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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ch the Watches] TIME TO HERMES

    에르메스의 작은 다이얼은 커다란 캔버스와도 같다. 손목 위, 에르메스의 시간은 작품이 된다.여행을 위해 탄생한 ‘아쏘 르 땅 보야쥬’. 시침과 분침이 놓인 서브 다이얼이 착용자가 현재 위치한 곳의 시간을 알려주며, 홈 타임은 메인 다이얼 12시 방향의 숫자 인디케이터로 표시한다. 표준시간대의 도시명을 새긴 링도 함께 탑재해 전 세계 시간을 직관적으로 읽을 수 있다. 메인 다이얼의 ‘승마 세계의 지도’ 패턴은 에르메스의 유명한 스카프 디자인을 차용했다. 매트 블랙 DLC 코팅 다이얼에 케이스 지름 41mm의 플래티넘 버전, 블루 다이얼에 케이스 지름 38mm의 스틸 버전 모두 에르메스다이얼 위에 우주에서 펼쳐진 경마 대회를 실감 나게 묘사한 지름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아쏘 스페이스 더비’, 퀘벡을 상징하는 흰올빼미를 비롯해 캐나다의 자연을 정교하게 담고 베젤에 82개의 다이아몬드를 두른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아쏘 인투 더 캐나디안 와일드’,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풀을 묘사하고, 195개의 나뭇조각을 이용해 우드 마케트리 기법으로 기린의 모습을 형상화한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아쏘 더 쓰리 그레이스’ 모두 에르메스화이트 골드 다이얼 위 미니어처 에나멜링과 인그레이빙 장인의 손길을 거쳐 표범과 호랑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을 더해 볼륨감 넘치는 다이얼의 매력을 강조한 ‘아쏘 팬더 인 러브’, 인그레이빙으로 야자수잎과 돌무더기를 형상화하고, 극세사 붓을 이용한 미니어처 에나멜링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다이얼 중앙에 용맹한 호랑이

    2022.11.28 13:28:48

    [Watch the Watches] TIME TO HERMES
  • 부르는 게 값인 에르메스·롤렉스…정가가 사라진다

    [비즈니스 포커스]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제품인 ‘버킨백’의 백화점 정가는 약 1400만원이다. 하지만 이 돈을 주고 버킨백을 구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잘 알려진 것처럼 에르메스는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만들어 대량으로 제품을 생산하지 못한다.소량의 제품만이 수시로 매장에 들어오는데 진열되는 족족 소비자들이 이를 구매해 버킨백을 사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보다 여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물론 오래전부터 그랬다. 현재 버킨백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중고(리셀 시장) 거래밖에 없다. 현재 버킨백은 리셀 시장(네이버 크림 기준)에서 정가(1400만원)의 두 배 이상인 3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발생한 일이다.명품 시계 롤렉스도 이와 비슷한 양상이다. 정가가 1140만원 정도인 ‘서브마리너’ 제품은 백화점 대신 리셀 시장에서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워낙 인기가 많아 매장에서 이를 구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브마리너는 ‘부르는 게 값’이다. 인기 색상은 정가를 훨씬 웃도는 2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한다.패션 시장에 정가가 사라지고 있다. 인기가 높은 제품은 웃돈을 붙여 사는 것이 일상화됐다. 에르메스처럼 정가보다 두 배 높은 가격에 제품이 나와도 이를 덥석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정가가 아닌 리셀 시장 거래가가 상품의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패션 시장에서 정가가 사라지는 배경은 무엇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주된 요인으로 이런 제품들이 쏠쏠한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재테크 수단으로도 각광에르메스의 버킨

