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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발 즉시 3억 원·해외 진출 기회까지···2023 L-CAMP 11기 &부산 5기 26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롯데벤처스가 L-CAMP 11기, 부산 5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L-CAMP는 이커머스/물류, 제조, 신기술(AI, 보안 등),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유망산업을 포함 전 산업군에서 시장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L-CAMP 11기와 부산 5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선발 즉시 최대 3억 원의 투자 진행 ▲법률상담 지원 ▲사무공간 1년 무상 제공 ▲업무지원을 위한 aws, 원티드, 뉴스럴 등 다양한 크레딧 및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데모데이 이후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0억 원의 후속투자를 검토한다. L-CAMP 11기 및 부산 5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멘토링 및 롯데그룹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며, 12월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성과 공유 및 후속투자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베트남, 일본 등 롯데그룹의 글로벌 사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L-CAMP 10기에 선발된 영상 제작사 매칭 플랫폼 ‘두둠’ 운영사 지로의 경우 2022 롯데 청년창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미국 시장 진출 지원금을 수여받았다. 여기에 2023년 롯데벤처스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L-CAMP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L-CAMP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hm@hankyung.com 

    2023.01.16 11:05:27

    선발 즉시 3억 원·해외 진출 기회까지···2023 L-CAMP 11기 &부산 5기 26일까지 모집
  • 원티드랩·미미박스 액셀러레이팅한 스파크랩, 미래 유니콘기업 모집 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20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기업에는 평균 1억 원의 초기 투자금, 멘토십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300명 이상의 스파크랩 포트폴리오 창업자들로 구성된 ‘스파크랩 알럼나이 커뮤니티’를 통한 선배 창업자와의 직접적인 멘토링 및 파트너십도 지원하고 있다. 원티드랩, 미미박스, 엔씽 등을 액셀러레이팅한 스파크랩은 6개 대륙 120개 이상의 도시를 거점으로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들의 네트워크인 GAN(Global Accelerator Network)의 한국 유일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파크랩의 모든 포트폴리오사는 GAN 회원사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네트워크, 멘토단, 서비스 할인 등 모든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최근 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업계 내, 외부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초기 창업자들이 의연히 업의 본질에만 집중해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20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분야의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14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로 활동해 온 스파크랩은 최근 시드 팁스 운영사 4개사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스파크랩을 통해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총 13곳이다. khm@hankyung.com 

    2022.10.07 10:27:55

    원티드랩·미미박스 액셀러레이팅한 스파크랩, 미래 유니콘기업 모집 한다
  • ‘아이템 or 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TART' 2기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패스트벤처스가 오는 31일까지 'FV START 프로그램’(이하 ‘START’) 2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START는 패스트벤처스가 만든 배치 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거나, 아이템은 없지만 팀이 구성된 경우 등 창업가나 스타트업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TART는 데모데이가 없는 대신 START 팀의 성장을 돕기 위한 모든 미팅 및 활동은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대표가 직접 진행 및 1:1 밀착 관리에 나선다. 올 5월에 진행된 START 프로그램 1기는 800팀이 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사업계획이 비교적 확실히 잡혀있는 ‘A Type’ 지원팀과, 아직 사업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아이템을 열어두고 찾고 있는 ‘B Type’ 지원팀 가운데 3개팀이 최종 합격팀으로 선발됐다. 합격팀은 3개월 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마치고, 패스트벤처스팀과 함께 사업계획 수립 및 서비스 런칭 등 사업화 단계에 따른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START 2기에 선발된 창업팀에게도 파격적인 조건과 혜택이 주어진다. 패스트벤처스는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 방식을 적용, Valuation Cap(가치상한)이 없이 30% Discount(할인율)만 적용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선발 즉시 1억 원을 위와 같은 조건으로 투자받고, 빠른 팀의 경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추가 2억 원을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타트업을 위한 인재 지원도 적극 뒷받침한다. 경력직 채용 플랫폼 ‘디오(Dio)’와 협력, 개발자·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 등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시니어급 경

