데이터오븐 하용호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등장하며, 매일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션을 통해 각 기업의 생동감 있는 정보와 채용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각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각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임직원의 창업 및 초기 멤버들의 합류 계기, 커리어 성장 방향, 각 조직의 고유문화 등을 이야기한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개발직군을 위한 코드 리뷰 문화, 개발 직군, 인재상 및 개인 역량 향상 등을 소개한다.채용 분야는 ▲개발(서버·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및 안드로이드, 데이터 분석) ▲기획(PO, PM), ▲마케팅(퍼포먼스, CRM, 홍보), ▲디자이너(프로덕트, UX리서쳐) 등이다.알토스벤처스 측은 “이번 스타트업 커리어 페어를 통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2022.03.03 17:15:32

    알토스벤처스, 아임웹·엘리스 등 스타트업 6곳과 연합 채용 설명회 개최
  • 그리팅, 알토스벤처스 등에서 4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Greeting)’ 운용사 두들린이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슈미트, 동훈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쿠팡, 크래프톤, 우아한형제들, 직방,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에 투자한 바 있다.  그리팅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원스톱 채용 솔루션으로,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를 그리팅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그리팅은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300여 개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기존 주주들께서 후속 투자에 모두 참여한 만큼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그리팅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 채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고객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하고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그리팅은 채용공고에서부터 합격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에서 회사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도와,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채용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며 “또한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고

    2021.12.09 13:55:30

    그리팅, 알토스벤처스 등에서 4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