    2022.11.15 06:00:11

    부르는 게 값인 에르메스·롤렉스…정가가 사라진다
  • [Men’s Look] Cut a Dash

    캐주얼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멋진 슈트 스타일링이 필요한 계절이다.앞면 새틴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울 슈트, 벽돌색 포플린 셔츠, 수작업으로 조각한 사포딜라 나무 체스 세트 모두 에르메스브라운 코듀로이 재킷, 클레릭 칼라 셔츠, 패치워크 울 카디건, 울 팬츠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오렌지 그래픽 패턴 쿠션 에르메스네이비 스트라이프 슈트, 화이트 셔츠 모두 겐조 그린 캐시미어 폴로 칼라 스웨터, 네이비 타이, 어깨에 걸친 레드 니트 풀오버 모두 에스.티. 듀퐁브라운 스트라이프 패턴 더블 브레스트 슈트, 블루 셔츠, 페이즐리 프린트 타이, 포켓스퀘어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쉐브론 모티프 장식의 양면 더블 브레스트 코트, 캐멀 멜란지 컬러의 쉐브론 모티프 울 재킷, 스트레이트 팬츠 모두 보테가 베네타 브라운 첼시 부츠 랄프 로렌 퍼플 라벨글렌 체크 패턴 재킷, 블루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 베이지 캐시미어 하프 집업 스웨터, 아이보리 코듀로이 팬츠 모두 에스.티. 듀퐁 간치니 장식의 로퍼 살바토레 페라가모탈착 가능한 칼라 장식의 블랙 울 슈트, 화이트 비즈와 펜디 오’락 모티프 장식의 메탈 브레이슬릿 모두 펜디사진 신채영 | 모델 DIMA | 스타일리스트 김기동 | 헤어&메이크업 이소연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2022.11.10 18:50:48

    [Men’s Look] Cut a Dash
  • “어쩔 수 없다” 핑계로 또다시 가격 올리는 ‘해외 명품’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넷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샤넬뿐만 아니라 해외 명품 대부분이 꾸준히 스테디셀러를 중심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생로랑·버버리·루이비통 등이 ‘글로벌 가격 정책’이라는 이유를 앞세우며 제품 가격을 올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지난 2일자로 전 제품의 가격을 최대 11% 인상했다. 스테디셀러로 알려진 클래식 핸드백은 사이즈별로 △미니 594만원→637만원 △스몰 1160만원→1237만원 △라지 1335만원→1420만원 △맥시 1413만원→1508만원 등으로 변경됐다. 이 밖에 신발·지갑 등 액세서리 제품도 가격이 올랐다. 샤넬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샤넬의 조화로운 가격 정책에 의거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샤넬 브랜드가 운영되는 모든 마켓 간 현저한 가격 차이를 제한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샤넬은 올해 4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앞서 1월, 3월, 8월에도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2월, 7월, 9월, 11월 등 평균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스테디셀러 제품 가격을 올렸다. 클래식 스몰은 지난해 7월 893만원에서 최근 1237만원이 됐다. 같은 기간 클래식 라지는 1049만원에서 14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샤넬은 이 밖에 트렌드 CC백, 코코핸들, 클래식 코스메틱 케이스 체인 폰홀더 등 주요 제품 대부분의 가격을 올렸다.다른 명품 브랜드 역시 같은 상황이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로랑은 11월 1일 가방·지갑 등의 가격을 올렸고 지난 6월에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10월 25일 기습적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10% 인상했다. 퀼팅 레더 스몰

    2022.11.04 06:00:07

    “어쩔 수 없다” 핑계로 또다시 가격 올리는 ‘해외 명품’
  • [Men's Look] 가을맞이

    옷 좀 아는 남자가 가을을 여는 법.포멀한 실루엣의 브라운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 다크 브라운 팬츠, 간치니 버클 장식의 그린 스튜디오 백, 블랙 레이스업 부츠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기하학 패턴과 인타르시아 로즈 장식의 네이비 블루 터틀넥 스웨터, 네이비 팬츠 모두 에트로블랙 루즈핏 코트, 정교하게 수놓은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셔츠, 그래픽 패턴 와이드 팬츠 모두 드리스 반 노튼 by 분더샵매끈한 블랙 가죽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블랙 가죽 팬츠 모두 보테가 베네타빈티지한 프린트가 시선을 끄는 시어링 칼라 장식의 가죽 보머 재킷, 브라운 벨벳 팬츠 모두 토즈멀티 컬러 패턴 캐시미어 카디건, 스포티 핏 셔츠, 캐시미어와 실크 혼방 터틀넥 스웨터, 지퍼 장식의 코튼 팬츠 모두 에르메스보온성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헤링본 패턴 피코트, 그레이 그래픽 패턴 블랙 니트 크루넥 풀오버 모두 닐바렛 보잉 선글라스 레이밴 by 에실로 룩소티카FF 모티프 패턴 면도 활용 가능한 베이지 오버사이즈 리버서블 코트, 멀티 체크 패턴 리버서블 재킷, 컷아웃 장식이 멋스러운 버건디 케이블 니트 풀오버, 버건디 울 팬츠, 스니커즈 모두 펜디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모델 SALIH 스타일리스트 김기동헤어&메이크업 채현석

