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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산업, '세계 여성의 날' 맞아 1억5000만원 상당 생리대 기부

    애경산업이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를 통해 서울시의 여성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6일 애경산업은 서울특별시청에서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 ‘치유비 여성청결제’ 등 1억5000만원 상당의 치유비 여성 위생용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치유비 제품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여성 자립준비청년 400여명에게 후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안정태 상무,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치유비는 지난해 10월 초경의 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8일을 주기로 찾아오는 생리기간을 걱정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55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깊게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치유비는 28일 주기로 순환하는 여성들의 ‘신체’와 ‘정서’에 대한 케어를 도와주는 여성 바이오 브랜드로 여성들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밸런스(Balance) △호흡(Breathing) △몸(Body) △나라는 존재(Being) △건강한 삶(Bio) 등 5가지 ‘비’(B)를 케어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3.06 14:29:18

    애경산업, '세계 여성의 날' 맞아 1억5000만원 상당 생리대 기부
  • 애경산업,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 획득

    애경산업이 ‘친환경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으며 녹색가치를 창출하고 있다.5일 애경산업은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항균 물질을 대체한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연 추출물 적용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한 친환경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지난 2021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에서 출시한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 역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식기의 기름기 제거는 물론 '겨자씨 에센셜 오일 항균 특허기술'을 적용해 99.9% 항균 세정을 도와주는 주방세제다.애경산업은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에 이번에 인증받은 녹색기술을 적용했다. 겨자씨 추출물인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절감했다. 동시에 자사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세정력 및 항균 성능을 구현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기술 및 제품 출시를 확대해 자원 선순환을 위한 녹색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1.05 09:18:54

    애경산업, ‘녹색기술’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 획득
  • 애경산업, '바이컬러'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애경산업이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바이컬러는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기능성 구강 케어는 물론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색을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로만 활용하지 않고 구강 질환과 매칭해 다양한 구강 문제를 색상별로 관리해준다.바이컬러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파운드 유어 컬러'라는 주제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세대를 겨냥해 바이컬러만의 개성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다채로운 색상의 치약 레드카펫부터 욕실 콘셉트의 트렌디한 포토존까지 바이컬러만의 건강함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SNS 인증 및 구매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바이컬러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겟뎃샷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노닷프라이즈 매장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2.07 09:38:32

    애경산업, '바이컬러'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 애경산업, 동해안 생태계 복원 위해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애경산업이 오늘(28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한다.애경산업은 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은 산불 피해지역 토양과 산림 복원,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의 동식물 서식지 보호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이 다시 예전의 푸르른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28 09:24:43

    애경산업, 동해안 생태계 복원 위해 후원금 5000만원 전달
  • "직원 안전 최우선" 애경산업, 'AK 세이프티 데이' 진행

    애경산업이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타워에서 사내 안전문화 확산과 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AK 세이프티 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AK 세이프티 데이는 애경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HS(환경·안전·보건)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AK 세이프티 데이는 △안전보건교육 △EHS 우수활동 공유 △우수 관리 감독자 선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분체 작업장 작업환경 개선 등 EHS 우수사례 활동을 진행한 부서 및 우수 관리 감독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장려했다.애경산업은 EHS 강화를 위한 본사·공장 등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 △안전보건 관리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EHS 조직 합동 현장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EHS 경영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23 09:10:23

    "직원 안전 최우선" 애경산업, 'AK 세이프티 데이' 진행
  • “큰형들과 달라” 애경산업, 나 홀로 성장세 어떻게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해외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뷰티업계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지난해부터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애경산업은 좀 다르다. 3분기 중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다.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매출 규모를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해외 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낸 것에 업계는 주목하는 분위기다.글로벌 사업 확대 결과…지난해 일본 진출 이후 경쟁력 강화 올인애경산업은 올 3분기에 매출 161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146.1% 급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433억원, 영업이익은 38.5% 증가한 273억원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 환경 악화, 중국의 봉쇄 정책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와 글로벌 영역 확장,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이 3분기에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매출 1457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25.0% 감소했다. 2020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1522억원, 영업이익은 44.7%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분기 실적에서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애경산업은 2019년 4분기에 1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뒤 2020년 1분기 126억원으로 급감

