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3년 슈퍼 앱이 몰려 온다

    우리가 생활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를 꼽으라면 단연 스마트폰이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이제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그 무엇이다. 폰 안에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 금융, 소비, 정보 수집, 엔터테인먼트 등 우리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도구로 앱이 사용된다. 그런데 최근 분야별로 기능화된 앱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고 있다. 이를 일컬어 ‘슈퍼 앱’이라 부른다.  슈퍼 앱은 하나의 앱에서 여러 기능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혼합해 구동시키는 방식이다. 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탑재해 고객 접점을 늘리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 슈퍼 앱 모델은 중국에서 시작됐다. 알리페이, 위챗 등이 대표적이다. 핀테크 기업은 고객 생활과 밀접한 각종 생활 서비스를 탑재하며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다. 예를 들어 금융 앱 하나로 식당 예약이나 택시 호출,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융합시켜 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슈퍼 앱에서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굴비 엮듯이 엮어 제공하는 시대가 왔다. 마이데이터와도 관련이 깊다, 금융사가 식당 예약, 유통사가 디지털 자산 수탁미국 페이팔과 영국 레볼루트는 고객이 다른 경쟁 업체 앱으로 이탈하지 않고 자사 앱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 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슈퍼 앱 고도화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식당 예약 서비스 기업인 ‘레시(Resy)’를 인수하고, JP모건이 식당 리뷰 기업인 ‘인패추에이션(Infatuation)’을 흡수하는 등 글로벌 금융기관까지 다양한 이업종의 서비스를 자사

    2022.12.26 13:39:57

    2023년 슈퍼 앱이 몰려 온다
  • 1500만 다운 CJ대한통운 택배 앱, 택배업무 '원스톱' 가능해져

    CJ대한통운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 업그레이드된 택배 앱을 선보인다.CJ대한통운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스마트폰으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설치한 고객은 누구나 간편한 인증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쇼핑몰 및 타 택배사 정보도 연동돼 택배 접수, 예약, 반품, 배송추적 택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지난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CJ대한통운 택배 앱은 지속적인 기능 개선으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글과 애플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합계가 1,494만건을 돌파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국민 택배 앱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관점에서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개인화된 통합 배송 서비스 화면을 통해 내가 주문한 택배가 언제 출발하고 도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쇼핑몰 및 타 택배사의 정보를 주고받는 자동연동기능도 확대 적용해 CJ대한통운 택배 앱 하나로 모든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최신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전보다 직관적이고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UI•UX를 통해 사용자가 더욱 빠르고 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또한 장애인 및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도 제약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이외에도 365일

    2022.12.12 11:27:00

    1500만 다운 CJ대한통운 택배 앱, 택배업무 '원스톱' 가능해져
  • “오로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앱 만들었어요” 전북대 공과대학 앱 제작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 장예진 대학생 기자]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꼭 필요하지만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우리 학교의 제휴업체가 어디인지, 넓은 캠퍼스의 편의 시설은 어디인지, 대여사업은 있는지, 잔여 수량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들이다. 전북대 공과대학 제 53대 학생회 ‘매일’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 공과대학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전북대 공과대학 앱은 그 동안 홍보가 미흡했거나, 불편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로 공과대학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 및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공약 이행률, 대여사업 물품 잔여 수량 확인, 제휴업체 정보 및 위치, 피드백, 캠퍼스 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쪽부터 전북대 공과대학 제 53대 학생회장 장경수 씨, 홍보국장 하창진 씨.Profile장경수 (전북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6학번, 공과대학 학생회장)하창진 (전북대 공과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18학번, 공과대학 홍보국장)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장경수 : “안녕하세요. 공과대학 학생회장 기계공학과 16학번 장경수입니다. 저는 2016년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고, 작년 11월에 공과대학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과대학 공식 앱과 관련된 기획을 맡았습니다.”하창진 : “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홍보국장 소프트웨어공학과 18학번 하창진입니다. 저는 2018년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입학했고, 올해 3월에 출시된 공과대학 공식 앱을 개발했습니다.”공과대학 공식 앱에 대해 소개해주세요.창진 : “공과대학 공식 앱은 공과대학 학생회에서 자

    2021.06.08 13:16:03

    “오로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앱 만들었어요” 전북대 공과대학 앱 제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