    2022.08.08 17:13:51

    ‘아이템 or 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TART' 2기 모집
  • 최대 1억원 투자금·법률·SW 지원해 유니콘 만드는 스파크랩, 9개 스타트업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19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스파크랩 19기에는 ESG, 헬스케어, SaaS, 푸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서버 냉각 솔루션 ‘스마트박스’ 개발사 데이터빈은 기존 서버 냉각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 및 전력 사용량을 저감시켜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알머티리얼즈는 발열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저렴하게 양산 가능한 신소재를 활용해 소형 재생에너지 시장에 효율적인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시장을 혁신할 기업으로는 건어물 시세와 거래 내역 분석을 통해 기존 건어물 도소매 시장을 개선하는 직거래 서비스를 선보인 마이샵 클라우드와 자체 구축한 도심 마이크로 풀필먼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자의 상품을 한 번에 구매 가능한 퀵커머스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트커머스도 선정됐다. 최근 급격히 성장 중인 헬스케어 스타트업도 선정됐다. 벳플럭스는 동물병원이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진료 계획, 검사, 치료 등의 정보전달을 자동화해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아몬디는 심리상담사들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담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EHR(Electronic Health Record) 서비스 ‘아몬디케어’를 선보였다. 또한 대학생들의 새로운 대학 라이프를 열어줄 대학생 취향 기반 온오프라인 소셜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고링과 성장하는 메타버스와 버추얼휴먼 시장에 3D 모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3D 모션 솔루션을 구

    2022.07.18 15:01:42

    최대 1억원 투자금·법률·SW 지원해 유니콘 만드는 스파크랩, 9개 스타트업 선정
  • 패스트벤처스, 유니콘 떡잎 찾는다···예비 창업팀·아이템 없어도 1억 지원, 최대 10억원 까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패스트벤처스가 'FV START Program’(이하 ‘START’) 참가팀을 모집한다. START는 패스트벤처스가 만든 배치(batch) 기반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5월 5일부터 25일까지로, 선발된 창업팀은 6월 초부터 3개월 간 START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선발 규모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참신하고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거나 아이템은 없지만 팀이 구성이 된 경우 등 창업가나 스타트업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START에 선발된 창업팀은 한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패스트벤처스는 선발된 팀에게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방식을 적용, Valuation Cap(가치상한)이 없이 30% Discount(할인율)만 적용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선발 즉시 1억 원을 위와 같은 조건으로 투자받고, 빠른 팀의 경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추가 2억 원을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 받을 수 있게 된다.  START에 선발된 창업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추천을 통해 최대 7억 원까지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START에 선발된 창업팀은 최소 1억~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할 수 있다. 또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인재 지원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경력직 채용 플랫폼 ‘디오(Dio)’와 제휴, 개발자·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 등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시니어급 경력직 인재를 비대면 및 파트타임으로 고용을 지원한다. 1개월치 월급은 패스트벤처스가 대신 지급한다.  여기에 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가 START 팀

    2022.05.06 10:34:04

    패스트벤처스, 유니콘 떡잎 찾는다···예비 창업팀·아이템 없어도 1억 지원, 최대 10억원 까지
  • 스파크랩, 긱이코노미·에듀테크 등 14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시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18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14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18기에는 친환경, 에듀테크, 콘텐츠, 긱이코노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혁신 기업들이 발탁됐다. 디지털 아트 플랫폼 ‘아티팩츠’는 이미지 인식 기술로 작품 검색은 물론, 작품 설명부터 최신 거래 이력까지 맵핑해 제공한다. 컬리지니에이아이의 에듀테크 플랫폼 ‘에세이핏 에이아이’는 AI 기반 대학 에세이 및 지원 평가 툴서비스로, 교육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해 미국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특수 고용 근로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정산 관리 서비스 ‘페이워크’가 선정됐다. 이들은 긱이코노미의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프리랜서, 특수 고용 근로자의 업무와 정산 관리 효율을 위해 견적서 생성, 개인 간 신용카드 결제, 청구 결제 요청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계약 거래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경 분야 스타트업도 다수 선정됐다. 잇그린의 ‘리턴잇’은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서비스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한다. 브이아이코리아의 ‘케이즈’는 다품종 소량생산 니즈가 늘어난 이커머스 시장에 맞도록 제품 패키지를 비대면 실시간 견적, 3D 프리뷰를 통해 원하는 형태로 제작할 수 있게 했다. 메타파스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 열화상 검사 서비스 ‘솔빛’을 통해 태양광발전소 시설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

