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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겨낸 에쓰오일, 신용도 회복할까

    [마켓 인사이트]에쓰오일이 최근 얼어붙고 있는 공개 모집 회사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실적 악화로 신용 등급이 떨어진 후 1년반 만에 재개된 회사채 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단,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흑자를 달성해 기관투자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떨어진 신용 등급이 회복될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모집액의 3배 달한 투자 수요에쓰오일이 냉각기에 접어든 회사채 시장에서 기관투자가의 뭉칫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조기 긴축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동시에 한국은행이 본격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며 올해 초부터 시장 금리가 빠르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투자 손실을 우려한 기관투자가가 ‘지갑’을 닫으면서 회사채 시장의 분위기가 암울해졌다.하지만 에쓰오일은 달랐다. 2월 중순 23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실시한 수요 예측에 보험·자산운용사·공제회 등이 대거 몰렸다. 3배에 달하는 6200억원의 투자 희망 자금이 쏠렸다. 5년 만기 1400억원 회사채에 4500억원, 7년 만기 300억원에 700억원, 10년 만기 600억원에 1000억원 등이 모였다.시장 안팎에선 기관투자가들이 장기 회사채를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이 예상 밖으로 선전했다고 평가한다. 많은 수요에 에쓰오일은 결국 2800억원으로 회사채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조달 금리도 나쁘지 않다. 신용도에 비해 낮은 수준에 회사채 발행 금리를 설정했다.이번 회사채 발행의 흥행 성공은 에쓰오일에 큰 의미를 가진다. ‘‘AA+’에서 ‘AA’로 신용 등급이 떨어진 후 진행된 첫 회사채 발행이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2020년 하반기까지 ‘AA+’의 신

    2022.02.20 06:00:03

    코로나19 이겨낸 에쓰오일, 신용도 회복할까
  • 에쓰오일, 람사르 습지 등록된 장항 생태계 보존에 앞장선다

    에쓰오일이 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과 장항습지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한다”면서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에쓰오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에쓰오일은 자연 생태계 보호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존과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 위기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11.09 06:00:26

    에쓰오일, 람사르 습지 등록된 장항 생태계 보존에 앞장선다
  • 중국 구조 조정의 수혜주 에쓰오일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정제 마진의 개선세가 뚜렷하다. 10월 26일 기준 정제 마진은 배럴당 9.9달러로 지난해 평균(배럴당 3달러)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정제 마진은 정유사의 수익성 지표다. 원유를 증류해 제조된 석유 제품을 생산 비율별로 가중 평균해 산출한다. 생산 구성은 등·경유(합산 50% 이상), 나프타(19%), 휘발유(15%), 고유황중유(5%)다.정제 마진 개선의 배경은 생산 비율이 높은 휘발유와 등·경유 가격의 강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완화로 이동 수요가 급속히 개선되며 휘발유 마진은 5년 사이 최고치(배럴당 22.3달러)를 경신했다. 동남아·인도의 수요 회복과 구조적 성장이 눈에 띈다. 인도의 9월 휘발유 수요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월을 웃돌았다(+10%).산업 생산 정상화에 따른 발전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등·경유 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석탄가 폭등은 대체 발전원인 경유 수요의 추가 강세 요인이다. 이에 더해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되면 항공 수요가 정상화되며 정제 마진의 추가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석유 제품의 구조적 수급 밸런스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정상화에 따른 석유 제품 수요 회복과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성 변화의 영향이다. 정부 정책 변화로 중국의 석유 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이는 석유 제품 가격과 마진이 가파르게 반등하는 계기가 됐다.중국 정부는 ‘넷 제로’ 달성을 위해 석유 제품 수출량을 지속 감축해 2025년에 ‘0’로 줄일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한 민간 업체(Teapot)에 당초 예상보다 낮은 원유 수입 쿼터를 부여하고

    2021.11.08 06:00:21

    중국 구조 조정의 수혜주 에쓰오일
  • 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와 블루 암모니아 공급…‘수소경제 박차’