    2022.09.07 17:11:04

    [Men's Look] 가을맞이
  • 모피로 덮인 에르메스 버킨백 NFT, 합법일까 위법일까[김윤희의 지식재산권 산책]

    [지식재산권 산책]대체 불가능 토큰이라고 번역되는 NFT(Non-Fungible Token) 자체는 예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이다. 비트코인 등과 같은 대체 가능 토큰(Fungible Token)과 달리 고유의 값을 가지고 있어 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유일성과 함께 위조가 사실상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에 따라 진본 증명의 기능을 갖고 있다.이런 특성으로 예술 작품과 결합한 NFT 투자 시장은 작년을 기점으로 크게 확대됐다.이와 함께 저작권·상표권 등 다양한 관련 분쟁도 발생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버킨백’이다.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메이슨 로스차일드는 2021년 11월께 ‘메타버스’와 ‘버킨’을 합성한 ‘메타버킨즈(MetaBirkins)’라는 명칭으로 도메인을 등록하고 여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했다.이어 그는 2021년 12월께 버킨백의 겉면을 모피 질감으로 처리한 메타버킨즈라는 NFT 아트를 발행하고 판매했는데 그 NFT 아트의 매출액이 2022년 1월 기준 110만 달러(약 13억7000만원)를 넘어섰다.에르메스는 2022년 1월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로스차일드를 상대로 등록 상표권 침해, 에르메스가 상표 사용을 허락한 것처럼 소비자가 출처를 오인할 우려, 고급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상표 가치 희석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로스차일드는 미국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에르메스의 상표권 침해 클레임에 대한 각하를 신청했다.즉, 모피로 덮은 메타버킨즈 NFT 아트를 창작한 것은 에르메스가 고가의 가죽 가방을 제조하면서 동물

    2022.06.10 06:00:13

    모피로 덮인 에르메스 버킨백 NFT, 합법일까 위법일까[김윤희의 지식재산권 산책]
  • [Men’s Look] 셔츠 입기 좋은 지금

    절제된 라인과 정제된 색감, 정교한 디테일이 만나면 새로운 차원의 우아함을 선사한다.여름 소재인 리넨은 포멀과 캐주얼 스타일을 동시에 섭렵할 수 있다.여기에 화사한 컬러를 선택하면 생동감을 더해줄 것이다.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핑크 리넨 반소매 셔츠, 멜란지 브라운 팬츠 모두 보스 맨                    셋업으로 매치해 실패 없는 조합을 완성해볼 것. 셔츠 밑단을 한쪽만 넣는 연출법이 포인트. 탄탄하면서 가볍고 부드러운 메티스 가죽 반소매 셔츠, 로즈 그레이 컬러 루즈핏 쇼츠, 베이지 스웨이드 첼시부츠 모두 에르메스여유 있는 실루엣과 채도 높은 컬러나 프린트에 몸을 타고 흐르는 소재로 경쾌한 에너지를 더해볼 것. 옵티컬 브이로고 프린트 반소매 셔츠, 브라운 스트레치 울 팬츠, 브이로고 시그니처 리버서블 송아지 가죽 벨트, 브라운 로코 송아지 가죽 크로스 보디 백 모두 발렌티노 브이로고 체인 송아지 가죽 로퍼 발렌티노 가라바니아침저녁으로 툭 걸칠 수 있는 아우터까지 톤온톤으로 맞춘다면 평범한 옷차림의 새로운 표정을 발견할 것이다. 화이트 리넨 안드레 셔츠, 코튼과 리넨으로 완성한 가볍고 스포티한 느낌의 사하리아나 재킷, 카멜 컬러 클래식 치노 팬츠 모두 로로피아나실크가 섞인 소재는 태양 아래 반사돼 은은한 빛을 내뿜는다. 가벼운 코튼 및 리넨에 화사한 실크 원사를 더해 멋스러운 헨리 셔츠,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가먼트 워시드 리넨 혼방 재킷,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조거 팬츠 모두 제냐밋밋한 옷차림과 상반되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트라이앵