    2022.01.17 09:38:30

    스파크랩, 긱이코노미·에듀테크 등 14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시작
  • 베트남·인도네시아·케냐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 해결할 스타트업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사회투자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을 위해 다시 손을 잡았다. 한국사회투자와 코이카는 ‘2022년 코이카 CTS Seed 0 초기 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다.코이카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출국 현지 사업화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한 팀이라면 지원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감염병 대응 등 ‘정부 정책 연계형’이 80%, ‘코이카 중점 분야’가 20%이다. 지원 내역은 △진출국 비즈니스 기획 공통 교육 △현지 액셀러레이터 사업 검증 멘토링 △진출국 사업 전략 1:1 컨설팅 △진출국 현지 조사 △전문 분야 멘토링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뒤 성과 공유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수료팀(참여팀의 30%)에는 코이카 CTS Seed 1 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서면 심사 가산점이 제공된다.한국사회투자는 올해 6월 CTS Seed 0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 7월~11월 진행된 ‘2021년 코이카 CTS Seed 0’ 사업을 수행했다. 이 사업을 수료한 10개팀 가운데 블루윙모터스, 티에이비 2개 팀은 ‘2022년 코이카 CTS Seed 1’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

    2021.12.15 15:03:34

    베트남·인도네시아·케냐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 해결할 스타트업 모집
  • 한국사회투자-코이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할 혁신 스타트업 지원

    한국사회투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 등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이카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출국 현지 사업화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 등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 있다면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감염병 대응 등 ‘정부 정책 연계형’이 80%, ‘코이카 중점 분야’가 20%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진출국 비즈니스 기획 공통교육, 현지 액셀러레이터 사업검증 멘토링, 진출국 사업전략 1:1 컨설팅, 진출국 현지조사, 전문분야 멘토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성과공유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수료팀(참여팀의 30%)에게는 코이카 CTS Seed 1 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서면 심사 가산점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2022년 1월 10일 13시까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올해 6월 CTS Seed 0 프로그램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21년 코이카 CTS Seed 0’ 사업을 수행한 결과, 수료한 10개 팀 중 블루윙모터스, 티에이비 2개 팀이 ‘2022년 코이카 CTS Seed 1’에 진출하는 성

    2021.12.15 11:12:40

    한국사회투자-코이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할 혁신 스타트업 지원
  • 기업 생존율 95% 이산화탄소 13만1700톤 감소···LG가 친환경기업을 키우는 방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한 사회적경제 기업 10곳의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와 LG화학이 조성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 LG소셜캠퍼스의 리딩그린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10일 열렸다. LG소셜캠퍼스는 매해 친환경 분야에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경제 기업을 ‘LG소셜펠로우’로 선발해 약 6개월간 성장 가속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업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속가능성 진단, 서비스 디자인, 유통·마케팅, 임팩트 투자·혼합 금융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 각 기업에 기본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의 사업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선정한 160개 LG소셜펠로우 기업에 총 108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기업들은 13만1700t(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하는 환경적 성과를 이뤘고 기업 생존율도 95.6%에 달한다.LG소셜펠로우 11기로 선정된 기업은 △정보통신 기술 분야(ICT)의 ‘식스티헤르츠’, ‘딜리버리랩’ △친환경 푸드테크 분야의 ‘리하베스트’, ‘비욘드넥스트’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분리 배출 연구 분야의 ‘리그넘’, ‘초록별’, ‘에코펄프’, ‘오이스터에이블’ △비건 화장품 제조 분야의 ‘루나써클’, ‘오셰르’이다.특히 올해는 초기기업을 뜻하는 비즈-스타팅기업과 성장기업을 뜻하는 비즈-점핑기업으로 나눠 각 기업에 맞게 단계별 지원을 실시했다.비즈-스타팅기업과 비즈-점핑기업은 외부 투자유치 및 경연대회 수상, 연 매출액 수준, 기술력 인증, 사회적경제