    에쓰오일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청정 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에쓰오일은 대주주인 아람코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한 경쟁력 있는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공급하는 등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원의 확보, 도입 및 수소 추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최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삼성물산과 국내 발전 회사에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혼소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최근 열린 정부의 ‘수소 선도 국가 비전’ 발표에서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남부발전 등이 함께 참여한다.에쓰오일은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수소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공장 연료를 수소 연료로 전환하고, 중질유 분해·탈황 등의 생산 공정에 청정수소를 투입할 계획이다.에쓰오일은 이번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를 계기로 수소 경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 에쓰오일은 올해 초 차세대 연료 전지 벤처기업인 에프씨아이(FCI)의 지분 20%를 확보함으로써 수소 산업 진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FCI는 40여 건의 고체산화물 연료 전지(SOFC)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최대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00MW 이상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그린수소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지난 9월 17일에는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하고 경쟁력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에쓰오일과 삼성물산은 생산시설, 글로벌 네트워크 등 양사가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2021.10.13 06:00:24

    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와 블루 암모니아 공급…‘수소경제 박차’
  • 에쓰오일,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도일존’ 마케팅 시동

    에쓰오일이 타이어 구매부터 주차 대행, 세차 등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구도일존(Zone)’ 마케팅을 위해 차량 관련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에쓰오일은 자동차용 엔진오일과 윤활유 제품 전문기업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전략적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에쓰오일은 구도일존을 기반으로 STLC의 엔진오일 제품 프로모션, 브랜드 홍보(PR)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 마케팅 플랫폼 구도일존은 10월 중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2022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플랫폼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TLC 엔진오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최고급 합성 엔진오일 제품(S-OIL7 Gold #9)을 제공하고 출장 차량 관리 업체가 직접 방문해 교환까지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 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 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 세차), 카앤피플(출장 세차)에 이은 일곱 번째 제휴다.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주유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10.07 06:00:18

    에쓰오일, 종합 차량 관리 서비스 플랫폼 ‘구도일존’ 마케팅 시동
  •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사장,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 전환 주력

    [100대 CEO]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사장은 임기 2년 차에 각종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유가 하락으로 제품 판매단가가 떨어지면서 전년 대비 31% 하락한 16조82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정제 마진(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비용을 뺀 것) 악화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손실 등 영향으로 1조877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하지만 올해 들어 흐름이 반전됐다. 최근 들어 정유업계의 정제 마진이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 유가 역시 상승세다.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률이 높아지면 여행 등 이동 수요가 늘어 정유업계의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특히 에쓰오일은 지난해 4분기 정유사 중 유일하게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에쓰오일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데는 석유·화학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알-카타니 사장의 리더십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는 세계에서 생산, 유통되는 석유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에쓰오일의 최대 주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생산·엔지니어링·프로젝트 분야 등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이다. 알-카타니 사장의 리더십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에쓰오일은 2030년까지 추구해야 할 비전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을 제시했다. 아람코는 알-카타니 사장에게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대비해 석유·화학 확장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에쓰오일의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우선 에쓰오일은 비전 2030을 달성하기

    2021.06.22 06:55:03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사장,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 전환 주력
  • [부고] 후세인 알 카타니(에쓰오일 대표이사)씨 부친상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씨 부친상 = 4월 26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빈소 및 장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1.04.27 15:03:24

  • '본업만으로 생존 못 해'…화학·수소 비중 확대하는 에쓰오일

    [비즈니스 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창사 이후 최악의 1조원 규모 적자를 낸 에쓰오일이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과 전기차의 확산, 그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등으로 석유 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에쓰오일이 ‘탈석유’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석유수출기구(OPEC)는 2045년까지 석유 수요 증가에서 석유화학용 비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2021.04.27 07:06:02

    '본업만으로 생존 못 해'…화학·수소 비중 확대하는 에쓰오일
  •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지원…52개 푸드트럭에 150만원 지원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에쓰-오일이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이 4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창업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에서 청년 푸드트럭 5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150만 원 상...

    2021.04.13 13:53:23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지원…52개 푸드트럭에 15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