    2022.06.08 17:37:51

    [Men’s Look] 셔츠 입기 좋은 지금
  • [Fashion] TOGETHER AS ONE

    닮은 듯 닮지 않은, 묘하게 어울리는 커플룩.MORITZ 정제된 실루엣의 차콜 그레이 스트라이프 울 블레이저, 화이트 러플 장식 포플린 셔츠, 블랙 크루넥 캐시미어 스웨터 모두 셀린느 옴므 바이 에디 슬리먼ELLY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블랙 루렉스 파인 실크 플리츠 드레스, 이너로 착용한 블랙 크롭 톱, 블랙 립 니트 타이즈, 메탈릭 슬링백 슈즈 모두 프라다MORITZ 클래식한 분위기의 블랙 벨벳 재킷, 그레이 캐시미어 립 니트 터틀넥, 블랙 파인 실크 폴로 셔츠, 블랙 벨벳 팬츠, 트라이앵글 로고 장식의 블랙 크리스털 새틴 로퍼 모두 프라다MORITZ 탈착 가능한 메탈 플레이트가 장식된 칼라와 삼각형 포켓이 돋보이는 블랙 울 캐주얼 셔츠, 블랙 카고 팬츠, 삼각형 메탈 버클을 갖춘 블랙 트라이앵글 벨트, 블랙 카프스킨 첼시 부츠 모두 보테가 베네타ELLY 퍼프 소매를 강조한 블랙 니트 터틀넥, 독특한 지퍼 장식의 블랙 슬림 팬츠, 블랙 카프스킨 트라이앵글 벨트, 짜임이 돋보이는 클래식 토르숑 숄더백, 블랙 러버 펌프스 모두 보테가 베네타MORITZ 펑키한 브로케이드 패치 장식으로 재미를 더한 블랙 하이 칼라 코트, 화이트 코튼 셔츠, 블랙 울 카고 팬츠 모두 발렌티노ELLY 핑크 플로럴 모티프 칼라가 돋보이는 페어리 플라워 프린트 크레이프 쿠튀르 톱, 블랙 플레어 핏 팬츠 모두 발렌티노 블랙 원 스터드 슬링백 슈즈 발렌티노 가라바니MORITZ 자연스러운 커팅 마감이 돋보이는 그레이 캐시미어 저지 벨티드 코트, 그레이 울 크루넥 스웨터 모두 제냐ELLY 실크 레지멘탈 벌룬 소매가 특징인 그레이 캐시미어 하이넥 스웨터, 프린지 장식

    2021.12.29 10:58:24

    [Fashion] TOGETHER AS ONE
  • [Watch the Watches] ART AND CRAFT

    수백 시간의 작업, 수천 가지 기법, 그리고 수만 번의 손놀림으로 펼쳐진 에르메스의 세계.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선보인 ‘아쏘 스페이스 더비 워치’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작가인 우고 비앙베누의 디자인을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우주에서 펼쳐진 경마대회를 실감나게 묘사했다. 지름 41mm는 우주를 연상시키는 어벤추린 다이얼에 매트하게 마감한 어비스 블루 컬러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베젤에 총 82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지름 38mm 버전은 핑크 오팔린 다이얼에 10시 방향 문페이즈를 갖췄다. 더블페이스 실크 까레 스카프 모두 에르메스‘아쏘 팬더 인 러브 워치’는 미니어처 에나멜과 인그레이빙 장인의 손길을 거쳐 표범 한 쌍의 다정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또는 로즈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을 더해 볼륨감 넘치는 다이얼의 매력을 강조했다. 옐로 래커 박스와 실크 까레 스카프 모두 에르메스‘아쏘 더 쓰리 그레이스 워치’는 어벤추린 다이얼 위에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나무와 풀을 묘사하고, 195개의 나뭇조각을 마케트리 기법으로 촘촘히 채워 기린의 우아한 모습을 완벽하게 형상화했다. 82개의 다이아몬드를 두른 지름 3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문페이즈, 사파이어 블루 컬러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어우러져 남아프리카의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블랙 앵클부츠와 실크 까레 스카프 모두 에르메스화려함의 극치를 드러내는 ‘아쏘 쁘띠룬 미스터리 세팅 워치’를 보는 순간 마음을 빼앗기기 마련. 다이아몬드로 휘감은 지름 38m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베젤, 다