    2022.11.23 06:00:01

    “큰형들과 달라” 애경산업, 나 홀로 성장세 어떻게
  • 애경산업 '루나', 일본 오프라인 채널 진출…인지도 확대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일본 온라인 시장에 이어 오프라인 채널 공략에 나섰다.10일 애경산업은 일본 유명 유통 채널인 △로프트 △프라자 △도큐핸즈 △돈키호테 등 12개 채널 650여 점포에 루나 제품을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일본 내 루나의 판매 확대를 위해 운영 품목과 판매 채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앞서 루나는 지난해 큐텐재팬, 일본 아마존 등 일본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하며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일본 아마존에서 진행된 프라임데이 행사 컨실러 카테고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루나는 이번 일본 오프라인 진출과 함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일본 소비자들에게 루나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루나 제품을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루나가 국내를 넘어 일본 등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10 09:34:47

    애경산업 '루나', 일본 오프라인 채널 진출…인지도 확대
  • 애경산업, 3분기 영업익 152억원…전년比 146.1%↑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 1,61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46.1% 증가했다고 밝혔다.애경산업의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433억원, 영업이익은 38.5%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다.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의 봉쇄정책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및 글로벌 영역 확장,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화장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551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은 중국의 봉쇄정책 장기화와 소비 침체 영향에도 틱톡, 콰이쇼우 등 성장하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 신규 진출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또한 중국 외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다변화의 성과로 실적이 개선됐다.생활용품 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1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715.3% 증가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퍼스널 케어 및 섬유유연제 카테고리의 꾸준한 성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글로벌 신규 채널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로 글로벌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애경산업은 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 강화 및 글로벌 확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프리미엄 제품 출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03 14:21:33

    애경산업, 3분기 영업익 152억원…전년比 146.1%↑
  • 애경산업, '점자의 날' 맞아 소비자원과 '점자 태그' 전달식 진행

    애경산업이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나선다.3일 애경산업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다가오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점자 태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점자 태그 지원은 일상 속에서 사용되는 생활용품 중 일부 품목의 형태가 비슷해 용기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획됐다.애경산업을 포함한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5개사와 한국소비자원은 세탁세제·주방세제·샴푸·린스·바디워시 등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에 걸어 쓸 수 있는 점자 태그 5종 세트 4183개를 제작했다. 점자 태그는 세탁세제·주방세제·샴푸 등을 뜻하는 점자를 한글로 표기해 제품 구분을 도와줄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위생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재질을 적용하고 다양한 규격의 제품에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형 체결방식으로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점자 태그 개발 과정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점자 표시 가독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점자 태그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제작된 점자 태그는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기부한 5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함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됐으며, 연합회 17개 지부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한국소비자원 윤경천 소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앞서 지난 6월 애경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마포구,

    2022.11.03 09:28:16

    애경산업, '점자의 날' 맞아 소비자원과 '점자 태그' 전달식 진행
  • 애경산업, 추석맞이 협력사 거래대금 '130억원' 조기 지급

    애경산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애경산업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물가, 환율, 유가 등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애경산업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명절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애경산업은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생산성 개선, 원가 개선,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가고 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02 09:24:47

    애경산업, 추석맞이 협력사 거래대금 '130억원' 조기 지급
  • "중국 잡아라"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지난 30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애경타워 7층에서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에이지투웨니스는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뷰티 문화를 전달함과 동시에 중국 내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하는 인기 메이크업 스타일링인 '바이카이수 메이크업'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바이카이수 메이크업은 화려한 느낌이 아닌 깨끗하고 투명한 느낌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말하며 내추럴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 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의 사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해 에이지투웨니스의 제품을 활용해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표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스타일링은 물론 개별 메이크업 시연까지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이후 에이지투웨니스 뷰티 클래스에 참여한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12명은 중국내 유명 SNS 채널인 틱톡과 사오홍슈를 통해 에이지투웨니스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K-뷰티에 대한 우수성을 알렸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8.31 09:11:37

