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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던 알파고는 옛말···똑똑해진 ‘AI’의 진화 속도 빨라진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우리의 삶에서 인공지능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과거에는 상상만 했던 일들이 인공지능 기술로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진짜 사람처럼 두뇌를 비롯해 눈, 입, 귀, 손 등 오감(五感)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성능으로 뛰어난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인간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어디까지 진출했을까. 인간의 ‘두뇌’와 같은 대화형 AI, 기술 고도화로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인간의 언어 처리 능력을 담당하는 기관이 ‘두뇌’인데, 이러한 능력을 갖춘 AI는 ‘대화형 AI’라 부른다. 대화형 AI는 이미 챗봇, 보이스봇 등 친숙한 모습으로 일상에 스며들어 있다. 이 기술력은 빠른 속도로 진화를 거듭해 인간의 감정에 감응하고 의도를 파악해 진짜 인간처럼 대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수준에 이르렀다.스켈터랩스는 △챗봇, △보이스봇, △STT(Speech-to-Text), △TTS(Text-to-Speech), △MRC((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등 대화형 AI의 전 분야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외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대화형 AI 기술력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며 인공지능 생태계를 확장, 인간과 인공지능이 융화하는 새로운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스켈터랩스는 에이스토리, 에이아이엠씨, 네오사피엔스 등과 MOU를 체결하고 배우 주현영의 IP를 확보, 대화형 AI에 페르소나를 입혀 구현한 ‘디지털 휴먼’을 개발 중이다. 또한 더블유에이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대화형 AI를 금융권에 최적화된 엔진으로 구성하고 진짜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
2022.12.05 17: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