    2021.12.07 12:58:34

    [Watch the Watches] ART AND CRAFT
  • [MEN'S LOOK] 입고 또 입고

    함께할 때 더욱 멋스럽다. 더할수록 매력적인 아우터 레이어링.세련미 가득한 블랙 오버 코트, 자카드 메시 디테일 니트 터틀넥, 블랙 테크니컬 울 팬츠 모두 발렌티노그레이 멜란지 알파카 코트, 스트라이프 모헤어 니트 터틀넥, 그레이 울 팬츠, FF 에볼루션 선글라스, 멀티 컬러 프린트의 블랙 피카부 아이씨유 미니 백, FF 자카드 패브릭 장식의 블랙 포스 레이스업 슈즈 모두 펜디오버사이즈 데님 트러커 재킷, 블랙 가죽 베스트, 블랙 니트 터틀넥, 스터드 장식의 블랙 팬츠, 멀티 컬러 가죽 하이톱 스니커즈 모두 셀린느 옴므 by 에디 슬리먼펠트 처리한 블랙 울 셰브론 코트, 더블 브레스트 재킷, 지퍼 장식의 스트레이트 팬츠, 블랙 브이넥 스웨터, 블랙 러버 앵클 부츠 모두 보테가 베네타그레이 오버사이즈 콤팩트 울 코트, 블루 하이칼라 셔츠, 블루 라이닝 장식의 버건디 집업 오버 셔츠, 발수 테크니컬 립스톱 소재의 버건디 서울 팬츠, 캐시미어 볼캡, 캐시미어 & 실크 로장지, 사선형 H 모티프가 돋보이는 옐로 스니커즈 모두 에르메스간결한 실루엣의 울 코트, 블랙 터틀넥 니트, 기하학적 패턴의 자카드 니트 베스트, 지퍼 포켓 장식의 나파 가죽 글러브 모두 프라다카멜 더블 브레스트 코트 폴로 랄프 로렌 카키 스웨이드 재킷, 캐시미어 터틀넥 풀오버, 올리브 그린 니트 피케 셔츠, 스웨이드 팬츠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더블 레인 시스템을 적용한 캐시미어 코스헤어 소재의 글렌 체크 코트, 그레이 베이비 캐시미어 봄버 재킷, 그린 캐시미어 코스헤어 크루넥 스웨터 모두 로로피아나네이비 무톤 블루종, 그레이 카디건,