    2021.12.14 11:11:51

    기업 생존율 95% 이산화탄소 13만1700톤 감소···LG가 친환경기업을 키우는 방법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분야 스타트업 발굴 나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LG디스플레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LG디스플레이 현업 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실행할 예정이다.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연계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 ‘Dream Play with GCCEI’이 주요 프로그램의 개요다. Dream Play with GCCEI는 LG디스플레이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Dream Project’의 일부다. 스타트업과 LG디스플레이의 협업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소 5000만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연계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업 모집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으로 LG디스플레이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단순 연계 프로그램이 아니라, 액셀러레이팅이 가미되는 만큼 더욱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 기업 KT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진행했다. 올해는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등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 100건이 넘는 사업화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왔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1.11.26 08:27:5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분야 스타트업 발굴 나서
  • 공유주방으로 투자비용 줄이고 마케팅비 늘렸더니···위쿡, 공유주방 품고 플랫폼으로 진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위쿡이 규제 샌드박스 특례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년 간 ‘식품 제조형 공유주방’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2년 간 위쿡 제조형 공유주방을 이용한 식품외식창업자 수는 누적 565팀이며, 베이커리 창업자가 36%로 가장 많았다. 2021년 1분기 기준 공유주방 가동시간은 2019년 1분기 대비 1,173% 증가했다.위쿡은 공유주방을 시작으로 검증된 F&B 전문 파트너 사를 연결해주는 ‘파트너 솔루션’, 제품화 및 유통을 돕는 ‘인큐베이션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등 식품외식창업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공유주방으로 투자비용 줄여 창업비용 부담 덜어2021년 1분기 위쿡 제조형 공유주방 가동시간은 13,705시간으로 2019년 1분기 가동시간인 1,168시간 대비 1,173% 증가했다. 이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위쿡 공유주방을 이용하는 개별 사업자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는 물론 서울 지역 내 B2B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식품외식창업자의 공유주방 이용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위쿡의 공유주방은 멤버십 가입 후 필요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식품외식창업자는 고정된 월 임대료 없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필요한 주방 설비와 동선이 완비된 주방을 이용할 수 있다.통계청이 2019년 발표한 ‘소상공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 사업체당 총 창업비용 중 본인 부담금은 7,500만원이다. 이에 반해 위쿡 공유주방을 쓰는 식품외식창업자의 주방 이용비는 월 평균 6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식품외식창업자가 공유주방을 이용하게 되면 초기 창업 단계에서 필요

    2021.08.03 10:17:18

    공유주방으로 투자비용 줄이고 마케팅비 늘렸더니···위쿡, 공유주방 품고 플랫폼으로 진화
  • '페이먼스·집현전·무사트ENT' 등 스파크랩 17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17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스파크랩 17기에는 인공지능, IT SaaS, 콘텐츠, 뮤직테크, 핀테크,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구축한 기업들이 발탁됐다. 해외 기업으로는 이탈리아 기반의 ‘브로츠(Brots)’와 싱가포르 출신 ‘라이다에이아이(RIDA.AI)’가 선정됐다. ‘브로츠(Brots)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동일한 음악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싱가포르 출신의 ‘라이다에이아이(RIDA.AI)’는 디지털 유통 분야에서 AI기반 배달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다에이아이(RIDA.AI)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당일 배송 시장이 확장 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경로를 최적화한 당일 배송 플랫폼을 판매자들에게 웹앱(Web app) 및 API 형태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외 10개 기업은 국내에서 선정됐다. 먼저 핀테크 분야에서는 이커머스 도매 사업자를 돕는 ‘페이먼스(PAYMONTHS)’가 선정됐다. 이들은 머신러닝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를 활용한 BNPL(선구매 후 결제, Buy Now, Pay Later)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매 사업자가 사용 가능 한도를 빠르게 산출해내고 선결제 부담을 해소한다. 프롭테크 분야의 ‘집현전(집을 구하는 현명한 전략)’은 AI기술과 빅데이터 처리·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다. 기존 부동산 중개 플랫폼의 지도 기반 매물 검색 시스템에서 벗어나 ‘산책 가능한 공원이 있는’, ‘3인

    2021.06.29 15:49:32

    '페이먼스·집현전·무사트ENT' 등 스파크랩 17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