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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MZ세대의 명품 성지…‘시마을’을 아시나요?

    [비즈니스 포커스] “창사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가 내놓은 올해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미 3분기까지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상태다.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어 현재 흐름대로라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무난하게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악형향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뒤 약 1년 만에 ‘대반등’을 이뤄낸 셈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처럼 빠르게 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정품 판매’로 경쟁사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둔 온라인 명품 쇼핑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의 역할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명품 구매의 큰손으로 불리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 사이에서는 ‘시마을’이라는 애칭까지 생겨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특히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후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과 명품 구매 수요가 급증했는데 확실한 정품 인증으로 이들을 끌어안는 데 성공하며 실적이 수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수치로도 확인된다. 에스아이빌리지의 거래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0억원이 넘었고 올해는 2000억원의 문턱마저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가짜 판치는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새바람’에스아이빌리지는 2016년 론칭했을 당시부터 가품 판매가 성행하던 온라인 명품 시장의 허점을 공략해 만든 플랫폼이다.배경은 이렇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MZ세대를 중심으로

    2021.12.10 06:02:01

    MZ세대의 명품 성지…‘시마을’을 아시나요?
  • "시마을에서는 100% 정품 보장" 에스아이빌리지,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 시작

    신세계인터내셔의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가 판매 상품에 대해 100% 정품을 보장하는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오픈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병행수입제품과 위조품이 급증하는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는 25개 고가 럭셔리 브랜드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메종 마르지엘라, 끌로에, 에르노, 브루넬로 쿠치넬리, 알렉산더왕, 사카이 등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 보유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골든 구스, 분더샵 등 에스아이빌리지에 공식 입점된 해외 브랜드도 다수 포함된다.디지털 보증서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 상세 페이지를 통해 발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배송 완료 7일 후 발급된다. 고객은 에스아이빌리지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APP) 내 [마이페이지] – [나의 혜택정보]에서 보증서를 열람할 수 있다. 제품의 교환이나 반품 시 발급된 인증서는 삭제된다.에스아이빌리지의 디지털 보증서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보안성을 높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서비스로 분실이나 훼손, 위조 등의 위험이 없다. 또한 구매 이력, 수령일과 판매자, 구매처 등 다양한 정보가 내장되어 있어 제품에 대한 정보나 진위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제품의 소유자를 변경하고 보증서를 양도하는 기능을 추가 개발해 중고 거래나 리세일(재판매) 시 정품을 보증하고 도난 제품의 재판매도 방지할 계획이다.에스아이빌리지는 디

    2021.12.02 10:52:05

    "시마을에서는 100% 정품 보장" 에스아이빌리지,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 시작
  • 미술품부터 금까지…온라인 패션몰의 변신은 무죄

    [비즈니스 포커스]지난 10월 25일 김창열 작가의 오리지널 미술품 ‘회귀 2016’이 공개된 지 1시간도 안 돼 판매됐다. 이날 ‘회귀 2016’이 판매된 곳은 미술품 경매장도, 한국 최대 미술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도 아니었다. 이 작품이 팔린 곳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다. 5500만원이라는 최고가에 판매돼 미술품을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에스아이빌리지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쓱데이’를 맞아 총 118점의 미술품을 판매했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미술품을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이번 판매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옷만 팔아서는 뒤처진다는 판단을 내린 것일까. 신세계인터내셔날과 LF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몰이 미술품·생필품·음향 기기 등으로 판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는 곧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곳곳에 침투하겠다는 ‘전략’이기도 하다. ‘씨마을’의 최고가 상품은 명품 아닌 미술품일명 ‘씨마을’로 불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에스아이빌리지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미술품을 판매했다. 당시 수천만원이 넘는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 여러 점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올해 ‘쓱데이’에도 미술품 판매를 이어 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판매를 위해 서울 옥션에서 론칭한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와 손잡고 김창열·이우환·장마리아·유선태·카우스·시오타 치하루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과 프리미엄 에디션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단독 공

    2021.11.11 06:00:21

    미술품부터 금까지…온라인 패션몰의 변신은 무죄
  • ‘오픈런 안 해요’ 판 커지는 온라인 명품 시장

    [스페셜 리포트]전 세계적인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급격히 성장한 산업 중 하나가 ‘명품 시장’이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온라인 명품 구매는 2019년 330억 유로(약 44조9304억원) 규모에서 2020년 48% 증가한 490억 유로(약 66조7149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소비가 얼어붙었지만 명품만은 예외였다.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자금이 명품 구매로 몰렸고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분출되면서 ‘사치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샤넬 가방과 롤렉스 시계는 돈이 있어도 구매하지 못한다는 말도 나온다. 명품관의 문이 열리기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을 대행해 주는 아르바이트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온라인 명품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유통 기업들은 자사 온라인 몰에 명품 판매를 늘리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신성장 동력인 커머스에 명품 구매를 더했다.   ‘온라인 명품관’ 문 연 롯데·신세계‘명품’은 지난해 백화점 매출을 떠받든 일등 공신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신세계 강남점의 명품 매출 증가율은 23.1%를 나타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상반기 전체 매출 구성비 중 해외 명품이 37%의 비율을 차지했다.‘명품 맛’을 톡톡히 본 유통 기업들은 자사 몰인 롯데온과 에스아이빌리지 등에도 명품관을 열고 있다. 시작은 면세점 재고를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면서부터 였다. 높은 판매량을 겪은 유통사들은 최근엔 명품 맞춤 서비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온은 지난해 11

    2021.08.12 06:12:01

    ‘오픈런 안 해요’ 판 커지는 온라인 명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