    2021.11.01 12:24:32

    [MEN'S LOOK] 입고 또 입고
  • [카드뉴스] 10년 간 실적이 꺾인 적 없다는 이 종목, 코로나 이후 주가 108% 뛰었다

    9월 말 기준 주가가 올해에만 35%, 코로나 이후 108% 상승한 종목이 있어요. 또,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해를 제외하면 연간 기준으로 최근 10년 간 실적이 한 번도 감소한 적이 없죠.2010년 매출 24억 유로에서 2019년 68억 8300만 유로까지 약 3배 성장했어요. 그리고 올해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이 화려한 이력을 가진 주인공은 바로 ‘에르메스’예요. 꾸준히 성장하는 명품 시장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죠.프랑스 주식시장에서 에르메스 주가는 10년간 383%, 20년간 2645% 뛰었어요. 에르메스 가방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오른 실적이 눈부신 주가 상승세를 만든 거죠.올해 상반기 매출만 42억 3500만 유로로 19년도 동기 대비 29%나 증가했는데, 그중 47.2%를 ‘켈리백’과 ‘버킨백’ 등 가죽 가방이 차지한다고 해요.또 매출 성장에 액세서리나 실크, 시계 등 소품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요. 올해 상반기만 전년 대비 각각 90.9%, 65.8%, 114%가 증가했죠.에르메스는 매출의 단 5%에 해당하는 비용만 마케팅에 사용하며, 매년 가격을 인상하고 있어요. 또, 생산 과정이 길어 가방 하나를 사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하죠.하지만, 소비자들은 갖기 힘들고 가격이 높아질수록 해당 제품에 더 열광하고 있어요. 실제로 가격이 높아질수록 매출도 함께 상승해왔어요.전세계 명품 시장은 2026년까지 2969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요. 전 세계 명품 시장의 2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의 부유층 비율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에르메스를 포함한 명품 시장 실적도 오를 것으로 보여요.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에르메스의 주주환원 정책을 투자 포인트로 꼽기도 했어요.이 외

    2021.10.15 17:06:15

    [카드뉴스] 10년 간 실적이 꺾인 적 없다는 이 종목, 코로나 이후 주가 108% 뛰었다
  • [영상뉴스]샤넬, 에르메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 제한’... 과연 리셀러들 사라질까?

    샤넬이 올해에만 세 번, 루이비통은 올해 다섯 번이나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어요.하지만 높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장이 문을 열기 전 새벽부터 줄을 서 대기하는 ‘오픈런’의 열기는 여전해요.더욱 거세지는 열기에 힘입어 국내 명품 시장은 점점 커져가고 있죠.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국내 명품시장 규모를 약 14조 9000억 원으로 추산했어요.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규모예요.또, 올해 8월까지의 명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나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요.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사치품 시장이 커지는 현상에 대해 여러 원인을 제시했어요. 코로나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며 ‘보복성 심리’가 작용했으며, 가격이 비쌀수록 구매 욕구를 느끼는 심리(베블런 효과), 일부 증시로 돈을 번 개미들의 ‘부의 효과’도 한몫했다고 보고 있죠.그만큼 명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는데요, 샤넬은 리셀 현상을 막기 위해 이번 달 1일부터 인기 제품에 대해 인당 구매가능 수량을 제한하기 시작했어요.‘타임리스 클래식 플랩백’과 ‘코코핸들 핸드백’라인 제품을 인당 연 한 점씩만 살 수 있도록 했으며, ‘스몰 레더 굿즈’ 항목은 연 두 점 이상 사지 못하게 제한했죠.앞서 샤넬은 지난 7월부터 비슷한 상품을 반복하여 많이 구매하는 사람 등을 판매 유보 고객(블랙컨슈머)으로 지정해 매장 입장과 제품 구매를 금지하는 정책을 시작했어요.에르메스 또한 동일한 디자인의 가방을 연 2개 이상 사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어요.한편, 일부 소비자들은 명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구매하는 게 더 어려워진

    2021.10.12 18:04:22

    [영상뉴스]샤넬, 에르메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 제한’... 과연 리셀러들 사라질까?
  • [Space] 명품 브랜드의 ‘딴짓’

    꼭 방문해봐야 할 곳이 점점 늘고 있다. IWC와 더 발베니, 메르세데스-벤츠, 에르메스의 감성으로 완성한 카페와 바, 그리고 갤러리.빅 파일럿 바 by 센터 커피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IWC가 운영하는 공식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 IWC가 카페를 낸 건 세계 최초다. 카페 이름에서 짐작하듯, IWC의 대표 시계 중 하나인 ‘빅 파일럿 워치’를 테마로 꾸몄다. 모두가 알고 있듯 ‘빅 파일럿 워치’는 대표적인 항공 시계. 추천 메뉴는 ‘스카이 오버 아프리카(SKY OVER AFRICA)’로,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석양이 지는 풍경을 재해석한 음료다. 재스민차와 자두청, 콜드브루 커피를 섞어 만드는데, 게이샤 커피의 부드러운 산미와 자두청의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브랜드답게 벽면에는 재활용 소재인 폐비닐과 폐유리를 사용했으며, 카페의 모든 음료는 프리미엄 원두로 잘 알려진 ‘센터 커피’에서 담당한다.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5층더 발베니 바럭셔리 수제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에서 바(bar)를 오픈했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정식카페’ 1층이다. 이곳의 매력은 발베니 12년부터 40년까지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발베니 제품을 글라스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40년쯤 되는 프리미엄 위스키를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에 가깝다.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정식당 셰프들이 만든 테이스팅 메뉴 역시 ‘더 발베니 바’가 특별한 이유. 추천 메뉴는 ‘발베니 푸드 페어링 세트 메뉴’로 각 연산별 위스키 1잔과 그와 가장 잘 어

