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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 드라이버 슬라이스[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드라이버 샷 슬라이스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질적인 고민 중 하나다. 드라이버를 멀리 치기 위해선 골반을 회전시켜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잘못 회전해 슬라이스가 나기도 한다.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쉽고 효과적으로 교정할 방법을 소개한다. 드라이버 슬라이스 고치고 싶다면 오른발에 집중! 골프 레슨을 하면서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 골퍼들의 골반 회전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프로 골퍼들은 골반 회전을 할 때 자연스럽게 하체에 힘이 들어가고 행백이 만들진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드라이버를 멀리 치기 위해 골반을 회전시키면 균형이 깨져 피니시가 어렵고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 공이 찍혀 맞게 되고 슬라이스가 더욱 심해졌다.이에 오랜 시간 고민한 에이미만의 연습법을 소개한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 이동과 행백을 쉽게 하고 슬라이스를 고치고 싶다면 우선 오른발 뒤꿈치를 공을 칠 때까지 땅에 붙여 두고 스윙을 연습해 보자.오른발이 제대로 지탱하게 되면 이전과 다른 임팩트 타점과 방향성,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몸의 밸런스와 행백이 바로잡히고 클럽 헤드가 올바르게 릴리스하게 된다. 보통 체중 이동을 한꺼번에 왼쪽으로 하면 어택 앵글도 가팔라지고 릴리스를 올바르게 하지 못해 클럽 페이스가 과하게 열려 맞는다.하지만 오른발 뒤꿈치를 공을 칠 때까지 바닥에 고정하면 슬라이스가 바로 고쳐진다. 골반을 회전하고 체중 이동을 하는 방법과 달리 오른발을 붙이는 방법은 처음 들어보는 연습법일 수 있지만 시도해 보면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드라이버 슬라이스가 고민이라면 클럽 페이스 점검! 슬라이

    2022.02.10 17:30:01

    굿바이! 드라이버 슬라이스[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 아이언 체중 이동과 다운 블로의 중요성[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정교한 아이언 샷을 할수록 온 그린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쇼트 게임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언 정타를 치는 방법과 정확한 방향성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언 다운스윙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단어들이 있다. 바로 ‘어택 앵글(attack angle)’과 ‘다운 블로(down blow)’다. 어택 앵글은 클럽 헤드가 공으로 들어가는 각도를 뜻한다. 다운 블로는 클럽이 아래로 내려가며 공을 치는 하향 타격을 말한다. 다운 블로가 중요한 이유 다운 블로로 샷을 할 때 샷의 탄도나 비거리가 일정해지고 클럽 페이스의 최적 지점을 일정하게 할 수 있어 아이언 샷을 똑바로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여기서 백스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다운 블로 각도다.다운 블로로 클럽 헤드가 공을 쳐야 백스핀이 공에 걸리게 되고 이 백스핀을 통해 공의 구질이 높게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백스핀이 많아지면 공이 그린에 떨어지고 멀리 굴러가지 않는다. 흔히 볼 수 있는 아마추어 골퍼의 실수는 공을 띄우고 싶은 마음에 공을 떠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이때 내려 치는 동작보다 퍼 올리는 동작을 하면 업 블로(up blow)라고 한다. 업 블로는 임팩트 전에 클럽 헤드가 최하점을 찍고 올라가는 각도에 공을 치는 것을 뜻한다. 업 블로로 스윙을 할 때 톱 볼이 발생할 수 있고 땅을 먼저 치게 돼 뒤땅이 나올 수 있다. 또한 백스핀이 급격히 줄어 공 구질도 낮게 날아가 그린에서 공이 많이 굴러갈 수 있다. 아이언 체중 이동100타를 깨는 것이 목표라면 다운 블로 어택 앵글을 만들기 위해 체중 이동을 올바르게 해야 한

    2022.01.21 17:30:13

    아이언 체중 이동과 다운 블로의 중요성[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 프로 골퍼처럼 퍼팅하기[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

    [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아마추어 골퍼도 프로 골퍼와 거의 같은 동작을 할 수 있는 클럽이 있다. 바로 ‘퍼터’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등은 근력과 유연성에 큰 영향을 받지만 퍼터만큼은 커다란 요소의 영향 없이 연습을 열심히 한다면 프로 골퍼처럼 퍼팅을 잘할 수 있다. 퍼팅을 잘하기 위한 기본기를 배워 보자. 퍼팅의 기본적인 셋업퍼팅은 골프의 다양한 샷 중에 가장 예민한 샷이다. 찰나의 실수로 바로 퍼팅 미스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퍼팅의 셋업을 그 어떤 샷들의 셋업보다 정밀하고 세밀하게 잘 잡아 줘야 한다. 퍼팅의 기본적인 셋업은 우선 퍼터 헤드 솔 바닥 부분이 땅에 평평하게 둔다. 토나 힐 부분이 들리면 임팩트 시 스위트 스폿에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눈은 공 위에 둬야 하므로 상체를 아이언 셋업보다 많이 숙여 준다. 이러면 아이언 셋업과 달리 팔뚝이 샤프트와 일자를 이루게 된다. 이때 왼쪽 손목이 앞으로 튀어나온 느낌이 들면 제대로 셋업한 것이다.  스탠스는 어깨너비 정도로 서고 볼 위치는 중앙에서 공 반 개 또는 1개 정도 왼쪽에 둔다. 왼쪽으로 공을 움직이면 눈 아래 공이 자리하게 된다. 스트로크 시 최대한 똑바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공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공을 왼쪽 눈에서 떨어뜨리거나 거울 앞에서 눈과 공의 위치를 점검해 보면 좋다. 또한 퍼터의 스위트 스폿을 확인해 보자. 정확한 임팩트를 내는 이상적인 헤드 페이스 면의 스위트 스폿은 퍼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 부분을 맞췄을 때와 맞추지 못했을 때 공이 나가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퍼팅의 신이 되는 2가지 방법위에서 언급한 셋

    2022.01.01 06:00:31

    프로 골퍼처럼 퍼팅하기[에이미 조의 100타 레슨]