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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 제공하는 ‘어크로스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어크로스비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전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성우 대표(48)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삼성SDS 전략기획실 신사업담당 부장, 물류사업부문 신사업개발 그룹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크로스비를 창업했다. 삼성SDS에서 이 대표는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분석 및 신사업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어크로스비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아마존, 쇼피파이, 라쿠텐, 큐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의 주문과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화물과 지역 특성에 맞게 다변화된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한다. 이 대표는 “현지 반품과 물류 관련 C/S를 처리하며 더 나아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 배송, 비용 최적화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이커머스 기업이 핵심역량인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크로스비는 물류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 글로벌 물류 서비스의 전체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합니다. 관련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이커머스 기업의 프로세스 및 비용을 지속해서 최적화해줍니다.” 어크로스비의 강점은 시핑 믹스(Shipping Mix)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글로벌 운송수단(항공, 해상, 트럭), 배송사(UPS, DHL, Fedex, Yamato, Sagawa, SF, YTO 등), 해외 창고들을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연계해 글로벌 배송의 선택지를 넓힙니다. 화물 조건과 지역에 맞춰 운송수단, 배송사, 창고를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해 비용을

    2022.12.06 07:51:14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 제공하는 ‘어크로스비’
  • [Start-up Invest] 크로스보더 물류 플랫폼 ‘어크로스비’, 24억원 규모 투자 유치···해외 진출 준비 박차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어크로스비가 24억원 규모의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어크로스비는 자사 크로스보더 물류 플랫폼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Pre-A 시리즈에는 실리콘밸리 기반 K2G(Korea to Global) 투자펀드, 오티엄캐피탈(Otium Capital) 싱가폴 펀드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K2G투자펀드는 공경록 전 CJ 미주투자 총괄, 구본웅 마음홀딩스 의장,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 Kong의 Ken 김 부사장 등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 연쇄 창업가가 결성한 크로스보더 벤처 캐피털이다. 오티엄캐피탈 역시 외국계 IB 출신들이 설립한 크로스보더 투자사로서 국내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 및 현지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최근 싱가폴 법인을 설립하였고, 금번 투자는 싱가폴 소재 펀드를 통해서 이뤄졌다. 국내에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융자 복합금융 사업인 ‘성장공유형자금’을 통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했다. 어크로스비의 물류 플랫폼은 클라우드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국경을 넘어 거래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어크로스비의 물류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겪는 복잡한 절차와 높은 물류 비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특히, 플랫폼 활용을 통해 ▲ 판매채널 통합 및 프로세스 자동화 ▲ 수요 예측 기반 재고 배송 최적화 ▲ 해외 운송 비용 절감 ▲ CS 이슈 최소화가 가능하다. 어크로스비의 물류 플랫폼을

    2022.07.21 15:43:11

    [Start-up Invest] 크로스보더 물류 플랫폼 ‘어크로스비’, 24억원 규모 투자 유치···해외 진출 준비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