    2021.08.30 15:30:25

    [Space] 명품 브랜드의 ‘딴짓’
  • [editor's pick] SOLD OUT & Wish List

    SOLD OUT다종다양한 골프화가 존재하기에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데상트골프의 골프화 R90은 ‘한국인의 핏’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내걸고,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소유하고 싶은 골프화의 지위를 당당히 부여받았다.반응이 놀랍도록 긍정적이다. 출시와 동시에 에디터가 직접 체험한 골프화이기에 그 반응에 대해 조금의 의심 없이 무한 신뢰를 보낸다. 데상트골프에서 지난 2월에 출시한 골프화 R90은 완판을 기록했다. 주로 접지력을 강조하는 골프화 시장에서 ‘한국인의 핏’을 완성하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주효했고, 결과물 또한 개발 당시 세워둔 목표와 오차 없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결과를 받아 든 이면엔 숨은 투자와 노력이 있었다. 데상트골프는 아시아 최대의 신발 전문 R&D 센터인 데상트 디스크 부산을 몇 해 전에 완성하고, 신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지속했다. 이곳에서 완성된 골프화 R90은 한국인의 발에 맞는 핏과 한국 지형을 반영한 아웃솔 적용은 물론 접지력과 착화감을 모두 다잡아냈다는 평을 들으며 완판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KPGA와 KLPGA 등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R90에 대한 긍정적 후기가 이어지며, 현재 LPGA 최운정, 노예림을 비롯해 KPGA 이재경과 김건하, KLPGA 안수빈, 유수연 등의 프로 선수들이 R90을 신고 투어를 누비고 있다. 현재 완판되었던 인기 컬러와 사이즈는 6월 2주 차부터 재입고되어 3차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R90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24만9천원 데상트골프.Wish List일상에서도, 골프장에서도 모두 유효적절한, 애타게 갖고 싶은 스포츠백에 시선을 빼앗겼다. 눈에 들어왔으

    2021.07.27 17:42:18

    [editor's pick] SOLD OUT & Wish List
  • [Must Have] 이중적 매력

    진지하되 관능적이고, 단단하면서 섬세한 에르메스의 패러독스.현대적이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새로운 에르메스 H08은 오늘을 살아가는 남성의 모든 순간을 담고 있는 시계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대담성과 추진력이 담긴 스포티한 디자인의 이 시계는 팽팽한 긴장감과 유연성이 공존한다. 원형 다이얼은 쿠션형 케이스 안에 담겨 직선과 곡선이 하나로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고, 광물성 소재의 케이스와 블랙·그레이·앤트러사이트 톤, 블루와 오렌지의 미묘한 색조가 어우러진다. H08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이름은 디자인과 수학, 형이상학적 세계와 관련이 있다. 인덱스의 숫자 0과 8은 케이스 모양이 연상되는 윤곽선으로 이뤄지며, 숫자 0은 무(無)를 상징하고 숫자 8은 가로로 놓았을 때 무한을 나타내는 기호로 변신한다. 그래핀 합성 케이스에 블랙 골드 마감 다이얼과 블랙 러버 스트랩 버전이 조합된 버전, 그리고 블랙 니켈 코팅 다이얼에 스포티한 우븐 스트랩또는 러버 스트랩을 장착한 매트 블랙 DLC 코팅 티타늄 케이스와 새틴 브러시드 티타늄 케이스 버전으로 출시된다.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

    2021.07.27 16:16:58

    [Must Have] 이중적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