    "중국 잡아라"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온라인 플래그십몰 운영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온라인 플래그십 몰을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 공략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AGE20's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상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자 자사몰인 AGE20's 온라인 플래그십 몰을 오픈했다.AGE20's 온라인 플래그십 몰은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AGE20's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피부 표현, 효능에 따른 제품 검색과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트라이얼 샘플을 배송비 없이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이 실제 구매 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AGE20's는 향후 플래그십 몰 내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플래그십 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8.24 08:54:07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온라인 플래그십몰 운영
  • SK지오센트릭, 애경산업에 친환경 포장재 공급 “연간 탄소 1.7톤 감축”

    SK지오센트릭이 애경산업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SPARK)’ 제품에 단일 포장재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스파크 3kg 리필 제품에 사용되던 포장재가 기존 복합재질에서 SK지오센트릭이 개발 및 생산한 단일재질 포장재로 변경된다. 양사는 단일 소재 변경으로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그만큼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기존 복합재질로 만든 포장재는 나일론과 폴리에틸렌 필름의 다층 복합 소재로 제작돼 재활용이 불가해 일반쓰레기로 소각·매립해야 했다. 이를 SK지오센트릭의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단일재질 포장재로 대체하면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SK지오센트릭은 기존 나일론이 가진 충격에 견디는 성질과 인쇄가 쉬운 점 등의 장점을 추가로 결합해 동일한 수준 품질을 만들어 냈다.양사는 연간 약 45만개의 스파크 리필 포장재가 복합재질에서 단일재질로 대체되고 이를 통해 연간 약 1.7톤 이상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활용 비율도 높아져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지난해 3월 양사는 ‘친환경 패키징 개발 및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생활용품·화장품 패키징 단일 소재화, 백색·투명 패키징 개발, 플라스틱 용기 회수 및 재활용 캠페인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스파크 포장재 교체 도입은 이 협력의 성과 중 하나다.양사는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 리필 제품에도 재활용 포장재(PIR-LLDPE)를 도입한 바 있다. 나아가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더

    2022.02.17 18:09:02

    SK지오센트릭, 애경산업에 친환경 포장재 공급 “연간 탄소 1.7톤 감축”
  • 화장품 수요 반등하는데…홀로 침체된 애경산업

    [비즈니스 포커스]침체됐던 화장품 산업이 회복되기 시작한 걸까. K뷰티의 대표 주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매출의 회복과 온라인 재편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LG생활건강도 화장품 부문이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1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K뷰티를 이끌어 온 애경산업은 아직까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요가 늘었던 생활용품 부문이 정상으로 돌아갔고 결정적으로 화장품 사업이 반등하지 못했다.  홈쇼핑 화장품 방송 줄이자 덩달아 휘청애경산업의 1분기 실적은 저조했다. 올해 1분기 애경산업의 매출액은 1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8.8% 감소한 7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1.7% 줄었다.생활용품 사업은 매출액 856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86% 줄었다. 특히 화장품사업의 감소폭이 더 컸다. 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0.6% 감소했다. 애경산업 측은 1분기 실적에 대해 생활용품 사업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이었던 지난해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위생 용품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타격이 큰 것은 화장품 사업이었다. 2021년 1분기 기준 애경산업의 전체 매출액에서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35.7%로 가장 높다. 화장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세점을 비롯한 한국 주요 채널의 매출 실적이 감소했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산업은 그간 ‘홈쇼핑’과 ‘중국’을 기반으로 성장했

    2021.06.02 06:14:01

    화장품 수요 반등하는데…홀로 침체된 애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